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쓰리엠이 2019년 ‘Clarity™ Ultra Self-ligating Bracket’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론칭한 이후 3M만의 기술로 개발한 ‘APC™ Flash-Free’ 제품으로 다시 한 번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기업 3M은 브라켓 베이스에 레진을 사전 도포해 제공하는 APC 기술을 시장에 처음 소개한 이후 여러 차례 개선을 거쳐 지난 2012년 잉여 레진 제거가 필요 없는 ‘APC™ Flash-Free’를 출시했다. 레진이 사전에 도포돼 있어 브라켓 본딩 과정이 간소화된다는 점 외에 잉여 레진 제거가 필요없는 이 제품은 시술자는 물론 환자들에게까지 만족감을 주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본딩 과정 간소화에 따른 체어타임 감소뿐 아니라 잉여 레진 제거 과정 중 브라켓을 건드리는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을 경험한 적이 있다면, APC™ Flash-Free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유를 잘 알 수 있다. 여기에 더해 APC™ Flash-Free는 사전 브라켓 베이스에 도포되는 레진 양은 기계 장치를 통해 통제되기 때문에 레진 양이 일정하게 관리되며 안정적인 브라켓 포지셔닝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호에서는 지난 호에 이어 충전처치와 관련된 추가적인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지난 2020년에 나온 고시 중 충전치료와 관련된 몇 개의 변경고시는 꼭 알아두어야 할 것 같다. ‘충전 후 동일 치아에 재충전 시 급여기준’에 대한 고시가 지난 호에 이미 설명한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과 관련된 고시와 함께 2020년 5월에 시행되었다. 이 고시는 이전의 2001년도 ‘1개월 이내에 실시한 재충전 수기료 산정방법’에 대한 변경 및 신설 내용의 고시로,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이전의 고시에서는 아래 그림처럼 재충전 50% 산정 기준이 1개월 이내였고, 재충전 면이 동일면인지 다른 면인지에 따라 인정되는 기준을 달리 적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고시에서 재료별로 기준이 되는 기간을 달리 명시했다. 그뿐 아니라 세부적인 행정해석을 통해 추가적인 “충전 완료 후 재충전은 동일 치면이 아닌 ‘동일 치아’를 기준으로 한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기준 기간 이내에 재충전을 시행한 경우라면 이전에 치료를 받았던 충전 면수와 관계없이 당일 충전 면수의 소정점수 50%만 인정된다. 예를 들어 글래스아이오노머시멘트 충전치료를 교합면에 시행한 후 1개월 이내에
이태원의 가을 2019 / Seoul Nikon Z7 | 35㎜ | F5 | 0.4s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날이 선선해지면서 전국이 가을 색으로 바뀌는 시기가 돌아오고 있다. 녹사평역 앞 육교에 올라가면 가을 나무를 배경으로 한 서울을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데, 10월 말~11월 초 정도에 찾아가면 가장 아름다운 가을 색이 맞이하고 있을 것이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더블루체어치과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기억나는 충격적인 사건이 하나 있다. 1982년 4월 발생한 ‘우순경사건’이다. 어느 시골 순경이 무기고에서 총과 수류탄을 탈취해 하룻밤 동안 62명을 무차별적으로 죽인 사건으로, 당시 기네스북에 오른 역대급 사건이었다. 그런데 최근 그 절반 정도인 36.1명이 하루에 죽고 있지만 아무도 관심을 두거나 기억하지 않는다. 고의적 자해인 자살이다. 최근 통계청 보고에 의하면 2020년 자살률(인구 10만명당)이 25.7명으로 한번을 제외하고 8년 동안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OECD 평균인 10.9명보다 3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한 국가나 사회에서 자살률은 그 조직이 지닌 내부적인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 중에 하나다. 세부적인 내용을 보면, 세대별 자살률이 10대(6.5명), 20대(21.7명), 30대(27.1명), 40대(29.2명), 50대(30.5명), 60대(30.1명), 70대(38.8명), 80세 이상(62.6명)으로 나이가 많아질수록 증가하였다. 이는 경제적으로 로드가 많아지는 40~50대와 경제활동을 상실한 세대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중요한 요인으로 유추된다. 