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검사(1구강당)’가 요양급여 항목으로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일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일부개정’ 고시를 통해 ‘치아검사’에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를 신설했다고 발표했다. 상대가치점수는 32.47점, 시행일은 6월 1일이다. 급여대상은 만5세부터 12세 이하의 아동이며, 영구치와 유치의 구분없이 연2회 급여청구가 가능하다.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해 촬영한 형광사진과 소프트웨어 분석결과(판독 내용)를 포함해 청구하면 된다. 특히 급여대상인 5세에서 12세 이하의 아동은 전체 치아우식증 환자의 1/3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실효성이 있을뿐더러 360만명에 달해 치과계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여기에 급여항목으로 포함되면 단일수가뿐 아니라 초재진료 산정도 가능해 기대효과는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가 신설은 건강보험이 만들어진 이후 ‘기능검사료’ 항목의 치아검사 분야가 포함된 첫 사례로 꼽힌다.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생산하는 정량광형광기(Qraypen-C)는 입안에 빛을 비춰 생성되는 형광을 색으로 보여주고 수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이하 치기협)가 지난 4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이하 치산협)와 KDTEX 2021 치과기자재전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치기협 주희중 회장을 비롯해 이광일 부회장, 윤동석 총무이사, 김진홍 공보이사, 윤서열 기자재이사가 치산협에서는 임훈택 회장과 안제모 부회장, 이용무 총무이사, 박현종 자재이사, 김용환 전시이사 등이 참석했다. KDTEX 2021은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DTEX 2021 학술부분은 치기협이, 그리고 치과기자재전시회는 치산협 주관으로 이뤄진다. 치기협 주희중 회장은 “양 단체의 장점을 살린 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동반개최를 구상해왔었는데, 오늘의 업무협약으로 그 결실을 맺게 됐다”며 “협력과 발전을 위한 KDTEX 2021 업무협약이 치과기공계와 치과산업계가 공동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더 나아가 KDTEX 2021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어 치과계가 발전하는 모티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산협 임훈택 회장 역시 “오늘 협약식으로 양 단체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가 본안소송에서도 승소했다. 지난 12일 수원지방법원 제16민사부는 최유성 회장 등이 제기한 당선자 지위확인 등 청구(2020가합21155) 본안소송에 대해 원고인 최유성 회장의 손을 들었다. 최유성 회장은 지난 2020년 5월 25일 당선무효효력정지 및 재선거실시금지처분이 인용되면서 6월 2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제34대 집행부를 새로 구성해 회무를 수행해 온 바 있다. 앞서 가처분소송에서도 법원은 논란이 됐던 선거 당일 문자투표 등에 대해서 선거결과를 뒤집을 정도로 중하지 않다는 판결을 내리며 최유성 집행부에 힘이 실린 바 있다. 법원의 판결은 명확했고, 가처분에 이어 이번 본안소송에서도 적법하게 선출됐다는 분명한 판결이 내려짐에 따라 최유성 회장은 오는 2023년 3월 31일까지 안정적인 회무를 이끌게 됐다. 한편, 지난해 12월 최유성집행부는 당선자 지위확인 선고가 연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회원을 위해 존재하는 경기지부 본래의 모습과 역할로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우리의 도시, 서울 2019 / Seoul Nikon Z7 | 15㎜ | F8 | 1/3sec | ISO-64/ http://instagram.com/hansol_foto 비록 건물만 보이고 회색빛으로 가득찬 공간일 수 있지만, 해 질 녘 하늘의 색과 어우러진 도시는 노을빛으로 물들었다. 서울이 가장 아름다운 시간에, 한 카페 테라스에서 그 시간을 담았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더블루체어치과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SIDEX 2021 개최기간인 다음달 5일과 6일 오후 3시 덴티스 부스(A-215, 315)에서 치과의사들의 디지털 도입 문턱을 낮추기 위한 ‘잘잘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잘잘잘’은 ‘디지털을 잘 아는 원장, 디지털을 잘하는 치과기공사, 디지털로 잘 굴러가는 치과’를 목표로 덴티스와 아트덴트가 함께하는 프로젝트다. 