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세계치과의사연맹(이하 FDI) 박영국 상임이사가 재선에 성공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는 FDI 박영국 상임이사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FDI 시드니 총회에서 높은 지지율로 재선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총 7명으로 구성된 FDI 상임이사에 올해는 14명이 도전장을 던졌으며, 박영국 상임이사는 유럽 국가가 다수의 투표권을 확보해 재선에 불리한 상황이었음에도 아태 입후보자간 경쟁에서 53.69%라는 높은 지지율로 재선출돼 향후 3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FDI 차기 회장으로는 미국 Greg Chadwick 박사가 선출됐으며, 모로코 Ihsane Ben Yahya 교수는 이번 총회에서 FDI 회장직을 넘겨받아 첫 아프리카계 회장으로서 의료 불평등 해결 및 구강 교육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2021년 FDI 총회(ADA FDI 2021 World Dental Congress & Special Edition)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고려해 학술대회 및 전시회, 상임이사회·총회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치협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최근 비급여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하반기 비급여 진료비 보고 의무와 관련한 대정부 협상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비급여대책위원회는 신인철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강충규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이창주 치무이사, 김수진 보험이사, 이진균 법제이사, 한진규 공보이사 등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초도회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 의무 등 정부의 비급여 관리대책에 대한 치과계의 대응과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치협 제32대 집행부 임원들의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가 이번 주에도 이어졌다. 치협 제32대 집행부의 릴레이 1인 시위는 지난달 24일 초도이사회를 마친 이후인 27일, 박태근 회장을 필두로 장재완·홍수연·신인철 부회장이 돌아가며 자리를 지켰다. 10월의 시작은 강충규 부회장이 알렸으며 이후 김현선 부회장, 한진규 공보이사, 이석곤 경영정책이사, 이미연 홍보이사, 김수진 보험이사, 이강운 법제이사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보바인(대표 최강석)의 콤프레셔 ‘dB COMP-X’와 멸균 증류수 발생장치 ‘Hygodem90’이 뛰어난 품질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콤프레셔 ‘dBCOMP-X’는 ‘dBCOMP’의 최신버전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일산 모터헤드를 탑재,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한다. 실린더와 피스콘의 낮은 마찰로 압축된 공기의 열이 낮아 수분이 적게 발생하고, 덕분에 이로 인한 소음과 진동이 적다. 그 결과 콤프레셔의 수명이 연장되며 질 좋은 공기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콤프레셔 작동으로 발생하는 수분 및 불순물은 △냉각쿨러 △워터 세퍼레이터 △드라이어 등을 거쳐 완벽히 제거된다. 디보바인은 현재 ‘dBCOMP-X’의 핵심부품인 모터헤드에 대한 3년 무상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독일 Durr사의 멸균 증류수 발생장치 ‘Hygodem90’도 개원가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수도관에 직접 연결해 멸균 증류수를 멸균기에 바로 공급하는 구조를 채택, 식염수를 멸균수로 오인해 투입하는 실수를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특히 대부분의 스탭이 여성인 치과진료 현장에서는 무거운 증류수를 멸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지난 7일 기업규제와 관련한 개선과제 31건을 국무조정실에 전달했다. △신산업 분야 4건 △건설·입지 9건 △노동 5건 △민간투자사업 5건 △유통 3건 △법정부담금 3건 △기타 2건 등인데, 이중 치과 관련 개선과제가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전경련이 제기한 치과 관련 개선과제는 ‘임플란트용 뼈이식재 진료실 내부 제작 허용’이다. 치조골이 부족한 상황에서 임플란트 수술을 할 때는 치조골 재건을 위한 뼈 이식이 필수적이다. 과거에는 치조골 이색재로 기증받은 사체나 동물뼈 등을 사용했기 때문에 진료실 외부기관에 위탁을 맡겨 가공해야 했지만, 최근 환자 본인의 치아를 이식재로 사용하는 자가골 이식술이 개발되면서 진료실에서 치아를 뽑아 곧바로 처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자신의 치아를 치조골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동종골이나 이종골 등 다른 이식재에 비해 부작용도 적고 생체적합성이 뛰어나다. 임플란트 수술 시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은 덤이다. 