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4 (일)

  • 구름조금동두천 -2.3℃
  • 구름조금강릉 4.6℃
  • 맑음서울 -1.0℃
  • 흐림대전 0.9℃
  • 맑음대구 3.5℃
  • 맑음울산 4.5℃
  • 광주 2.8℃
  • 맑음부산 5.0℃
  • 흐림고창 2.4℃
  • 제주 8.6℃
  • 흐림강화 -1.1℃
  • 흐림보은 0.8℃
  • 흐림금산 1.6℃
  • 구름많음강진군 3.5℃
  • 흐림경주시 4.0℃
  • 맑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New Goods & Hot products in SIDEX 2017] 디오

URL복사

부스번호 D 631~640, 731~740

Digital  Dentistry,  자유를 얻다!

미래를 이끌 신제품 론칭과 참여형 이벤트 ‘주목’

 

디오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17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 핫 아이템과 솔루션을 공개한다.
디오는 그간 가이드 서저리 ‘디오나비’와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가지고 있는 ‘트리오스 3’ 구강 스캐너 등을 바탕으로 국내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을 선도해왔다. 그런 디오가 이번 SIDEX 2017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다양한 아이템을 공개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크다.


신규 론칭되는 핫 아이템

Trios 3 Wireless Scanner
디오 부스에서는 올해 초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IDS 2017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전 세계 치과인의 이목을 끌었던 3Shape사의 ‘Trios 3 Wireless’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Insane Mode의 스캔 스피드를 탑재한 ‘Trios 3 Wireless’는 기존 ‘Trios 3’의 기능에서 와이파이 접속이 가능한 블루투스 모듈을 탑재, 치과 진료의 진정한 자유로움을 제공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핸들링의 자유로움뿐 아니라 기존의 스크린 터치 방식 외에도 블루투스 컨트롤이 가능해져, 진료환경의 효율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오 관계자는 “지난 IDS 2017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후 3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국내에 공개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UV+ 표면 임플란트(Charger)
여러 문헌을 통해 확인된 것처럼 UV조사의 광촉매 효과는 임플란트 표면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초친수성으로 골유착 속도까지 증진시킨다. 즉 UV조사는 임플란트의 골유착을 방해하는 요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셈이다.

 

문제는 UV조사를 통해 초친수성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이다. 초친수성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UV조사가 필요하기 마련이고, 이런 제약으로 치과 내 적용하기에는 적지 않은 무리가 따랐다. 디오는 이런 단점을 극복한 임플란트를 SIDEX 2017에서 공개한다. 임플란트 시술 1시간 전에만 전용 UV 충전기에 꽂아만 둬도 충분한 UV조사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UV+ 표면 임플란트 시스템이다. 골질이 좋지 않은 어르신이나 빠른 골유착이 필요한 케이스에 새로운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ew Desk 스캐너 ‘E 시리즈(3Shape)’
치과기공소에서 주로 사용되는 탁상용 스캐너로는 3Shape사의 ‘D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디오는 SIDEX 2017에서 기존 ‘D 시리즈’에서 기능은 업그레이드되고, 가격은 다운된 ‘E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한다.

 

디오를 책임질 주력 아이템

디지털 교정 시스템(DIO ORTHOnavi.)
이젠 교정도 디지털이 대세다! 지난 2월 공식 론칭된 디오 디지털 교정 시스템(DIO ORTHOnavi.)은 핸즈온 중심 교육 프로그램 DDA를 통해 서울 부산 대전 등에서 치과의사의 찬사를 받으며 유저를 늘려가고 있다.

 

3~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교정치료가 가능하다는 점과 3D 프린터로 제작된 개인 맞춤형 브라켓을 이용한 쉬운 치료과정으로, 새로운 진료 영역 확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SIDEX 2017에서는 디오 디지털 교정 시스템의 원리와 케이스별 과정 및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규 유저에 대한 프로모션도 이뤄질 계획이다.

