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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17’ D-4, 사전등록 8,4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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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코엑스…70여 개 강연 프로그램·전시부스도 1,000개 돌파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주최하는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창립 제92주년 기념 2017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4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17(조직위원장 최대영)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펼쳐지는 SIDEX 2017은 사전등록 집계 결과 총 8,411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치과의사는 7,411명, 치과위생사 및 치과기공사 등 스탭이 915명으로 집계됐다. 해외 치과의사는 22개국서 85명이 등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자는 지난해 대한치과의사협회와의 공동주최 때보다 500여명이 줄은 수치지만, 2015년 서울지부 단독주최 시에 비해 약 590명이 늘었다. SIDEX 조직위원회는 현장등록 및 전시회 등록을 감안하면 이번 SIDEX 2017은 1만5,000명 규모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Our Dentistry, Our Pride’
SIDEX 2017은 다음달 2일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총 70여개의 강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 국제종합학술대회는 6월 3일(토요일)과 4일(일요일) 양일간 진행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4점이 부여되는 학술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치과의사협회(ADA) 보수교육 점수가 인정된다.


SIDEX 2017 국제종합학술대회는 ‘Our Dentistry, Our Pride’를 슬로건으로 삼고, ‘Paradigm Shift in dental treatments’를 메인 테마로 선정했다. 나날이 진화하며 새로운 치료술식과 재료가 개발되고 있는 현대 치의학 분야를 선도하고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2일간 진행되는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총 70여개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보철-치주, 구강내과-구강악안면외과, 구강악안면외과-치주 등 다양한 공동 프레젠테이션이 마련돼 있고, 지난해 청중들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Maestro급 연자들이 펼치는 ‘M’세션은 올해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SIDEX에서 호평을 받은 공동 프레젠테이션은 한 주제를 두고 각기 다른 분야의 시각에서 접근해 하나의 결론에 도달하는 융합 강의라고 할 수 있다.


SIDEX 조직위 창동욱 학술본부장은 “이 같은 강의 방식은 최근 많은 치의학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에서 대세가 됐고,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가 그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며 “공동 프레젠테이션의 경우 연자 사전미팅을 통해 개원의 및 임상의들에게 올바른 임상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춰 준비할 것을 주문, 모든 연자들은 이에 맞는 수준 높은 강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IDEX 2017 조직위는 해를 거듭할수록 늘고 있는 외국 치과의사를 배려해 10개 강연에서 영어와 중국어 동시통역을, 또 다른 10개 강연에서 영어 동시통역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SIDEX 2017에는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대만, 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의 유명연자들이 참가해 임플란트, 보존, 근관치료, 디지털 등 강연을 펼치게 된다.


미니 디스플레이 존, 스탬프 투어 업그레이드

SIDEX 2017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를 반영하는 최신, 최첨단 치과기자재 및 시스템을 한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를 포함, 총 17개국에서 227개 업체가 참가, 총 1,002개의 전시부스가 차려질 예정으로, 전시회 규모 면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하게 됐다. 


SIDEX 조직위는 전시참가 업체에 보다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다양한 홍보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제품 및 주력제품 전용 전시부스인 ‘SIDEX Mini Display Zone’을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SIDEX 조직위 측은 “SIDEX 2017 참가업체 중 국내 제조업체로서 행사 기간에 맞춰 신제품 출시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별도의 전시공간을 할애해 신제품을 집중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미니 디스플레이존을 신설했다”며 “관람객들이 보다 쉽게 신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해 전시 참가 업체들의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미니 디스플레이존은 SIDEX 2017 전시기간 동안 전시장 D홀 스윙스페이스에 마련될 예정으로, 조직위는 전시참여 업체에 신청서를 받아 이 중 치과의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을 선정, 미니 디스플레이존에 전시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또한 조직위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업그레이드해 바코드 인식방법을 도입, 디지털 스탬프 방식으로 전환했다. 또한 일률적으로 제공됐던 스탬프 투어 기념품을 차별화해 전자식 추첨방식으로 변화를 줬다. 이에 관람객들은 보다 흥미롭게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 SIDEX 2017에서는 포스터 경연 및 시상식이 진행되며, 치과의사들의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학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Kids Play Zone’을 운영하고, 참가들의 편의를 위한 물품보관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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