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태 교수(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가 지난 2~3일 호주 멜버른에서 Osteology Foundation (이하 오스테올로지)이 주최한 ‘제1회 Osteology Australia Sympo sium’에서 강연을 펼쳐 전세계 치과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호주 심포지엄은 오스테올로지가 세계 각 지역에서 재생치의학 지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하고 있는 내셔널 심포지엄으로 호주에서는 올해 처음 열렸다. ‘Strategies for Predictable Regeneration-Today and Tomorrow’를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자들이 ‘Internation al Speaker’로 나섰으며, 이 가운데 구기태 교수는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인터내셔널 연자로 초청돼 한국 치의학의 자부심을 높였다. 구기태 교수는 심포지엄에서 오스테올로지 교육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미국치주과학회 전 회장 Dr. Pamela K. McClain 을 비롯해 유럽임플란트학회 전 회장 Christoph Hmmerle, 잇몸성형-재건 미세수술의 바이블로 평가받는 교과서 ‘Plastic-Esthetic Periodon tal and Implant Su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가 오는 9월 22~24일 개최하는 제57회 종합학술대회와 동시에 제12회 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APSP)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주과학회 최성호 회장은 “이번 제12회 APSP 대회는 1997년에 이어서 국내에서 두 번째 개최된다”고 소개하고 “APSP 서울대회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높은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확신한다”며 국내 치과계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구영 조직위원장 또한 “지난달 31일 사전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18개국에서 470여명이 등록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종합학술대회 국내등록자를 포함하면 1,00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발표될 논문 또한 230여편 이상으로 명실상부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역대 최대의 치주학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제12회 APSP는 아시아태평양 15개국에서 19명의 연자가 참여하며, 각국의 치주 및 임플란트 최신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한편, 치주과학회는 지난달 12, 13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제60회 일본치주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했다. 허익·계승범·정의원 교수 등 7명이 치주과학회를 대표해 참가했으며, 임성창 교수(경희치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21~22일, 조선대학교 서석홀에서 개최됐다. 11개 치과대학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는 각 대학만의 특색이 묻어나는 것은 물론, 치주과 전공의들의 학술 및 친교의 장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조선치대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Appreciating Periodontal Science and Art’. 치의학과 예술의 접목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춘계학술대회장을 맡은 조선치대 김병옥 교수는 “예향의 도시 광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예술과 치주과학을 아우르는 강연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학술대회 첫날에는 ‘명화 감상법:美와 醫(김승환 교수·조선대 미대) 특강을 준비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 외에도 전공의 증례발표, 학술특강으로 새로운 학문적 시도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일간 진행된 각 대학 전공의들의 임상증례 발표는 새로운 시각과 젊은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현장에서는 전공의, 교수, 회원들이 다함께 관심을 갖고 지켜보며, 강연 내용에 대한 첨삭은 물론 다양한 의견개진을 통해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노력이 엿보였다. 치주과학회 측도 “해마다
단국대학교 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신현승)이 지난달 26일 임상전단계 실습실에서 학생 대상치주 연수회를 개최했다. 신흥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올해로 3번째로, 연수회에서는 신현승·박정철·조인우 교수 및 전 의국원과 본과 4학년 학생 19명이 자원해 진행됐다. 이번 연수회는 학생 중 신청자를 받아 무료로 진행됐으며, 치주총론과 치주판막술, 근단변위 판막술, GTR, FGG, CT graft, 치근피개술, 잇몸웃음교정술에 대한 이론 강의가 이뤄졌다. 이어 진행된 실습교육에서는 가지, 돼지턱뼈, JCP 치주모델 등을 이용해 다양한 치주수술법을 다뤄, 예비 치과의사인 졸업반 학생들의 치주 임상능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였다. 또한 ‘Socrative’ 앱을 이용해 교육 후 피드백을 원활하게 하고, 교육 후에는 치주에 대한 교수와 학생 간 열띤 토론이 이뤄지기도 했다. 신현승 교수는 “학생 치주연수회가 벌써 3회 째를 맞았는데, 이제 이 연수회는 학생 교육에 있어 새로운 포맷화 및 체계화를 이뤘다고 평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정철 교수는 “학생들이 의욕을 갖고 치주와 친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준 것이 가장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인우 교수는 “첫 해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대회장 김병옥)가 오는 21~22일 조선대학교 서석홀에서 개최된다. ‘Appreciating Periodontal Science and Art’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주학과 임플란트학에 학문적 근간을 바탕으로 다양한 임상 접근법이 제시된다. 학술대회 첫날은 치주과 전공의들의 임상증례 발표가 이어진다. 각 대학 전공의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학문적 성과를 엿볼 수 있는 시간으로, 선후배 회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어지는 인문학 특강 ‘명화 감상법 : 美와 醫’ 강연도 참신하게 다가온다. 조선대 미대 김승환 교수가 직접 연자로 나서 명화삼상법과 명화 속에 나타난 의학지식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 의술과 예술이 함께 하는 흥미로운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둘째 날에는 임상증례 발표와 더불어 심포지엄으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발치와 이식술에 대한 재고찰 : 100 samples from clinical trial(이중석 교수·연세치대) △Ridge preservation with open healing technique(박정철 교수·단국치대) △치조제 보존술 : 이유있는
