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8월부터 임영웅을 광고모델로 하는 ‘세라핀’ TV CF에 돌입한다. 임영웅은 덴티스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3년째 전속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올해는 아이템을 투명교정장치 ‘세라핀’으로 바꿔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세라핀’ TV CF는 ‘우리시대의 투명교정장치 세라핀’을 캐치프레이즈로, 외산 투명교정에 의존하던 국내 투명교정 시장에 ‘세라핀’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시선 부담이나 늦은 교정 등 투명교정이 낯설었던 대중들을 위해 반전과 재미를 더한 스토리로 영상을 풀어냈다. 교정은 대체로 10대의 전유물로 생각되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CF는 중학생 딸을 둔 중장년층 엄마가 ‘세라핀’ 치료의 주인공이었다는 반전으로 시작된다. 투명해서 시선부담이 적고, 늦은 게 아니라 ‘세라핀’이 나올 때까지 기다린 것이라는 멘트, 그리고 이를 응원하는 임영웅의 모습까지 CF에 담아냈다. 덴티스는 ‘세라핀’ TV CF 온에어를 기념하는 대국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포털사이트에 ‘세라핀’ 브랜드명을 검색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TV CF 시청 후 하단에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통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는 지난 7월 15일 예비개원의부터 개원 5년 차 미만의 젊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새로운 토크쇼 형식의 ‘요즘 개원 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과 강익제 원장(NY치과)을 연자로, 현재 치과계 화두인 ‘개원’을 테마로 개원입지, 직원관리, 치과의사로 살아남기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과 노하우 등이 공유됐다. ‘소통을 통한 고민해결’을 컨셉으로 기획된 이번 세미나는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연자와 수강자가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주입식이 아닌 실질적 고민을 나누며 함께 궁금증을 해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형식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강익제 원장은 빅데이터 기반의 입지분석,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개원 방법과 운영관리방법을, 김현종 원장은 작은치과에서부터 현재 중형 병원으로 확장하기까지 경험을 기반으로 직원교육 및 관리방법과 병원경영 철학을 공유했다. 두 연자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어 그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토론하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했다. 이에 세미나 참석자들은 자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강악안면외과 관련 4개의 학회가 치과 진료영역 수호 및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에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21일 치과의사회관에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이하 악성재건학회)·대한양악수술학회(이하 양악수술학회)·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이하 구개협)가 4번째 ‘건강한 미소의 얼굴’ 기념식을 열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치과의 보톡스, 필러 사용이 적법하다는 대법원의 재판 결과를 기념하며 ‘구강악안면외과’의 글자 수 7과 ‘2개의 턱이 하나(1)가 되는 날’의 각 숫자를 합쳐 매년 7월 21일을 ‘건강한 미소의 날’로 지정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부규 차기 회장이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에는 학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다수의 치과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형준 회장은 “7월 21일은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구강악안면외과 의사들을 비롯한 전체 치과의사들이 쾌거를 이룬 기념비적인 날”이라며 “‘건강한 미소의 날’을 통해 구강악안면외과라는 전문영역이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우리 단체들이 대표가 돼서 국민 건강을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국제치의학회(ICD)한국회(회장 최병기) 워크숍이 지난 23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5월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최병기 회장 집행부 임원 및 고문, 회원이 참석해 ICD 한국회의 발전방향을 논의한 이번 워크숍은 