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mall에서 치과기공사 멤버십 연간회원권을 출시했다. 멤버십에 가입한 회원은 기본 DV패밀리 5% 할인에 추가로 5% 할인이 더해져 상시 10%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무료배송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가입 사은품으로 △신흥 KF94 Assorted 컬러 마스크 12박스 △신흥 KF94 화이트 마스크 12박스 △신흥 덴탈마스크 15박스 중 하나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종류에 상관없이 ‘골드니안’ 구매 시 10g 당 DV 1만 포인트와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2장을 증정하며, 덴탈잡 이용 시에도 덴탈잡 10% 할인 이용권을 제공한다. 치과기공사 멤버십 연간회원권은 연회비 6만6,000원으로 DV 포인트로도 구매 가능하다. 현재 DVmall은 치과기공사 멤버십 회원이 추천한 친구가 멤버십에 가입하면 DV 3만 포인트 또는 프리미엄 피자세트를 추천 친구와 신규 가입자 모두에게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DVmall 관계자는 “회원들의 사랑에 더 좋은 혜택으로 보답하기 위해 이번 치과기공사 멤버십 연간회원권을 론칭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2022년 7월 FOMC를 앞두고 지난해 11월 19일 16,057.44 포인트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던 미국 나스닥은 미국 연방준비의사회(연준, Fed)의 테이퍼링 시행 전후로 하락하기 시작했다. 이후로 2022년 3월 한 달간의 짧은 반등을 제외하고는 6월까지 추세적으로 하락하며 6월 17일에는 나스닥 지수가 10,646.10 포인트를 기록했다. 작년 고점 대비 33.7% 하락한 것이다. 연준은 2022년 3월 FOMC에서 첫 번째 금리인상(25bp, 0.25% 인상)을 발표한 이후 5월과 6월 FOMC에는 빅 스텝(50bp, 0.5% 인상)과 자이언트 스텝(75bp, 0.75% 인상)으로 연달아 금리인상의 폭을 키워왔다. 위험자산의 가격은 공포와 패닉 셀링으로 인해 2020년 3월 코로나19 이후 시작된 제로금리와 양적완화로 인한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2022년 7월 27일 현재 주식시장은 7월 FOMC 정례회의와 2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애플, 아마존 등 미국 대형 기술기업의 실적을 주시하며 숨을 고르고 있는 모습이다. 시장은 연준이 이번 7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75bp(0.75%) 인상할 것으로 예상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이하 치기협)가 주최하고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이하 치산협)가 후원한 KDTEX 2022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제 새로운 시작’을 슬로건으로 펼쳐진 KDTEX 2022에는 사전등록과 현장등록을 모두 포함, 5,000여명의 치과기공사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치과기공계 최대 학술제전’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심미, 덴처, 교정, 캐드캠, 3D프린팅 치과기공술, 최신 재료 동향 등을 아우르는 20여개의 학술강의로 구성, 각종 임상 테크닉을 공유했다. 치과기자재전시회는 81개 업체 250여 부스로 치러져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출품업체들은 KDTEX 2022 기간 중 신제품을 론칭하거나 부스에서 자체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외에도 전국 치기공(학)과 학생들이 실력을 겨루는 학생실기경진대회는 △석고조각 치아형태 △왁스업 구치부 치아형태 △교정장치제작 △인공치아배열 및 치은형성 등 4개 부문에 17개 대학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KDTEX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의사들 사이에서 혁신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제조사가 있다면, 바로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일 것이다. 실제로 네오는 지난해 덴트포토가 실시한 국내 임플란트 제조사 인지현황 설문조사에서 ‘혁신적인 키트를 개발해 임플란트 시술편의성에 기여한 제조사’ 1위로 선정됐다. 이와 같은 네오의 혁신적인 제품 개발의 중심에는 허영구 대표가 있다. 