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서울본부 김미향 서울본부장이 지난 1월 9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을 예방하고 향후 원활한 소통과 상호 협력 강화에 나설 뜻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두용 보험이사가 참석했으며, 심평원 서울본부 측은 김미향 본부장과 추경수 고객지원부장, 박신령 심사평가2부장, 문정혜 고객지원부 팀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미향 본부장은 치료재료등재부장, 의료수가운영부장, 심사기준실장, 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 등 요직을 거쳐 올해부터 심평원 서울본부장에 취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미향 본부장은 “건강보험 영역에서 치과 보장성이 확대되면서 관련 업무의 중요성이 심평원 내에서도 매우 커지고 있는 만큼, 서울지부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국민들에게 양질의 치과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우리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치과 보장성이 확대됨에 따라 일선 치과에서 보험업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하지만 보장성이 확대된 만큼 일부서는 보험제도를 악용해 불법으로 본인부담금을 할인, 면제하면서 노인 틀니나 임플란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2025년도 구강보건의 날’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지난 1월 3일, 서울 한식당에서 구강보건의 날 준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준비위)가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행사 전반에 대한 세부 논의가 진행됐고, 서울시의 지원 아래 더욱 풍성한 행사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앞서 서울시는 올해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서울지부가 계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준비위는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기존 행사보다 더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행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사전 콘텐츠로는 온라인 퀴즈 대잔치, 치아 그리기 대회와 함께 신규 콘텐츠인 4컷 이미지 공모전을 확정했다. 굿즈 제작에 관한 논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머그컵 △아크릴 키링 △마우스 패드 등 실용적인 아이템이 제안됐으며, 차기 위원회에서 최종 디자인 및 물품을 결정하기로 했다. 제작 굿즈는 행사 현장에서 배포, 참여자들이 구강보건의 날의 의미를 오래 기억하게 하는 기념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를 위한 제5회 학술위원회가 지난해 12월 20일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이사인 김진만 학술위원장을 비롯한 학술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의 건’으로 △강연장 조정의 건 △해외연자 △공동강연 △각 분과별 연자 및 연제 △핸즈온(해외 치과의사 핸즈온) △포스터 등이 다뤄졌다. 먼저 ‘강연장 조정의 건’을 통해 컨퍼런스룸 E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대관장소에서 제외됐던 컨퍼런스룸 E를 SIDEX 2025 개최기간 대관하기로 계획이 변경되면서 학술강연장 및 포스터 전시 등 다양한 방안으로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학술위원회는 전시장 C홀과 D홀을 연결하는 컨퍼런스룸 E가 동선과 접근성 측면에서 활용도가 높은 만큼, 주요강연을 대거 배치하는 등 최고의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학술위원회는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가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대회인 만큼 기존 대회와 차별화를 두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있다. 먼저 강연 수를 기존 대회보다 늘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월 7일 2025년도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을사년 새해도 회원을 위한 회무에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이사회는 새해 첫 이사회인 만큼 강현구 집행부 전 임원들이 새로운 각오로 국민의례 후 ‘치과의사 윤리 선언’을 낭독, 을사년을 맞이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2024년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국가 비상시국이 벌어진 데 겹쳐 항공 참사까지 일어나 새해가 시작됐지만 여전히 전 국가적으로 매우 침울한 상황이다. 여기에 올해 경제 전망도 심상치 않다”며 “이럴 때일수록 집행부는 회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사소한 문제까지 세심하게 살피면서 회무를 이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강현구 회장은 “우리 앞에 산재한 현안들을 신속하면서도 정확하게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올해도 오직 회원들을 위해 달려보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는 3월 22일 열리는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와 관련해 2025 회계연도 예산(안) 제출 및 예산위원회 준비, 총회 상정안건 준비의 건 등을 논의했다. 또한 오는 5월 3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시행하고 있는 진료스탭 긴급지원서비스가 1월부터 스탭 5인 미만 근무치과로 대상을 확대한다. 실질적으로 대다수 회원 치과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는 셈이다. 그동안 시범사업과 본사업을 진행하며 진료스탭 ‘2인 미만’ 치과로 시작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최대치를 활용하게 됐다. 서울지부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보조인력특위)가 치과계 최초로 도입한 진료스탭 긴급지원서비스는 갑작스런 결원으로 진료실이 마비될 위기에 처했을 때, 치과의사회가 직접 나서 긴급 구인을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서울지부 회원이라면 누구나 긴급히 인력이 필요한 경우 서울지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지부가 보유한 치과위생사 및 간호조무사 인재풀에 무료로 구인공고를 게재할 수 있고, 매칭이 이뤄지면 기본 5일간 파견된다. 원장과 스탭의 협의에 따라 정규직 전환도 가능하다. 단기근무인 만큼 시급뿐 아니라 거주지와의 거리 등이 중요하게 작용하다 보니 100% 매칭을 장담할 수는 없지만, 서울지부 차원에서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 또한 메리트다. 