하지만 이러한 이점에도 불구하고, 현행 ‘치아관리기관 표준업무지침’에는 뼈이식재 처리를 ‘외부에서 처리하는 기관’으로 한정해 심평원에 등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초구치과의사회(회장 한송이·이하 서초구회)가 회원과 그 가족이 참여하는 문화행사 ‘슬기로운 문화생활’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년 회원들과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해온 서초구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올해는 ‘슬기로운 문화생활’로 문화의 날 행사를 대체했다. ‘슬기로운 문화생활’은 각자의 공간에서 사진, 시, 수필, 그림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얼마든지 문화생활을 영유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그 결과물을 회원 모두와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더불어 여기에는 각자의 공간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며 힘든 코로나시대를 이겨내자는 의미도 담겼다. ‘슬기로운 문화생활’은 서초구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작품을 응모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8월 한 달간 총 6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참가상을 전달했으며, 이중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총 15명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황선웅 원장(연세더편한치과)의 ‘코로나에도 건강한 우리 가족(그림)’과 임창준 원장(이앤이치과)의 ‘봄비(시)’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김지아 원장(봄치과)의 ‘돌고래의 춤(그림)’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림치과병원 송윤헌 원장이 미국치과수면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개원가 최초로 구강내과 전문진료를 시작한 아림치과병원은 2018년 태일호 원장이 국내1호 미국치과수면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데 이어 2020년에는 김연중 원장이, 그리고 송윤헌 원장까지 자격을 보유하게 되면서 국제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더욱 특화된 수면무호흡 진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치과수면전문의(ABDSM, American Academy of Dental Sleep Medicine) 시험은 미국치과수면학회가 주관하는, 전세계적으로 유일한 치과수면전문의 인증시험이다. 코골이, 상기도 저항 증후군 및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과 같은 수면 관련 호흡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구강내장치 및 상기도 수술을 포함하는 치과수면의학에 대한 지식과 임상 능력을 평가하게 되며, 국내에는 4명이 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송윤헌 원장은 "국내 구강내과전문의 과정을 수련받고 박사학위까지 취득해 그 지식으로 현재 시행하고 있는 임상진료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지 평가하는 과정을 거치고 싶었다”면서 “한국의 치과수면학의 수준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의료진의 감염도 급격히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2일 국민의당 최연숙 의원실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제출한 자료를 통해 “국내 의료인력 가운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3개월 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다. 4차 대유행의 영향이 의료현장에서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 7월 6일 기준 치과의사를 포함한 의사, 간호사, 한의사 등 의료인력의 확진자 수는 977명이었지만 3개월 후인 이번달 5일 기준으로는 1,861명으로 무려 90.5%(884명)가 증가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1년 9개월 간 발생한 의료인력 확진자의 절반 가량이 최근 3개월 내에 집중돼 우려를 낳았다. 치과의사는 13%, 한의사는 12% 늘어나 상대적으로 높지 않았지만, 의사는 누적 550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고, 간호사도 685명에서 1,222명으로 급증해 가장 많았다. 이어 간호조무사가 894명, 의사 550명, 요양보호사 423명, 임상병리사 85명, 치과의사 61명, 한의사 28명 순으로 나타났다. 치과위생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약사, 응급구조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HODEX 2021에 출품했다. 디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 보철 솔루션 ‘DIO Ecosystem’을 전면에 내세웠다. 