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고승오)가 주관하고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과 한무경 의원실이 주최한 ‘치의학계 현안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가 지난 13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구강악안면부 골이식술 요양급여 항목 신설 △인체 유래 치아 자원의 의료·학문적 활용을 위한 규제 해소 관련 내용으로 진행됐다.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은 “이종성-한무경 의원실 공동주최로 치과계 현안에 대해 치의학계와 정부기관, 법조계 등 관련 인사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밝혔고,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은 “구강악안면 골이식술에 대한 요양급여 항목 신설과 치과와 관련된 폐치아의 의료적 학문적 활용을 위한 규제해소와 관련해 합리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게 된 자리”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공청회 끝까지 자리를 지킨 한무경 의원은 “문케어를 무리하게 강행하면서 다양한 문제가 드러나고 있고, 그 중 하나가 구강악안면부 골이식술이다”면서 “비급여를 무리하게 통제하다보니 치과영역의 다양한 골이식술 행위마저 적법한 비용청구 방안이 막연해지고 일선의 혼란이 가중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가 개최하는 ‘2021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1)’가 이번 주말인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GAMEX 2021 조직위원회(위원장 손영휘)는 지난 6월부터 3차례에 걸쳐 사전등록을 진행한 결과, 최종 4,500여명의 치과인이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사전등록자를 위한 풍성한 경품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현장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Safe GAMEX, New GAMEX’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GAMEX 2021의 가장 큰 특징은 학술대회 최초로 온ㆍ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는 것. 올해 처음으로 GAMEX 2021 학술대회 강연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Virtual GAMEX’를 가동한다. 등록자는 Virtual GAMEX 로그인 상태에서 실시간으로 강의 시청을 하면 오프라인과 마찬가지로 보수교육점수 4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GAMEX의 백미는 코엑스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C홀에서 열리는 치과기자재전시회는 150여 업체가 참가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이 지난달 31일 임상전단계 실습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임상전단계 실습실 개선사업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치과의사 국가고시 임상술기시험 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됐다. 이번 개선사업으로 88대에 달하는 학생용 실습 테이블이 모두 교체됐다. 학생용 실습 테이블에는 마네킨 헤드와 모니터가 포함돼 있어 임상실습교육에 용이하다. 경희치대 정종혁 학장은 “교육환경 개선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실습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학생들을 고숙련도 치과의사로 양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억원의 예산이 소요된 이번 임상전단계 실습실 교육환경 개선사업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자금, SDGs 기반 사회적 가치창출 교육과정 도입 사업자금, 치과대학 발전기금 등이 사용됐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시아 구강안면통증·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연중·이하 AAOT) 2021년 제20차 학술대회가 다음 달 25일부터 31일까지 ‘New Insight into Orofacial Pain and Temporomandibular Disorders’를 주제로 펼쳐진다. 온라인(http://aaot2021.org)으로 진행되는 국제학술대회로, DC-TMD 분야의 석학으로 꼽히는 Richard Ohrbach 교수(미국)가 초청연자로 나서 △Assessment and Diagnosis of TMDs: Taxonomy development, current status, and future directions △Painful TMDs : Initial onset, transition to chronic, and role of comorbid pain disorders를 주제로 강연하는 것을 비롯해 23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연중 회장은 “지난 30년간 턱관절장애와 안면통증의 학문 발전을 위해 활동해온 ‘아시아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아시아 구강안면통증·측두하악장애학회’로 명칭을 바꾼 후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개최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황충주 교수,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김은경 교수,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박경표 교수가 오랜 기간 몸담았던 교정을 떠나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한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는 37개 전문분과학회로부터 올해 8월 정년 퇴임하는 원로교수 대상자를 확인해 발표했다.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은 “교수라는 직업을 평생의 업으로 치의학 발전을 이뤄온 황충주·김은경ㆍ박경표 교수님의 정년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울러 앞으로 치의학계의 발전을 위해 시대를 뛰어넘는 지성과 에너지로 이 시대의 등불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면서 “모두의 건강과 아름다운 인생 2막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황충주 교수는 연세치대 교정학교실에 몸담으며 연세대학교 두개안면기형연구소 소장,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김은경 교수는 단국치대 영상치의학교실 교수로서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 및 한국영상치의학교수협의회 회장 등을 지냈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생리학교실 박경표 교수는 대한구강생물학회, 대한기초치의학협의회, 대한생리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학계 발전을 이끌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지난달 26일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한 ‘2021년 제4회 KORI 온라인 계속교육’을 개최했다. 