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3일 연세치대에서 ‘신입 치주과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이하 OT)’을 개최했다. 이번 OT에는 최성호 회장과 수련고시위원회 허익 위원장, 2018년도 신입 치주과 전공의 42명 전원이 참석했다. 최성호 회장은 치주학 및 치의학 발전을 위해 첫 걸음을 내딛은 신입 전공의들을 격려했으며, 수련고시위원회 허익 위원장은 ‘구강건강의 선도적 역할 및 치주과학의 글로벌 리더’를 주제로 학회 비전과 미션을 소개해 관심이 집중됐다. 신승윤·유상준 수련고시이사는 전공의 수련규정 및 온라인 전공의 수련기록부 작성 요령 등 전공의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양승민 연구이사는 최근 주목받는 ‘비전염성질환(Non-Communicable Diseases, NCDs)으로서의 치주질환’의 중요성에 대해, 이강운 법제이사는 ‘치주,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된 의료분쟁 사례 및 대처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신입 전공의들의 자기소개 및 학회 회원증 전달이 있었으며, 학회 임원들의 전공의 생활과 관한 담소가 더해지는 등 학회 특유의 가족적인 분위기로 진행돼 화기애애한 시간이 됐다. 최학주
치주학의 향연,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 제29회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Checklists for success’를 대주제로 연세치대 치주과학실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5개의 심포지엄과 전공의 임상증례 발표,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술대회 첫 날인 24일에는 치주과학회의 대표적인 대국민 이벤트인 잇몸의 날 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2018 잇몸의 날 행사는 ‘치주병 대국민 홍보’를 주제로 다양한 사업이 펼쳐질 예정으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학술대회 첫 날인 24일에는 전공의 임상증례 발표를 시작으로 심포지엄Ⅰ이 ‘NCD/Systemic disease’를 주제로 진행된다. P.gingibalis와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주지현 교수가, 건보공단 빅테이터 기반 치주질환과 전신질환에 대해 김영택 교수가, 치주질환에서 당뇨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김대중 교수가 각각 강연한다. 심포지엄 이후에는 한창균 연세대박물관장이 후기 구석기시대 예술에 대해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학술대회 이튿날인 25일에는 총 네 개의 심포지엄이 마련됐다.
대한치주과학회(이하 치주과학회) 최성호 회장과 구영 부회장(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일본치주병학회의 60주년 기념 교토학술대회(JSP 60th Diamond Anniversary Meeting in Kyoto)에 참석해 한국 치주학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해 12월 16일부터 17일 양일간 교토 국제회관에서 개최된 일본치주병학회 60주년 기념 학술대회 기념행사에는 치주과학회 최성호 회장을 비롯, 미국치주과학회(AAP) Steven R. Daniel 회장, 유럽치주학회(EFP) Gernot Wimmer 회장, 중국치주학회 Dali Liu 회장 대리, 그리고 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APSP) 구영 회장 등이 초청됐으며, 각국 치주학회의 현황 및 미래를 위한 비전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치주과학회 최성호 회장은 초청 강연에서 ‘Periodontal Status in Korea and Future Collaboration between JSP and KAP’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치주 상황을 소개하고, 의료계 전반에서 치주학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외에 최성호 회장은 치주과학회가 세계 각국과 맺고 있는협약 등을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가 200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14일 연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2017년 3차 학술집담회 및 제5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최성호 회장은 2017년 주요 사업들의 성공적 수행으로 치주과학회의 대내외 위상 강화가 이뤄졌다고 강조하고, 물심양면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특히 10주년을 맞이하는 ‘2018 잇몸의 날’과 관련해 ‘치주병 대국민 홍보’를 대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뜻을 내비쳐 관심을 모았으며, 치주과학회 30대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구영 부회장에 대한 인준의 건도 통과됐다. 