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전시회 Fall in DV에서 2억8,0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지난 Untact DV on World 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다. 경품 이벤트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첫 번째는 Fall in DV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품 이벤트로, 구매 금액 100만원 당 응모권 1매가 지급된다(단 △유니트체어 △EMS 에오플로우짋 프로필락시스 마스터 △LITE TOUCH △현미경 구매 시 대당 2매 지급). △유니트체어 Taurus C1(10명) △치과용 레이저 LITE TOUCH(1명) △파일 파절을 최소화하는 엔도 모터 TF Adaptive Motor(12명) △DV 포인트 적립권 30만점(20명) 등의 경품을 총 3회에 걸쳐 추첨한다. 이때 당첨되지 못한 고객의 응모권은 다음 회차에도 유효하다. 두 번째는 장비 구매 고객을 위한 ‘플러스 경품 이벤트’다. Fall in DV 기간 동안 △유니트체어 △EMS 에어플로우짋 프로필락시스 마스터 △LITE TOUCH △현미경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경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하 복지부)와 금융위원회(위원장 고승범·이하 금융위)는 지난 14일 ‘국민건강보험법’ 및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 등에 따라 국민의료비가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다수의 국민이 가입한 민간 실손의료보험(2020년 기준 3,900만명)과 전 국민이 가입한 건강보험의 상호 영향에 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제도 개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개정안에는 △복지부 장관은 건강보험정책을 개선하고 국민 의료비 부담을 적정화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실손의료보험 정책과 연계해 추진하도록 금융위와 협의·조정할 수 있다 △건강보험과 실손의료보험의 운영 현황 및 상관관계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수 있다 등의 항목이 신설됐다. 복지부와 금융위는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손보험 상품구조 개편 △비급여 관리 강화 △보험료율의 적정화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해 국민 의료비 적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민간보험과의 연계라는 측면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김찬숙 이사장(청아한치과)이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스마일재단 고문이기도 한 김찬숙 이사장은 저소득 장애인의 치과 치료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전달했으며,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진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한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은 “구강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에게 희망의 미소를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김찬숙 고문이 보내주신 나눔과 사랑에 보답하고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재단은 진료비 부담으로 치과치료를 포기하는 장애인이 생기지 않도록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태줄 후원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언제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로 참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이하 의협)은 지난 8일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예비후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홍준표 예비후보는 “전국을 휩쓸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하고 계신 의료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뜻을 먼저 전했다. 또한 “최근 의사를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것에 불과한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은 매우 유감이다. 수술 현장을 감시하는 체제로 수술실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것은 옳은 방법이 아니다”면서 의료분쟁 격화, 의사들의 수술기피 등으로 이어져 국민 피해가 우려된다는 입장도 밝혔다. 의협 이필수 회장은 “의협과 정치권이 상호 공조를 통해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가 한 단계 더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의사들이 국민건강을 위해 사명을 다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과 제도적인 노력에 힘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홍준표 예비후보와 홍지만 정무특보(前국회의원), jp희망캠프 여명 대변인이 동행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가 연2회 발행하는 ‘즐거운 치과생활’ 2021년 가을·겨울호가 회원 치과로 찾아간다. 환자 대기실에 놓여 치과의사와 환자가 함께 보는 치과전문고양지로 사랑받고 있는 ‘즐거운 과생활’을 이번 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알차게 담아냈다. 의료봉사를 넘어 건강한 사회운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수구 고문을 소개하고, 치과의사 A씨의 코로나19 극복기,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치과의사 오한솔 원장 등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환자들의 관심이 높은 치과영역인 사랑니, 보툴리늄 톡신의 적응증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과 휴식이 절실한 독자들을 위해 프랑스 몽마르트르 미술관 여행, 창덕궁 궁궐야행을 담았고, 바이올린, 생활 속 예술, 교육에 대한 정보, 치과의사들의 심신을 보듬어줄 명상-소음성 난청-오십견-불면증 정보도 소개한다.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인인 서울시치과의사회 조은영 공보이사는 “이번 호에는 여행과 모임들이 제한된 코로나시대에 예술과 건강 관련 콘텐츠를 메인으로 구성했다”면서 “지난 호보다 더 발전된, 더 알찬, 더 수준 있는 즐거운 치과생활로
