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9 (일)

  • 맑음동두천 22.4℃
  • 맑음강릉 19.1℃
  • 맑음서울 22.9℃
  • 구름많음대전 19.9℃
  • 구름많음대구 20.2℃
  • 맑음울산 20.6℃
  • 구름많음광주 21.2℃
  • 맑음부산 22.2℃
  • 흐림고창 19.8℃
  • 구름많음제주 20.2℃
  • 맑음강화 21.4℃
  • 구름많음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7.3℃
  • 흐림강진군 17.2℃
  • 구름많음경주시 19.5℃
  • 구름많음거제 18.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미리보는 SIDEX 2014 종합학술대회] 5월 10일 - 구강내과·턱관절

URL복사

임상의 대세, 턱관절을 잡아라! 코골이·이갈이 치료 등 블루오션 기대

턱관절 질환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현대인의 질병이라 할 정도로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턱관절 질환과 코골이-이갈이 등 수면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지면서 개원의들 또한 구강내과 분야에 다시 한번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지부와 경기지부 등 지부차원에서 진행한 턱관절 보수교육에도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치과의사들의 참석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구강내과 및 턱관절 질환, 더 이상 어렵고 까다로운 분야로 치부하기엔 그 파이가 점점 커지고 있다. 그리고 이번 SIDEX 2014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도 관련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학술대회 첫날 컨퍼런스룸 307·308호에서 펼쳐지는 구강내과와 턱관절 장애 강연은 현재 가장 활발하게 강연에 나서고 있는 메인 연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주제 또한 비전공 개원의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단순화 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5월 10일 오전시간을 가득 채울 ‘구강내과’ 영역은 정진우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의 ‘코를 골아요’ 강연과 안형준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의 ‘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 강연이 계획돼 있다. 수면치의학의 한 분야로서 가장 흔한 질환이자 치과의사가 접근하기 가장 적합한 분야이기도 하다.


코골이가 심할 경우 양압기를 이용한 치료나 외과적 수술을 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환자의 불편과 부담감을 최소화할 수 있으면서도 가장 효과적인 시술의 하나로 스플린트를 이용한 치료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수면다원검사 등을 통해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치과적 치료법을 접목하는 학술적 연구가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어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부담없이 다가설 수 있는 분야로 꼽히고 있다. 그 원인이 다양한 이갈이 또한 치과적 관점에서 본다면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과도한 치아 마모나 크랙을 동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시되고 있다. 강연을 준비 중인 안형준 교수는 “고통을 수반할 정도의 이갈이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질환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노력을 기반으로 스플린트 치료 등을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후 강연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할 ‘턱관절 장애’ 분야는 어규식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의 ‘입이 안 벌어져요’ 강연과 전양현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의 ‘머리가 아파요’ 강연이 기획됐다.


강연을 준비하고 있는 어규식 교수는 “구강안면 영역은 저작, 말하기, 감정표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통증이 발생하면 환자의 삶의 질은 물론 정서, 심리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만성 구강안면통증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에서 이 분야는 치과의사들도 관심을 갖고 진료에 나서야 하는 분야로 꼽히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턱과절 장애에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기전을 설명하고 치과적 치료법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증례를 통해 구체적인 통증 분야를 깊이 있게 다룬다는 점에서 관심을 갖고 참여할 만한 주제의 강연으로 부각되고 있다.


구강내과, 턱관절 장애가 궁금하다면 5월 10일 컨퍼런스룸 307·308호 강연장을 찾아보자.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관련기사

더보기
27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계룡시 교사 흉기 피습사건’의 시사성
율곡 이이는 격몽요결에서 천하에 세 가지 두려워해야 할 것이 있으니, 첫째는 하늘이요, 둘째는 스승이요, 셋째는 부모라 하였다. 하늘·부모·스승을 공경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이 학문의 시작이라 하였다. 여기서 두려움이란 공포의 대상으로 삼으라는 뜻이 아니다. 두려워할 만큼 소중하고 존귀한 영향을 지닌 존재란 뜻으로 경외심의 표현이었다. 최근 교육 현실과는 너무도 거리가 먼 이야기다. 계룡시에서 고3 학생에게 교사가 흉기로 찔린 사건이 발생했다. 물론 학생의 정신적인 문제는 검토되지 않아 교권문제인지 학생 정신문제인지 알 수 없다. 다만 경기도 광주 중학교에서 여교사가 체육 수업 도중 남학생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응급실로 간 사건을 보면 현재 우리 교육 현실을 충분히 알 수 있다. 수백 년을 이어온,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았던 전통적 교육관은 소멸됐다. 스승의 권위는 사라지고 직업만 남았다. 교사가 존경은 고사하고 안전을 걱정해야 하는 사회가 됐다. 교총(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통계에 따르면 교원에 대한 상해·폭행 건수는 2020년 113건에서 2025년 504건으로 늘었다. 수업일 기준 하루 4명의 교사가 폭행에 노출되고 있는 셈이다.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재테크

더보기

지정학 리스크 완화 속 미국 증시 반등과 자산배분 전략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은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 이후 크게 반등하고 있다.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생산과 교역의 충격은 아직 가시지 않고 있으며, 그에 따라 물가 지수 등 주요 경제 지표에서는 인플레이션 영향이 다시 확인되고 있다. 또한 경기 둔화 신호와 통화 정책 불확실성이 동시에 누적되고 있다. 주식시장은 낙관과 경계 사이에서 이란 전쟁의 충격에서 벗어나며 중요한 분기점에 근접해 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최근 S&P500 지수의 가격 구조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단기간에 강한 반등이 나타났지만, 2026년 1월 28일 이후의 추세적 저항 구간을 완전히 돌파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위치다. 주가는 회복되었지만 추세 돌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현재 흐름이 상승 추세로의 전환인지, 기존 하락 흐름 내 기술적 반등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해석이 엇갈리는 구간이다. S&P500 지수는 2026년 1월 28일 고점 이후 하락 추세를 형성하며, 3월 마지막 주에는 상승세 유지에 중요한 조건이었던 200 EMA마저 확정적으로 이탈했다. 3월 30일 전쟁 위험의 피크와 함께 고점 대비 약 10% 하락했으나, 3월 31일부터 휴전에 대한 기대가 선반영되며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