[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이태희·이하 동작구회)가 청명한 가을을 맞아 산행을 통해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동작구회는 지난 10월 6일, 충남 아산 피나클랜드에서 산행 행사를 진행했다. 동작구회 회원 및 가족 참여 속에 열린 이날 행사는 화창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동작구회 회원들은 대형 리무진 버스를 타고 피나클랜드에 도착했다.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과 인공 폭포, 아산호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까지 갖춘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일상을 벗어나 모처럼의 여유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동작구회는 울창한 나무 사이로 함께 걸으며 건강과 마음을 재충전했다. 산행 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오찬을 함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동작구회 유동기·이용승·김성헌·현석주 전임회장이 동작구회 발전과 회원 복지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동작구회는 복합문화공간인 아산 모나밸리로 이동해 다채로운 실내 전시와 멋진 조경을 감상하며 일상의 피로를 풀어냈다. 동작구회는 “이번 가을 산행은 단순한 야외 활동을 넘어 회원 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성북구치과의사회(회장 박민재·이하 성북구회)가 지난 9월 30일, 확대이사회를 열고 구회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확대이사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이 특참해 회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성북구회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가 이뤄졌다. 성북구회는 지난 5월, 성북구 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와 ‘성북구 의약인 간담회 및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서울 25개구 중 지역 의약인 단체가 연합한 최초 사례로,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의약인들이 힘을 모으는 계기를 마련했다. 가장 큰 성과는 ‘아말감, 수은 거점(내방) 공동 처리’였다. 성북구회는 서울 25개구회 최초로 아말감 및 수은 폐기물을 합법적으로 공동 처리해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치과에서 발생하는 아말감과 수은 폐기물은 환경부와 서울시의 거점 수거에서 제외돼 있고, 지침이 명확하지 않아 폐기물 처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특히 일부 업체는 높은 배송료를 요구하거나 처리를 거부해 개원가는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성북구회는 합법적·효율적인 처리 방안을 모색, 폐기물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용산구치과의사회(회장 양경선·이하 용산구회)가 지난 9월 23일 확대이사회를 열고, 최근 현안 및 향후 구회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확대이사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이 특참해 용산구회 임원들을 통해 일선 개원의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사회에는 용산구회 양경선 회장과 고인찬 부회장을 비롯해 김재이, 이수형, 홍종만, 최세원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최진환 명예회장과 김세진, 한정우, 강태욱, 김영주 고문 등이 함께했다. 양경선 회장은 “용산구회는 서울 25개 구회 중에서 회원 수는 적지만, 반회를 중심으로 회원 간 유대감이 매우 높은데, 이는 역대 회장 등 임원 및 선배들과 젊은 회원 간 소통이 원활하기 때문”이라며 “초저수가를 내세운 불법의료광고 문제로 회원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서울지부와 치협에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특참한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지부 차원에서 현재 중점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강현구 회장은 “우선 초저가 진료비를 미끼로, 환자들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9월 23일 ‘2024년도 제2회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원들의 치과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가칭)치과경영 아카데미’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치과경영 아카데미는 오는 11월 7일과 12일, 20일 총 3회에 걸쳐 서초구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1인 치과 원장들이 치과경영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갖고, 경영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이론강연과 실습, 그리고 연자의 피드백 등 세 가지 단계로 구성하고, 치과 내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안 등 실제 치과 경영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연 주제를 채택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회원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검토가 이뤄졌다. 그중 하나로 서울지부 전자책 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베스트셀러 도서를 추가로 구입함으로써 다양한 분야 도서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폭넓은 지식 확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특참한 서울지부 조정근 부회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실질적인 솔루션을 얻을 수 있는 차별화된 강연으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9월 29일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원 청계산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5년부터 북한산에서 청계산으로 자리를 옮긴 서울지부 회원 등반대회는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개최하지 못한 시절도 있었으나 지난해부터 다시 재개되며, 서울지부를 대표하는 대회원 후생사업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날씨도 등반대회를 응원했다. 35도를 육박하는 이상고온 현상이 추석까지도 지속됐으나, 등반대회를 얼마 앞두고 온도가 떨어지며 초가을 날씨로 돌아섰다. 등반대회 당일 역시 선선한 바람이 부는 푸른 하늘의 전형적인 가을 날씨였다. 이번 등반대회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안영재 의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이강운 부회장·이만규 감사, 서울치과의사신협 백명환 이사장, 서울 25개구회장협의회 노형길 회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회원 및 가족 2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부모님과 자녀 등을 동반한 가족단위의 참가자가 유독 많았다. 