이재목 총무이사는 “회장단을 중심으로 각 지부를 방문해 지부장 간담회를 개최했고, 지부 활성화를 위한 학술집담회도 서울지역(3회), 광주전남지부(2회), 대구경북지부(2회), 부산경남지부(2회), 중부지부(1회)에서 꾸준히 진행했다”며 “무엇보다 2017년 제57회 종합학술대회는 APSP(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와 함께 개최돼 회원 506명과 해외 2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돼 치주과학회의 국제 역량을 드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치주과학회가 발행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달 25일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구이린 시에서 개최된 ‘제3회 한-중 젊은 치주연구자 교류 프로그램(China-Korea Young Researcher Academic Exchange Conference)’에 참가했다. 국내 기초 치주학 분야의 뛰어난 연구역량을 과시한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중국치주학회(Chinese Society of Periodontology·이하 CSP) 주최로 개최됐다. 한국에서는 김용건 교수(경북치대), 장희영 교수(원광치대), 주지영 교수(부산치대), 조영단 전임의(서울치대)가 초청연자로 나서 싱크로트론 마이크로CT를 이용한 골재생 평가, 전통 약재가 치조골 유래 골수 세포의 골아세포 분화에 미치는 영향, 동맥경화증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는 치주염 및 전환분화(trans-differentiation)를 통한 치조골 재생에 대해 발표했다. 중국 연자들도 치주조직유래 줄기세포 시트를 이용한 치주조직재생 등 기초 치주학 분야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치주과학회 구영 부회장은 좌장을 맡아 학술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발표가 끝날 때마다 많은 질문이 이어져 뜨거운 열기를 확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 대구경북지부와 광주전남지부가 지난달 3일과 11일 학술집담회를 각각 개최했다. 먼저 지난달 3일 치주과학회 대구경북지부 학술집담회는 경북치대 니사금홀에서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학술집담회에서는 상악동 골이식 시 가장 큰 고민거리인 적절한 골이식재의 선택과 관련해 ‘Sinus augmentation using bone graft material’을 주제로 최성호 회장(연세치대 치주과)이 직접 연자로 나서 심도 있는 강연을 이끌었다. 강연에서 최성호 회장은 장기간에 걸친 임상 자료 및 동물실험 결과를 근거로 다양한 골이식재들의 장단점을 비교 분석했다. 특히,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상악동 골이식 시 적절한 골이식재을 선택하는 효과적인 치료방법들을 제시해 지부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11일 개최된 광주전남지부 학술집담회는 조선치대에서 진행됐으며, 역시 최성호 회장이 최근 가장 주목받는 주제인 ‘Dental implant와 치주조직 재생을 위한 골이식재의 선택’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학술집담회도 120여명이 참석, 광주전남지역의 치주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한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9월 경희치대에서 몽골치주과학회와 공동으로 몽골치과의사들을 위한 ‘치주치료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치주치료 워크숍’은 치주과학회 국제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몽골치주과학회와 공동으로 울란바토르와 서울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치주과학회 허익 부회장, 신승일 교수(경희치대), 이재관 교수(강릉원주치대), 신현승 교수(단국치대), 유상준 교수(조선치대)가 강의 및 핸즈온에 참가했으며, 몽골치주과학회에서는 Bayarchimeg 교수와 Oyuntugs 교수(몽골국립치대)를 비롯한 몽골 치과의사가 참여했다. ‘Fundamental of Periodon tal Flap operation’을 주제로, 치주판막술을 포함한 기본적인 치주수술들의 개념을 이론 강의와 돼지턱뼈를 이용한 핸즈온으로 보다 알기 쉽게 몽골 치과의사들에게 전달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몽골 치과의사들은 일대일로 진행된 돼지턱뼈 실습에 매우 만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주과학회 허익 부회장은 “한-몽 치주치료 공동 워크숍을 통해 몽골 치과의사들이 치주학에 보다 깊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이같은 국제협력이 몽골의 구강