남녀 간 성별 차이는 남자(35.5명)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선보인 유니트체어 ‘K5’가 지난 6일 2021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은 제품 외관과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한 디자인으로 선정된 제품에 ‘굿디자인(GD)’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오스템 유니트체어 K5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돼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최적의 진료환경을 제공하고, 사용 친화적인 소재 활용, 다양한 컬러 등을 적용해 기존 유니트체어와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높게 평가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오스템 관계자는 “유기적인 조형과 엣지, 컬러감을 활용해 환자들이 부드럽고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외형뿐만 아니라 조작 편의성, 공간 활용도, UI, 감염관리 등 진료 편의성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전했다. K5는 등판을 보다 슬림하게 설계해 무릎 간섭을 최소화했다. 이에 최적의 진료 포지셔닝을 제공할 수 있다. 시트 틸팅 기능을 탑재해 등판 하강 시 환자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외국 수련기관에서 전공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면, 국내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 응시가 가능하다는 최근 서울행정법원의 판결로 외국수련기관 이수자에 대한 자격검증을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12일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재판장 이주영 부장판사)는 치과의사 A씨 등 6명이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낸 치과의사전문의자격 인정처분 무효 확인소송(2020구합64514)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린 바 있다. 국내서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일본 수련기관에서 객원연구원 및 치과교정과 수련을 받은 B씨는 지난 2018년도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 응시자 자격검증에서 ‘유보’ 결정 통보를 받았다. 이에 B씨는 보건복지부에 이의를 제기했고, 복지부는 “자격시험 응시 기회조차 부여하지 않는 것은 외국의 수련자들의 권리를 과도하게 제한하는 것”이라고 판단, 재검증을 통해 응시자격을 승인했다. 복지부의 이 같은 방침에 대해 당시 전공의협의회, 대한치과교정학회 등은 보건복지부 측에 국내 수련자에 대한 역차별 등을 주장하면서 자격인정 보류를 요청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역시 2017년 12월 응시자격이 인정된 참가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은 수돗물불소농도조정이다. 여기에 불소함유치약을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無불소’를 내세우는 일부 치약회사들의 마케팅이 우려 수준에 이르고 있어, 자칫 ‘불소’에 대한 지나친 불안감이나 거부감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대한구강보건·예방치과학회 분과연구회인 예방치과연구회(회장 정승화)는 지난 9월 30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불소함유치약의 사용에 대한 예방치과연구회의 지침’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예방치과연구회 정승화 회장(부산치대)을 비롯해 조현재 교수(서울치대),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 박성숙 교수(대구과학대) 등이 참여했다. 정승화 회장은 “최근 유수의 연구기관을 통해 개발한 이른바 천연치약이나, 임플란트 환자를 위한 소위 HA치약 등을 선전하면서 ‘불소’를 함유하지 않은 ‘무불소’ 치약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며 “문제는 무불소치약이라는 점을 마케팅에 활용하면서 마치 불소함유치약이 인체에 유해한 것처럼 오인하게 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예방치과연구회 지침에 따르면, 불소가 함유된 치약은 전 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비급여진료비용 공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후폭풍이 거세다. 지난달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동네의원 6만1,909기관이 포함된 총 6만5,696기관에서 제출된 616개(상세 항목 포함 시 935개) 항목의 비급여 가격정보를 공개했다. 당장 언론과 시민단체는 일제히 “비정상적인 격차”라는 점을 강조하며 비급여 진료비용에 대한 불신, 비급여 관리체계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리고 치과계는 다시 한 번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기 위한 태세를 재정비하고 나섰다. 비급여 적정수가-규제 필요? 무분별한 비교로 불신 조장 며칠간 발표된 언론 보도만 보더라도 “크라운 치료, 병원마다 5~360만원”, “여기선 5만원, 저기선 360만원… 동네의원 비급여 진료비 ‘천차만별’”, “백내장 수술용 인공수정체 25~830만원”이라는 제목으로 도배됐고, “같은 재질의 크라운도 의원에 따라 가격이 크게 달라” 등의 기사가 줄을 이었다. “실손보험 가입 환자를 모아주는 브로커를 끼고 운영하는 의원의 진료비가 비싸다. 브로커 수수료가 비급여 진료비에 포함됐기 때문”이라는 문제제기와 “의료행위의 경우는 폐쇄적인 성격들 때문에 실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PFM을 적용해야 하는 보험 임플란트에 선의로 지르코니아 보철을 해준 군산의 한 치과가 무더기 환수처분을 받았다. 