허 대표는 끊임없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제품을 만들고, 그것을 꾸준히 개선해가면서 완성도를 높여나간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혁신’이라는 지금 네오의 이미지를 만들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3년부터 신제품 개발 ‘스타트’ 허영구 대표가 임플란트 개발에 뛰어든 것은 2003년이었다. 1990년 학회에서 우연히 임플란트를 접하게 된 허영구 대표는 1998년 미국에서 유학을 마치고 귀국, 21C임플란트연구회와 보스턴임플란트연구회 등을 창립하며 학술활동을 이어갔다. 1998년 SCRP를 학회에 소개하고, 2003년에는 SCRP 제품을 직접 개발, 특허를 취득했다. SCRP는 스크루와 시멘트 타입의 장점만 살린 제품으로, 임플란트 보철물의 탈부착이 쉽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지난 7월 19일 헌법재판소에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 및 공개제도’가 헌법에 합치된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경실련은 국민의 ‘알 권리’와 ‘의료선택권(소비자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는 측면에서 합헌 주장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청구인 측이 위헌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몇가지 사안에 대해서도 반론을 제기했다. 경실련 측은 “환자가 전액을 부담하게 되는 비급여 진료비용의 경우 비용의 주체는 단순히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환자나 의료소비자에 한정된다고 볼 것은 아니다”며 “비급여 진료비용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는 일반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정보원으로부터 자유로운 정보수집을 할 수 있는 자유권적 성질을 가진 기본권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청구인 측의 위헌 주자에 대해 “비급여 진료는 국민의 생명권·보건권·의료선택권과 직결되는 공익에 해당하므로 국가가 이를 보장하기 위해 최소한의 간섭이 필요해 ‘자유시장경제질서’에 위배된다고 볼 수 없다”며 “비급여를 포함한 모든 의료행위에 대해서는 국가가 특정 직군에게 독점적 권한을 부여한 것이므로 정부의 관리 대상에 해당해 ‘직업수행의 자유’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전문기업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 2019년 2월 회원 5,000명 돌파 이후 신규가입 회원 수가 꾸준히 증가, 7월 전체 회원 수가 1만1,000명을 돌파했다. 덴탈빈은 치과계 종사자들에게 진료과별 온라인 강의, 임상 동영상, Case presentation, 스탭 강의 및 오프라인 세미나, 그리고 라이브 웨비나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교육과 상품이 함께 공존하는 ‘덴탈빈몰’을 오픈, 치과 재료 및 장비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덴탈빈몰은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상품 개발 및 제품 상세 정보도 영상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상품 콘텐츠를 구성해 쇼핑의 재미를 한 층 높임으로써 치과 종사자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덴탈빈은 오는 8월 31일까지 덴탈빈 회원 1만명 돌파 축하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모든 회원에게 매일매일 돌릴 수 있는 룰렛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이벤트에 참석하는 회원들에게 다양한 상품과 포인트를 지급한다. 10만원 주유 할인권, 스타벅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료기관 내 적정 의료인력 배치와 실태조사를 위해 의료법을 개정하자는 국민동의청원이 지난 22일 현재 3만4,820명의 동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같은 날 보건의료분야 ‘의료법상 간호사 정원 기준 개정에 관한 청원’은 3만3,519명이 참여해 2위에 올랐다. 2건의 국민동의청원은 지난 7월 6일 청원이 시작된 이후 보름 만에 전 분야를 통틀어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국민동의청원은 헌법 제26조에 따라 국민의 청원권을 보장하는 제도로, 청원 신청 후 30일 이내 5만 명의 국민동의를 받으면 국회 소관위원회 및 관련위원회에 청원 내용이 회부 돼 심사가 진행된다. ‘의료인 등의 정원기준 위반 의료기관 실태조사 실시에 관한 청원’의 경우 의료기관 내 의료인 등의 정원 위반 시 추가적인 실태조사와 실질적인 행정처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의료법상 간호사 정원 기준 개정에 관한 청원’은 간호사 정원 기준을 실제 입원환자 당 근무 간호사 수로 개정되도록 했다. 대한간호협회 측은 “적정 의료인력 배치는 환자의 안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관리책임의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외교부 홈페이지 국가별 정보 항목을 보면 르완다에 대해 ‘의료시설은 제한적이고 약품도 부족하기 때문에 중병에 걸렸을 경우 케냐나 남아공으로 가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이런 의료 수준을 갖춘 나라에 대해 대한민국 보건복지부는 ‘학사운영 및 관리에 있어 국내 대학의 교육 수준과 동등하다고 판단’돼 르완다의 의대 교육과정을 인정 즉, 이곳에서 의대를 졸업한 경우 우리나라에서 의사고시를 볼 자격이 된다고 판단했다. ‘설마 사실일까?’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 지난 2020년 국정감사 때 벌어진 일이다. 이 나라를 폄하하는 것은 아니다. 르완다의 GDP는 우리나라의 100분의 1에 불과하다. 의료시설도 제한적이고 약품도 부족한 나라의 의학 학사운영·관리가 국내 대학의 교육 수준과 동등하다고 판단한다면 과연 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의 의료 수준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 지난 7월 통합치의학과 경과규정 전문의 시험을 끝으로 1962년부터 60년동안 이어진 치과계 전문의 문제가 일단락된 듯하나, 한쪽에서는 외국 수련자 검증제도에 관한 건으로 재판이 계속되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2015년 9월 24일 치과전문의 자격 인정요건으로 ‘외국
