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 지난 6월 15일 진해희망의집을 찾아 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의료봉사에는 치과의사 도세원(소아치과) 등 총 6명의 직원이 참여해 3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과진료(스케일링, 불소도포 등)를 제공했다. 진해희망의집 관계자는 “매년 시설 아동들의 구강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치과진료를 시행해줘 감사하다”며 “시설에서도 아동들의 구강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이 ‘종합민원실 디지털창구 시스템 확대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사 내방민원 업무를 전자서식으로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창구 시스템 확대 구축’과 ‘인공지능 기반 광학식 문자판독 시스템 도입’으로 국민 편의성을 높이고 직원의 업무효율도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디지털창구 시스템으로 처리 가능한 전자서식은 11종에서 33종으로 늘어나고, 업무 분야도 기존 자격·부과, 징수, 보험급여의 4개 분야 외에도 장기요양 등 3개 분야가 추가됐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 광학식 문자판독 시스템으로 종이문서를 수작업으로 입력해야 했던 단순 반복적인 업무가 자동화된다.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지급신청서 등 4개 업무의 5종 서식에 적용될 전망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회장 김정기) 홍정진 회원(목동웰치과교정과치과 원장)이 2024년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홍정진 회원은 그동안 대한치과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에 긴 기간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해왔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적절한 시기에 교정치료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교정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봉사사업으로, 2024년까지 1,757명의 청소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홍정진 회원은 수상의 기회를 준 대한치과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을 통해 긴 시간 함께 해준 청소년들에게도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정학회 김정기 회장은 “더 많은 회원이 동참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교정치료의 기회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kr] 환자들의 개인정보를 모아 특정 의료기관에 환자를 모집해주는, ‘DB광고’ 행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이를 정화하고자 나선 ‘치과불법의료광고대응단체카톡방’ 방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A원장이 문제를 삼은 ○○치과로부터 업무방해 등 혐의로 민·형사 고소를 당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협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치협은 지난 6월 18일 정기이사회에서 ‘업무방해로 고소당한 치과불법의료광고대응단체카톡방(이하 불법대응방) 방장(치과의사) 법무비용 지원 검토의 건’을 의제로 다뤘다. 논의 결과 A원장에게 필요한 법무지원에 적극 나설 것을 결의했다. 현재 불법대응방에는 1,5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불법대응방에 참여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은 초저가를 내세운 DB광고가 만연하고 있는 세태를 직접 정화하기 위해 모였다. 불법의료광고로 보이는 치과에 대해 관할 보건소에 직접 민원을 넣는 등 이들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직접 행동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활동을 주도적으로 펼쳐온 A원장이 ○○치과로부터 민·형사 고소를 당한 것. A원장은 이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 자료제출 기한이 2주 연장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4년도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 자료제출 기한을 기존 6월 14일에서 6월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의원급으로 확대된 첫해인 가운데, 4월부터 2개월 간 자료제출 기간을 뒀지만 기한 내 자료제출을 하지 않은 기관이 일부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아직 비급여 보고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치과병의원이라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비급여 보고제도는 2023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고, 의원급은 올해부터 연1회 보고하도록 돼 있다. 올해는 3월에 진료한 비급여 진료내역을 기반으로 작성, 제출하면 된다. 자료제출은 건보공단 요양기관정보마당에서 ‘비급여보고시스템’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치과의 경우 3월에 실시한 비보험 진료에 대해 세세한 내역과 횟수를 포함해 총 22개 항목이 포함되며 △요양기관정보마당 접속 △의료기관 정보확인 및 담당자 정보입력 △비급여 보고파일 업로드/검증/제출 △가격공개자료 확인 △가격공개 근거자료 제출 등의 단계를 거쳐 진행하면 된다. 자료제출 결과도 비급여보고시스템 메인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관악서울대치과병원(원장 김성민)이 지난 6월 11일 서울 관악구 인근 아파트 내 경로당·주민회관에서 ‘찾아가는 치과진료소’를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의 ‘찾아가는 치과진료소’는 평소 치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진이 방문 진료를 펼치는 사업으로, 관악구보건소와 협력을 통해 올해 처음 시작됐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 공공의료단장인 김윤정 교수(치주과)와 백연화 교수(치과보철과)를 포함한 전문의료진과 지원인력 등 총 15명이 참여했으며, 주민 41명에게 구강검진, 스케일링, 충치 와 잇몸치료, 발치, 보철물 수리 등 치과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했다. 