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이뤄진 이번 계속교육에서는 한상봉 원장(FM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부분교정치료와 재치료의 새로운 선택, 원와이어 테크닉’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상봉 원장은 KORI 학술이사로 지난 3월의 온·오프라인 ‘제44차 초청강연회’, 올해 3회에 걸쳐 진행된 온라인 계속교육 등을 성공적으로 이끈 장본인이다. 특히 2017년 ‘One Wire Technique with or without Brackets’을 출간하는 등 원와이어 테크닉에 일가를 이룬 인물로 이번 계속교육을 통해 본인이 정립한 철학과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했다. 한상봉 원장은 원와이어 테크닉을 이용한 재교정 증례와 부분교정 증례 등을 소개하며 치료과정의 유의사항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외에도 원와이어 테크닉을 실제로 구현하는 동영상을 통해 술식에 대한 회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강의 후에는 별도의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회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한상봉 원장은 “원와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 동문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원치과의 모교발전기금 납부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 경희치대는 지난 10일 2021학년도 치과대학 발전기금 납부자 명단을 공개하고, 청원치과의 납부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재 청원치과는 △센트럴 청원치과(김학찬, 송국현, 유재흥, 김재원 동문) △맨하탄 청원치과(송창준, 이창규 동문) △신세계 청원치과(홍동희 동문) 등이 운영되고 있는데, 그 구성원 모두가 경희치대 동문이다. 청원치과 동문들이 기부한 모교발전기금은 임상전단계 실습실 개선을 비롯한 후배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되며 여러 동문에게 귀감을 사고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이규복 교수(경북치대 치과보철학교실)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제31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2021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 등록된 400여개 회원 학회에서 지난해 발표한 전체 논문 가운데 1편씩 추천받아 전문위원회와 종합위원회의 절대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상으로, 국내 과학기술계를 대표하는 학술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규복 교수와 연구진의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 영문학회지인 ‘The Journal of Advanced Prosthoontics(JAP)’에 2020년 10월 발표한 ‘Displacement of scan body during screw tightening: A comparative in vitro study’ 논문으로 추천됐다. 이규복 교수는 “부족한 논문을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후보로 추천해준 보철학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정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연구에 매진하겠다”는 소감
Q. 치과신문이 올해로 창간 28주년을 맞이했다. 1958년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소식지 ‘치과회보’로 시작한 치과신문이 1993년 ‘서치뉴스’로 창간돼 올해 28주년을 맞이했다. 치과신문은 2000년에 ‘서치신문’으로 제호를 변경하고,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으로 배포를 시작했다. 2003년에 현행 제호인 ‘치과신문’으로 매주 월요일 약 2만부를 제작해 전국 배포에 돌입했다. 꾸준한 성장을 이어온 치과신문은 이후 인터넷 정보화 시대에 걸맞게 2012년 온라인 치과신문을 론칭했으며, 2019년 3월에는 치과전문지 최초이자 현재까지도 유일하게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를 비롯해 다음카카오, 네이트, 구글 등에 뉴스검색제휴서비스를 제공해 그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그간 노고를 아끼지 않은 선배 발행인, 편집인, 논설위원회, 공보위원회를 포함해 치과신문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고 계신 전국의 독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Q. 치과신문 발행인으로서 소감도 전해준다면? 30여년 개원 생활과 서초구회장, 치협 임원 등을 거치며 오랜 시간 치과신문을 가까이에서 지켜봤다. 치과신문은 개원의 대표 단체인 서울지부가 만들고 전국의 치과의사가 함께 보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코로나19가 엄습한 2020년의 아픔을 딛고 치과계 상장사들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줄어든 매출 감소폭을 단순히 회복하는 수준이 아닌, 코로나19 이전을 훨씬 뛰어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우리나라 덴탈산업을 이끌고 있는 상장기업,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덴티움 △디오 △덴티스 등이 대표적인데, 주가도 매출성장에 수렴해 역대 최고 수준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 또한 매우 밝다. 인구 노령화로 인한 임플란트 수요 확대와 해외시장 다변화 등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이번 창간기획에서는 덴탈산업의 수출현황과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을 가늠해본다. 특히 △오스템 △덴티움 △디오 △덴티스 등 덴탈산업 대표 상장사들의 매출 상승 원인과 앞으로의 성장 동력을 집중 점검한다. 치과용임플란트 수출실적, 코로나19에도 가파른 상승세 우리나라 덴탈산업의 대표적인 수출품목은 단연 치과용임플란트다. 관세청에서 제공하고 있는 치과용임플란트(HS Code 902129)의 수출현황을 살펴보면, 2020년 1월부터 2021년 7월까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코로나19라는 사상 최악의 악재를 딛고 덴탈기업들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덴티움, 디오, 덴티스 등 상장사들이 대표적인데,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 등 주요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주가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오스템의 경우 지난달 26일 장중 16만6,000원이라는 상장이후 역대 최고가를 찍었다. 