지난 2012년 7월 만 75세 이상 어르신의 완전틀니 급여화가 도입된 이후 현재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완전 틀니와 부분 틀니 급여화로 확대되었고, 본인부담률도 30%까지 인하되었다. 평생 2개까지만 급여진료가 가능한 임플란트와 달리 틀니는 7년마다 급여진료가 가능하다. 임플란트 시술이 대중화됨에 따라 완전 틀니와 부분 틀니를 원하는 환자들의 비율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 일단 처음 부분 틀니를 장착하면 익숙해질 때까지의 불편함을 참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임플란트로 변경하는 경우가 많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일부 치과의원들에서 어르신들의 이러한 경향을 악용해 보험 임플란트 식립 전에 보험 부분 틀니를 한 것처럼 꾸며 허위 부당청구를 하고, 환자에게는 그 사실조차 알리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치과의원에서는 이같은 허위 청구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환자에게는 당연히 본인부담금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이는 엄연히 환자와 건보공단을 기망하는 사기 행위로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불법 사례는 법과 제도를 교묘히 악용하는 경우도 있다. 제보에 따르면 수차례 신고가 들어갔음에도 해당 치과는 정상적인 진료를 이어갔다. 확인해보니 복지부, 심평원, 공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와 대한간학회(회장 서경석/이사장 배시현·이하 간학회)가 지난 7월 25일 '치과의료기관 내에 C형 간염의 감염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침습적이고 관혈적 시술 비중이 높아 바이러스 간염노출이 많은 치과의료기관을 대상으로 C형 간염의 적극적인 감염 예방과 치료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치과의료기관 내 C형 간염의 효과적인 예방과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한간학회와 서울시치과의사회, 그리고 치과신문이 긴밀히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과 김응호 부회장, 노형길 총무이사, 이재용 치과신문 편집인 및 공보이사 등 서울지부 임원과 대한간학회 배시현 이사장과 최원혁 홍보이사 등 대한간학회 임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단체는 백신이 존재하지 않아 조기 감염발견 및 치료가 중요해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한 C형 간염의 특성에 대해 전국의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인력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이하 부산지부)가 “본회 김기원 부회장이 부산광역시 민선8기 공약추진기획단에서 분과위원으로 활약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8일 공약추진기획단을 출범했다. 공약추진기획단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모토로 지난달 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같은달 30일까지 활동을 이어가며 부산시정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공약추진기획단은 박형준 시장의 핵심 3대 공약인 △시민 행복 15분 도시 △글로벌 허브 도시 △아시아 창업 도시를 비롯해 속도감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한 ‘시민 행복 행정서비스’와 ‘15분 도시 분과’ 등 총 5개 분과에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의료분야를 담당하는 ‘15분 도시 분과’에 부산지역 의료인으로는 유일하게 부산지부 김기원 부회장이 분과위원으로 참여, 구강보건이나 치의학 관련 공약이 전무했던 초기 169개 부산광역시 공약이 110개로 통합·축소되는 과정에서 치의학산업과 구강보건사업을 포함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해운대에 조성 중인 센텀 2지구 내에 국립치의학연구원 또는 치의학산업연구지원센터를 설립하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의료기기 책임보험 제도가 시행된다. 