구강스캐너부터 소프트웨어, 3D프린터, 첨단 신소재까지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 라인업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HODEX 2021에서 고가의 디지털 장비를 구매하지 않고도 서비스 이용료만 지불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기간 한정 이벤트를 실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UV Activator2와 디지털 교정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며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디오 마케팅팀 이용영 팀장은 “HODEX 2021을 통해 디지털 치과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고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파트너로서 고객들과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이하 의협) 용산임시회관을 찾았다. 당 관계자들과 함께 의협을 방문한 송영길 대표는 “K방역은 정부만이 아니라 의료진의 헌신적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코로나19 대처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당과 정부는 코로나 전담병원 손실 보상금과 의료인력 대상 수당을 도입했다. 필수의료 지원대책 역시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동반자의 자세로 상호 협력해 나가자”는 뜻을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원내대변인은 “민주당과 의협이 같이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있다. 필수의료과 기피 문제, 저출산‧고령화시대 산부인과 관련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과 적극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의료현장에서 벌어지는 불가항력적 의료분쟁에 대해 의료진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 공공의료 강화도 중요하지만 민간의료에서 공공적 역할을 하고있는 점이 충분히 인정받아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의협 이필수 회장은 “각 정당 경선준비 과정에서 분야별 정책 대결이 관심사가 되고 있고,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문제를 비롯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GAMEX 2021에 참가했다. GAMEX 2021은 네오가 올해 처음으로 참가한 전시로, 참관객들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다양한 전시존 및 프로모션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성장하는 디지털 치과 솔루션 산업에 발맞춰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 라인업을 구축한 디지털존에서는 캐드캠과 구강스캐너 ‘i700’ 체험존을 비롯해 3D프린터, 밀링기 등 다양한 디지털 진료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네오의 더엔몰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AnyCheck, 핸드피스, 멤브레인, 루뻬 등 다양한 치과기자재 전시했으며, 해당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개원 존에서는 개원 시 필요한 입지 선정, 컨설팅 등 치과개원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며 소정의 상품을 증정해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 ‘바로가이드’와 구강스캐너 ‘i700’ 등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현장 미니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네오 관계자는 “GAMAX는 네오가 참가한 올해 첫 번째 전시회로 고객들을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투자자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은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Inc.)의 회장 겸 CEO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여러 회사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지주회사다. 많은 투자자가 워런 버핏의 투자철학에서 영감을 얻고 투자를 하고 있다. 시중에는 워런 버핏을 다룬 수많은 책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그가 직접 쓴 책은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하나 뿐이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매년 연례보고를 하며 워런 버핏 명의로 주주서한을 발표한다. 이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서한이 워런 버핏이 유일하게 직접 쓴 메시지인 것이다. 1991년 워런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서한에서 ‘경제적 해자(economic moat)’에 대한 언급을 처음으로 한다. “경제적 해자”는 상품이나 서비스에서 비롯되는데, 1. 필요 혹은 욕구가 있고 2. 소비자 입장에서 비슷한 대체재가 없으며 3. 가격 결정력이 있는 경우 3개의 조건이 충족되면 기업은 공격적으로 상품이나 서비스에 가격을 책정하고 높은 수준의 ROIC(투하자본이익률. 기업이 실제 영업활동에 투입한 자산으로 영업이익을 얼마나 거뒀는지 나타내는 지표)를 달성하게 된다. 워런 버핏이 언급한 경제적 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상악동에서 안전하게 가이드 수술이 가능한 상악동 전용 스페셜 키트 ‘SQ SINUS GUIDE Kit(이하 SQ 사이너스 가이드)’를 출시했다. 