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8 (일)

  • 맑음동두천 -13.7℃
  • 맑음강릉 -10.0℃
  • 맑음서울 -12.2℃
  • 맑음대전 -10.4℃
  • 맑음대구 -9.2℃
  • 맑음울산 -8.4℃
  • 광주 -7.4℃
  • 맑음부산 -7.5℃
  • 흐림고창 -6.4℃
  • 제주 -1.1℃
  • 맑음강화 -12.5℃
  • 흐림보은 -10.6℃
  • 맑음금산 -9.9℃
  • 맑음강진군 -5.1℃
  • 맑음경주시 -9.2℃
  • 맑음거제 -5.9℃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아태치과연맹, 치과계 미래 위한 공동협력 강조

URL복사

APDF 21개 회원국 참여…어제(8일) 이사회 개최로 본격 일정 소화
김철수 APDF 신임회장 "한국, FDI와 APDF 가교 역할할 것" 포부 밝혀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이하 APDC)가 어제(8일) 이사회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APDC는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이하 APDF)가 개최하는 총회로, 올해에는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몽골 등 APDF 21개 회원국과 미국, 중국 등 5개 비회원국에서 200여명이 참여했다.

 

APDF는 APDC 2019에서 이사회를 비롯해 대표단회의, 참가국 개별미팅 등 총 15개에 이르는 릴레이 회의를 개최하며, APDF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APDF는 오늘(9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정식 기자간담회를 갖고, 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APDF 신임회장인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을 비롯해, 직전 회장인 페르난도 페르난데즈(Fernando Fernandez), 그리고 세계치과의사연맹(이하 FDI) 캐스린 켈(Kathryn Kell) 회장이 참석했다. 

 

먼저 김철수 회장은 “이번 APDC 2019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45억 아시아·태평양 국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APDF 회장국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일 열리는 개회식에서 APDF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서 어깨가 무겁지만,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함으로써 FDI의 아시아·태평양 지역기구인 APDF가 더욱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하는 페르난도 페르난데즈 APDF 전 회장은 “임기 동안 FDI의 지역기구로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한 예로 FDI에서 진행한 구강암 예방 캠페인을 APDF와 자국인 필리핀에서도 진행했었다”고 그간의 성과를 전한 뒤 “새롭게 회장국인 된 한국과도 다양한 학술교류를 진행한 바 있다”고 남다른 인연을 소개했다. 

 

FDI 캐스린 켈 회장은 예방치의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캐스린 회장은 “90억명에 달하는 세계 인구 중 35억8,000만명이 구강질환을 겪고 있다는 통계자료가 있다. 굉장히 많은 사람이지만, 철저한 예방을 통한다면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FDI 차원에서 WHO 등 세계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예방과 관련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전 세계인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ADPF 신임회장이 된 김철수 회장의 향후 계획을 들어볼 수 있었다. 김 회장은 “치협 30대 집행부를 꾸린 후 두 번 정도 FDI 총회를 방문한 바 있다. FDI 총회를 방문할 때마다 국내 상황도 중요하지만 국제적 흐름에 뒤처지지 않게 협력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FDI와 APDF의 가교역할을 한국이 충실히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치과계 산업이 국제적 흐름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관련기사

더보기
31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6년 1분기 미국 장기국채 자산배분 전략

미국 장기국채는 2024년 이후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장기간 형성되는 과정에서도 과거와는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준금리가 정점 구간을 통과한 이후에도 장기 금리는 빠르게 하락하지 않았고, 금리 인하 국면임에도 일정 범위 안에서 횡보와 수렴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경기 둔화에 따른 금리 하락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환경이 구조적으로 남아 있는 상태에서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2026년 1분기 현재, 미국 장기국채를 자산배분의 관점에서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필자는 과거 디플레이션 환경에서 기준금리 인하 국면에 진입하던 시점인 2019년, 미국 장기국채의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당시에는 경기 침체나 금융 위기가 발생할 경우 장기 금리가 빠르게 하락하며 채권 가격이 상승하는 상관관계가 비교적 명확했다.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조정을 받을 때 장기국채 수익이 이를 보완하며, 전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추는 역할을 수행했다. 다만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미국 장기국채의 구조가 과거와 달라졌다고 판단해, 동일한 전략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점을 수년 전부터 분명히 해 왔다. 본 칼럼은 미국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