아트덴트는 디지털 장비 도입에 있어 치과의사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으로 목표로 장비 추천 뿐 아니라 잘 활용할 수 있는 운용법 및 워크플로우, 교육지원, 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 및 공유하는 커뮤니티다. 아트덴트 운영자인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이 ‘잘잘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SIDEX 2021 덴티스 부스에서 연자로 나선다. 김동환 원장은 오차 없이 정확한 가공을 자랑하는 주요 디지털 밀링머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왜 아트덴트가 이 밀링머신을 선택하고 추천하는지, 디지털 장비를 임상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팁 등을 아낌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디지털 전문 그룹인 아트덴트와 함께 선보이는 ‘잘잘잘’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사람이 어렵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핸드피스 전문수리업체, 핸드피스닥터가 최고의 수리 서비스로 개원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핸드피스의 핵심부품인 카트리지의 경우 독일산만을 고집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핸드피스의 비정상적 구동소음은 치과공포증을 일으키는 주요원인으로 꼽힌다. 주 원인은 카트리지가 마모되는 등 손상된 경우가 대부분인데, 카트리지를 교체하는 것이 최선이다. 특히 카트리지의 부속품인 볼베어링도 재질과 구동방식에 따라 소음이 다르기 때문에 꼼꼼하게 따져보고 결정해야 한다. 일부 품질이 낮은 카트리지의 경우 내구성과 소음에서 불리할 수 있다. 핸드피스닥터의 경우 하이스피드 핸드피스 카트리지로 독일의 ‘Angular Contact Ceramic Ball Bearing’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세라믹 볼베어링 접촉각을 낮춰 하중의 부하능력을 줄이고 고속회전에 유리해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할 수 있는 초정밀 기술의 고품질 볼베어링이다. 핸드피스닥터 관계자는 “핸드피스의 구동소음이 치과의 경쟁력이라 일컬어질 정도로 많은 환자들의 핸드피스 소음으로부터 치과치료의 공포를 느끼고 있다”며 “최적의 시기, 최고 품질의 카트리지 교체로 항상 최상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스위스에 본사를 둔 65년 전통의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이 전 세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우수 진료사례 공모전 ‘2021 스마일 어워드’를 진행한다. 임플란트 시술단계를 소개하는 사진과 환자 동의 등이 포함된 신청서와 함께 최대 4분 길이의 영상을 다음달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영어로 제작해야 하며, 환자가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자막이나 해설을 추가할 수 있다. 심사는 두 번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심사기준을 충족한 모든 영상은 글로벌 치의학 켜뮤니티인 제로돈토(Zerodonto)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소개되며, 7월 1일부터 16일까지 공개 투표가 진행된다. 이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상위 20명이 다시 국제임플란트학회(ITI) 소속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치게 되고, 최종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된다. 수상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2021 ITI 월드 심포지엄’에서 공개된다. 수상자에게는 구강스캐너, 비영리단체 기부금 전달, 국제임플란트학회 멤버십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2021스마일 어워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하 복지부)는 지난 12일 6개 의약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료발전협의체’ 12차 회의를 개최했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 등 단체장과 복지부 강도태 제2차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김현준 의료보장심의관 등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비급여 보고의무 시행계획안이 다뤄졌다. 치과계를 비롯한 의료계 전반의 반발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는 현장의 부담 등 우려가 개진됐다. 무엇보다 전체 의료계가 반대하는 제도인 만큼 의료인들의 요구에 귀기울여야 한다는 주장도 전해졌다. 이에 정부는 “비급여 보고 효과와 현장 부담 등 의료계 우려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논의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일부 보도를 통해 복지부의 개선책도 흘러나오고 있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 공인식 의료보장관리과장은 개원가에 한해 비급여 보고 의무를 기존 2회에서 1회로 축소하고 미용성형 분야는 보