치과 임플란트, 인공무릎관절 등과 같이 인체에 30일 이상 연속적으로 유지되는 것을 목적으로 인체에 삽입해 사용하는 의료기기의 제조 및 수업업자는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하도록 하는 제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일, 인체이식형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의 환자피해 배상에 대한 책임보험 의무 가입 제도를 안정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세부 사항 등을 담은 의료기기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했다.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도중에 발생한 사망 또는 중대한 부작용 등으로 인해 환자에게 발생한 피해’를 배상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배상책임보험이므로 환자의 피해에 대해 의료기기 업체의 법률상 손해배상책임이 발생한 경우가 배상 대상이다. 고의로 인한 사고 또는 의료인의 부주의에 의한 사고 등은 제외된다. 수출용 의료기기만 제조하는 업자는 보험가입이 제외되며, 수입사의 경우 해외 제조 판매업자가 해외보험에 이미 가입한 경우에는 최초 수입 3일 전까지 의료기기전자민원창구에 입력하면 된다. 의료기기 책임보험은 시중 10여개 보험사 및 2개의 공제사(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다음달 26일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소양·이하 서여치)가 선릉역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2022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연자로 나서 ‘환자도 편하고 나도 편한 Implant assisted RPD’를 연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집담회 참가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서여치 김소양 회장은 “이번 학술집담회는 여성 치과의사라면 특별한 조건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수강 후에는 여성치의에게 꼭 필요한 깜짝 선물도 마련돼 있다. 명강의와 더불어 선물까지,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은 회원이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전등록 기간은 오늘(25일)부터 내달 19일까지이며, 등록비는 회원 1만원, 비회원 2만원이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민국 양악수술 60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이하 양악수술학회)는 지난 15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치과계 내외빈을 초청한 가운데, 우리나라 턱교정수술의 역사를 짚어보고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악안면수술에 최단시간’ 기록을 세운 것으로 1962년 7월 동아일보에 보도된 서울치대 민병일 명예교수의 역사를 그 출발점으로, 우리나라에서 악안면 성형재건 등의 목적으로 시작된 턱교정수술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것으로 보고 있다. 양악수술학회 백운봉 회장은 “우리나라 턱교정수술의 역사는 약 60년 전 서울치대 민병일 명예교수가 대구에서 수술에 성공한 것을 시작으로, 역사적으로나 학문적으로나 치과 고유의 분야로 이어져 왔다”면서 “치과계 내부에서 서로 간의 경쟁으로 제로섬 게임을 할 것이 아니라 시야를 치과계 외부로 돌려 일반 국민에게 더 많이 알리고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며 치과 전체의 파이를 키우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은 “우리나라 턱교정수술 분야가 세계 최고 수준의 학문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선배님들의 헌신과 더불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이하 치주학회) 하계 임원 워크숍이 지난 16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46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치주학회 허익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상반기 학회 회무가 원만히 마무리된 것에 대해 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본격적인 워크숍에서는 △부서별 하반기 사업 보고 △제62회 종합학술대회 준비 및 제반 사항 검토 △일본치주병학회 및 아시아-태평양 치주학회 국제교류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또한, 치주학회 공식학술지인 JPIS(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의 2021년 논문인용지수(Impact Factor, IF)가 2.086임을 보고하고, JPIS의 국제적 위상 증진 및 양질의 리뷰어(Reviewer) 확보 방안도 함께 머리를 맞댔다. 치주과 전공의 토크콘서트도 하반기에 진행키로 했으며, 공중보건의를 대상으로 ‘치주병 대국민 홍보’ 직무교육을 시행하면서 대외 홍보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외에 제6회 치주질환과 NCD(Non-Communicable 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