아시아-태평양지역 치주학 축제이자 올해 가장 큰 국제규모 학술대회인 ‘제12회 아시아-태평양 치주과학회 학술대회(회장 Yulianti Kemal, 조직위원장 구영·이하 APSP Meeting) 및 제57회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더케이호텔 서울컨벤션센터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국내 및 해외 치과의사 1,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역대 최대 규모의 치주학 축제로 이름을 올리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Contemporary Concepts in Periodontology and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치러진 제12회 APSP Meeting은 1997년 서울 개최 이후 20년만의 재개최로 의미를 더했다. 공식대회 시작 전날인 지난 21일, 치주과학회 회장 초청만찬이 (주)나이벡 후원으로 한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 한정식당에서 마련됐다. 치주과학회 측은 만찬을 통해 초청 연자 및 APSP 임원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APSP Meeting 첫 날인 지난 22일은
치과계 세미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수업 후 수강생이 혼자 복습했던 전통적인 방식과 달리 강연 전 온라인 강의나 교재를 통해 스스로 학습을 진행하고, 강연장에서는 일방적인 청강에서 벗어나 연자와 수강생이 함께 토론하고 실습을 진행하는 ‘플랩 러닝’이 바로 그것. 신흥은 지난달 22일 이와 같은 방식의 ‘국내 최초 플립 연수회 치주 비타민 Periodontal Vitamin’ 세미나를 개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세미나 연자인 박정철 교수(단국치대)와 임현창 교수(경희치대)는 총 다섯 개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칼을 들 것인가 말 것인가’를 주제로 비외과적, 외과적 치주치료에 대한 임상 지식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생물학적 폭경과 수술 요령 △치주조직 재생치료 △고령화 시대의 치주유지치료 방법 등을 다뤘다. 특히 강연 후에는 이에 대한 핸즈온 실습을 실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세미나에서 활용된 교재인 ‘치주 비타민’은 두 연자가 공동 집필한 도서로, 치주학의 비타민이라고 불릴 만한 치주치료의 핵심 내용만을 담았다. 특히 ‘플립 러닝’을 시도한 세미나답게 해당 교제를 사전에 배포, 현장에서 배울 내용을 미
가이스트리히코리아(이하 가이스트리히)가 지난달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Geistlich Symposium Seoul’을 개최했다. ‘Geistlich Science fair’를 겸해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Key to Success for GBR’을 대주제로 진행, 3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과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이 모더레이터로 나선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주제에 걸맞게 GBR 시행 시 문제 발생의 원인을 분석,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가 공유됐다는 평가다. 가이스트리히 측은 “이번 심포지엄과 ‘Geistlich Science fair’는 단순한 제품전시가 아닌 가이스트리히가 선보이고 있는 제품의 과학적인 치유원리부터 역사, 연구 성과 등을 한 자리서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강연에서는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이 ‘불량한 조건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적 임플란트 임상’을 주제로 첫 강연을 펼쳤으며, 이어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이 ‘단순하고 똑똑한 골이식을 위한 첫 걸음, 고정관념 극복하기’를 다뤘다. 또한 구기태 교수(서울치대 치주과)가 ‘감염발치와 염증 단계별 치료법-왜 감염된 발치와 관리가 필요
지난 2016년 대한보존학회와 공동학술대회 개최 이후 타 진료과와 학문적 교류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14일 경희치대 강당에서 ‘치주환자 치료에 있어 교정치료의 역할’을 대주제로 제2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150여명이 참석해 이번에도 큰 성황을 이룬 학술집담회는 왕성한 학술활동과 임상성과로 주목받고 있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학교실)와 민경만 원장(서울 메이치과)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 치주질환으로 이동된 치아를 올바르게 재위치하고, 손상된 구강을 회복하는 데 있어 교정치료가 치주치료의 연장선에 있기에, 이기준 교수와 민경만 원장의 임상 증례와 노하우는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치주과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하나의 임상주제를 놓고 타 진료과의 접근방식 차이를 이해하고 상호 치료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최적의 치료방법을 생각하는 공동접근 방식으로 큰 의미를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첫번째 연자인 이기준 교수는 ‘precision orthodontics for periodontally compromised patients:why and how’를 주제로, 병적으로 이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망라한 치주학의 향연이 