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용덕·이하 부산치대)이 지난 1일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봉혜·이하 부산대치과병원)에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 건립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건립기금은 부산대학교치과대학발전재단(이사장 김현철)과 부산대학교발전기금(이사장 차정인)을 통해 모금한 기금으로 9억3,000여 만원에 달한다. 기금 모금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김현철 이사장은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는 교육과 연구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대학과 병원의 상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금 마련을 위해 애써준 여러 동문과 교직원, 후원기업들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부산치대 김용덕 원장은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는 준공은 물론 준공 후에도 시설기반을 만들기 위한 추가적인 기금 모금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대학과 병원이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인지도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대치과병원 조봉혜 원장은 “올해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가 준공되면 첨단 치과 의료기기, 신의료기술 등 다양한 임상연구와 IT산업 부냥의 융복합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치의학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간호조무사 노조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임도연·이하 간무사노조추진위)가 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9일 ‘전국 간호조무사 노조설립추진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는 간무사노조추진위원 및 전국 시도회 노조설립준비위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9월 1일 현재 1,117명이 노조 발기인으로 이름을 올렸고, 지난 7월 16일 기준으로 총 100여명의 시도회별 노조설립준비위원회 구성이 완료된 상태다. 워크숍에서는 발기인 관리 및 조직화, 간호조무사 노조 활동 방향, 노조 가입에 따른 간호조무사 애로사항 대응, 향후 활동에 대한 계획 논의도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간무사노조추진위는 매월 발기인을 대상으로 카드뉴스를 발송하고, 지역별 순회간담회, 전체 발기인 전국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으로, “노조설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교섭 및 단체 협약 전략을 수립하고, 간호조무사가 처해있는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 참석해 인사를 전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은 “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최근 보건복지부 관할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공중보건의사에 대한 진료실 폭언사건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이하 의협)가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하 복지부)에 실효성있는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복지부 또한 보안팀 배치, 폭력행위 예방 게시물 부착, 해당 환자 퇴원 등 조치 결과를 의협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협은 지난 7월 전남의 모 의료기관에서 약 처방에 문제를 제기한 환자가 수십분 동안 진료의사에게 폭언과 위협을 가했다는 민원을 접수받고 복지부 강력 항의한 바 있다. 의협은 의료인에 대한 폭언·폭행은 어떠한 이유에서도 허용될 수 없는 중대 범죄행위임을 지적하고,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을 위해 사전 예방 및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촉구했다. 이에 복지부는 △보안팀 2인 진료실 통로 입구 배치 △직원 및 보호자에 대한 폭력행위 예방 게시물 부착 완료 △입·퇴원심의위원회 개최를 통해 해당 환자 퇴원 결정 등 조치 △비상벨 및 모니터 진료실 등에 9월 중 설치 △금년 하반기 내 CCTV 설치 △의료인 및 환자에 대한 폭력행위 예방·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전 직원 대상 교육 진행 △원생자치회 대응 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코골이 환자에게 사용되는 일부 양압기가 리콜처리 중인 가운데, 치과에서도 관련 환자와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이하 식약처)는 지난 6월 “㈜필립스코리아에서 수입하는 개인용 인공호흡기와 양압지속유지기에 사용되는 모터 소음방지 부품이 인체에 위해를 줄 가능성을 지해 해당 제품정보를 안내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2021년 4월 26일 이전 제조된 모든 제품이 리콜 대상이 되면서 코골이 환자에게 사용된 양압기만 2만4,762개로 건강보험으로 임대 중인 양압기의 1/3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호흡기 자극·염증·과민 반응과 두통·어지럼증, 흡입 독성 등의 발생 우려가 있고 또한 잠재적 암 발생 가능성과 생명 위협 또는 호흡기 등의 영구 손상 발생 우려를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면서 “양압지속유지기는 사용을 중단하고 필립스코리아 또는 대리점을 통해 위해성이 없는 실리콘 소재의 부품으로 교체하거나 의사와 상담 후 대체품 교체 여부를 결정하라”고 권고했다. 