덴티움은 지난 9월 3일 장중 9만2,400원에 도달했는데, 이는 2018년 10월 5일 장중 기록한 역대 최고가 10만1,500원에 상당히 근접한 수치다. 지난 7월 19일 장중 5만5,000원을 기록한 디오 역시 2016년 7월 22일의 역대 최고가 6만400원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지난해 스팩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안착한 덴티스는 상장직전 코로나19 팬데믹이 터져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 1분기부터 실적이 살아나며 지난 6월 18일 1만6,100원이라는 상장이후 최고가를 기록하며 주식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같은 주가 상승의 배경에는 탄탄한 매출이 자리하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 덴탈산업의 대표 수출품목인 치과용임플란트의 수출실적(관세청 HS Cod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가 제정하고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후원하는 ‘제1회 MINEC학술상 시상식’이 지난 3일 메가젠 강당에서 개최됐다. 제1회 대상 수상의 영예는 김종은 조교수(연세치대)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박지만 부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수상했다. 대상은 2,000만원, 금상은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각각 수여됐다. 치의학회 김철환 이사장은 “MINEC학술상은 디지털치의학 분야의 젊은 연구자들을 발굴, 지원하여 대한민국 치의학 연구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미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앞으로 권위있는 학술상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면서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을 전했다. 메가젠 박광범 대표이사 또한 “이렇게 뜻깊은 MINEC학술상이 제정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MINEC학술상이 더욱 발전해가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MINEC학술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치의학회는 회원 학회로부터 10명의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았고, 2회에 걸친 심사위원회 및 이사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인 김종은 조교수는 “지난 3년간 디지털 치의학 분야에서 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스트라우만의 ‘BLX임플란트’ 시스템이 즉시식립 프로토콜과 모든 인디케이션에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국내외 많은 임상의들과 환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BLX임플란트’는 지난 2019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임플란트로, 지난 2년간 임상의들로부터 뛰어난 고정력과 식립 편의성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국내에는 올해 상반기 출시됐다. 스트라우만에 따르면 ‘BLX임플란트’는 디자인적으로 다양한 특장점을 가진다. 먼저 혁신적인 나사산 디자인을 들 수 있다. 국내 임상의의 선호도가 높은 테이퍼드 형태의 디자인과 함께 임플란트 하부에서 상부로 올라가면서 달라지는 나사산 디자인은 양방향 절삭이 가능해 과도한 삽입토크를 제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높은 초기 고정력을 제공한다. 바디 전체에 있는 플루트(Flute)는 치료의 효율성을 높인다. ‘BLX임플란트’의 플루트는 임플란트가 식립되면서 깎여진 Native bone들이 응축 및 재분배돼 높은 BIC(Bone to implant contact) 값을 가지게 한다. 이는 임플란트가 식립되면서 삭제될 수 있는 Native bone chip을 활용해 자가골 이식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하 복지부)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가 간호조무사 자격신고 및 보수교육 이수에 대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복지부는 지난 1일 전국 17개 시도와 전국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간호조무사 자격신고 및 보수교육 안내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간호조무사는 「의료법」 제80조 제4항 및 「간호조무사 및 의료유사업자에 관한 규칙 제13조」에 따라 ‘17.1.1.부터 자격신고제가 3년 주기로 시행 중이며, 업무 종사자가 자격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의료법」 제80조 제5항 및 「간호조무사 및 의료유사업자에 관한 규칙 제14조」에 따라 매년 8시간 이상 법정 보수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면서 “자격신고 제도의 실효성을 기할 수 있도록 해당 내용을 소속기관에 안내하여 간호조무사가 정해진 기간 내에 보수교육 이수 및 자격신고를 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해 주기 바란다”는 내용을 공지했다. 이에 “간호조무사 자격신고와 보수교육 이행에 대한 인식 제고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게 간무협의 입장이다. 현재 간호조무사 자격 취득자는 약 81만명에 달하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강릉원주치대 김성곤 교수팀이 농촌진흥청 권해용 박사팀과 함께 세리신 단백질을 대식세포에 주입해 골유도 단백질인 BMP-2/4를 발현시키는 데 성공했다. 누에고치를 이루는 실크 단백질에 함유돼 있는 세리신 단백질은 그간 산업폐기물로 취급돼 버려지기 일쑤였다. 버려지는 세리신 단백질을 활용하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경제성까지 갖춘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BMP-2/4는 인접한 조골세포를 활성화시켜 골 재생을 촉진하게 되는데, 이는 기존의 인위적으로 BMP-2 주입하는 방식에 비해 부종이나 통증 유발과 같은 합병증 발생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연구결과는 International Journal of Biological Macromolecules(Impact Factor 6.953) 최신호에 게재됐다. 특히 관련 기술은 스펜서 바이오 메디컬 테크놀로지(대표 이용찬)에 이전돼, 최근 실용화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스펜서 이용찬 대표는 “강릉원주치대 김성곤 교수가 농촌진흥청과의 오랜 연구 끝에 실크 단백질의 골 재생에 대한 새로운 이론을 정립했다”며 “해당 연구에 스펜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