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4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New goods & Hot products in SIDEX 2014-네오바이오텍

URL복사

이것이 바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임플란트부터 캐드캠 총망라…핸즈온으로 직접 체험 기회


부스번호 C-115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오는 5월 9일부터 11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14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란 무엇인가’를 확실히 보여줄 예정이다. 네오는 이번 SIDEX 2014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주력제품으로 ‘트리오스’ 오랄 스캐너 시스템을 비롯한 디지털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트리오스 구강스캐너를 통해 얻은 데이터가 네오의 카멜레온 5축 CAD/CAM 시스템을 통해 지르코니아 보철물로 가공돼 완성되는 과정을 전시회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네오 관계자는 “모든 솔루션을 하나의 업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이 네오 디지털 솔루션만의 특징”이라며 “CT 데이터를 활용하는 네오가이드(서지컬 가이드)를 소개하고, 핸즈온을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키트를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네오는 이번 전시회를 △임플란트 △디지털임프레션 △CAD/CAM 보철 및 커스텀 보철물 등 크게 3가지 테마로 꾸미며, 이들 3가지 요소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모든 것’이라는 큰 주제로 아우를 예정이다. 특히 임플란트의 경우 IS-II active에 이어 SLA 표면처리를 한 EB-II active, IT-II active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임플란트와 함께 전시될 키트류의 경우 픽캡임프레션 키트, SR-Ⅱ(스크류리무버키트), Sinus all, 액세서리 키트 등 편리하고 안전한 시술을 위해 고안된 네오의 인기 상품이 전시된다.


지난 2011년도 출시 이후 높은 성공률을 보이면서 올 상반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IS-Ⅱactive 시스템은 네오 임플란트의 대표적인 컨셉 혹은 이론이라 할 수 있는 ‘AnyTime Loading’ 개념을 입증하고 있다.  AnyTime Loading 이론은 일반적 임플란트의 로딩 취약시기로 안정성이 가장 낮은 식립 2~6주 정도 시기에도 디자인 혁신을 통해 1차 안정성(Primary Stability)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고, 골전도성이 높은 임플란트 표면처리(S.L.A.)를 통해 2차 안정성(Secondary Stability)을 앞당겨 총 안정성(Total Stability)을 꾸준하게 유지시켜 언제든 성공적 로딩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이론이다.


네오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기존 유저는 물론 네오에 관심있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주는 것은 물론, 전시회를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핸즈온 부스와 디지털구강스캐너(트리오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 운영할 계획이며, 대형 멀티비전을 이용해 구강스캐너 임상 케이스를 공유할 수 있는 미니강연도 마련한다.


부스 내에서 음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별도로 준비해 SIDEX 2014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휴게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부스 방문객에게 기념품은 물론 핸즈온, 전시부스 체험 이벤트 기념품을 제공한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관련기사

더보기
27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부족한 필수의약품 성분명 처방 강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성분명 처방 법안 발의에 의사단체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지난 9월 2일 장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약사법-의료법 개정안’은 민관협의체에서 수급 불안정 의약품을 지정해 성분명 처방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를 따르지 않으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강제조항도 포함됐다. 이에 서울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지난 9월 26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성분명 처방에 반대하는 대표자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100여명이 참석한 궐기대회에서는 성분명 처방 강제 법안의 부당성을 알리고 법안 철회를 촉구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의료인 탄압이자 직역 모독”이라면서 해당 법안이 의사의 전문적 판단권을 침해하고, 환자 안전을 위협하며, 의약분업 근간을 훼손하고 의료현장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타이레놀 처방하면 징역살이 웬말이냐 △환자 안전 위협하는 성분명 처방 철회하라 △성분명 처방 논의 전에 의약품 수급 해결하라 등의 피켓을 들어올렸다. 서울시의사회 황규석 회장은 “참담한 현실 속에서 새로운 방식의 대국민 홍보가 필요하다”며 “오늘부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0월, 자산배분으로 읽는 미국 증시의 향방

2025년 10월, 투자자들의 시선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는 미국 증시로 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표 지수인 S&P500과 나스닥100은 여전히 세계 금융시장의 바로미터로서 기능하며, 국내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전략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과 금리 사이클, 그리고 투자심리를 보여주는 공포·탐욕 지수를 중심으로 현 시점의 시장 위치를 진단하고, 자산배분 투자자가 취할 수 있는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먼저 기준금리 사이클의 흐름을 살펴보자. 2023년 8월 미국 연준은 마지막 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금리고점(A)을 형성했다. 이어 2024년 9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서 사이클은 B 구간으로 진입했고, 같은 해 12월 FOMC에서 추가 인하가 단행된 뒤 연준은 금리를 동결해왔다. 그러다 2025년 9월, 연준은 본격적인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보다는 예방적 성격의 ‘보험성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이는 금리 사이클상 자산시장이 C 구간에 점차 근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에 비춰 보면 현재는 B~C 구간의 최후반부에 해당하며, 전통적으로 위험자산의 마지막 랠리가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