이에 대해 치과에서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으로 치료를 받는 환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최근 새로 방영하고 있는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유니트체어 ‘N2’를 협찬, 극중 치과의사인 배우 신민아 씨의 치과의자로 인기를 끌고 있다. N2는 최적화된 진료 포지셔닝 설계를 통해 임상가에게는 환자의 접근성을 높여 편안하고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환자에게는 무중력 모드로 최적의 안락함을 제공하고 있는데, 치과가 배경인 드라마에서도 이 같은 이미지를 한 껏 빛내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 진료에 최적화 ‘N2’ 메가젠 유니트체어 ‘N2’는 카트 타입과 암 타입 두 종류로, 특히 카트 타입은 진료 시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N2는 초경량 강화 소재의 슬림형 등받이를 적용해 임상가의 환자 접근성을 높였다. 2관절 헤드레스트는 원하는 각도와 높이로 진료 포지셔닝을 할 수 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낮은 시트 포지션으로 소아와 노인 환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체어 동작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정전식 터치스크린으로 필요한 기능을 쉽게 구동할 수 있다. 핸드피스 인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김원이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쪽지처방 관행을 없앤다는 취지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공정위 발표에 따르면, 산부인과 등 병의원에서 특정 건강기능식품을 쪽지로 처방해주는 대가로 뒷돈을 챙긴 혐의를 적발하고 해당 건강기능식품공급자에게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번 불법판매행위는 지난 8년간 전국 100여개 병의원에서 이뤄질 정도로 대규모로 장기간에 걸쳐 이뤄진 것”이라면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해서도 리베이트 쌍벌제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원이 의원은 “건강기능식품의 이른바 ‘쪽지처방’ 문제는 업계에서 관행적으로 지속돼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현행 의료법 제23조의5(부당한 경제적 이익등의 취득금지) 조항은 의약품공급자로부터 의약품을 공급받을 때 발생하는 행위와 의료기기 판매업자 및 임대업자로부터 발생되는 행위만을 금지하고 있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의료법상 금지 규정이 없어 쌍벌죄인 리베이트로 규정할 근거가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의료법상 건강기능식품공급자로부터 제품의 채택, 처방유도, 거래유지 등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제공되는 금전,
지난달 미국이 아프간에서 완전 철수하였다. 아프간 전쟁을 실패한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가 문맹률이라 평가되었다. 훈련병 5% 정도만이 초등학교 3학년 정도 학력 수준이라서 정예화된 군인을 배출할 수 없었다고 한다. 거기에 비교하면 한국전쟁 이후에 획기적인 발전을 한 우리나라는 높은 교육열로 문맹률이 없는 것이 큰 요인이었다. 우리 교육열은 높았다는 것보다 매우 강했다는 표현이 어울린다. 타인을 누르고 자신만 이기길 바라는 경쟁의 교육열이었기 때문이다. 교육은 두 가지의 기능이 있다. 한 개인을 독립적으로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직업적 지식을 전달하는 것과 사회 속에서 공동생활을 영유할 수 있는 도덕과 윤리를 가르치는 것이다. 그런데 이기는 교육열은 지식을 과도하게 강조하고 도덕과 윤리는 배제하는 결과를 낳았다. 결국 수십 년이 지난 지금 그 패해가 사회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다. 요즘 TV를 보다 보면 차마 내용을 끝까지 보기 어려워 채널을 돌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층간소음으로 찾아온 이웃에게 손도끼를 휘두르고, 고등학생은 60세가 넘은 노인에게 담배 셔틀을 해주지 않는다고 꽃나무로 때렸다. 부모를 대신해 길러준 할머니를 손자 둘이 공모해 시해하였고, 20
이번 칼럼은 가이드북 보철편으로 노인틀니 급여적용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Q. 임시틀니 급여적용 기준은 무엇이며, 완전틀니 제작 전에 반드시 임시틀니를 제작해야만 하나요? A. 만 65세 이상 환자로, 기존 틀니 보유자는 제외됩니다. 완전틀니 제작을 위해 남아있는 치아를 새로 발치한 무치악 환자에 한해 제작이 가능하다. 임시틀니는 틀니 제작을 전제로 환자의 사회활동 등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험급여하는 것이므로 기존 틀니 보유자는 급여 적용이 불가능하며, 부분틀니 제작을 위한 임시 부분틀니 및 완전틀니를 전제로 하지 않고 임시틀니 시술만을 목적으로 한 경우에는 보험적용이 불가하다. Q. 임시 레진상 부분틀니를 제작하는 경우 수가 산정은 어떻게 하며, 임시틀니 제작 후 반드시 동일한 병의원에서 해야 하나요? A. 임시 부분틀니는 잔존 치아 및 결손 치아 개수에 따라 그 제작에 소요되는 재료비 등이 차이가 있어, 의원급 3치 기준으로 1~9치 추가 가능하며, 반드시 잔존 치아 치식 부위를 정확히 선택해야 한다. 추후 부분틀니 제작 시 잔존 치아는 달라질 수 있다. 임시틀니 급여적용은 보험틀니 제작을 전제로 하는 때에만 인정하고 있고, 임시틀
