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 학생기자와 함께 하는 대학탐방 “지금 교정(校庭)에서는…” 2018년 10월, 오늘의 치과대학은 어떤 모습일까? 10년 전, 20년 전 공부하고 졸업했던 그때와는 많은 부분이 달라졌을 나의 모교 속으로 들어가 보자. 교수님의 수업방식도, 실습방법도, 친구들과 어울리는 동아리 활동도 예전과 사뭇 다르다. 이에 본지는 창간특집을 기념해 11개 치과대학의 현재를 들여다보는 기획을 준비했다. 본지 학생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11개 치과대학생들이 직접 발굴하고 취재한 대학 소식을 만나본다. <편집자 주> 치의학 교육 선도하는 서울대치의학대학원 디지털 교육실 개관 ‘인기’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의 최신 핫 이슈는 아무래도 국내 대학 최초로 올해 3월에 개관한 디지털 교육실을 꼽을 수 있다. 흔히 학교는 로컬에 비해 최신 기술 적용이 뒤쳐진다는 말들이 많다. 새로운 기자재를 도입하는 데에 선정절차가 매우 복잡하고, 비용도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그런 말을 무색하게, 8개의 국내 굴지의 치과 기자재 업체(오스템임플란트, DDS, 덴티움, 디오, 덴츠플라이시로나코리아, 메디트, 레이, 메가젠임플란트)에서 5억원 상당의 첨단 디지털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박정철 교수(치주과학교실)가 유로 페리오 마스터 클리닉(Euro Perio Master Clinic)에 국내 연구자로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좌장으로 초청됐다. 유로 페리오연합은 peri-implantitis의 치료법을 논의하는 국제적인 행사로서 지난 2014년 파리, 2017년 몰타, 그리고 내년 3월 홍콩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9년 3월 1~2일 홍콩 치과대학에서 개최될 예정인 유로 페리오 마스터 클리닉은 홍콩 치과대학의 Maurizio Tonetti 교수의 주도 하에 세계적인 학자들의 강의와 워크숍이 진행되며 동양과 서양의 치의학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틀간 진행되는 학술행사에는 치주 임플란트학의 거장 N. Lang 교수, 스페인 치주학회장 M. Sanz 교수, Periimplantitis 분류의 거장인 L. Heitz-Mayfield 교수 등이 연자로 참여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정철 교수는 “세계적인 연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며 한국 치의학의 수준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원장 김철환·이하 단국대치과병원)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성모의 마을’을 찾아 ‘장애인시설 무료 구강검진 및 계속 구강건강 관리’를 이어갔다.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자원봉사자 등 15명이 63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검진과 치면세정술, 스케일링 지원에 나섰다. 단국대치과병원은 구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며 계속 구강관리를 시행해오고 있다. 충남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로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성모의 마을’을 찾음으로써 올 하반기 봉사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는 11월까지 매월 1회 토요일 오후 2시에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봉사에 나서는 기관은 지난 8월 충남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로 접수된 장애인 시설 중 선정한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원장 김철환·이하 단국대치과병원)이 독립기념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단국대치과병원은 지난 28일, 독립기념관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천안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행사, 봉사활동 등의 협의와 인적·물적 자원 교류 △양 기관 고객서비스 증진을 위한 강연 지원 △기타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단국대치과병원은 독립기념관과 함께 지역민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의료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김철환 원장은 “단국대학교의 교시인 진리와 봉사의 실천을 위해 대한민국의 독립운동 역사가 살아숨쉬는 독립기념관과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지역사회 공헌과 의료복지를 위해 내실 있는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2007년 관학 교류협력을 체결한 후 독립운동 정신의 확산과 우수인력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 신지선 교수, 신승우 전임의, 김혜원·윤태완 전공의가 소아전문소생술(Pediatric Advanced Life Support, PALS) Provider 자격을 취득했다. PALS Instructor인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 소아치과 김종빈 교수, 치과마취과 김승오 교수의 지도하에 교육이 진행됐고, 지난 6월 9~10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치러진 PALS Provider 교육 및 필기, 실기시험을 전원 통과했다. 이로써 대한심폐소생협회 및 미국심장협회에서 인증하고, 국내뿐 아니라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이수증을 취득하게 됐다. 소아가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음을 인정받는 것으로, 보다 안전한 환자진료에 나선다는 의료진의 의지를 담아 의미를 더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송영균 교수와 졸업생 2명, 한국누가회(CMF) 소속 치과대학생 12명 등이 지난달 30일부터 8월 5일까지 필리핀 바기오 인근 지역으로 의료봉사를 다녀왔다. 