원장들은 긴급한 상황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홍승현·이하 서대문구회)가 지난해 12월 1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송년회를 열고 회원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날 송년회에는 서대문구회 홍승현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많은 고문 및 회원이 참석해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송년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함동선 부회장과 심동욱 홍보이사, 은평구치과의사회 권태훈 회장과 김치윤 총무이사, 서울시 25개구회장협의회 노형길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대문구회 홍승현 회장은 “올 한해도 회원의 참여와 응원으로 모든 행사가 잘 치러지고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구회장으로서 회원 모두가 참여하고 싶은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 앞으로도 젊은 회원들이 구회 발전을 위해 회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치과계 현안에도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항상 자리를 지켜주고 있는 많은 원로 선배들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서울지부 함동선 부회장은 축사에서 “서울지부는 회원 여러분께 특별한 혜택을 전해드리고자 ‘성공개원 길라잡이’ 및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 ‘전신질환 체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 25개구회장협의회(회장 노형길·이하 구회장협)가 지난 12월 20일 2024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구회장협의회 회장인 마포구치과의사회 노형길 회장과 간사인 중랑구치과의사회 김민수 회장 등 많은 구회장이 참석했다. 또한 구회장협 송년회를 축하하기 위해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구회장협 노형길 회장은 “올 한해도 구회장들이 회원 간 친목과 치과계 현안 해결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여전히 많은 현안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다가오는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면서 올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지부는 무엇보다 구회와 직접 소통을 통해 일선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왔고, 앞으로도 회무의 가장 최우선은 회원의 권익과 발전임은 분명하다”며 “내년은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을 맞는 해로 이와 관련한 100년사 편찬, 기념식 등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가 창립 100주년 사업에 1억원 지원을 결정
필자는 지난 11월 29일 제1회 프놈펜 덴탈 컨퍼런스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님과 함께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출발했다. 비행기가 1시간 반 정도 연착돼 프놈펜엔 새벽 1시경 도착할 수 있었다. 캄보디아에 입국하려면 비자가 필요하다. 다행히 프놈펜에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양재 선생님이 마중을 나와 불편하지 않게 프놈펜 호텔에 도착할 수 있었다. 프놈펜 덴탈 컨퍼런스의 일정은 이른 아침부터 시작됐다. 6시 반 빠르게 조식을 마치고, 7시 반부터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캄보디아 council 회장인 Prof. Poch Sopheraroth와 프놈펜 council 회장인 Prof. Keo Dinamora의 친근한 환영과 함께 개막식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강현구 회장님은 이번 초청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고, 서울지부와 SIDEX를 상세히 소개했다. 이후 전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부스는 20개 정도였으며, 1부스당 300달러가 책정돼 있었다. 캄보디아의 치과의사 단체는 덴탈 council과 덴탈 association 두 개로 나눠져 있다. association은 민간단체로 친목위주의 조직이다. 반면 council은 공적인 조직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100년사를 편찬 중인 회사편찬위원회(위원장 박용호)가 지난 12월 12일 제7차 회의를 열고 원고 집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6장으로 구성된 서울지부 100년사의 각 장별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역대 회장별 회무성과와 당시 치과계 현황이 담길 ‘제1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역사’는 집필을 모두 완료한 상태로 2025년 1월 중 교정작업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제2장 서울시치과의사회 25개구 치과의사회 역사’ 의 경우 현재 1차 편집 중으로 2025년 1월 중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집필 중인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와 치과기자재전시회, 그리고 치아의날과 대시민 홍보활동도 12월 말에는 모든 원고가 작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2025년 1월 중 서울 25개 구치과의사회에 공문을 발송해 100년사 소장 희망 회원을 파악하고, 이를 최종 발행부수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책자 발간과 더불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다운받아 볼 수 있도록 PDF 형태로 서울지부 홈페이지에 업로드된다. 회사편찬위원회 박용호 위원장은 “서울지부 100년의 역사를 기록하는 대업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지난 12월 17일 치과의사회관에서 SIDEX 2025 준비 제3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SIDEX 2025 입찰에 따른 업체 선정의 건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금 검토의 건 △해외치과의사단체장 초청 검토의 건 △컨퍼런스룸 E 활용(토, 일)방안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SIDEX조직위원회는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매년 각 부분의 전문업체를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술대회 장비임대 및 운영 △등록시스템 △서울나이트 부분에 입찰한 업체를 대상으로 입찰가격과 운영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업체를 선정했다.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금 검토의 건’에서는 이미 지난해 1만원을 인상한 만큼 별다른 인상 없이 동결하기로 했다. 