 

디지털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
지난 2014년 5월에 론칭된 ‘디오나비’는 누적 홀(Hole) 수가 8만 건이 넘을 만큼,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이다. SIDEX 2017에서는 매년 2배 이상의 사용치과와 사용량 증대를 보이고 있는 ‘디오나비’의 보다 진화된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무치악 케이스에 대한 풀 디지털 솔루션은 임플란트 시술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3Shape Trios’ 스캔의 神 Mr. Morten과의 스캔 배틀

유튜브를 통해 잘 알려진 3Shape사의 스캔의 신 Morten 씨가 ‘Trios 3 Wireless’의 국내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직접 디오 부스를 찾는다. Morten 씨는 자신의 상하악 전체 치아와 바이트를 40초만에 스캔하며 일약 ‘스캔의 신’으로 떠올랐다.

 

Morten 씨는 SIDEX 2017이 열리는 다음달 3일 오후와 4일에 걸쳐 ‘Trios 3 Wireless’에 대한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현장 참가자와의 스캔 배틀을 펼칠 예정이다. 디오는 스캔 배틀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며, 배틀에서 이긴 참가자에게는 아이패드를 비롯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관련기사

더보기
57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을사년 첫눈과 송년단상(送年斷想)
올해도 이제 보름밖에 남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별문제가 없었는데도 사회적으로 혼란하다 보니 분위기에 휩쓸려 어떻게 한해가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지나간 느낌이다. 우리 사회는 자다가 홍두깨라는 말처럼 느닷없었던 지난해 말 계엄으로 시작된 일련의 사건들이 마무리되어가고 있다. 아마도 올해 10대 뉴스는 대통령선거 등 계엄으로 유발되어 벌어진 사건으로 채워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 금요일 첫눈이 내렸다. 수북하게 내려서 서설이었다. 많이 내린 눈으로 도로는 마비되었고 심지어 자동차를 버리고 가는 일까지 생겼다. 갑자기 내린 눈으로 인한 사고에 대한 이야기만 있었지 뉴스 어디에도 ‘서설’이란 말을 하는 곳은 찾아볼 수 없었다. 낭만이 없어진 탓인지 아니면 MZ기자들이 서설이란 단어를 모를지도 모른다. 혹은 서설이란 단어가 시대에 뒤처진 용어 탓일 수도 있다. 첫눈 교통 대란으로 서설이란 단어는 듣지 못한 채 눈이 녹으며 관심도 녹았다. 서설(瑞雪)이란 상서롭고 길한 징조라는 뜻이다. 옛 농경 시대에 눈이 많이 오면 땅이 얼어붙는 것을 막아주고, 눈이 녹으면서 토양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여 이듬해 농사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였다. 첫눈이 많이 내릴수록

재테크

더보기

2025년 국내증시 코스피 분석 | 금리사이클 후반부에서의 전략적 자산배분

2025년 12월 10일, 국내 증시는 다시 한 번 중대한 분기점 앞에 서 있다. 코스피는 11월 24일 저점 이후 단기간에 가파른 반등을 보이며 시장 참여자의 관심을 끌었지만, 이러한 상승 흐름이 앞으로도 이어질지 확신하기는 어렵다. 자산배분 관점에서는 현재 우리가 금리사이클의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지, 그리고 그 사이클 속에서 향후 코스피 지수가 어떤 흐름을 보일지를 거시적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은 단기적인 매매 타이밍보다 금리의 위치와 방향을 중심으로 투자 비중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 사이클의 각 국면에서 어떤 자산이 유리해지고 불리해지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2025년 말 현재 시장은 금리 인하 사이클의 B~C 구간 극후반부에 진입해 있으며, 이 시기는 위험자산이 마지막 랠리를 펼치는 시점으로 해석된다. 겉으로 보기에는 자산시장이 활황을 누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곧 이어지는 경제위기 C 국면은 경기 침체와 시장 조정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단계다. 따라서 지금의 상승 흐름은 ‘새로운 랠리의 시작’이라기보다 ‘사이클 후반부의 마지막 불꽃’이라는 인식이 더욱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