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 경제 상황으로 집값이 하락한다는 뉴스를 들으며 한 가지 의문이 들었다. 하락한다는 표현이 맞을까? 지금 집값이 버블이라면 원래대로 돌아가는 회복 중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생각과 가치의 기준을 어디에 두는가에 따라서 보는 시각과 사용하는 용어가 달라진다. 성격심리학에서 흔히 사용하는 비유가 있다. 초등학교 시험에서 90점을 맞았을 때, 순돌이는 지난번 시험보다 10점이 올랐다고 좋아했다. 차돌이는 100점을 못 맞았다고 아쉬워했다. 삼돌이는 짝궁인 영희보다 10점이나 높다고 좋아했다. 사람은 성격에 따라 같은 현상을 다르게 생각한다. 여기서 차이가 나타나는 것은 생각이 시작된 시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차돌이는 100점을 정상으로 잡았고, 순돌이는 지난번 시험을 기준으로, 삼돌이는 영희가 시험 점수 기준이었다. 각자 다른 목표가 다른 가치기준을 만들었고 생각들이 달라졌다. 치아교정학에서 교정용 철사의 탄성회복능력을 resilience라 표현한다. 심리학에서 트라우마로부터 심리적으로 회복되는 것을 탄력회복성 혹은 적응유연성/심리적 탄력성이라 표현하며 영어로는 resilience라 한다. 영어 의미는 ‘다시 뛰어서 되돌아오다’는 어원을 지닌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금기연)가 ‘꿈을 그리다, 함께 그리다’를 슬로건으로 자폐성 장애 및 발달지연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상담,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 ‘오티즘엑스포 2022’에 참가했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aT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오티즘엑스포’에는 발달장애인, 가족, 관련 종사자 등 1만5,000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티즘엑스포에 참가한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전국 15개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홍보하고, 센터 이용방법 및 비급여진료비 감면지원제도를 소개해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장애인 및 보호자에게 올바른 칫솔질 등 구강관리 교육은 물론, 치과 질환 상담을 통해 장애인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하고, OX퀴즈 등을 통해 구강위생용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금기연 센터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장애인 구강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전국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종로구치과의사회(회장 정동근·이하 종로구회)가 지난 11일 회원 단체 영화관람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모든 회원이 참석하는 대면 문화행사로,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함께하지 못했던 회원들이 영화관람을 통해 잠시나마 직접 만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종로구회 회원 및 가족, 그리고 회원치과 직원 등 총 105명이 함께 했다. 이날 영화관람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마블영화 ‘토르-러브앤썬더’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영화를 즐겼다. 종로구회 정동근 회장은 “무엇보다 오랜만에 회원과 가족, 그리고 회원치과 직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매우 흐믓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한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2020년 초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되면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됐고, 각 분야별로 나름대로의 대안과 적응책을 마련하면서 위기를 극복해 나갔다. 치과계도 예외는 아니었다. 특히 학계는 물론, 개원가와 기자재업체 등 전 분야에서 치의학 및 임상 세미나 활동이 활발한 치과계는 대면 학술행사를 대신할 수 있는 대안을 온라인에서 찾았다. 때마침 개국한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치과계 종합 포털 ‘덴올(denall.com)’은 오스템이 축적한 임상교육 콘텐츠와 노하우, 그리고 전문인력과 시설, 장비 등으로 완벽한 코로나19 팬데믹 대안으로 떠올랐고,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지고 있다. 20여년 오스템 임상교육 노하우 집적 ‘덴올’ 오스템은 지난 2000년 치과의사 임상발전을 위해 임상교육센터를 설립했다. 시공간 제약 없이 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이 양질의 임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VOD서비스, 화상세미나, Live Surgery 송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했다. 오스템은 지난 2020년 2월, 20여년 임상교육 노하우와 콘텐츠 제작 및 송출 기술력을 담아 국내 최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세종의 하태헌, 이정은 변호사입니다. 이번호는 지난주에 이어 의료법상 의료인의 면허 규제, 그 중에서도 면허정지사유로서 ‘의료인의 품위를 심하게 손상시키는 행위를 한 때’에 해당하는 행위로 문제된 사안에 대하여 살펴보려고 합니다. ■ 관계법령 의료법 제66조(자격정지 등) ①보건복지부장관은 의료인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1년의 범위에서 면허자격을 정지시킬 수 있다. 이 경우 의료기술과 관련한 판단이 필요한 사항에 관하여는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결정할 수 있다. 1. 의료인의 품위를 심하게 손상시키는 행위를 한 때 ②제1항제1호에 따른 행위의 범위는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의료법시행령 제32조(의료인의 품위 손상 행위의 범위) ① 법 제66조제2항에 따른 의료인의 품위 손상 행위의 범위는 다음 각 호와 같다. 1. 