신흥이 지난달 18일 신흥연수센터에서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 연수회를 진행했다. 박정철 교수(단국치대 치주과)는 이번 세미나에서 다양한 봉합술에 대한 원리와 수술 방법을 제시했으며,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 교육을 통해 임상에서 실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실습에서는 조인우 교수(단국치대 치주과)가 패컬티로 함께 교육을 진행해 일대일로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세미나에서는 술식, 부위별로 다양한 봉합술이 제시됐으며, 임플란트, GBR, 치주성형수술, 발치와보존술 등 모든 술식에 최적화된 봉합술 실습이 진행됐다. ‘BACK TO THE SUTURE’ 세미나는 지난해부터 조기에 등록이 마감되고, 앵콜 강연 요청이 쇄도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참석자들은 “중요한 부분에 대해 정확하고 확실하게 설명해주는 연자의 강연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단순히 지식 전달이 아니라 초심자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이뤄져 봉합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입을 모았다. ◇문의 : 080-819-2261 신종학 기자 sjh@sda.or.kr
가이스트리히코리아(이하 가이스트리히)가 다음달 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가이스트리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개원의에게 쉽고 간단한 발치와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박정철 교수(단국치대 치주과)와 김태형 원장(김앤이치과)이 연자로 나서,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발치와 관리의 모든 것과 술자와 환자 모두를 위한 Win-Win 전략이 공유될 전망이다. 박정철 교수는 ‘Open healing 발치와 처치 KISS(Keep it Simple & Stupid)’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박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Open healing 발치와 처치를 위한 KISS 원칙을 아낌없이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형 원장은 ‘Geistlich Bio-Oss collagen과 Geistlich Bio-Gide를 이용한 치조골 보존술의 임상 적용 시 고려사항 및 주의할 점 A부터 Z까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 원장은 “발치 후 치조골 보존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골이식재와 콜라겐 멤브레인 중에서 가이스트리히 Bio-Oss collagen과 Bio-Gide의 생체 적합성과 감염에 대한 저항성은 그 어떤 재료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7년 제1차 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먼저 학술집담회에서는 윤정호 교수(전북치대)가 연자로 나서 ‘Can we really regenerate the periodontal tissue: Feasibility of Cell-based therapeutics’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윤 교수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치아유래 성체 줄기세포(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주 조직재생 및 줄기세포 치료제의 임상적용 가능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치주인대에서 유래한 치주인대 줄기세포를 이용한 최근의 연구들을 정리하고, 치주인대 줄기세포의 면역학적 조절 작용 및 치주조직 재생효과를 확인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해 치주조직 재생 세포치료제의 가능성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각 부서별 회무보고와 이에 대한 감사보고가 이어졌다. 학술부에서는 새로운 연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서울을 비롯한 각 지부에서 다양한 형태의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치주과학회는 다음달 21일과 22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신현승) 및 동문모임 단주회(회장 김남윤)가 지난달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2017년도 전공의 수료기념 제2회 학술대회 및 단주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ITI 이탈리아지부 Ca sentini 회장 초청 제1회 학술대회의 연속성 차원에서 이뤄진 이번 학술대회에는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와 구기태 교수(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가 초청돼 강연을 펼쳤다. 권용대 교수는 상악동 수술에 있어서 필요한 여러 지식과 합병증,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소개했으며, 구기태 교수는 감염된 발치와의 분류와 그에 따른 처치법을 소개했다. 이어 올해 전문의를 취득한 김지연, 김창순, 이홍석 전공의의 증례발표와 선배들과의 디스커션 시간이 이어졌다. 단주회 정기총회에서는 회칙개정 및 내년 3월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차기회장 선출이 이어졌다. 단주회 차기회장에는 허윤준 동문(홍성 수치과원장)이 선출됐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4일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2017년도 치주과 신입전공의 38명 전원과 10명의 치주과학회 임원이 참석했다. 치주과학회 최성호 회장은 “한국 치주학 및 치의학 발전을 위해 매진하게 될 신입 전공의들의 출발을 축하한다”고 전했고, 허익 수련고시위원장의 학회소개, 신승윤·이재관 수련고시이사의 전공의 수련규정 및 온라인 전공의 수련기록부 작성요령 등의 안내가 이어졌다. 김태일 편집이사는 치주과학회 국제학술지 작성법을, 치협 이강운 법제이사가 의료분쟁 사례 및 대처방안에 대해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스마트폰 앱을 통해 치주과학회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완료한 신입 전공의들은 학회소식은 물론 학술대회 초록제출도 가능한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신입 전공의와 치주과학회 임원진이 함께 하는 친교의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 회원들의 연구역량이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임현창 임상 조교수와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조영단 전공의가 국제 학술 단체인 ‘Osteology foundation’에서 후원하는 2017년도 Osteology Research Scholarship에 선정됐다. Osteology foundation은 2003년 Dr. Peter Geistlich에 의해 설립된 이래로 조직 재생 분야 기초 및 임상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연령과 학문적 배경의 연구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임현창 교수와 조영단 전공의는 전도유망한 35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를 위한 Research Scholarship으로 선정됐다. 