또한 구회별로 별도의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서울지부 등반대회를 구회의 결속을 다지는 주요수단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회사편찬위원회(위원장 박용호)가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내년에 맞춰 현재 100년사를 집필 중인 가운데, 지난 9월 24일 역대 학술이사 초청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국제종합학술대회의 역사 집필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지부 회사편찬위원회 김용호 위원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간담회는 SIDEX의 역사가 너무 치과기자재전시회 중심으로만 기록돼 왔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치과기재전시회도 중요하지만, SIDEX의 뿌리는 서울국제종합학술대회에 있음에도 그에 관한 기록이 상대적으로 빈약하다는 것. 이에 김용호 위원이 SIDEX를 서울국제종학술대회와 치과기자재전시회 두 파트로 나눠 서술할 것을 제안하고, 서울국제종합학술대회의 발자취를 직접 서술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 일환으로 열린 역대 학술이사 초청간담회에는 회사편찬위원회 박용호 위원장과 최성호 간사, 김용호 위원을 비롯해 최병철, 이진규, 김덕, 심동욱, 권민수 前 학술이사와 김진만 現 학술이사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학술트렌드와 강연진행방식 등 당시의 상황을 공유하고, 기획의도와 취지 등에 대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보조인력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보조인력특위)가 지난 9월 12일 열한 번째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제10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앞두고 마무리 점검을 진행했다. 강성현 치무이사는 기존 교재에서 페이지를 줄이고 컬러인쇄를 통해 가독성을 높인 새로운 교재를 선보였고, 위원들이 직접 연자로 참여하는 강연 준비의 마무리 작업을 이어갔다. 특히 서울시간호조무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교육생 모집이 순조롭게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부 또한 간호조무사회의 경력이음교육과정에 연자와 교재를 지원하며 협력을 이어왔다. 본사업으로 전환된 ‘진료스탭 긴급지원서비스’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조정근 위원장은 “회원들은 서울지부가 운영하면 좀 더 낮은 시급으로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는 경우도 있으나, 원장과 스탭의 간극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로 구성된 인재풀이 꾸준히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방안을 고심하고, 신청 회원이 늘어나 운영이 활성화되는 것 또한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성현 치무이사는 “본사업 전환 후 한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이 범죄에 구분 없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 받은 경우 면허가 취소되는 소위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해 면허취소 사유를 특정강력범죄, 성폭력범죄 등으로 축소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을 예방하고, 감사의 뜻과 함께 개정안이 향후 국회 본회의 통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9월 25일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서울시한의사회 박태호 수석부회장과 함께 김예지 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강현구 회장은 “현행법이 가지고 있는 과도한 제한성은 헌법의 기본권을 침해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개정돼야 한다”며 “이는 단순히 의료인들을 위한 조치가 아닌 궁극적으로 국민건강권 보호를 위해서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런 뜻을 잘 헤아리고 합리적인 개정안으로 대표발의에 나서줘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20부터 시행중인 관련 의료법은 모든 범죄에 대해 ‘금고’이상의 실형을 선고 받은 경우 의료인 결격사유 및 면허취소 사유로 규정하고 있다. 김예지 의원은 지난 8월 28일 의료법 일부
지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KLCC)에서 MIDEC 2024(Malaysia-International Dental Exhibition and Conference)가 열렸다. 말레이시아치과의사협회(MDA)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3,000여 명의 사전등록자와 더불어 243개 업체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서울시치과의사회에서는 조정근 부회장, 김석중 치무이사와 필자가 함께 방문했다. 말레이시아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컨벤션센터로 알려진 KLCC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 행사답게 총리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 국장까지 참여하여 흥행을 이끌었다. 1층 전시장 규모는 비록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주최하는 SIDEX보다 작았지만 부스 하나하나의 크기와 업체들의 열정, 그리고 전체적으로 세련된 분위기가 훌륭했다. 또한 개회식에서도 많은 행사 인력이 배치되어 해외 참석자들이 고개만 살짝 돌려도 무엇이 필요한지 살펴주는 세심함이 감동적이었다. 보통의 전시회보다 행사 진행 인원이 몇 배는 더 많은 느낌이었다. 이름만 대도 알법한 우리나라의 유명 업체들과 함께 다양한 전시행사가 이뤄졌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점은 메인 스폰서가 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매년 봄·여름, 가을·겨울 2회 발간하고 있는 잡지 ‘즐거운치과생활’이 지난 9월 12일, 올해년도 가을·겨울호(통권179호)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이번 호 주요 콘텐츠에 대해 검토하는 한편 독자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양질의 정보 전달을 위한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는 즐거운치과생활 편집인인 서울지부 박지혜 공보이사와 김아현·김형일·박인영·안병덕·엄찬용·황지영 편집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한송이 부회장이 특참해 가을·겨울호 제작을 위해 애쓴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치과의사와 환자가 함께 읽을 수 있는 교양지가 꾸준히 발행되고, 독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것은 편집진의 노고 덕분”이라며 “특히 이번 호는 에너제틱한 편집위원들의 개성을 반영한 신선하고 유익한 콘텐츠들로 채워진 것 같다. 앞으로 발행될 즐거운치과생활도 더욱 유니크하고, 다채로운 이야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위원들을 격려했다. 