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19일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에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 및 전쟁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 8만1,200달러(한화 1억560만8,720원)를 전달했다. 메가젠은 지난 3월 러시아의 명분 없는 전쟁,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러시아 보이콧’ 선언을 한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전쟁 피해 국가인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유엔난민기구의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된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메가젠 해외영업본부 박성수 전무,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제임스 린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유엔난민기구는 UN본부로부터 전 세계 난민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적 행동을 이끌고 조정할 의무를 부여받은 UN산하기구로, 난민과 국내 실향민을 포함한 전 세계 강제 이주민과 무국적자, 귀환민을 돕고 난민의 자발적 자국 귀환과 지역 사회로의 재통합을 위한 추가 지원을 제공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자사 제품에서 ‘No War’, ‘Save Women & Children from War’라는 문구의 스티커를 부착, 임플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관리 전문 기업인 ‘닥스메디’가 레몬오일이 함유된 무알코올 가글 ‘쿨센스 스틱가글’을 출시했다. 닥스메디의 ‘쿨센스 스틱가글’은 입안의 유익균은 남기고 유해균만 제거할 수 있도록 돕는 무알코올 가글로 입 마름을 유발하지 않는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레몬오일이 함유돼 있어 사용 후 입안의 상쾌함은 물론, 향기도 느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닥스메디 측에 따르면, 레몬은 체외에서 인후통, 편도선염, 구내염에 대한 양치와 비출혈 등에 항균과 소독 작용을 하고, 체내에서는 살균, 소독 작용을 포함한 체내 방어기관인 백혈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쿨센스 스틱가글에는 레몬오일 외에도 카렌듈라, 세이지, 로즈마리, 유칼립투스 등 자연유래성분 추출물을 담았다. 닥스메디 자체 기업부설 연구소는 출시 전 비교실험연구에서도 적은 양으로도 충치유발세균인 뮤탄스(S.mutans), 생귀니스(S.sanguinis), 치주질환 유발 세균인 진지발리스(P.gingivals)에 대해 확실한 억제 효과가 발현되는 결과를 입증했다. 또한 국가공인시험연구원 KOTITI 시험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강한 임플란트보다 더욱 강한 임플란트 ‘BLUEDIAMOND IMPLANT®’의 시즌2 임상 후기 영상을 공개했다. 시즌2 임상 후기 영상에는 지난 1년간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로 수술했던 경과에 대해 리뷰하고, 처음 도입 시부터 현재까지 사용하면서 달라진 생각과 임상적으로 달라진 점, 이에 대한 좀 더 장기적인 임상적 효용성을 입증한 내용을 담았다. 메가젠은 해당 영상을 지난 1일 공개했으며, 영상은 오는 31일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기간 한정으로 특별 공개를 한 해당 영상에는 지난해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를 사용한 개원의들의 후속 임상과 함께 새로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를 도입한 임상가들의 도입 이유, 현재까지 사용 소감 등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상은 지난 SIDEX 2022 현장에서 선공개된 바 있으며, 당시 임상가들의 많은 공감과 영상에 대한 문의로 이번 8월 한 달 기간 한정으로 특별 공개한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메가젠 측에 따르면, ‘BLUEDIAMOND IMPLANT®’는 임플란트 저변이 확대됨에 따라 임플란트 합병증, 특히 파절에 대한 이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전문 채용 플랫폼 ‘덴올잡’이 치과계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덴올잡’의 전신인 치과전문 구인·구직 사이트 ‘덴잡’은 우수한 인력 매칭 서비스로 호평을 받으면서 치과계 대표 채용 포털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덴올을 개국하면서 ‘덴올잡’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그간의 운영 노하우를 담아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덴올잡은 ‘스마트 매칭’ 서비스를 통해 구직을 원하는 개인 회원에게는 원하는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치과병·의원 회원에게는 맞춤형 인재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나이, 경력, 학력, 지역, 급여 등 희망 구인·구직 조건을 상세히 입력하면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개인 회원에게는 채용정보를, 치과병·의원 회원에게는 적합한 구직자 정보를 입력 값에 맞게 찾아 제공한다. 구직자의 경우, 미리보기를 보면서 이력서를 빠르고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으며,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취득 내역이 있으면 자동으로 연동된다. 구인을 원하는 치과도 미리보기를 보면서 채용공고를 보다 쉽고 빠르게 등록할 수 있고, 해당 치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메가젠 레시피’를 컨셉으로 임플란트, 디지털, GBR & SINUS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연자들을 초빙,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연자만의 노하우 공유를 통해 ‘임상 프로토콜 정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GBR & SINUS 분야에서는 전인성 원장을 연자로 한 ‘Dr. Jeon’s MEGA RECIPE‘ 세미나가 인기를 끌고 있다. Dr. Jeon’s MEGA RECIPE 세미나는 지난 3월 대구를 시작으로 5월 부산에 이어 7월 광주까지 올해 총 세 차례 순회 세미나를 진행해 매회 개설 즉시 등록 마감되는 등 호응이 높다. 