이번 의료봉사는 바기오 인근 해안가인 낙바나완 지역과 바기오 빈민가로 꼽히는 퀴리노 지역에서 진행돼 접근조차 쉽지 않았다. 낙바나완을 가기 위해서는 400미터의 대나무다리를 건너야 했고, 해발 1,900미터에 위치해 있는 퀴리노 지역도 쉽지 않은 길이었다. 송영균 교수와 학생들은 현지민들을 위해 발치, 치주, 보존치료는 물론 구강용품을 나눠주며 예방사업에도 나섰다. 봉사기간 중 치과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 4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에는 바기오 현지 Joyful dental clinic 소속 현지 치과의사 2명과 바기오 치과대학생 8명이 힘을 보태 더욱 뜻깊었다는 것이 봉사단원들의 설명이다. 봉사기간 중에는 진료봉사 외에도 이들을 위한 세미나도 진행돼 보다 폭넓은 교류와 지원이 이어질 수 있었다. 송영균 교수는 “수년간 학생들과 의료봉사를 다녀왔지만 이번에는 현지 치과의사 및 대학생들이 함께 해 양국의 참가자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참여한 학생들 또한 “현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지난 7월 3일에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2018년도 3학년 2학기 임상교육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임상교육 오리엔테이션은 예비의료인으로서 첫 발걸음인 임상실습을 시작하는 신규 원내생들이 대상이며,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과별 케이스 조건과, 진료 시스템 등 전반적인 것을 안내하는 자리이다. 허성주 병원장을 비롯해 권호범 교무부원장, 원내생 진료센터 담당교수, 그리고 10개 과의 진료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달부터 임상실습에 돌입하는 3학년을 위해 각 과별 소개, 진료 시스템 안내, 환자 정보 보호와 안전 관리에 대하여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보직 교수들은 원내생들에게 8부 능선을 넘은 것을 축하하고 격려했으며, “원내생은 치과의사와 동일한 진료복을 갖추고 진료하기 때문에, 치과병원 스태프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진료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영욱 학생기자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철환)은 지난달 29일 충남 관내 보건소 구강보건담당자 및 전문인력 16명을 대상으로 장애인구강관리에 효과적인 ‘와타나베 이닦기법’을 활용한 전문가치면세정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의 계속구강관리를 활성화하고 효과적인 장애인 구강관리법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단국치대 조자원 교수(예방치과)와 건국대 이명구 교수(의료생명대학)이 연자로 나섰다. 와타나베 이닦기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상호실습이 이뤄져 교육효과를 높였다. 치과대학병원 측은 “보건소 구강보건담당자와 전문인력들이 이번 교육이 수료하고,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지난해부터 치과대학병원 예방치과 교수 및 의료진, 치과대학 재학생, 보건과학대학 치위생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과 함께 충남지역 장애인거주시설을 방문, ‘무료구강검진 및 계속구강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개 시설 161명, 올해는 현재까지 3개 시설 139명을 대상으로 무료구강검진, 전문가잇솔질, 스케일링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도 3개 시설 방문이 예정돼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엄흥식) 제1기 해외봉사단이 캄보디아로 출국했다. 조경모 교수(보존과)를 단장으로 15명의 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은 진료봉사팀과 노력봉사팀으로 나뉘어 참여했다.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현지인들을 위한 치과진료에 나섰다. 이 지역은 보건환경이 열악해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지역민이 많은 상황이다. 노력봉사팀은 어려운 가정을 찾아 집을 지어주고, 망고와 코코넛 등의 과실수를 심어 마을 주민들의 자립을 돕는 역할을 했다. 봉사단장인 조경모 교수는 “몽골, 네팔, 캄보디아 등 강릉원주대학교와 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봉사활동에 여러 번 참여했지만, 병원 단독으로 진행한 첫 해외봉사단의 봉사단장이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봉사활동이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의 선진의료기술과 나눔의 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철환)이 2018 상반기 ‘장애인시설 방문 구강검진 및 계속구강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했다. 3월부터 5월까지 천안시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 3곳을 찾아 14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구강검진, 전문가 치면세정술, 스케일링 등을 지원했다.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공지한 사업신청에 참여한 시설 중 대상기관을 선정, 치과의사 2명은 검진을 하고, 검진결과에 따라 전문가치면세정술 및 스케일링 등을 추가로 실시하는 형식으로 월1회 진행됐다. 직접적인 시술뿐 아니라 장애인들을 돌보는 간호사 및 복지사를 대상으로 ‘전문가치면세정술’을 교육해 꾸준한 구강위생교육 및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참아름다운집, 마음편한집으로 총 140명에 대한 검진이 이뤄졌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원장 김철환·이하 단국대치과병원)은 지난 7일, 2018년 신규 치과의사 2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BLS provider과정)을 실시했다. 