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자사 임플란트에 대한 아시아 국가 유저들의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일본 치과의사들을 초청, 메가젠 AnyRidge와 메가젠의 디지털 프로젝트인 R2 GATE 관련 세미나를 서울 강남사옥에서 진행했다.
이번 일본 치과의사 초청 세미나는 약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강연과 핸즈온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국내 치과의사와 일본 치과의사가 함께 진행해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공동수술에 참여한 한 일본 측 참가자는 “이번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메가젠 제품을 처음 사용해봤다”며 “직접 경험해보니 R2를 사용한다면 누구라도 임플란트 수술을 자신 있게, 또한 안전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연자의 강연 뿐만 아니라 일본의 Dr. Hayashi 등 일본 측 연자의 임상케이스가 공개돼 AnyRidge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남은 하반기에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중동지역 등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초청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해외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