특히 오는 9월 서울에서 진행 예정인 세미나까지 등록이 조기 마감돼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Short & Narrow Bone 그리고 Extraction Socket의 극복’을 주제로 △골이식 없이 10분 안에 끝내는 실패하지 않는 상악동의 치조정 접근 △발치 후 즉시 식립의 단순화 고찰 △GBR 방법으로 Narrow ridge 극복 △Scan Healing Abutment를 활용한 전악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운영하는 덴올의 인기 콘텐츠 ‘성공경영’이 지난 2일에 이어 오는 9일 노무 관련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성공경영’은 보험청구부터 세무, 노무, 법률, 마케팅 등 치과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전문가들이 직접 전수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현재까지 총 47편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자세한 실습 화면을 제시해 분야별 전문지식을 심층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누적 11만 뷰를 돌파할 정도로 덴올의 인기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으며, 성공경영 ‘노무’ 편의 경우 전라남도치과의사회,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경북치과의사회가 제작한 노무 가이드북에 콘텐츠가 활용될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덴올은 지난 2일에 이어 오는 9일 최지희 노무사(노무법인 익선)의 노무 특강을 마련,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개정되는 노동 정책 중 치과에 적용되는 개정사항을 2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먼저 지난 2일에는 ‘22년 하반기 치과 노무,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주제로 노동법 개정사항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비급여보고 의무화가 다시 한번 급물살을 타고 있다. 최근 8월 중 비급여보고 의무화 고시 개정안이 행정예고 될 것이라는 전망이 새 나오고 있다. 비급여보고제도는 지난해 시행된 비급여공개제도와 궤를 같이 해왔다. 그러나 비급여공개제도 도입 및 확대에 따른 반발이 확산되고 헌법재판소 위헌소송이 제기돼 있는 상황인 만큼 보고제도에 대한 추진은 주춤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보건의료발전협의체 등을 통해서는 물 밑 협의가 계속돼왔고, 헌법재판소 판결 이후로 연기돼야 한다는 치과계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시행시기를 앞당기고 있는 분위기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또한 이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박태근 회장은 “8월 중 행정예고가 되고, 2~3개월 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수가나열 방식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해왔고, 이러한 부분이 어느 정도 관철됐는지를 보고 회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당초 지난 2020년 12월 29일 공포된 개정 의료법은 의료기관의 장으로 하여금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항목, 기준, 금액 및 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주최하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구강암·구순구개열 등 구강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수술비를 지원하는 구강보건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일반 국민과 치과계 가족이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다. 지난해 처음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된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2,000명이 조기 마감돼 500명을 추가모집하는 등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대회 기념품 역시 일반인들이 선호하는 구강관리용품을 우편 배송한다. ‘2022 스마일 Run 언택트 페스티벌’은 하프, 10㎞, 5㎞달리기와 걷기 등 4개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전국 어디에서나 10일 동안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얼마든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의 정확한 기록 인증을 위해 공식 러닝 앱 ‘러너블’을 다운로드해 사용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체 코스 모두 동일하게 3만원이며, 참가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비급여대책위원회(위원장 신인철)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치과의사회관에서 ‘비급여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비급여진료비 보고제도 행정예고가 8월 중 나올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치협의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기 위한 자리로 해석됐다. 치협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치협 비급여대책위는 △헌법소원 지원 △비급여 보고 시행 저지 △이미 시행 중인 비급여 공개방식 폐해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비급여 보고 시행을 적극 저지 중이며, 2022년도 비급여 공개도 나열식 공개방식 개선이 안되면 자료제출은 없다는 입장으로 최선을 다해 저지하고 있다”, “치협이 헌법소원에 참여한 이상 확실한 승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명서에 담긴 치협의 요구사항은 △복지부는 헌재 판결이 마무리될 때까지 비급여 보고 시행을 중단하라 △복지부는 급여 원가보존을 현실화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왜곡하는 나열식 비급여 공개 방식을 즉각 중단하라 △의료 민영화를 유도하는 비급여 가격정책을 전면 중단하고, 국민건강을 위한 양질의 의료수준과 적정수가를 보장하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은 지난 21일 진행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불거진 회계부정 의혹 및 치협 부회장 윤리위원회 제소 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박태근 회장은 “감사보고서에서 업무추진비 지급에 관한 규정, 재무위원회 운영 지침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사례가 다수 있었다는 내용에서 발단이 됐지만, 감사단이 적시한 것은 부정을 저질러서가 아니라 회무시스템 상 일일이 적요를 다 적을 수 없는 부분, 서류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정확하게 밝히지 못한 부분에 대한 지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대의원총회와 지부장회의에서도 감사단도 문제가 없음을 밝혔고, 총회에서 예결산도 통과된 상황인데, 다시 문제를 꺼낸다는 것은 잘못”이라고 덧붙였다. 박태근 회장은 또 “협회장 취임 후 회원들이 낸 회비를 단돈 1만원도 개인적으로 사용한 바 없다”고 강조했다. 현직 치협 부회장을 윤리위에 회부할 수 있다는 조사위원회의 발표에 대해서도 협회장으로서의 입장을 밝혔다. 