진료 외에도 치료 상담, 구강위생교육 등으로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 김윤정 공공의료단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는 데 일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구강보건 안전망을 강화하고 공공의료사업의 외연을 확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찾아가는 치과진료소’뿐만 아니라 원내 무료진료, 주민건강강좌 등 지역주민들의 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공공의료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이하 간협)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출범시킨 간호돌봄봉사단이 간호돌봄이 필요한 이주노동자부터 근이영양증 환우들까지 영역을 크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간호돌봄봉사단은 지난 6월 8일 근이영양증 환우와 보호자가 함께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인 근보회와 청년 근육병 환우들의 모임인 청년디딤돌이 공동 개최한 건강캠프 행사에서 간호돌봄봉사를 진행했다. 간호돌봄봉사단 임나연 단원은 “이번 봉사를 통해 간호돌봄의 대한 가치와 나눔의 기쁨을 환우들과 같이하며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간호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1일에는 인천적십자병원 내에 마련된 누구나진료센터에서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해외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간호돌봄 봉사를 전개했다. 봉사단원들은 환자 혈압·혈당 측정과 진료 편의를 위한 환자 안내 등 센터 내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상악에 하지도 않은 급여 ‘부분틀니’가 버젓하게 청구돼 있었다. 환자는 당연히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는데, 임플란트도 5만원에 했다고 하더라. 그러고서는 사후관리도 해주지 않고 그냥 돌려보냈다고 환자는 토로했다. 정말 이건 아니다 싶었다.” 서울 강북구에 개원하고 있는 C원장. 그는 최근 다른 치과에서 치료받은 임플란트가 불편하다고 내원한 노인환자를 만나면서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급여 임플란트 대상자인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당연히 수진자조회를 했는데, 환자도 한 적이 없다고 하고, C원장 본인이 확인해봐도 치료를 받은 흔적이 전혀 없는 ‘부분틀니’가 시행돼 있었기 때문이다. C원장에 따르면, 이 환자는 2021년에 상악에 2개 임플란트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있지도 않은 상악 부분틀니가 청구돼 있었다. 더욱이 하악 부분틀니의 경우 요양기관기호가 다른, 즉 임플란트 치료를 한 치과가 아닌 다른 치과에서 하악 부분틀니를 청구했는데, 환자는 부분틀니 치료를 받은 적도 없고, 다른 치과에 간 적도 없었다고. “본인부담금 불법 할인·면제 뿌리 뽑아야” 이 환자는 80대 여성으로 슬하에 외동딸은 현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이하 의협)가 집단휴진을 예고하고 단행한 6월 18일, 의정갈등은 최대로 치달았다. 서울대학교병원이 하루 전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 가운데 서울아산병원 등 전국의 주요 대학병원 등이 동참하는 분위기다. 여기에 의협 또한 6월 18일 개원가를 포함한 집단휴진을 예고하고 여의도에서 총궐기대회를 진행했다. 경찰 추산 1만2,000여명, 휴진에 참여하겠다고 사전 신고한 기관은 4% 수준으로 파악됐다. 다만, 의협은 이날 궐기대회에 참여한 의사는 4만명을 넘었고, 집단휴진에 참여한 의원은 전체의 50%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집단휴진은 불법으로 규정하고 강경 대응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해 “환자를 저버린 불법행위는 엄정하게 대처할 수밖에 없다”면서 “지역 및 필수의료를 바로 세우고 의료시스템 자체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의료 개혁에 흔들림 없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의사들을 상대로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하고 일방적인 진료취소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의협을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신고하고 집행부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공동명의 의료기관에서 한 원장이 자격정지 처분을 받을 경우, 해당 의료기관은 처분기간 동안 요양·의료급여 비용을 청구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와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대법원 1부는 의사 4명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상대로 낸 급여비용 불인정 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를 판결한 원심을 파기 환송했다. A씨 등 의사 5명은 2015년부터 관절·척추와 관련한 진료·시술·수술을 하는 병원을 공동으로 개설해 운영했다. A씨 등이 공동원장으로 있는 이 병원은 국민건강보험법과 의료급여법 상 요양기관이자 의료급여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그런 가운데 원장 중 1명이었던 B씨가 급여비용인 식대가산금 8,4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2016년 12월 3,0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보건복지부는 형이 확정된 이후인 2018년 8월부터 3개월 동안 B씨의 의사면허 자격을 정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B씨의 의사면허가 정지된 기간 병원이 청구한 급여비용 약 6억원에 대한 심사를 거절했다. 