시장에 내놓은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관련 문의가 쇄도하는 등 개원가의 반응이 뜨겁다. 점막 거상, 골이식, 임플란트 식립을 한 번에 ‘SQ 사이너스 가이드’는 오랜 연구 끝에 상악동 점막 거상과 골이식, 임플란트 식립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도록 구성된 키트로, 기존 사이너트 키트의 단점을 대거 보완했다. 기존 사이너스 키트는 사용자들로부터 복잡한 제품구성과 고속 드릴링으로 인한 점막 손상의 위험이 크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또한 수술 중 수압 거상을 위해 가이드를 착탈해야 할 뿐 아니라 별도의 수압키트를 구비해야 하는 등 술자의 불편이 적지 않았다. 덴티스는 이와 같은 기존 사이너스 키트의 단점에 착안, 안전하고 간편할 뿐 아니라 가이드를 장착한 상태로 본 그래프팅 및 사이너스 거상까지 가능한 ‘SQ 사이너스 가이드’를 개발하게 됐다.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에 최적화된 상악동 수술 전용 키트인 ‘SQ 사이너스 가이드’는 드릴 디자인이 개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경호·이하 교정학회)가 지난 7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바른이봉사회(회장 김경호)의 주요활동사항을 소개했다. 바른이봉사회는 교정학회가 설립한 사단법인 봉사단체로 △대국민 교육 및 홍보사업 △연구지원사업 △장학사업 △청소년 치아교정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김수정 교수(경희치대)의 ‘폐쇄성 수면무호흡 환자의 연령대별 유형에 따른 치과교정학적 치료효과 검증 연구’를 연구지원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울산대 박사과정 쟈 나얀시(인도) △서울치대 박사과정 지옹 니(중국) △연세치대 박사과정 류징(중국) 등을 장학사업 수혜자로 선정했다. 바른이봉사회의 핵심사업이라 할 수 있는 청소년 치아교정지원사업은 올해 105명을 선정, 현재 교정학회 및 바른이봉사회 회원 치과에서 교정치료를 진행 중에 있다. 이로써 2003년부터 시작된 바른이봉사회의 청소년 치아교정지원사업의 수혜자는 모두 1,564명을 기록하게 됐다. 이외에도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교정학회가 진행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교정학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과대광고, 과도한 이벤트, 과도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지난달 6일부터 10월 4일까지 DVmall에서 진행한 ‘Fall in DV’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Fall in DV’는 누적 판매 1만1,200여건을 기록하며 지난해 Untact DV on World 매출 대비 140%를 달성하는 등 큰 성공을 거뒀다. 판매 기록 중 눈에 띄는 부분은 위생용품이었다. ‘Fall in DV’에서만 제공되는 프로모션 소식에 △신흥KF94마스크 △신흥덴탈마스크 △SHINTEX Eco Glove 등 위생 소모품 판매가 급증했다. 뿐만 아니라 △신흥 유니트체어 △EMS 에어플로우 프로필락시스 마스터 등 1,000만원 이상 고가장비를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고객 또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Fall in DV’에서 제품 구매를 통해 적립된 DV 포인트는 약 1억100만 포인트에 달한다. 적립된 DV 포인트는 DVmall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용자들은 “‘Fall in DV’에서의 DV 포인트 적립률과 활용도가 높아 매우 편리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화제가 됐던 총 2억8,000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 이벤트는 총 54명의 고객이 당첨되며 마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판매하고 있는 구강스캐너 ‘TRIOS 4’가 높은 정밀도와 빠른 스캔 속도 등으로 임상의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TRIOS 4는 초고속 동영상 촬영 방식을 택해 7㎛ 정밀도로 풀아치 편악을 1분 안에 스캔할 수 있고, AI스캔 기술로 스캔 시 불필요한 연조직을 자동 제거, 보다 빠르고 정확한 스캔이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TRIOS 4는 기존 러버 인상보다 60~70% 가량 인상채득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며 “특히 에러 없이 환자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획득할 수 있어 체어타임 또한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TRIOS 4의 가장 큰 특징은 유일한 무선 구강스캐너로 선 없이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구강스캔을 할 수 있어 진료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는 점이다. 무선은 물론, 유선 기능이 통합돼 유선 케이블을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어 배터리 소모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환자의 실제 측방 운동을 스캔할 수 있는 것도 장점. 기존 구강스캐너는 교합 상태에서 스캔 후 보철 디자인 단계에서 가상 교합 기능을 활용해 보철물을 디자인했다면, TR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