정재영 고문이 ICD 존재확인과 패러다임의 전환에 대해 강의하고, 이상필 고문, 김명진 사무총장, 김기성·전상섭 부회장이 ICD 한국회의 역사와 정체성, 봉사, 학술, 문화 등 전반에 걸쳐 주제발표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분임토의가 이어졌으며, 이사 임명장 수여식과 총평 순으로 워크숍은 마무리 됐다. ICD한국회 최병기 회장은 “‘존중·사랑·헌신’으로 치과계와 세상을 조금이라도 밝게 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봉사하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워크숍이 ICD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새로운 F.I.C.D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ICD 한국회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하반기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임상과 교양이 총망라될 학술집담회는 9월 6일 이강재 교수(서울대 중문과)가 ‘리더를 위한 공자 이야기’로 포문을 연다. 이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료사고 손해배상금 확정 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중재원)이 배상금을 대신 지급하고 이후 대불금을 의료기관 개설자에 징수하는 현행법이 헌법에 부합한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21일 의료기관 개설자에 대한 대불비용 부담금에 관한 의료분쟁조정중재법 제47조 제2항 및 제4항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 손해배상금 대불제도는 의료사고 피해자에 대해 우선 중재원이 미지급된 손해배상액을 대불하고, 사후적으로 배상책임이 있는 의료기관 개설자 또는 보건의료인에게 그 대불금을 구상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중재원은 의원급 의료기관의 대불 재원이 모두 소진됨에 따라 2018년 1월 의원급 의료기관 개설자 2만9,675명에 대해 기관당 각 7만9,300원을 부과한다고 공고한 바 있다. 그러자 의협은 “의료사고에 대한 귀책 여부를 불문하고 일률적으로 손해배상에 필요한 재원을 강제 납부하도록 하는 것은 위헌 소지가 있다”고 주장하며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당시 치과의원들에게도 대불금을 부과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치과의원은 부과대상에서 제외된 바 있다 헌재는 “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타액선 도관 세정술(도관당) 행위 및 상대가치점수가 신설됐다. 구강악안면수술 중 ‘차-100’으로 분류된 항목으로, 상대가치점수는 431.34, 환산하면 3만9,120원이 된다. 타액선 도관 세정술은 도관 당 적용되며, ‘다-209 타액선조영’과 동시에 실시한 경우에는 주된 항목의 소정점수만 산정한다. 신설된 행위는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해 경찰은 서울 종로 일대서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급여 노인틀니 및 임플란트의 본인부담금을 할인하거나 아예 받지 않으면서 ‘무료로 치료해 준다’는 명목으로 환자 유인알선 행위를 벌인 치과 3곳을 기소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한 바 있다. 이들 치과는 지하철 종로5가역 및 동묘역 부근에서 노인틀니 및 임플란트 본인부담금을 불법으로 할인해주거나 심지어 무료로 치료해준다는 전단지를 돌리며 환자를 유인했다. 이를 보다 못한 해당 구회에서는 ‘보험 임플란트·틀니 할인, 유인 행위는 불법’이라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기 위한 거리 캠페인까지 벌인 바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불법 행태는 점차 그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길게는 1~2년, 짧게는 6개월 반짝 영업(?) 후 폐업하는 소위 ‘먹튀치과’ 때문에 주변의 선량한 치과만 피해를 보고 있다. 또 다른 ‘먹튀치과’ 피해, 주변 치과로 번져 과거 투명치과 등 일명 ‘먹튀치과’와는 또 다른 양상이다. 노인을 타깃으로 보험 틀니·임플란트 본인부담금 불법 할인 혹은 면제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서울 종로구 일대는 소위 ‘홍보실장’을 고용해 본인부담금을 대폭 할인하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디지털 투명교정 시스템인 ‘btsmile’을 론칭한다. ‘btsmile’은 차경석 교수(단국치대)의 40년 임상 경험과 20년 이상의 디지털 투명교정 연구 및 임상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 btsmile은 자문시스템이 아닌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부터 디자인까지 디지털 셋업 전 과정을 교정전문의가 직접 진행하는 디지털 투명교정 시스템이다. 경미한 교정부터 중증도까지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 가능하며, 다양한 적응증에 맞는 적절한 어태치먼트 사용으로 최상의 교정 결과를 이끌어낸다. 기존 브라켓 교정에 비해 btsmile 투명 교정은 통증이 적고, 탈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구강내 위생관리가 편리하다. 