치과의사들을 위한 기본생명구조술 교육과정으로, 대한치과마취과학회 소속 BLS Instructor 4인이 지도에 나섰다. 성인·소아·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기본생명구조술, AED사용법, 고급기도관리술의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합격자에게 수료증을 배부했다. 단국대치과병원은 지난 2010년부터 보건복지부와 충청남도의 지원으로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의 치과치료를 위한 전신마취도 이뤄지고 있다. 때문에 전신마취 환자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가 강조되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매년 신규 의료진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단국대치과병원은 “앞으로도 환자안전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더욱 활성화시킴으로써 지역사회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한중석·이하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국내 11개 치과대학 최초로 디지털 치의학 교육실을 개관했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성낙인 총장, 서울대치과병원 허성주 원장 등 내빈들과 함께 디지털 치의학 교육실 개관을 축하했다. 서울대치의학대웍원에 따르면 디지털 치의학 교육실은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급속히 발전하고 보급되고 있는 디지털 치의학에 대한 학생들의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자 신설됐다. 학부생들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사전교육으로 졸업 후 진료현장에서 보다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안진수 기획부원장보는 “디지털 치의학 교육실은 국내 최초의 신개념 산학협력 교육프로젝트”라며 “학생뿐 아니라 전공의, 치의학교육원 연수생, 동문 치과의사 등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시설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 디지털 치의학 교육실은 성낙인 총장이 각별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대학본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교육실 공간 확보 및 교육 프로그램 편성에 큰 도움이 됐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 최진영 교수(구강악안면외과)가 지난달 6일 타슈켄트 국립치과대학(이하 TSDI) 최초의 외국인 명예교수로 위촉됐다. 지난 2011년부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메디컬 아카데미에서 구순구개열 환자를 대상으로 매년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최진영 교수는 학생 및 현지 의사들을 대상으로 교육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교수로 위촉됐다. 이번 명예교수 위촉은 TSDI 전체 교수 회의를 거쳐 우즈베키스탄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아 명예교수 직위를 수여한 것으로 외국인으로는 최초다. 최진영 교수는 “향후 한국과 TS DI의 연구 및 진료 분야 학술교류 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학주 기자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박덕영 교수가 2월 13일자로 강릉원주대학교 교학부총장으로 임명됐다. 박덕영 교수는 1997년 강릉대학교 치과대학에 부임, 2012~14년 치과대학장, 2013~15년 학위검증위원회 위원, 2015~17년 교수회 수석평의원 및 재정위원회 위원, 2016~18년 기획협력처장 및 해람문화관장 등 요직을 맡아왔다. 부총장으로서 다시 한번 주목받은 박덕영 교수는 “대학 본연의 역할이 학생교육이고, 교학부총장의 임무가 전공 및 교양교육의 질 향상, 교원의 업적과 인사 등을 총괄하게 되는 위치다 보니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대학 기본역량진단평가가 이뤄지는 중요한 해에 교학부총장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관심을 모은다. 박덕영 부총장은 “그간 학회, 치협, 복지부 관련 일들에 전념해왔고 치과대학의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면서 “최근까지 기획협력처장으로서 사업계획을 세우고 추진해온 만큼 부총장으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강릉원주대학교의 경우 치과대학 한송 교수가 강릉대학교 4대 총장, 강릉원주대학교 초대 총장을 맡는 등 치과대학의 역량이 두드러지고 있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엄흥식)은 지난 7일 2017년도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구강건강증진사업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조경모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및 강릉시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사업추진에 대한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이 개진돼 관심을 모았다. 아동·청소년 구강건강증진사업은 강릉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필수적인 치과의료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른 양치질을 포함해 자가 구강관리 능력을 키워줌으로써 취약계층의 구강보건 향상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강릉원주대치과병원과 강릉시, 지역아동센터가 협력해 꾸준히 시행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강릉시 드림스타트와 강릉시 지역아동센터 20곳을 이용하는 554명의 아동들에게 치과검진과 치료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