TV에서 시골할머니가 코인투자에 실패하여 평생 모은 자금을 모두 손실을 본 내용이 방송되었다. 요즘 젊은 세대에서도 코인투자가 열풍을 넘어 광풍이다. 주식시장이 주춤하니 모두가 코인투자로 갈아타고 있다고 한다. 어쩌다 우리 사회가 시골할머니 쌈짓돈까지 정체불명의 코인이 빨아들이는 지경이 되었는가. 단순히 시골할머니 쌈짓돈 사기 사건을 넘어 우리 사회를 대변하는 일면이다. 코인투자로 90% 이상 손실을 보고 슬퍼하며 망연자실하는 할머니가 현재 우리 사회 모습이고 미래여서 슬프다.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는 한탕주의를 넘어 올인성 도박에 중독되었다. 영끌 부동산 투자는 금리인상이라는 독박 위험을 안고 있기 때문에 도박이다. 영끌 대출 주식투자 또한 불확실에 대한 투기로 도박이다. 일확천금을 노리는 코인투자는 도박의 정점이다. 주식 전문가들은 자기 돈으로 하면 투자이고 빚내서 하면 투기라고 말한다. 최근 정치인들이 선거 표를 의식해서 젊은이들에게 집값 90%까지 대출해주겠다는 말을 하고 있다. 정신 나간 말이다. 90% 대출받아 구입한 주택이 폭락하면 그들 인생도 같이 폭망하는 것을 알면서도 단지 ‘표’만 생각하는 정치인들은 당뇨병 환자에게 원인 치료는 무시하고 당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의료노조(위원장 나순자)가 지난 12일 불법의료 고발 현장 좌담회를 진행했다. 좌담회에서는 외과 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와 중환자실 간호사가 참가해 직접 경험한 불법의료 사례를 증언했다. 좌담회에 앞서 현직 간호사들의 증언 영상이 상영됐는데. 한 간호사는 “의사와 간호사는 대등한 관계가 아니다”며 불법의료 지시를 거부했을 때 의사에게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 너 하나 자를 수 있어” 등과 같은 이야기까지 들었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의사가 지시한 의사 대리 업무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고의적인 업무 반복 지시, 부서 이동, 업무 박탈 등 보복을 당했던 경험담이 제시되기도 했다. 또한 “면허 취소나 법정 소송까지 늘 염두에 두면서 일하고 있다”거나 “(불법의료로 인해) 환자가 혹시나 추후에 부작용을 겪거나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며 일한다”는 진술도 있었다. 나순자 위원장은 “코로나19와 싸우는 간호사의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의료기관에 만연한 불법의료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며 “의사가 부족해 의사 업무를 하는 PA간호사가 전국에 1만 명이 넘는다. 이들이 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구인구직특위)가 지난 13일 여섯 번째 위원회를 이어갔다. 이번 회의는 오는 9월 13일부터 재개될 5기 과정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염혜웅 위원장은 “회원 치과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좋은 의견과 새로운 대안이 필요한 때”라면서 앞으로도 매월 위원회를 진행하며 구인난 해법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원회에서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교육시간 확대 필요성이 제기돼온 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동영상 강연을 제작해둔다면 취업예정인 간호조무사뿐 아니라 기존 근무중인 간호조무사들의 교육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고, 코로나19 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교육 대상자의 연령대가 다소 높아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는 문제가 있고, 치과를 처음 접하는 간호조무사들에게는 교육의 양을 늘리기보다 기본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온라인 교육 진행은 일단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일회용으로 사용하는 임플란트 앰플을 어린이들이 교육, 놀이용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장난감 블록 형태로 개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기증했다. 