또한 착용 시 눈에 잘 띄지 않아 심미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btsmile 투명교정은 구강내·외 정보와 방사선 자료, 구강내 스캐닝 데이터로 교정과 전문의가 환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치료계획을 제공하며, 국내에서 생산돼 배송되기 때문에 배송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다. btsmile은 교정치료 난이도에 따라 Relapse 전용, Express, Simple, Regular,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달 23일 코엑스에서 ‘디오 디지털 세미나 202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달 16일 수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디오 디지털 세미나 2022’의 열기가 서울까지 계속됐다. 사전 선착순 접수가 조기 마감되고 100명이 넘는 참석자가 강연장을 가득 메우는 등 흥행 릴레이를 이어갔다. 디오는 이번 서울 세미나에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함께 진행,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비롯해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 UV 임플란트 시스템 등 차별화된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을 다루며 성공적인 디지털 치과진료방법을 제시했다. 세미나는 △정유석 원장(서울프라임치과)의 ‘디지털 어디까지 해봤나?’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원주의과대학)의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통한 무치악 재건술의 A to Z’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의 ‘임플란트 실패 시 원인 분석과 UV 픽스처를 이용한 빠른 회복’ 등으로 구성됐다. 각 강연에서는 디지털 진료경험이 풍부한 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의 대표 정보 프로그램 ‘덴올뉴스’가 치과계 이슈와 정보를 발 빠르게 접할 수 있어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덴올뉴스는 정책, 회무, 학술, 전시, 인사동정, 경조사 등 치과계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뉴스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개편을 통해 전문 아나운서가 뉴스 진행을 맡아 보다 생동감 넘치는 뉴스를 전달하고 있으며, 주말 뉴스의 경우 치과계 이슈를 보다 심도 있게 분석, 전달해 호평을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현재 덴올뉴스는 김유수, 윤지운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있다. 덴올뉴스는 치과계 유관단체 및 학회, 동창회, 병의원 등 소식과 각종 경조사를 빠르게 전하고 있다. 특히, 경조사뉴스 코너는 경사, 부고, 동향 등을 빠르게 전달해 많은 치과인들이 축하와 위로를 전할 수 있는 소통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덴올 사이트 내 뉴스 제보하기 게시판을 마련해 치과계 단체의 제보가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덴올뉴스는 VOD 뉴스뿐만 아니라 자막뉴스로 치과 병·의원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파격적인 라인업으로 다년간 진행해온 온라인 세미나 여름특집 재방송을 편성, 오는 8월 한 달간 진행한다. 메가젠은 ‘2022 여름 특집! 무더위를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 메가젠과 함께하세요!’를 타이틀로 그동안 진행했던 강의들을 한 번에 모았다. 해당 강의들은 그간 생방송으로 편성돼 시간을 놓쳐 다시 보고 싶은 경우, 찾아보기가 힘들었다. 이에 메가젠 측은 “재방송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이번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놓쳤던 강의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강의편성은 △케이스 디스커션 △라이브 서저리 등 올 상반기 메가젠에서 진행한 온라인 세미나 전체로, 총 16명의 연자, 25편의 강의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진행되는 메가젠의 케이스 디스커션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상에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19년부터 연자를 점차 확대해가며, 다채로운 임상을 케이스를 볼 수 있어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시청 문의가 많아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재방송을 편성했다”며 “이번 여름특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비급여수가강제공개저지투쟁본부(대표 장재완·이하 비급여투쟁본부)가 지난 2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급여 진료내용 보고제도와 관련한 정부와의 협상 중단을 치협에 촉구했다. 