마린시티의 아침 2021 / Busan Nikon Z7II | 21㎜ | F5.6 | 20s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도시를 여행할 때면 각 지역이 보여주는 랜드마크를 사진 속에 담으려 한다. 부산에서 가장 화려하고 돋보이는 피사체는 바로 마린시티의 화려한 마천루. 하늘이 아름다운 여름날 아침 해는 그 뒤편으로 떠오르고 있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더블루체어치과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고승오),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회장 김기정) 등 4개 단체가 지난달 4일 종합편성채널 MBN을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 혐의로 서울중부경찰서에 고소했다. 이번 고소는 지난 7월 25일 4개 단체가 치과의사의 진료영역을 왜곡한 MBN의 보도행태를 규탄하기 위해 개최한 기자간담회의 후속조치다. 당시 이들 4개 단체는 MBN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가능한 모든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MBN의 교양프로그램 ‘진실을 검색하다 써치’는 지난 7월 8일자 방송에서 대리수술 피해자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재연화면을 내보냈다. 그 과정에서 “정작 수술을 하기로 했던 의사는 그 수술에 들어오지도 않았던 겁니다. 대표원장 대신 수술을 한 건 치과의사였습니다”라는 내레이션을 삽입했다. 이후 진행자가 “치과의사가 성형수술을 해요?”라고 과도한 액션을 취하자, 패널은 “자기가 받은 면허 외에 다른 치료를 했다면 무면허가 된다”라며 치과의사에 의한 양악수술과 광대성형술 등이 마치 무면허 시술인 것처럼 오인하게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최근 개원가에서 백신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코로나19 확진자 진료 후 자가격리에 취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돌파감염을 일으키는 델타 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의료인은 사회필수인력으로 분류돼 가장 먼저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의료인의 백신접종은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지금까지 거의 대부분의 의료인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2차까지 마쳤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22일 기준 의원과 약국 종사 접종 대상자 25만3,837명 중 1차 접종 완료자는 25만2,623명,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종사자는 21만3,713명으로 집계됐다. 85%에 달하는 의원과 약국 종사자가 2차까지 백신접종을 마무리한 셈이다. 이처럼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확진자를 진료하더라도 백신접종자의 경우 자가격리를 면해주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돌파감염을 일으키는 델타변이의 확산으로 백신접종 유무가 자가격리 조치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최근 확진자를 진료한 한 치과의 경우, 역학조사관의 현지조사 후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 현안 관련 제도개선 공청회가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대한치과의사협회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구강악안면부 골이식술에 대한 요양급여 항목 신설 및 인체 유래 치아자원의 의료적·학문적 활용을 위한 규제 해소 등 치의학계가 당면하고 있는 현안 과제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환자단체, 복지부, 환경부 등을 대표하는 6명의 패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이종성·한무경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치의학회과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실시하지 않은 의료행위를 거짓으로 청구하거나 내원일수를 증일하는 등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 11곳이 적발됐다. 여기에는 치과의원 4곳도 포함됐다. 환수, 업무정지, 고발조치는 물론, 이들 요양기관의 명칭, 주소, 대표자 성명 등의 정보도 공개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을 누리집 등을 통해 지난 6일부터 2022년 3월 5일까지 6개월간 공표한다고 밝혔다. 거짓청구로 공표된 요양기관은 11곳으로 △의원 4개소 △치과의원 4개소 △한의원 2개소 △약국 1개소 등이다. 이들은 올해 상반기 건강보험공표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확정한 7개 기관과 공표처분에 대한 행정소송 결과 공표처분이 확정된 4개 기관이다. 공표내용은 △요양기관 명칭·주소·종별 △대표자 성명·성별·면허번호 △위반행위 △행정처분내용 등이다. 공표대상은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원 이상이거나 요양급여비용 총액 대비 거짓청구 금액의 비율이 20% 이상인 곳이다. 이번 공표대상 11개 요양기관의 거짓청구금액은 총 5억6,800만원으로 전액 환수조치됐다. 해당 공표제도는 국민건강보험법 제100조 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이하 국시원)은 치과의사 국가시험에 처음으로 실시시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진행된 실기시험 응시자는 2022년 국내 치과대학(원) 졸업 예정자 및 외국대학 졸업자 총 767명으로 파악됐으며, 실기시험과 필기시험 모두 합격해야 치과의사 면허 취득이 가능해진 첫해로 기록됐다. 실기시험은 기술적 수기를 평가하는 ‘결과평가’와 진찰, 진료 태도 등을 평가하는 ‘과정평가’로 진행된다. 먼저 지난 4일 진행된 결과평가는 응시자 본인이 소속된 치과대학(원)에서 치과 치료용 장비를 활용해 치의학 3개 분야(수복, 근관, 보철) 각 1문제씩, 총 3문제를 120분 동안 치러졌다. 또한 표준화 환자 대상으로 병력을 청취하고 진찰, 진료하거나 기본 임상술기를 수행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과정평가는 오는 11월 11부터 25일, 국시원 실기시험센터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24일이다. 한편, 복지부는 “이번 실기시험 도입으로 치과대학 교육과정에 긍정적 변화를 선도하고, 우수한 치과의사 인력 배출을 통해 국민건강 보건향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차가현 부회장이 오늘(9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