임현창 교수는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탄탄한 연구 기반을 다져, 한국 치과계와 치주과학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조영단 전공의는 “한층 더 발전된 연구와 국제적인 네트워크 형성으로 대한 치주과학회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연세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정의원 교수는 Osteology foundation에서 중견 연구자에게 지원하는 large r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신현승)이 지난 10일과 11일 경기도 용인 소재 신흥양지연수원에서 2017년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단국치대 치주과 동문회 김남윤 회장을 비롯한 동문회원 다수와 명예회원인 조기영 전 치주과학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워크숍에는 단국치대 치주과 교수진을 비롯한 현 교실원, 진료팀, OB, 대학원생을 포함해 32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우수직원 표창 및 전문의자격을 취득한 김창순, 이홍석 전공의 등에 대한 선물증정, 2016년도 석·박사 학위 취득자에 대한 학위기 증정, 신입 대학원생 소개 등이 진행됐다. 신현승 과장은 “1년간 고생한 교실원과 진료팀이 하루 스트레스를 풀면서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박정철 교수는 “앞으로도 연속성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김남윤 회장은 “현 교실원 및 진료팀의 단합을 위해 동문모임에서는 참여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은 지난 2015년부터 체계적인 동계워크숍을 개최해 교실원과 직원들의 사기 함양에 힘쓰고 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신흥이 다음달 18일 신흥연수센터에서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 연수회를 개최한다. ‘BACK TO THE SUTURE’ 세미나는 임팩트 있는 강의로 지난해에도 조기 등록 마감이 되는 등 참석 요청이 쇄도할 만큼 인기가 높은 세미나로 꼽힌다. 세미나 연자로 나서는 박정철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는 “치과 영역 봉합술의 모든 것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세미나를 통해 봉합에 대한 고민 해결과 임상 레벨 업그레이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철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서 치과 봉합술을 총정리하고 술식, 부위별로 언제 어디서 어떻게 어떤 봉합술을 적용할 것인가에 대해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또한 강의 후에는 임플란트, GBR, 치주성형수술, 발치와보존술 등 모든 술식에 최적화된 봉합술을 직접 실습해보며 실전 감각을 깨우는 시간을 갖는다. 실습에서는 조인우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가 패컬티로 나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에 함께 답하면서 원활한 실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 등록은 인터넷 덴탈세미나 사이트(www.dentalseminar.co.kr)에서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문의: 080-8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박영국·이하 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이 다음달 4일 경희치대 지하 1층 강당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주치료와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임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총 3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먼저 정종혁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치주 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증례 및 토론’을 진행한다. 이어 신승일 교수(경희치대)의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증례 및 토론’과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의 ‘내가 알고 있는 임플란트 임상의 팁’이 계속된다. 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 학술대회는 다양한 방법으로 참석자의 참여를 이끄는 학술대회로 유명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강연 속에 토론을 포함시켜 연자와 참석자가 자유롭게 서로의 임상견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 관계자는 “치주와 임플란트는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주와 임플란트에 관한 두 가지 접근법을 모두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등록비는 회원 3만원 비회원 5만원이다. 등록을 희망하는 자는 이메일(khperio17@gmail.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안승근) 치주과학교실 윤정호 교수 연구팀의 치주인대줄기세포의 면역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논문이 해외 저명 SCI 등재 학술지인 Journal of Periodontal Research (IF=2.474) 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Human periodontal ligament stem cells suppress T-cell proliferation via down-regulation of non-classical major histocompatibility complex-like glycoprotein CD1b on dendritic cells’이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으로 수행됐다. 연구 성과 또한 인간 치주인대줄기세포가 수지상세포에 의한 면역반응을 조절해 결과적으로 면역억제 기능을 가진다는 것을 규명한 것으로, 치주인대줄기세포의 면역억제 효과를 이용한 치주질환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의 토대를 마련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윤정호 교수는 “이번 연구가 치주인대 줄기세포를 이용한 조직재생 및 세포치료제 개발 등 임상적 적용을 위한 관련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2015년 초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