공동원장인 B씨가 의사 자격이 없는 상황인 만큼, 병원은 급여비용을 청구할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병원은 처분에 불복해 소송에 나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주최하는 대구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DIDEX 2024)가 오는 6월 21~23일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펼쳐진다. DIDEX는 국내외 치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임상 트렌드와 연구 성과, 그리고 치과산업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9회째를 맞이한 DIDEX 2024는 올해 역시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Medi EXPO KOREA 2024’와 함께 개최, 더욱 커진 규모와 풍성한 콘텐츠로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6월 22~23일 양일간 진행되는 학술대회에서는 치과 분야별 저명 연자들이 다양한 주제강연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지역 치과 스탭들을 위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 상반기 보수교육’ 세션도 별도로 마련된다. 학술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임플란트 △치주 △디지털 덴티스트리 △근관치료 등 각 분야 최신 지견과 치료기법을 공유하는 다양한 주제와 심도 있는 강연이 참가자들을 맞이한다. 치과 보험지식을 단시간에 마스터할 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내년 4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치협 종합학술대회에 권역별 학술대회가 힘을 보탰다. 치협 박태근 회장, 100주년조직위원회 강충규 조직위원장 등은 지난 6월 8일 SIDEX 행사 기간 중 호남권 HODEX(광주·전남·전북지부), 영남권 YESDEX(부산·대구·울산·경남·경북지부), 중부권 CDC(대전·충남·충북)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공동개최키로 했다. 이외에도 치협은 같은날 전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 연합회와도 권역별 학술대회와 동일한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협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조직위원회의 윤곽도 드러났다. 강충규 조직위원장, 마경화 부위원장 체제로 운영되며, 5개 본부장도 부회장단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권긍록 학술본부장, 이민정 전시기획본부장, 이강운 운영관리본부장, 황혜경 홍보본부장, 홍수현 국제본부장으로 구성됐으며,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강정훈 총무이사가 맡았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권역별 학술대회 전체가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와 같이 한다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이하 경기지부)가 지난 6월 5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구강보건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경기도의회 박옥분 보건복지위원, 경기도청 유영철 보건건강국장,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 경기도치과위생사회 김순례 회장 등 내외빈과 구강보건 유공자 및 구강보건작품 공모전 수상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전성원 회장은 “경기지부는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면서 “치과질환은 평소 실천과 유지가 중요한 만큼 스스로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한 의미에서 학생 대상 글짓기-그림그리기 공모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경기지부가 진행한 구강보건작품 공모전은 1,000여편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글짓기, 그림 등 구강보건작품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에서는 ‘충치가 없네요’를 제목으로 글짓기 작품을 제출한 김연아 학생(광명서초4)이 대상을 수상했고, 15명의 초·중학생이 수상자로 이름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6월 7일, 경북대치과대학에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지부 강대근 문화복지이사, 권윤관 정보통신이사와 대구경북치과의료기기산업회 윤범철 부회장이 대구시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대구지역 치과계 발전을 위해 헌신한 대구광역시치과기공사회 김성훈 법제이사, 대구과학대학교 치위생과 엄숙 교수, 수성대학교 치위생과 고수연 교수, 엔도위즈 류흥섭 대표가 공로패를 받았고, 우수한 학업성적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경북대치과대학 이영준 학생이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건치어르신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대구지부가 대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치어르신 선발대회를 실시한 결과 대상에는 박성열 씨가, 우수상에는 이두선·이갑선·장임식·박영란 씨가 이름을 빛냈다. 대구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구강보건의 날 기념 치아사랑 글짓기 및 포스터 응모전에서는 △대상(4명) △지도교사상(2명) △금상(4명) △은상(8명) △동상(40명) 등을 선정, 시상했다. 한편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매년 6월 9일을 전후한 구강보건주간에 각종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가 올해도 어김없이 대시민 홍보에 나섰다. 먼저 광주지부는 지난 6월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전남대치과병원 로비에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2024년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5월 포스터·그림·글짓기 등 치아사랑 공모전에 참여한 초·중학생들의 작품 150여점 중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20여점이 전시 중이다. 지난 6월 5일 전시회 개막식에는 치과계 내외빈, 수상자 가족 및 광주지부 회원 등이 참석했다. 테이프커팅 이후에는 글짓기 심사위원장인 국중기 교수(조선치대)의 심사평과 그림 및 포스터 심사를 맡은 광주시립미술관 김민경 학예연구사의 안내로 전시장을 둘러봤다. 이어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당일에는 광주 무등산 증심사 잔디광장에서 ‘2024 무등산 치아사랑 구강보건 캠페인’을 전개했다.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를 슬로건으로 회원 및 광주 5개 보건소 직원, 전남대치전원·조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