박태근 회장은 “조사위원회는 조사결과에 따라 의견을 내는 것이고, 그 의견 또한 합당하고 그대로 존중돼야 한다고 본다”고 전제했다. 그러나 “최종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환자의 권리’를 의료기관 내부에 게시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세부기준이 시행,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의료법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 의료법 제4조제3항에 명시된 환자의 권리 게시와 관련해 1차 위반 시 30만원, 2차 위반 시 45만원, 3차 위반 시 70만원을 각각 부과토록 했다. 기간의 계산은 위반행위에 대해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은 날과 그 처분 후 다시 같은 위반행위로 적발된 날을 기준으로 한다. ‘환자의 권리’는 진료받을 권리, 알권리 및 자기결정권, 비밀을 보호받을 권리, 피해를 구제받을 권리 등을 명시한 내용으로, 의료에 대한 신뢰 존중 의무, 부정한 방법으로 진료를 받지 않을 의무 등은 ‘환자의 의무’로 명시돼 있다. 장애인 대리처방에 대한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신해서 처방전을 대신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의료법 제10조의2에 명시된 ‘대리수령자의 범위’는 환자의 직계존속·비속, 배우자 및 배우자의 직계존속, 형제자매 또는 노인복지법에 따라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최근 치과계는 AI와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이 접목되면서 다양한 진단과 함께 치료 가능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최첨단 장비와 치료기술이 연이어 등장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치과시장의 중심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오(대표 김진백)는 디지털에 대한 연구개발을 오랜기간 집중해왔고, 임플란트부터 보철진료, 교정 등 모든 분야에 대한 디지털 기술을 아우르는 풀 디지털 솔루션을 완성하며 디지털 치과진료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압도적인 정확도 디오나비&디오나비 풀아치 디오가 지난 2014년 출시한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는 뛰어난 시술 정확성과 안전성, 편의성을 앞세워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최초로 60만홀을 돌파하는 등 디지털 치과진료를 본격화한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말에는 70만홀을 가뿐히 넘길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5년부터 모든 디지털 장비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는 정유석 원장(서울프라임치과)은 ‘디오나비’와 관련 “공차가 심해 수술 중 부러질 위험과 오차율도 다소 높던 타사 가이드와 달리 1도 이내 오차로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며 우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임플란트 보철 제작을 위한 Scan Healing Abutment 라인업을 확대한다. Scan Healing Abutment는 Scan body에 Healing Abutment 기능을 더한 제품으로, 별도의 Scan body 체결 없이 구강에서 Healing Abutment의 상단면 스캔만으로 임플란트 인상 채득을 완료할 수 있어 사용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오스템 관계자는 “TS 시스템용 Scan Healing Abutment를 출시해 그간 호평을 받아왔다”며 “이에 힘입어 8월 KS, SS, US 시스템용 Scan Healing Abutment를 추가로 출시, ‘디지털 상부’ 토탈 솔루션을 강화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오스템은 모든 임플란트 시스템의 Scan Healing Abutment 라인업을 구축하게 된 것. 사양은 4㎜, 5㎜, 7㎜, 9㎜ 등 다양해 임플란트 식립 상황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라이브러리 정합에 유리한 외형 개선을 통해 보철 정확도를 향상시켰으며, Scan Healing Abutment 전용 캐리어가 있어 정확한 Hex 방향으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연2회 발간하는 치과전문교양지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위원회가 지난달 20일 개최됐다. 편집위원회는 9월 초 발간 예정인 2022년 가을·겨울호 제작에 한창이다. 이번호에는 환자들의 관심이 높은 임플란트와 치과진정법을 ‘치과상식’으로 다루고, 올해 서울지부 대의원총회에서 치과의료봉사상을 수상한 송파구치과의사회 회원 주축의 ‘이웃사랑치과봉사회’를 소개한다. 이 외에도 퇴행성관절염, 공황장애, 성조숙증 등 의학상식, 청와대, 교토 등 여행 이야기와 미술과 스마트워치, 치과의사들의 눈에 띄는 취미생활 등을 소개한다.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인을 맡고있는 서울지부 조은영 공보이사는 “환자들의 눈높이에서 치과계 정보와 소식, 다양한 읽을거리를 담아내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편집위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편집위원회에서는 1차 편집본을 검토하고 수정 보완을 이어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28일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주요 학술프로그램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치의학회는 “코엑스 E홀에서 개최될 2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급격하게 변화하는 치과의료 환경을 반영하고 대비하기 위해 최신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관심을 모으는 강연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환자와의 분쟁과 대책, 그리고 치의학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 인공지능 관련 강연이다. 의료분쟁과 관련해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이강운 법제이사가 ‘치과의사가 바라본 의료분쟁조정중재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최은숙 상임위원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업무 및 역할 소개’, 김용범 변호사의 ‘설명의무의 이론과 실제’ 등을 다룬다. 이강운 법제이사는 “과거와 달리 요즘에는 형사소송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치료 이전엔 사전동의서를 받고, 치료 시에는 많은 주의를 기울이는 등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용범 변호사는 법적 위기상황에서 대처법을 제시하고 설명의무와 관련해 실제 발생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