아마도 구강외과 술식 중 치과의원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고 청구가 이루어지는 항목은 발치술일 것이다. 필자가 개원 초 처음으로 치과건강보험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도 바로 발치의 청구과정에서 비롯되었다. 완전매복된 하악 제3대구치를 발치 후 청구한 건이 단순발치로 조정돼 심사 담당자와 통화 과정에서 방사선검사 없이 시행되어 조정이 됐다는 설명을 듣게 되었다. 발치 이전에 미리 촬영한 파노라마 영상이 있어 이를 참고해서 발치했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에 건강보험에 대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건강보험 청구에 대한 내용이 정리된 책조차 없던 때라, 협회에서 매년 보내주는 보험 책자에서 고시들을 일일이 찾아가면서 확인하였고, 이러한 경우는 이전 방사선촬영에 대한 내역설명과 함께 재진으로 청구했어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필자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호에서는 발치와 관련된 산정기준들을 고시 위주로 살펴보고자 한다. 발치처럼 난이도에 따라 청구항목이 달라지고 비용 또한 달라지는 술식의 경우는 본인이 시행한 내용과 심사기준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치과건강보험에서 단순발치술은 유치와 영구치로 나누어진다
코로나시대에 들어오면서 디지털시대는 더욱 빨리 가속화되었다. 학교는 비대면 인터넷 강의로 전환되었고 모임은 최대한 줄어들었다. 대화와 모임은 SNS로 진행된 지 벌써 1년이 넘었다. 학회활동 또한 줌으로 대치되었고 오프라인 모임은 모두 사라졌다. 타인과 대화가 소리보다는 문자나 이모티콘으로 바뀌었다. 비대면 생활이 길어지다 보니 사람 관계가 유지는 되는데 무엇인가 허전함을 느낀다. 사람 간에 관계가 유지되는데 세 가지 요소가 있다. 머리로 기억하는 추억과 몸으로 기억하는 따스함, 그리고 가슴으로 기억하는 정이다. 비대면 디지털시대에서 머릿속 추억은 유지되지만 악수하며 느끼는 아날로그적 따스함과 가슴에 느끼는 정이 사라졌다. 시끄러운 맥주집에서 큰소리로 대화하며 상대 목소리에 가까이 귀 기울이며 따스함을 느끼고 잔을 부딪치며 정이 스몄다. 그러나 코로나로 일상에서 대면이 줄어들면서 그만큼 상대적으로 외로워지고 고독하게 됐다. 모두에게 조금씩 ‘코로나 블루’가 스며들었고 이젠 스스로 자신의 감정이 우울해지는지 여부를 모니터링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의욕이 없어지거나 즐겨 하던 일이 귀찮아지거나 혹은 감정적으로 예민해진다면 코로나 블루가 스며들고 있을 가능성이
송도로 가는 길 2021 / Incheon Nikon Z7II | 21㎜ | F11 | 15s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트리플스트리트는 옥상 전체가 거대한 잔디밭이었고, 2~3층 높이의 사선으로 꾸며져 있었다. 우산으로 가득 메운 조명들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마치 송도에 도착할 것만 같은 도시의 불빛. 매년 그 모습이 바뀌고 미래도시와도 같은 송도를 프레임 속에 담았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더블루체어치과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동창회(회장 한성희·이하 서울치대동창회)가 키르기즈스탄 카이로스치과, 카리스마치과, 메림치과수련센터에 큐레이 진단 장비를 기증했다. 지난 3일 SNU덴탈스퀘어에서 진행된 기증 행사에는 서울치대동창회 한성희 회장, 진료봉사단장인 백철호 원장, 남세진 DSI(Dental Service International) 회장,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 김욱 원장 등이 참석했다. 2014년부터 키르기즈스탄 현지에서 치과와 수련센터를 운영 중인 문성일 동문(서울치대 83 졸)의 협조로 진료봉사와 학술강연을 하고 있는 서울치대동창회는 이후 2017년, 키르기즈스탄 치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서울대치과병원과 진료, 학술, 교육, 봉사와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서울치대동창회 한성희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해 예정됐던 키르기즈스탄 진료봉사와 학술대회가 연기돼 아쉬움이 크다”며 “상황이 호전되면 미뤄놓았던 진료봉사와 학술행사를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이와 별개로 현지 치과인력에게 필요한 온라인 강의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한국 공공주택의 내외부 공간구성 특성1) 최근 한국 주택보급률은 103.3%, 총 주택 수는 2,000만이 넘었고, 1,000명당 가구 수는 유럽 수준에 가깝다. 한국 총 주택의 절반 이상이 단지식 아파트 주택이다. 단지식 아파트 주택의 공급은 주택 수의 양적인 확장을 가져왔으나, 공적 공간의 사유화, 폐쇄적 공동체 형성, 집단 이기심과 같은 많은 부작용을 초래했다. 현재 단지식 주거공급에 따른 주변 환경과 내부 공간 관계의 문제점들을 극복하려는 노력으로, 최근 지역사회와 통합을 위한 단지계획이나 지역융합을 위한 소규모 블록 중심의 계획 관련 연구들이 진행 중이다. 한편, 기존에는 단지 내외의 공간적 위계의 물리적 연계와 연속적 관계의 사회통합적 개념 중심의 공공주택이 공급되지 않았던 것만큼, 단지식 공공주택의 단지 내외 공간구성과 요소들인 단지개발에 의한 주변 환경, 단지 경계, 단지 내 차로와 보행로에 따른 외부공간의 연속성 변화 등에 관련된 연구가 요구된다. 