펼쳐진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학회)가 제12회 Asian Pacific Society of Periodontology 학술대회(조직위원장 구영·이하 APSP 학술대회)와 제57회 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 공동개최를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9월 22일 첫 날은 APSP 학술대회로 시작돼, 둘째날인 23일은 APSP 학술대회와 치주과학회의 종합학술대회가 동시에 진행되고, 마지막 24일은 치주과학회 학술대회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번 APSP 학술대회와 치주과학회의 대주제는 각각 ‘Contemporary concepts in periodontology and implant dentistry’와 ‘Things to come in our daily practice’로 양 대회가 상호보완하는 형식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APSP 학술대회 구영 조직위원장은 “APSP 사상 최대 규모의 행사로 치주과학회가 추구하는 국제화, 즉 글로벌 리더로써 성공적인 걸음을 내딛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차분한 준비로 성공개최를 이끌어 내겠다”고
신흥이 ‘국내 최초 플립 연수회 치주비타민 Periodontal Vitamin’ 세미나를오는 22일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한다. 박정철 교수(단국대치과병원)와 임현창 교수(경희대치과병원)가 공저한 ‘치주비타민’ 출판기념 세미나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는 국내 최초로 ‘플립 러닝’, 일명 거꾸로 연수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국내서는 아직 생소한 ‘플립 러닝’은 최근 미국 하버드대를 비롯한 공교육 분야는 물론 사교육 시장까지 엄청난 속도로 파급되고 있는 획기적인 교육 방식이다. 기존에는 교실에서 수업을 듣고 혼자 복습이나 심화학습을 해야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강의가 이해가 안 가더라도 수업을 따라가기 바빴다. 이와 달리 플립 러닝은 교사가 미리 만든 동영상 강의를 수업 전에 시청해 숙지하고 현장에서는 심화학습, 조발표, 토론 등을 진행하며 수강생들의 더 깊은 이해를 돕는 방식이다. 이번 치주 비타민 연수회는 세미나 시작 전 등록자 전원에 ‘치주비타민’ 도서를 사전 발송하고 챕터별 동영상 강의 링크를 공유해 본 강의를 수강하기 전에 동영상 강의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이렇게 미리 숙지한 강연 내용을 토대로 본 연수회에서 보다 능동적으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Per iodontal & Implant Science (JPIS)가 지난달 13일에 발표된 2016 Journal Citation Report 에서 1.230 의 학술지 영향력 지수(Journal Impact Factor)를 달성했다. 이는 SCI급 학술지들 중 국내 치의학계 최상위를 차지한 것일 뿐만 아니라, British Journal of Oral & Maxillo facial Surgery나 International Journal of Periodontics & Restorative Dentistry 같은 기존의 유명 학술지들보다도 높은 결과다. JPIS는 2010년에 국내 치의학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로는 최초로 미국국립의학도서관과 미국국립보건원이 운영하는 PubMed/PubMed Central에 등재된 이후로 Scopus와 Web of Science에도 연속적으로 등재된 바 있다. 치주과학회 최성호 회장은 “앞으로도 JPIS를 통해 지속적으로 국제학술계에 기여하기 위해 학회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영희 기자 news001@s
구기태 교수(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가 지난 2~3일 호주 멜버른에서 Osteology Foundation (이하 오스테올로지)이 주최한 ‘제1회 Osteology Australia Sympo sium’에서 강연을 펼쳐 전세계 치과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호주 심포지엄은 오스테올로지가 세계 각 지역에서 재생치의학 지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하고 있는 내셔널 심포지엄으로 호주에서는 올해 처음 열렸다. ‘Strategies for Predictable Regeneration-Today and Tomorrow’를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자들이 ‘Internation al Speaker’로 나섰으며, 이 가운데 구기태 교수는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인터내셔널 연자로 초청돼 한국 치의학의 자부심을 높였다. 구기태 교수는 심포지엄에서 오스테올로지 교육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미국치주과학회 전 회장 Dr. Pamela K. McClain 을 비롯해 유럽임플란트학회 전 회장 Christoph Hmmerle, 잇몸성형-재건 미세수술의 바이블로 평가받는 교과서 ‘Plastic-Esthetic Periodon tal and Implant 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