이로써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치과의사 사전등록비는 8만원, 공보의·전공의·군의관 사전등록비 7만원, 현장등록비는 12만원이 그대로 유지된다. ‘해외치과의사단체장 초청 검토의 건’에서는 미국치과의사협회, 중화구강의학회, 미국한인치과의사회, 미8군 제618치과중대, 캘리포니아치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최준규·이하 양천구회)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올겨울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지난 12월 10일, 양천구청에서 ‘2024 양천 사랑의 김장 나누기 전달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양천구회 최준규 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양천구회는 고물가 여파로 김장 마련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힘을 모아 성금 230만원을 기부했다. 앞서 차상위계층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건강보험료 지원금 12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의 폭을 넓힌 바 있다. 양천구회의 따뜻한 발걸음은 올해뿐만이 아니다. 지난 1996년부터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정기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양천사랑복지재단에 매년 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왔다. 지금까지 양천구회가 전한 기부금 누적액은 3억5,000만원을 훌쩍 넘는다. 아울러 양천구회 회원 20여명은 직접 결연후원을 통해 가정위탁아동, 시설보호아동 등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최준규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이번 겨울은 어느 때보다 혹독하게 다가온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영등포구 윤주상 회원과 마포구 김훈재·지윤섭 회원이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99주년 기념 제9회 회장배 친선 당구대회’에서 각각 개인전과 복식전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는 지난 12월 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세종당구클럽에서 ‘제9회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친선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구대회에는 개인전과 복식전 참가선수 43명을 비롯해,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각 구회 회원과 강현구 회장을 비롯한 서울시치과의사회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각 구회에서는 선수가 아님에도 구 대표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격려차 방문하는 등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서울지부의 대표적 후생사업인 당구대회가 회원들의 성원 속에 개최돼 기쁘다”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인전 15명과 복식전 14개팀(28명)이 참여한 이날 당구대회는 추첨을 통해 조를 편성,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졌다. 각 조의 1위와 2위가 다음 라운드에 올라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먼저 개인전은 동대문구 정재용 회원과 영등포구 윤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2월 9일, 세 번째 정책위원회(위원장 임흥식·이하 정책위)를 열고 올해 처음 진행된 ‘치과경영 아카데미’ 평가회를 가졌다. 먼저 정책위는 교육 이후 참가 회원 대상으로 진행된 강연 평가 설문을 검토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대부분이 강연 주제와 진행 방식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매우 만족’과 ‘만족’ 응답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불만족’ 의견은 단 한 건도 없었다. 반면 강연 시간이 부족해 질문과 소통이 제한됐다는 점, 강연 장소가 협소했다는 점이 개선 과제로 지적됐다. 정책위는 회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차기 아카데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강연 시간과 운영 방식을 유연하게 변경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 가운데 △QR 코드를 활용한 실시간 질문 시스템 도입 △연속 시리즈 형태로 강연을 나누어 진행하는 방안 등이 제안됐다. 실습 중심의 오프라인 강연과 이론 중심의 온라인 강연을 병행하는 방식도 논의됐으며, 교육 전 필독서나 강연 내용을 사전에 공유함으로써 참가자들이 강연 내용을 더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성동구치과의사회(회장 강일현·이하 성동구회)가 회원과 함께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월 6일 관내 레노스블랑쉬에서 진행된 송년회에는 회원뿐 아니라 가족, 스탭도 동반해 훈훈하게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동구회 강일현 회장은 “올초 회장 임기를 시작하고 연말이 맞으니 벌써 1년이 지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면서 “지난 1년간 많은 도움을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불안정한 시국에도 따뜻한 연말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최성호 공보이사도 참석해 성동구회 송년회를 축하했다. 강현구 회장은 “서울지부는 지난 한해 진료스탭 긴급지원서비스와 병영경영개선 사업, 의료인면허취소법 개정 추진 등 회원과 밀접한 회무수행을 위해 달려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다가오는 새해는 서울지부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뜻깊은 해인 만큼 다양한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회원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전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치과경영 아카데미’의 마지막 교육이 지난 11월 26일 서초구치과의사회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구강내과 분야 인기 연자인 김성헌 원장(서울본치과)이 ‘최신 TMD 치료 완전정복 - Splint부터 PDRN 주사요법까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 TMD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실용 정보를 깊이 있게 다뤄 호응을 얻었다. 김성헌 원장은 TMD의 원인과 환자 증상에 따른 효과적인 치료 선택방안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환자 만족도와 치료 효율을 높이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또한 교합안정장치(스플린트)의 임상 프로토콜 등 핵심 내용을 정리하는 한편, 최적의 스플린트 사용법에 대한 실전 팁을 전달했다. 이어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경피성 전기신경자극치료(TENS), 분사신장치료 등에 대한 핵심을 소개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아울러 △턱관절장애 △근막통증 △경부통증 △어깨통증 등에 대한 치료적 보툴리눔톡신 주사요법, 그리고 최근 치과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PDRN 재생 주사요법이 상세히 다뤄져 관심을 모았다.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