단지식 공동주택의 문제점과 개선점 공공기관이 공급하는 공동주택의 유형, 곧 공공주택 유형은 크게 공공임대주택, 공공분양주택, 혼합단지(분양+임대, 임대+임대)로 구분된다.2) 현재까지 공공주택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10일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해 국군수도병원 석웅 원장과 군진지부 회장인 홍진선 국군수도치과병원장을 만나 군 치과 의료현장의 실태를 보고받고 치과 군의관과 군 치과 종사자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 의료에서 치과 진료가 갖는 중요성이 강조돼 의미를 더했다. 홍진선 치과병원장에 따르면 6.25 전쟁 당시 치과 질환으로 외상 및 입실한 환자 수는 진료과 중 전체 8위에 해당될 정도로 많았고, 2012~2013년 항공 후송된 외상환자 중 두경부 질환 비율이 약 30%로 신체 부위 중 외상 비율이 가장 높았다. 그럼에도, 현재 우리나라 군 의료에서 치과가 차지하는 위치는 열악한 현실이라는 것. 전체 영관급 장교 중 치과군의관 출신 대령은 5.7%로 일반 군의관 14.3%, 수의사관 10.7%, 의정사관 6.2%, 간호사관 6%에 비해서 가장 낮은 수치다. 석웅 국군수도병원장은 "군대 특성상 치과 분야는 그 중요성이 남다르다. 가령 치통은 군인 전투력 유지를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라며 "국군수도병원은 최근 병원 외부에 있던 치과기공소를 원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9일 대법원은 정부의 원격의료 및 의료영리화 정책 추진에 반대해 지난 2014년 3월 10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주도한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내린 시정명령 및 5억원 과징금 부과처분을 취소하는 판결을 선고했다. 이에 의협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에 대해 의료계의 자율적인 의사 표출 방식인 집단휴진이 정당했다는 것을 인정한 사법부의 판단은 지극히 당연하다”며 이번 판결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이번 판결은 불합리하고 잘못된 의료정책이 추진될 경우, 의료계가 정당한 의견을 표출함으로써 이를 바로 잡을 수 있다는 의미”라고 입장을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APDF(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나승목 부회장(前치협 부회장)이 오늘(16일)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의료영리화 가속화하는 비급여 관리대책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선 나승목 부회장은 “협회 임원을 지낸 사람으로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면서 “비급여 진료비 관리대책 강화는 회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안인 만큼 치과계의 의견이 끊이지 않고 계속 전달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더 많은 치과계 리더들이 참여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UV 살균 시스템 탑재로 한층 강력해진 스탠드형 환기시스템 ‘휴벤S(제조사 힘펠)’를 론칭했다. ‘휴벤S’는 초미세먼지부터 유해물질을 차단하고 창문을 열지 않고도 오염된 실내공기를 밖으로 배출하는 기계식 환기장치다. 고성능 다중필터 시스템이 적용돼 미세먼지 등 공기 중에 떠다니는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공기청정기능까지 탑재돼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실외 공기를 필터링해 실내로 유입하며 반대로 이산화탄소 및 실내 오염물질은 밖으로 배출해 사계적 쾌적한 순환환기가 가능하다. 스마트한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돼 소비자 편의성도 높였다. 5가지 공기 질 센서가 탑재돼 스마트 컨트롤러로 초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 등을 확인해 자동으로 실내 공기 질을 관리한다. 에너지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자연 환기 시 발생하는 실내 냉난방 에너지 손실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겨울철 3KW, 여름철 1KW의 냉난방비를 저감해 일 24시간 환기모드 가동 기준으로 연간 100만원의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다. 이외에 살균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시험결과 각종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3D프린터가 보편화됨에 따라 보다 안전한 3D프린터를 사용하고자 하는 수요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공기정화 기능이 탑재된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3D프린터 ‘제니스 L2’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덴티스는 지난달 고급 공기청정기에 적용되는 UV LED 광촉매 방식의 VOC 저감필터를 장착한 3D프린터 ‘제니스 L2’를 출시했다. 광촉매 필터는 주기적 교체가 필요한 흡착형 활성탄 필터와 달리 자체 표면정화에 의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소재를 범용적으로 출력함에 있어 보다 더 빠른 출력속도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개발됐다. ALP(Alternate Layer Print)기능을 구현해 빠르게 출력하고 싶은 범위를 사용자가 지정해 출력시간을 더욱 단축시켰으며, 인레이 출력모드를 적용해 출력속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기존 ‘제니스 D’ 대비 50~70%의 출력시간을 단축했다. 정밀성도 빠질 수 없다. ‘제니스 L2’는 향온 히팅과 레진을 자동으로 섞어주는 스퀴즈 기능으로 정밀하고 안정된 출력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멀티 LED 방식의 직선광원을 구현해 향상된 조명 밸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