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 (화)

  • 맑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3.5℃
  • 맑음서울 -3.3℃
  • 맑음대전 -0.7℃
  • 맑음대구 0.1℃
  • 맑음울산 2.0℃
  • 맑음광주 1.8℃
  • 맑음부산 0.2℃
  • 맑음고창 -0.7℃
  • 구름조금제주 6.4℃
  • 맑음강화 -3.7℃
  • 맑음보은 -2.6℃
  • 맑음금산 -4.8℃
  • 맑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1.7℃
  • 맑음거제 0.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대구, 임기내 회관 이전 마무리할 것"

URL복사

[지부장 릴레이 인터뷰-2] 민경호 대구지부장

지난 4월 1일 각 시도를 대표하는 신임 지부장이 본격적인 회무에 들어갔다.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대구지부) 수장으로는 민경호 신임회장이 선출됐다. 대구지부는 대구시와 긴밀한 교류를 통해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행복한 개원가를 꿈꾸며 다양한 방안을 준비 중인 민경호 회장을 만나 청사진을 들어봤다.

 

대구지부의 핵심과제는 무엇인가?

동네 치과가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밀착형 사업을 구상 중이다. 회원들이 고민 없이 웃으면서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개정된 의기법 시행이후 치과위생사 수급이 매우 중요해졌다. 유휴인력 재취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대구치과위생사협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파트타임 치과위생사 구인구직의 장을 활성화하겠다. 지역 치위생학과의 실습이 병원급이 아닌 개원가에서도 이뤄질 수 있도록 대화를 진행하고 있어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또 치과에서 일하는 간호조무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강연을 올 하반기부터 정기적으로 시행해 전문성 강화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기업형 사무장 치과의 척결 역시 지속해 가겠다. 강력한 법적 처벌을 위해 유관단체와 힘을 합쳐나가고 자율징계권 도입에 힘을 모으겠다.

 

임원 구성에서 특별히 신경 쓴 점은?

젊고 활기찬 지부를 위해 직접 발로 뛸 수 있는 젊은 임원 위주로 구성했다. 80%에 달하는 40대 임원을 주축으로 회무에 도움을 줄 50대 임원과 집행부에 활력을 불어넣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30대 임원도 포함했다.

 

지역 개원가의 80%에 달하는 경북치대 출신 외에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타 대학출신도 다수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일선 개원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반모임과 각종 동아리 활동도 활성화해 회원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수렴할 예정이다.

 

대구시와의 협력은?

메디시티를 표방하고 있는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YESDEX에도 많은 도움을 줬다. 대구시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에 나서고 있는 만큼 지부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세호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정기적인 회의를 진행하고 수시로 대구시 및 유관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국책사업 결정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는 심정이다.

 

지난 총회에서 회관이전이 결정됐는데

회관추진위원회와 소위원회를 구성해 이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미래를 내다 봐야하고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어 하나의 안으로 만드는 것이 쉽지 않다. 특히 회관을 경북지부와 함께 사용하고 있기에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 새로운 회관은 회원들이 부담 없이 대관해 교육과 모임이 가능할 수 있도록 위치와 장소를 선정하고 임대수익 또한 현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곳으로 모색 중이다. 현 회관의 매각에는 이견이 없는 만큼 임기 내에 이전을 마무리해 회원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치협 집행부에 바라는 점은?

회무경험이 많아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치과보조인력 수급, 치과전문의 문제, 변호사회와 같은 자율징계권 확보, 세율·건강보험수가 현실화 등이 꼭 해결돼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특히 치과계 내부의 보조인력 수급문제와 의료계 전반의 화두인 의료영리화 저지에 치협이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

 

회원들과 독자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은?

가족동반 회원친목 체육대회,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 원로회원 야유회 개최 등 그간 대구지부의 전통과 분위기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 또 한 마음 한 뜻으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아낌없는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

 

대구지부는 오는 22일 대구 EXCO에서 실시하는 치아의 날 기념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대구시 ‘Medi Expo’와 병행해 실시한다. 전국의 치과의사 및 치과가족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6년 1분기 미국 장기국채 자산배분 전략

미국 장기국채는 2024년 이후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장기간 형성되는 과정에서도 과거와는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준금리가 정점 구간을 통과한 이후에도 장기 금리는 빠르게 하락하지 않았고, 금리 인하 국면임에도 일정 범위 안에서 횡보와 수렴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경기 둔화에 따른 금리 하락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환경이 구조적으로 남아 있는 상태에서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2026년 1분기 현재, 미국 장기국채를 자산배분의 관점에서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필자는 과거 디플레이션 환경에서 기준금리 인하 국면에 진입하던 시점인 2019년, 미국 장기국채의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당시에는 경기 침체나 금융 위기가 발생할 경우 장기 금리가 빠르게 하락하며 채권 가격이 상승하는 상관관계가 비교적 명확했다.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조정을 받을 때 장기국채 수익이 이를 보완하며, 전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추는 역할을 수행했다. 다만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미국 장기국채의 구조가 과거와 달라졌다고 판단해, 동일한 전략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점을 수년 전부터 분명히 해 왔다. 본 칼럼은 미국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