학문적으로 인정되지 아니하는 진료행위(조산 업무와 간호 업무를 포함한다. 이하 같다) 2. 비도덕적 진료행위 3. 거짓 또는 과대 광고행위 3의2. 「방송법」 제2조제1호에 따른 방송,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제1호ㆍ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서울지부 양준집 법제이사가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취임 1주년을 맞이한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2대 박태근 집행부가 7월 정기이사회에서 지난 1년을 돌아보고, 남은 임기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정기이사회가 개최된 7월 19일은 보궐선거를 통해 32대 집행부가 출범한 지 1주년이 되는 날로 의미를 더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협회를 바로잡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달려온 1년이었다. 초유의 보궐선거는 권한은 적고 할 일이 산적한 특수한 상황이었다”며 “우리 내부의 진영 논리와 갈등으로 도태되지 말고 서로 힘을 합해 변화와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회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32대 집행부로 기억되자”고 독려했다. 이사회에 앞서 박태근 집행부는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출범 1년과 남은 임기 동안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이사회에서는 ‘2022 스마일 런 언택트 페스티벌 ’일정 확정, 대국민 구강보건 콘텐츠 영상제작 등 하반기 주요 사업에 대한 점검 시간을 가졌다. 스마일 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선착순 3,000명을 모집해 비대면 러닝 방식으로 진행할 방침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조사위원회(위원장 강충규·이하 치협 조사위)가 현직 치협 부회장이자 비급여수가강제공개저지투쟁본부(이하 투쟁본부) 대표인 장재완 부회장을 윤리위원회에 제소한 것에 대해 투쟁본부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투쟁본부는 지난 18일 성명서를 통해 ”이사회 의결로 구성된 조사위가 정관과 규정의 어느 부문을 근거로 장재완 부회장을 윤리위에 회부했는지 궁금하다”며 “투쟁본부는 애시당초 문제를 제기했던 회원과 원만하게 마무리했고, 치협 또한 개인정보 유출은 없었다고 해당 회원에게 답변했음에도 오히려 조사위가 문제를 키웠다”고 반박했다. 특히 기자간담회 당시 강충규 부회장이 윤리위 제소 이유로 밝혔던 △대면조사 불응 △회원 개인정보 무단 수집 △협회 임원 품위 손상 등에 대해서도 일일이 반박했다. 투쟁본부는 “조사위 조사가 반드시 대면으로 진행돼야 하는가”라고 반문하고 모든 자료를 포함한 서면답변이 인정받지 못한 것에 대한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투쟁본부는 회원 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해 문자를 발송한 것이 불법이라면 지난해 보궐선거 기간 중 박태근 후보가 수차례에 걸쳐 회원 동의없이 무단으로 문자를 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Research & Education in Implant Dentistry(REID)가 주최하고 코웰메디가 후원한 ‘GBR’ 세미나가 지난 16일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진행됐다. ‘Grade up! 원인분석을 통한 도약, Break up! 난케이스 정복, Reach the top! 최정의 골이식재와 차폐막의 선택’을 모토로 열린 이번 오프라인 세미나에는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전수 받기 위한 치과의사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서울 세미나는 이근용 원장(울산참치과)이 연자로 나섰으며, 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열린 부산 세미나는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이 강연을 펼쳤다. 세미나에서는 △성공적인 GBR을 위한 필수 요인 △실패한 GBR 케이스 원인 분석 및 해결방안 △난케이스 골이식 성공사례 분석 △다양한 골이식재와 차폐막 선택의 중요성 등 임상에서 접할 수 있는 어려운 상황과 궁금증을 풀어,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와 임상 팁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GBR을 위해 필수적인 골이식재 및 차폐막 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Online Seminar 월간엔도 시즌 2-7월 과정’을 오는 7월 27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중계한다. 이번 강의는 신동렬 원장(강남루덴플러스치과)의 ‘나의 근관치료 Protocol(와동형성부터 충전까지)’을 주제로 문진부터 각 신경치료 시 사용하는 재료와 기구 사용방법을 공유하고, 신 원장만의 근관치료 모든 과정을 상세하게 다룬다. 이번 웨비나는 임상가들의 근관치료과정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다양한 연자의 경험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월간엔도 외에 덴탈빈은 전인성 원장의 ‘끝까지 간다 시즌3’를 월별로 진행하고 있고, 자세한 사항은 덴탈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실손보험금 지급 절차 및 기준이 엄격해지면서 수술 후 보험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환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특히 실손보험과 관련해 의견이 분분한 백내장 수술의 경우 수술 횟수 증가세를 두고 실손보험사들이 환자와 의료기관의 모럴헤저드를 운운하면서 ‘과잉진료’라고 호도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실손보험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대표 정경인·이하 실손시민연대) 측은 “보험사는 치료목적의 백내장 수술도 보험금 심사기준을 강화해 지급을 거절하고 있다”며 “심사기준을 강화하고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이유를 병원과 환자의 과잉진료라고 주장하고 있다. 