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해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중국 복건성과 광동성 지역에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해 12월 16일 중국 복건성 하문국제회의센터호텔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덴티움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과 Jia Shen 교수(공군군의대), Mu Lei 원장(UBCARE DENTAI) 등이 연자로 참여해 수준 높은 강연과 실습을 선보였다. 세미나는 북방 지역 순회 세미나의 연장선에서 남방 지역 고객 대상 제품 교육과 홍보를 목표로 진행됐다. 최신 임플란트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치료법을 소개하고 덴티움의 통합적 진료 콘셉트와 신제품인 ‘bright Implant’ 시스템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덴티움은 중국 샤먼에서 C&D와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해 치과계를 포함한 Health Care 전반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끌어냈다. 참가자들은 치과산업을 넘어 의료산업 전반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탐색하며 글로벌 의료시장의 발전방향을 공유했다. 지난해 12월 17일에는 중국 광동성 남방의과대학교심천구강병원과 협력해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심천 남방의과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치과병원이 지난해 12월 26일 경희치대 32기 동기회 54명이 치과병원 발전기금 5,100만원을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경희치대 학장실에서 진행된 발전기금식에는 32기 동문대표로 박종현·이은만 동문이 참석했고, 경희치대 정종혁 학장, 신승윤 교무부학장, 경희대치과병원 김형섭 원장직무대행 겸 기획진료부원장이 이들을 맞이했다. 정종혁 학장은 “동문들의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교와 병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섭 기획진료부원장은 “이번 기부금은 병원 내 임상실습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임상경험을 쌓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32기 대표 박종현 동문은 “졸업 20주년을 기념해 많은 동기들이 후배들을 돕고자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가 지속적인 기부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은만 동문은 “졸업 후 은사님과 병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발전기금 기부로 실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트가 태국의 대표 치과장비 딜러인 헥사세람(Hexa Ceram)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메디트의 최신 구강스캐너를 활용해 태국 내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확대하고, 딜러사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개척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헥사세람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메디트는 19개 달하는 태국 내 주요 대학에 구강스캐너 ‘i900’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임상 케이스를 확보하고, 치과 교육기관에서 디지털 치과진료 기술을 체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정기적인 교육 및 세미나를 통해 태국 내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각 대학교에서 메디트 제품을 활용할 KOL(Key Opinion Leader)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메디트 관계자는 “태국 현지 대학교의 Post Graduate(PG)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핸즈온 트레이닝과 세미나를 운영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며 “이를 통해 메디트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의 차세대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메디트와 헥사세람의 시너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오는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포스터 경연대회의 접수를 시작했다. SIDEX조직위원회는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 포스터 모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상금을 대폭 상향한 바 있다. 또한 김윤관상(대상)을 신설하고 수상자에게는 차기 대회 연자자격을 부여하는 등 상당한 변화를 주고 있다. SIDEX 2025 포스터 경연대회는 오는 6월 1일 13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진행된다.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3분의 발표와 1분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인 김윤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을 각각 선정한다. 김윤관상(대상)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차기대회 연자자격이 주어진다. 지난해 김윤관상을 수상한 나동규 원장(이인치과)은 올해 SIDEX에서 ‘치주조직 재생의 관점에서 치아이식술과 재식술’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외에도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도 소정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포스터 경연대회 참여 희망자는 SIDEX 홈페이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원급 의료기관이 꼽은 가장 필요한 감염관리교육은 △손위생 방법 △안전한 주사제 투약 △감염성 질환자 대응방법 순이었다. 질병관리청은 현장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지원정책 수립을 위해 의원 대표 원장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인식조사를 최근 실시했다. 조사는 자기기입식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의원급 의료기관 3만4,958개소 중 4,501개소(12.9%)가 참여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 이내 의료관련 감염관리 보수교육을 이수한 의료인은 86.8%였으며, 의원 종사자들의 감염관리 교육 필요성에는 97.2%가, 의료관련 감염관리교육의 업무 행위 도움에 대해서는 96.2%가 동의했다. 