비급여투쟁본부 장재완 대표는 “최근 복지부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시행을 미뤄왔던 비급여 진료내용 보고제도를 올해 안에 시행하겠다고 공식화했다. 연내 시행을 위해 공급자단체와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비급여 협의체를 통해 고시 개정 논의 후 8월 관련 행정예고에 나선다는 방침도 함께 공언했다”며 “이 같은 보건복지부의 밀어붙이기식 일방통행에 비급여투쟁본부는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장재완 대표는 “박태근 회장은 지난해 보궐선거 과정에서 비급여 수가 공개 저지투쟁을 하겠다고 공약하고, 당선됐다. 그러나 박태근 회장은 취임 20일만에 공약을 파기하는 등 회원을 배신하는 행위를 서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박태근 회장은 또 다시 회원들을 기만하는 비급여 진료내용 보고제도를 수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회원에 대한 배신이자, 기만행위”라고 규정했다. 그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룡플란트 대표 김모 씨가 최근 53억원에 달하는 벌금을 모두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인1개소법사수모임(대표 김욱·이하 사수모임)은 지난 2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 씨의 벌금 완납 소식에 환영의사를 밝히며 지난 3월 유죄가 확정된 유디치과 고광욱 전 대표에 대해서도 면허취소 등 조속한 행정처분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집행2과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조세 포탈 혐의로 징역 2년6개월과 벌금 53억원을 선고받은 기업형 사무장치과 대표 김 씨의 벌금 집행을 최근 완료했다. 김씨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전국에 30여개의 치과를 운영하면서 수익을 조작, 종합소득세 약 53억원을 포탈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4월 유죄가 확정됐다. 하지만 김 씨는 형이 확정된 후에도 벌금을 납부하지 않았다. 벌금이나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이를 노역장으로 대신하는 환형유치제가 적용된다. 법원이 정한 김 씨의 환형 유치일은 1,000일로 수감 1일마다 530만원이 차감된다. 검찰은 김 씨가 사업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이 가족과 동업자에게 공유된 정황을 포착하고, 이들을 설득해 판결 확정 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1년의 소회를 정리하기도 녹록치 않을 만큼 숨가쁘게 달려왔다”면서 “남은 임기 동안 부끄럽지 않은 회무를 위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개원환경 개선 초점, 구인구직사이트 10월 오픈 치협 박태근 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방사선 교육 개선 △의료광고 관련 의료법 개정 △구인구직사이트 ‘치과인’ 오픈 △회원과의 소통 강화 △자율징계권 확보 노력 △치협 회무 및 재무시스템 재정비 등을 중점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먼저, “내년부터 2년마다 교육을 받도록 개정된 방사선 교육의 부담을 줄이고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새 정부 출범 후 협의 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진료수가를 표기한 의료광고를 금지토록 하는 법안도 추진 중이며, 의료계 공통의 숙원과제인 자율징계권 확보를 위한 공청회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구인구직사이트 ‘치과인’ 또한 10월 공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구인구직사이트 개설만으로는 해결될 문제는 아니지만, 이를 계기로 보조인력 순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세종의 하태헌, 이정은 변호사입니다. 이번호에서는 실업급여제도 및 실업급여 부정수급 시 처벌 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 고용보험 실업급여란? 실업급여란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가 실직하여 재취업 활동을 하는 기간에 소정의 급여를 지급함으로써 실업으로 인한 생계불안을 극복하고 생활의 안정을 도와주며 재취업의 기회를 지원해주는 제도로서 실업급여는 크게 구직급여와 취업촉진수당으로 나눠져 있습니다(고용보험법 제37조). 그 외 수급요건과 수급자격의 제한에 관한 규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관련 법령 고용보험법 제40조(구직급여의 수급 요건) ①구직급여는 이직한 근로자인 피보험자가 다음 각 호의 요건을 모두 갖춘 경우에 지급한다. 1. 제2항에 따른 기준기간(이하 ‘기준기간’이라 한다) 동안의 피보험 단위기간(제41조에 따른 피보험 단위기간을 말한다. 이하 같다)이 합산하여 180일 이상일 것 2. 근로의 의사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영리를 목적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를 포함한다. 이하 이 장 및 제5장에서 같다)하지 못한 상태에 있을 것 3. 이직사유가 제58조에 따른 수급자격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