해당 원장은 더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서도 환수처분을 당한 억울함과 함께, 이러한 선의에 환수라는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밖에 없는 보험 임플란트 구조의 개선을 주장하며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해당 원장은 “PFM보다 지르코니아가 더 좋다는 것은 모든 치과의사가 아는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도 관련 규정이 바뀌지 않아 환자는 저작기능의 불편함을, 치과의사는 리메이크의 빈도 상승 등 모두가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장기적으로 봤을 때도 건보공단이든 환자의 부담이든 치료비용의 상승으로 이어지는 만큼, 반드시 시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오래부터 있어왔다. 해당 원장은 “현재 비보험 임플란트의 경우 대부분 더 좋고 비싼 재료로 여겨지는 지르코니아를 보철로 사용하고 있으나, 지방 수가는 보험 임플란트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낮은 경우가 허다하다”며 “환자 입장에서는 보험 임플란트를 할 경우 건보공단이 좋지 않은 재료 사용을 강제하는 꼴이 돼, 궁극적으로 환자의 건강권을 훼손하는 것이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제7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5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먼저 세계최대 치과기자재전시회로 손꼽히는 IDS 방문 성과를 보고한 김민겸 회장은 “내년 100주년을 맞는 IDS와 협조해 내년 SIDEX에는 독일관을 20~25부스 규모로 유치하게 됐다”면서 “SIDEX가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SIDEX 2022 부스비를 최종 승인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독립부스 255만원, 조립부스 290만원의 비용을 적용하기로 했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각각 30만원씩 인상된 정상 신청 금액이 적용된다. 또한 회원제안사업특별위원회는 10월 내 치과지식경영세미나를 개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꾸준한 인기를 모아온 치과지식경영세미나는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사전촬영을 마무리하고 10월 말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개최된 회장배 자선골프대회가 회원들의 긍정적인 평가 속에 안전하게 치러졌고,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진행된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도 5기 수료생을 배출하고 그 결과를 보고했다. 이 외에도 서울시청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오는 31일 온라인을 통해 제29회 학술대회 및 제3회 김일봉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매년 가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해온 KORI가 이번에는 격년으로 개최해온 김일봉 국제학술대회를 함께 개최한다.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故 김일봉 선생의 제자들이 참가하는 국제학술대회의 성격을 띠고 있는 만큼,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캄보디아, 중국,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연자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학술대회는 총 8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먼저 국내를 대표해서는 임종호 원장(임종호치과)의 ‘제3대구치 매복치를 이용한 증례’를 비롯해 정대교 원장(서울사이치과)과 허정무 원장(비래플러스치과)의 ‘다양한 2급 부정교합 환자의 치료증례’, 그리고 임진열 원장(기아치과병원)의 ‘교정환자의 TBI,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이 진행된다. 계속해서 캄보디아의 Khoun Tola 원장이 ‘Case report on correction of Bimaxillary protrusion by using Microimplant’를, 중국의 Li Bo 교수가 ‘Comparative effection betwe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심포지엄이 지난달 25일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참석인원을 제한한 가운데 열림 심포지엄 현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과 부산 유치에 대한 관심과 열기로 뜨거웠다. 심포지엄에는 국립치의학연구원 김형룡 설립추진위원장, 부산대치과병원 김성식 기획조정실장, 세일글로발 안임준 대표가 연자로 초빙됐다. 