메가젠은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메가젠 대구 본사에서 대구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윤준수)에게 장난감 앰플 블록을 기증, 취약 보육을 하고 있는 곳을 중심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장난감 임플란트 앰플 블록은 연간 폐기되는 일회용 플라스틱의 양이 상당한 점에서 착안, 최근 전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로 플라스틱’ 환경 운동의 일환으로 임플란트 앰플을 교육 및 놀이용 블록으로 재사용 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장남감 앰플 블록은 멸균소독 후 취약 계층 어린이들에게 기증 되며, 메가젠은 향후 해외까지 기증을 확장할 계획이다. 메가젠 측은 “전 세계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이노베이터를 목표로, 인류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미소를 위해 글로벌 기업의 책임을 가지고 삶의 작은 변화를 고민하고 하나씩 개선해 나아가고 있다”며 “코팅을 하지 않은 친환경 종이 상자 사용의 보편화, 생산 시 철저한 오폐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바이오벤처기업 ㈜아이원바이오(공동대표 김민배, 정영복)가 지난 12일 국제구호단체인 사마리안퍼스코리아(대표 크리스토퍼 제임스 위크스)에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곳에서도 코로나19 등 감염병 검사가 가능한 이동식 신속 검역관리시스템(FICS, FastInfection Control System) 차량을 포함해 5억 원 상당 물품 등을 기증했다. 사마리안퍼스는 지난 50년간 전세계 긴급구호활동, 보건의료활동 및 어린이대상 선교활동 등 다양한 비영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100개 비영리단체 중 19위 규모의 단체로 인정된 바 있다. 사마리안퍼스코리아 크리스 위크스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가 큰 어려움에 빠진 가운데 이번 아이원바이오의 기증은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전세계 감염병 위기대응에 협력하는 매우 의미 있는 나눔”이라며 “사마리안퍼스코리아의 1호 후원 기업으로 아이원바이오가 전세계 보건의료활동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원바이오 김민배 대표는 “바이오 신기술로 미래를 선도한다는 일념으로 개발한 제품들을 국제보건활동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바텍엠시스(대표 고영탁·이하 바텍)과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라텍스 글러브를 출시했다. 라텍스 글러브는 치과에서 사용되는 필수적인 감염관리 용품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한동안 수급 부족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바텍이 최근 글로벌 유명 제조사와 제휴를 통해 ‘V.est Latex Glove(베스트 라텍스 글러브:powder free)’를 출시했다는 소식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V.est Latex Glove는 말레이시아산 천연고무로 제조돼 알레르기 등 부작용 걱정없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착용감을 느껴볼 수 있다. 특히 소매처리가 돼 있어 착용이 쉽고, 잘 찢어지지 않으면서도 탄성이 높고, 장갑 전체에 Full Texture 처리가 돼 있어 기구 조작 시 감도가 뛰어나다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베스트 라텍스 글러브는 4가지 사이즈로, 사이즈별로 패키징 색상을 달리 구성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바텍 측은 “위생재료 단가 상승으로 글러브 수급이 어려운 개원가에 단비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치과재료 쇼핑몰 ‘베스트몰(V.est Mall)’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 제85회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보철학회는 지난 1일 연세대 백양누리관에서 대면방식의 Pre-Congress를 시작으로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Ontact era, New horizons of prosthodontics’를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언택트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들으며 풍성한 학술 향연을 펼쳤다. 온라인 학술대회에서는 미국 콜럼비아 대학교 Dennis TARNOW 교수, 일본 동경의과치과대학의 Hitoshi KATO 교수, 미국 텍사스 A&M 대학 조석환 교수 등 3명의 해외연자를 비롯한 총 16명의 유명 연자가 강연에 나섰고, Pre-Congress에는 구연발표를 비롯해 신임전공의 오리엔테이션, 전공의 연차별 교육, 우수보철의사 과정 졸업식 등이 진행됐다. 기초적인 보철치료 술식은 물론 임플란트 및 Digital dentistry에 대한 필수적이고 풍부한 내용을 폭넓게 다뤘으며, 1,670명의 치과의사가 등록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