과연 환자 입자에서 백내장 수술이 과잉진료가 될 수 있는가”라면서 실손보험 가입자인 환자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고 있다. 백내장 수술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수술을 받는 질환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요수술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 2016년 51만8,663건, 2017년 54만9,471건, 2018년 59만2,191건, 2019년 68만9,919건, 2020년 70만2,621건으로 연평균 7%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손시민연대 측은 이 같은 증가의 원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이하 보건의료노조)가 지난 14일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 앞에서 ‘모든 보건의료노동자를 위한 노동기본권 교섭’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의협 및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 3개 단체가 사회적 교섭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위원장은 “같은 보건의료노동자임에도 불구하고 노조가 없는 작은 사업장이라는 이유로 열악한 노동조건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처지를 외면할 수 없어 병협과 의협, 그리고 치협에 교섭 공문을 보냈고 응답이 없어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나 위원장은 “의협과 병협은 의료기관을 대표해서 정부와 의정협의, 건정심, 인정심, 상종협의회 등 각종 정부위원회는 물론 모든 사회적 대화 기구에 참여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들이 함께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최소한의 근로기준법을 적용하고, 모성보호와 인권보장 관련 대화를 요청하는 자리를 거부하는 것은 가장 높은 사회적 책무를 이행해야 할 조직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면서 교섭에 응할 것을 요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마친 후 노동기본권교섭 요구안을 들고 병협을 방문, △근로계약서와 임금명세서 교부
시장의 변곡점을 앞두고 2022년 7월 첫째 주 나스닥 지수는 6월 16일 저점인 10,565 포인트에서 반등했으나 곧이어 반등한 폭의 절반을 되돌리며 6월 FOMC 의사록 발표를 맞이했다. 지난 6월 15일에 6월 FOMC를 발표했을 때만 해도 시장의 관심은 온통 미국 물가 상승률의 흐름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이후로 6월 말부터는 본격적인 경기 침체 징후들이 시장에 부각되면서 투자자의 관심은 이제 물가 상승률과 기준금리 인상 폭을 넘어서 앞으로의 경제 전망으로 시선을 옮기고 있다. 최근에는 더블딥(double dip, 불황에 빠졌던 경기가 단기간 동안 회복했다가 다시 불황에 빠지는 것. W자 불황이라고 한다)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만약 미국 경제가 경착륙한다면 1980년대 2차 석유파동 이후로 40년 만에 더블딥에 빠지게 된다. 미국은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2분기에 성장률 -31.2%를 기록한 뒤 6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하다가 지난 1분기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그래서 미국은 2020년 3월과 4월에 공식적으로 경기 침체를 선언한 바 있다. 전미경제연구소(NBER)는 통상 GDP가 2분기 이상 연속 감소하면 경기 침체로 규정하고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2021년 기준 진료비 통계지표를 최근 공개했다. 심평원은 분기마다 진료비 통계지표를 발표하고 있다. 더불어 각 분기의 자료를 합산한 연 단위의 통계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들 자료는 의료기관의 경영상황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본지에서는 2021년 진료비 통계지표 공개를 계기로, 심평원이 2011년부터 지금까지 공개한 진료비 통계지표를 재구성, 최근 11년간 치과의원과 치과병원의 변화양상을 살펴봤다. 살펴볼 주요지표는 △명세서건수 △내원일수 △요양급여비용 △급여비 등이다. 명세서건수는 ‘요양기관에서 건강보험에 청구한 진료비 명세서 중 심평원이 심사를 결정한 명세서 건수’를 가리킨다. 내원일수는 ‘진료비청구명세서상 기재된 건강보험 환자가 실제로 요양기관에 방문 또는 입원한 일수’다. 즉 명세서건수와 내원일수는 치과의원과 치과병원에 대한 환자의 이용률을 가늠할 수 있는 데이터다. 요양급여비용은 ‘요양기관에서 건강보험환자 진료에 소요된 비용으로 100분의 100 본인부담과 비급여를 제외한 총 금액’으로 급여비와 환자본인부담금을 합한 금액이다. 급여비는 ‘심사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신은섭·이하 대여치) 회비를 DV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게 됐다. DV파트너즈와 대여치는 지난 15일 신흥 본사에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DV파트너즈는 대여치 회원들에게 회비에 상응하는 DV포인트를 각 회원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DV파트너즈는 대여치와 지난달 19일 개최된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에서 맺었던 상호업무협약을 계기로 치과의료산업 육성 및 상호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하기로 한 바 있다. DV파트너즈는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 DV 컨퍼런스, SID, ATC 임플란트 애뉴얼 미팅 등 신흥의 온·오프라인 학술대회 및 전시행사 주관사이면서 DV포인트 발행처이기도 하다.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의 등록비 일부를 대여치 측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DV포인트는 DVmall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