이들은 현재 부산에 약 1,700명의 치과의사와 1,400여개의 치과병의원이 운영되는 등 타지역에 비해 치과 관련 종사자가 많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오스템임플란트, 디오, 세일글로발 등 치과산업 대표 기업들의 본사나 공장이 부산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부산 유치 타당성을 설명했다. 부산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전무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16년 부산광역시를 중심으로 ‘부산시 의료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치의학산업 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고, 2018년엔 ‘치의학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는 등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에 대한 토대를 다져가고 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치과계 오랜 숙원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10월 1일부터 ‘선천성 악안면 기형 환자의 치과교정 및 악정형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하 복지부)는 지난달 30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요양급여가 적용되고 있는 구순구개열 환자 이외에도 취약계층의 치과보장성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특히 선천성 악안면 기형 중 질환의 발생률과 유병률을 고려해 부정교합과의 인과성이 높은 질환, 현행 구순구개열 치과교정 수가로 적용 가능하면서도 산정특례 제도로 인정받은 희귀질환으로 한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결정으로 급여적용이 되는 질환은 쇄골두개골이골증, 두개안면골이골증, 크루존병, 첨두유합지증 등 4개 항목이다. 환자의 본인부담률은 희귀질환 산정특례 기간에는 10%, 산정특례 기간 후에도 입원 시 20%, 외래 시 30~60%다. 복지부는 “선천성 악안면 기형환자의 경우 기존에는 만 6세부터 평균 14.2년이 걸리는 치료기간 동안 평균 3,300만원의 비용부담이 있었다”면서 “이번 급여 적용으로 10~30%를 적용할 경우 평균 330~990만원 정도로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급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내년 1월 16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되는 SID 2021의 강연 세부내용을 공개했다. ‘S-thetic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열리는 SID 2021은 △섹션 1·2 △통합세션(도와줘! SID : 증례 속 길 찾기) △라이브 서저리 및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이 꽤 심미적이지 않은 이유’를 주제로 열리는 섹션 1은 △김형섭 교수의 ‘연조직과 보철에 대한 깨알 지식 All clear’로 시작된다. 김형섭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임플란트 위치에 따른 Emergence profile의 조정 방법 등 심미적이면서도 장기적으로 임플란트 주위 치은이 유지될 수 있는지를 모색한다. 계속되는 이양진 교수와 김성태 교수의 ‘뻔한 전치부가 뻔하지 않게 끝나는 이유를 묻다’에서는 답답했던 임플란트 심미보철 사례에 대한 보철과와 치주과의 콜라보를, 그리고 김선재 교수, 이동환 교수, 김형섭 교수, 김양수 원장이 담당하는 ‘지혜롭게 접근하는 심미 임플란트’에서는 전치 상실 후 임플란트지지 고정성 보철물로 수복한 증례를 집중 분석한다. 섹션 2는 ‘심미 내공을 키우는 PDC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파마(대표 송주동)가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통해 유익한 구강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등 대중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오스템파마 의약사업부는 자사 유튜브 채널 ‘구강 건강의 모든 것-닥터 오스템TV(이하 닥터오스템TV)’ 첫 시리즈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영상에서는 말을 많이 하는 대표적 직업인 교사와 상담원, 아나운서 등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통해 생활 속 사례를 살펴보며 구강건조와 구취를 예방하는 생활 팁을 전수했다. 첫 닥터오스템TV에서는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Must Have Item)으로 오스템파마가 출시한 휴대용 스프레이 타입의 구강건조증치료제 ‘제로미아’를 소개했다. 이번 영상에 출연한 23년차 교사 노혜원 씨는 “물로 가글을 여러 번 해도 해결되지 않던 구강건조와 불편했던 느낌이 제로미아로 간편하게 해결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구강건조증은 침의 분비량이 줄거나 침의 점성이 높아져 입안이 건조하게 마르는 질환으로, 타액 분비선 활동이 저하된 노인이나 말을 많이 하는 직업군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또한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 당뇨·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