특히 손위생의 의료관련 예방효과에 대해서는 99.7%로 대부분이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에게 가장 필요한 감염관리 교육에 대해서는 ‘손위생 방법’이 37.4%(1,682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안전한 주사실무 20.1%(904개소) △감염성 질환자에 대한 대응 방법 18.1%(814개소) △의료기구 세척, 소독, 멸균 16.1%(725개소) △환경소독 0.8%(36개소) 순이었다. 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를 위한 제5회 학술위원회가 지난해 12월 20일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이사인 김진만 학술위원장을 비롯한 학술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의 건’으로 △강연장 조정의 건 △해외연자 △공동강연 △각 분과별 연자 및 연제 △핸즈온(해외 치과의사 핸즈온) △포스터 등이 다뤄졌다. 먼저 ‘강연장 조정의 건’을 통해 컨퍼런스룸 E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대관장소에서 제외됐던 컨퍼런스룸 E를 SIDEX 2025 개최기간 대관하기로 계획이 변경되면서 학술강연장 및 포스터 전시 등 다양한 방안으로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학술위원회는 전시장 C홀과 D홀을 연결하는 컨퍼런스룸 E가 동선과 접근성 측면에서 활용도가 높은 만큼, 주요강연을 대거 배치하는 등 최고의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학술위원회는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가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대회인 만큼 기존 대회와 차별화를 두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있다. 먼저 강연 수를 기존 대회보다 늘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정부가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을 위해 외국인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기관의 수수료 및 진료비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위임규정을 구체화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을 위한 통합고시 일부 개정안을 공고했다. 개정되는 내용은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으로 제7조의2에 수수료 또는 진료비 부과 실태조사 고시 위임사항을 추가했다. 또한 수수료 또는 진료비 부과 실태조사 방법 및 절차 규정과 업무위탁 규정이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통해 유치의료기관의 수수료 및 진료비 실태조사 위임규정을 구체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은 수수료 및 진료비 부과 실태조사를 매년 1회 실시할 수 있게 된다. 조사를 진행할 시에는 조사기간·조사방법·조사항목 등을 기재해 조사대상자에게 통지해야 하며, 요청받은 조사대상자는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이에 협조해야 한다. 복지부장관은 실태조사 결과에 대해 필요할 경우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공표할 수 있으며, 미리 당사자에게 사실을 통지하고 의견제출의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 국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2024년부터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전시회와 행사에 참여한 결과 골이식재 글로벌 기업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푸르고는 지난해 8월 콜라겐 함유 이종골 이식재인 ‘THE Graft Collagen(국내 판매명 : LegoGraft)’의 FDA 승인을 획득하는 등 주요 제품군 모두가 FDA 허가를 받았다. 특히 2024년 3월 초 미국에서 개최된 AO 전시회를 비롯해 지난해 10월 말 미국 샌디에고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AAP 학술대회에 참가하며 푸르고 브랜드와 제품을 적극 홍보했다. AAP 기간에 진행된 ‘푸르고 나이트’ 행사에서는 미국과 남미에서 방문한 푸르고 기존 고객과 잠재고객들을 상대로 저녁만찬을 제공하며 제품을 소개하는 등 교류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지난해 12월 초에 진행된 GNYDM 은 방문자만 3만명에 달하는 미국 최대 전시회로 푸르고는 제품 전시뿐 아니라 핸즈온과 주사위 던지기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세계 각국의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외에도 지난해 9월과 11월에는 글로벌 웨비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사회자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위탁·운영하는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손성애)가 지난해 12월 19일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하늘정원에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부산대치과병원 치과의사 배영인, 손연진 등 전문 의료진 6명이 참여해 하늘정원 거주 장애인 35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과 진료(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실습 등을 진행했다. 시설 관계자는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은 이동에 어려움이 많아 치과 진료를 받기가 쉽지 않은데,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구강검진과 치과 진료를 제공해줘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장애인들이 이와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모집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지난해 12월 30일 ‘2024년도 제1차 건강보험 신고 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요양급여비용을 거짓·부당하게 청구한 14개 요양기관을 신고한 9명에게 총 4억6,600만원의 포상금 지급을 의결했다. 내부종사자 등의 제보로 14개 기관에서 거짓·부당청구로 적발된 금액은 총 66억1,000만원이다. 신고 및 포상지급의 대표적 사례를 보면, A의원은 치과병원 또는 치과의원만을 개설할 수 있는 치과의사가 의사의 면허를 대여 받아 의원을 개설하고 실질적으로 운영하면서 건보공단에 요양급여비용 24억1,000만원을 청구해 지급받았다. 신고인에게는 1억3,1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B병원은 비의료인이 의료기관 내에 검진센터를 개설·운영하면서 건보공단에 건강검진비용 12억5,000만원을 청구해 지급받았다. 신고인은 일반신고인으로 5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C치과의원은 해외출국 등 수진자들이 요양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지 않았음에도 진찰료 등 요양급여비용 970만원을 허위로 청구해 지급받았다. 신고인에게는 38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포상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지난해 12월부터 국내 치과기공소를 대상으로 ‘스마트 제조 지원강화사업’을 사전 모집 중이다. 