한송이 부회장은 “책을 펼치는 순간 모든 편집위원의 열정과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이태희·이하 동작구회)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작구회는 지난 9월 11일 동작구보건소에서 ‘2024년도 장학금 전달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장학금 전달식은 동작구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랑의 전통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작구회 이태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전임 회장단, 동작구장학회 윤영윤 운영위원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동작구약사회 이명자 회장, 동작구보건소 문상희 소장, 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동작구회는 매년 관내 중학교에서 모범 학생을 추천받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로 25년째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는 동작구회는 이날 14명의 학생에게 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999년 장학회 발족 후 지금까지 동작구회의 장학금 지원혜택을 받은 학생은 370여명으로, 총 누적 금액은 1억8,500여만원에 달한다. 이날 동작구장학회 윤영윤 운영위원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송주현·이하 노원구회) 오픈 골프대회가 회원과 내외빈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8월 29일 포천힐스 C.C.에서 개최된 노원구회 오픈 골프대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신동열 부회장,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백명환 이사장, 노원구한의사회 나철 회장 등 내외빈과 회원 다수가 참여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노원구회는 매년 5번째 목요일이 있는 달에 오픈 골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참석자 수가 늘어 총 6개조로 나눠 골프 구력을 뽐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오픈 골프대회의 메달리스트는 77타를 기록한 김백중 회원, 우승은 서병곤 회원이 차지했다. 이날 롱기스트는 250m를 기록한 신인철 회원, 니어리스트는 노원구한의사회 나철 회장이 거머쥐었다. 이 외에도 유경희·손유진 회원에게는 행운상이 돌아갔다. 노원구 골프 월례회 총무인 이준우 원장은 “더위도 한풀 꺾인 청명한 늦여름·초가을에 오픈 골프대회를 진행해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게 됐다”며 “진료실이라는 좁은 공간에서 늘 일상을 보내는 회원들이 넓은 필드에서 멋진 샷을 즐길 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연 2회 발행하는 ‘즐거운치과생활’ 2024년 가을·겨울호(통권 179호)가 발간됐다. ‘즐거운치과생활’은 치과의사와 환자가 함께 읽는 치과전문 교양지로, 치과계 활동과 소식은 물론 일반상식과 건강상식, 유익한 생활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게재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라이프스타일 제안부터 건강한 식생활, 그리고 트렌디한 외식 문화까지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을 소개한다. 또한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사춘기에 관한 이야기는 청소년들의 심리·행동적 특성에 대해 이해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어린이 환자들과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소아환자의 행동유도 방법,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다양한 치과 보철물 등 치과 정보와 함께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며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한다. 이외에도 △슬기로운 은퇴 생활을 위한 체크 리스트 △신비로운 몽생미셸 수도원 △이탈리아 여행기 △인도여행 출판서점 등 독자들의 흥미를 한층 끌어올릴 풍부한 콘텐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금천구치과의사회(회장 박정석·이하 금천구회)가 지난 9월 4일 시흥동 한식당에서 확대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확대이사회에는 금천구회 임원과 역대 회장, 그리고 서울 25개구회를 순방하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이 참석했다. 금천구회 박정석 회장은 “바쁜 가운데서도 이사회에 참석해준 임원 및 회원들과 특히 멀리서 구회를 위해 방문해준 강현구 회장, 김진홍 부회장께 감사하다”면서 “갈수록 개원환경은 위축되고, 어려움도 계속되고 있지만, 오늘 확대이사회를 통해 지부·구회 발전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회원 유입, 구회 활동 활성화, 진료스탭 구인난 등 개원가 공통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최근 치과계서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불법의료광고 및 덤핑치과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이를 청취한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회원들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는 한편, 서울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그중에서도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치과대책특별위원회 △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2025년도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가 내년 5월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날행사준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준비위)는 지난 9월 6일, 제1차 회의를 열고 내년도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일정과 장소를 확정지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건치아동 선발 방안 논의의 건 △2025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 일시, 장소 확정의 건 등이 다뤄졌다. 먼저 건치아동 선발과 관련해서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구회 추천을 통한 선발 방식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구회 별로 참여도에 차이가 있는 데다 서울시 대표 아동을 선발하는 만큼 서울 25개구에 보다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의 쟁점은 내년도 구강보건의 날 행사 일정과 장소를 결정하는 것이었는데, 이를 두고 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단독으로 행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 반면, 내년도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맞아 100주년 행사 및 SIDEX 개최 일정과 장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