스마트 제조 지원강화사업은 국내 치과기공소를 대상으로 제조공정의 효율을 위한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작업 위주로 운영되던 치과기공소의 작업환경을 디지털화 하기 위해 자동화기기를 도입하고, 데이터 통합 및 연계, 공용 솔루션 활용 등을 통해 스마트한 생산공정을 구현해 효율 높은 작업환경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원 대상은 직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며, 제공되는 장비는 최근 도입한 로봇앤드디자인사의 밀링머신 ‘Chairman 5X’와 ‘MAXX’ 시리즈를 포함해 롤랜드사의 ‘DGSHAPE’ 시리즈, 암만길바흐사의 밀링머신 ‘Motion2’, ‘Matron’ 등 총 10종으로 구성돼 있다. 네오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치과기공소의 디지털 제조환경 구축 및 전환을 촉진하고, 소규모 치과기공소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치과기공소들에게 생산공정의 효율을 대폭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제조 지원강화사업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해 12월 7일 이집트에서 열린‘Sharm el sheikh Seminar in Egypt’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치과의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요르단, 이라크, 리비아 등 중동국가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Pf. Galaktion Makhviladze와 Dr. Mohammed Saleh가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이론강연과 다양한 임상사례를 통해 네오 제품의 우수성을 공유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Pf. Galaktion Makhviladze가 △AnyTime Loading in Sinus with AnyCheck △Peri-implantitis and Complication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적의 임플란트 초기 고정력 이론인 ‘CMI Fixation’을 가능하게 해주는 임플란트 식립 노하우와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네오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의 가능성을 공유했다. 또한 리페어 솔루션 FR, SR Kit,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AnyCheck’ 등 네오의 제품이 소개되며, 참가자들에게 임상적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을 비롯한 국립대치과병원에도 공공임상교수요원을 배치하는 법안이 국회 심사를 거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시태안군)은 서울대치과병원 설치법 개정안, 국립대치과병원 설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들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18일자로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된 상태다. 국립대병원은 기존 임상교수와 별도 트랙으로 공공임상교수를 채용해 대학병원과 지방의료원 순환근무를 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국립대치과병원에서는 아직 해당 제도가 운영되고 있지 않다. 이에 개정안에는 국립대치과병원의 공공보건의료사업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공공임상교수요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치과병원이 수행하는 공공보건의료사업에 필요한 경비 전부 또는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가 보조하는 근거도 마련됐다. 교육부 측은 “공공보건의료 권역별 책임의료기관인 국립대학치과병원이 공공의료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공공임상교수 임용 및 지원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동의했다. 다만 “의료현장에서 공공임사교수의 다양한 역할을 고려해 ‘전담’이라는 문구를 ‘담당’으로 수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개발·제조한 CBCT 장비 ‘bright WBCT(Weight Bearing Computed Tomography)’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근골격계 이상을 진단하고, 치료 평가 및 경과 관찰에 있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한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12월 13일 보건복지부는 고시를 통해 ‘체중부하-콘빔 전산화단층영상진단’을 신의료기술로 인정했다. 이 기술은 체중이 부하된 상태에서 촬영이 이뤄져, 근골격계 이상을 더욱 정밀히 진단하고 치료 경과를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bright WBCT’는 체중부하 상태에서 발, 발목, 무릎 등 국소 부위를 정밀히 진단할 수 있다. 향후 개발 예정인 전신에 대한 체중부하 장비에는 CT 촬영과 정·측면 순차 촬영이 가능한 스캔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새로운 의료기술로 ‘bright WBCT’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체중부하 상태에서 안전하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근골격계 환자들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덴티움은 CBCT 기술력과 자체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료산업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제19회 2025 DV Conference가 오는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4F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올해 19회를 맞는 DV Conference는 내년 신흥 70주년 맞아 ‘신뢰’를 주제로 정현성 학술위원장(서울퍼스트치과)을 비롯한 6명의 학술위원과 국내 정상급 연자들이 한데 모여 임상가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첫 날인 2월 15일에는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의 ‘누구도 완벽하게 할 수 없는 치료: 전치부 레진 수복’을 비롯해 △이승준 원장(서울하이안치과)의 ‘파일계급전쟁 : 흑수저파일의 승리 전략’ △박종욱 원장(드림치과)의 ‘라미네이트 치료 시 애매한 부분을 확실하게 해주는 세가지 포인트’ △송승일 교수(아주대임치원)의 ‘사랑니 발치, 스마트하게’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2월 16일은 오전부터 총 8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먼저 세션 1에서는 △서덕규 교수(서울치대)의 ‘임상에서 만나는 이가 시릴 수 있는 원인들과 대처방법 ABC’ △이진규 교수(경희치대)의 ‘Vital pulp therapy 이게 될까? : What? How? Why?’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