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백승학·이하 교정학회)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56회 교정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교정학회는 관련 홈페이지를 오픈한 지난달 18일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준비사항을 공유했다. ‘GOAL-driven EXCELLENCE: Embracing Orthodontic World’라는 주제 아래, 사흘간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프리 콩그레스와 메인 콩그레스로 구성된다. 먼저 Jason B. Cope 박사(미국)의 ‘Digital Workflows and 3D Printing’과 이기준 교수(연세치대)의 ‘Transverse Orthodontics version 2023’으로 구성된 프리 콩그레스는 교정학회 학술대회 사상 최초로 세미 핸즈온 형식을 가미하는 등 상당한 변화를 줬다. 메인 콩그레스는 회원 설문조사를 거쳐 주제와 연자를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선정된 주제는 △Bone-Anchored Orthopedics △Orthodontics for Elderly Patients △Interdisciplinary Treatment △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미르치과병원장인 박광범 대표의 단독 라이브 서저리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박광범의 임플란트 수술방’은 오는 7일 수요일 오후 1시 라이브 서저리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만나볼 수 있다. 박광범 대표는 40년 이상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수술 솔루션의 선구자라로 불린다. 메가젠을 운영하면서도 현직 치과의사로 활동하고 있어, 임상에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환자와 임상가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을 개발, 개선하고 있다. 박광범 원장은 임상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바탕으로 1992년 치예원 및 유덴탈포럼과 함께한 페리오라인으로 다양한 임상 교육을 시행했다. 이후 MINEC(Megagen International Network of Education & Clinical Research) 설립을 통해 전세계 치과 임상의들을 위한 최적의 임상 교육 시스템 또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라이브 서저리 채널은 임플란트가 대중화되고 임상이 발전함에 따라 보다 정확하고 실제적 정보를 나눌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개설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관계자는 “시대가 흐름에 따라 장기 코스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가 3년차 치과보철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표준 임플란트 치료술식 프로그램 교육을 개최했다. 지난달 13일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악에 걸친 고난이도의 보철치료 및 임플란트 치료술식’을 중심으로 다뤘다. 실제 교육에 앞서 거꾸로 학습(Flipped learning)’을 위한 5시간 분량의 사전 교육영상이 유튜브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제공됐고, 현장에서는 전공의 45명이 3개 조로 나뉘어 3개 세션을 순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에는 서재민 교수(전북치대), 백장현 교수(경희치대), 박지만 교수(서울치대), 이두형 교수(경북치대),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 김성태 교수(서울치대 치주과), 조영단 교수(서울치대 치주과) 등 7명의 연자가 강의와 핸즈온을 진행했다. 보철학회 심준성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수련 기관별로 다른 임플란트 교육과정을 표준화하고 전악에 걸친 고난이도의 보철치료와 임플란트의 보철은 물론 진단과 수술 술식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 창립 46주년 기념 제45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2회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가 오는 7월 15~ 16일 양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아셈볼룸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종합학술대회와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년간 열리지 못했던 기자재전시회 ‘KDHEX’가 진행될 예정으로, 학술강연과 전시, 치과위생사의 날이 한데 어우러지는 ‘치위생계 최대 축제’로 복귀를 예고하고 있다. 먼저 ‘Dental Hygienists, the Center of Oral Health’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문화 △세계화 △신기술 △협력화 등을 키워드로 총 32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치과위생사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최신 임상 트렌드부터 치과 내 디지털 기술 활용법을 알아보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최근 화두로 떠오른 ESG 경영과 커뮤니케이션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해외 치위생계 활동과 학술, 연구 등 최신지견을 살펴볼 수 있는 해외연자 특강도 기대를 모은다. 세계치과위생사연맹 완다 페도라 회장과 일본치과위생사협회 요시다 나오미 회장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위드웰임플란트가 지난달 13일 전라북도치과의사회관에서 ‘SAFE3.5 임플란트 전국투어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Narrow 임플란트로 전악수복하기’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동주 원장(라이프치과)이 ‘Narrow 임플란트 10년 임상보기’를 주제로 위드웰의 ‘WING 임플란트(SA표면,GRADE4) Ø3.5’를 사용한 다양한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최 원장은 △Narrow 임플란트의 임상적 장점 △SAFE 3.5 임플란트의 안정성과 편의성 △구치부 Narrow 임플란트 10년 임상 케이스 등을 다루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이승철 원장(이한치과)은 ‘SAFE3.5 임플란트 임상증례’를 주제로 SAFE3.5의 임상증례 와 함께 이 원장만의 발치즉시임플란트 식립에 관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며 호응을 얻었다. 위드웰임플란트는 ‘SAFE3.5임플란트 세미나’ 전국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달 8일에는 대구에서 동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제대로 배우고, 치과에 도입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세미나가 열린다. 38회째를 맞는 박창진 원장(미소를 만드는 치과)의 AP 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세미나가 6월 18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열린다. 그간은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꾸준히 진행됐지만, 오프라인 세미나만의 직접적인 교감이 없었던 것이 사실. 이에 이번 오프라인 세미나는 그간의 아쉬움과 갈증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예방치료는 개원가의 주요 진료로 자리 잡았지만, 베테랑 개원의들도 명확한 프로토콜로 자신의 치과에 적용하는 일은 쉽지 않다. 특히 환자를 만족시키면서 수익 창출을 이루고, 지속적인 신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정립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 박창진 원장은 APEM 세미나를 통해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과 해답을 제시해주고 있다. 박 원장은 꾸준한 연구와 오랜 임상경험을 토대로 현재 많은 치과에서 적용중인 예방치료 프로토콜인 APEM을 세미나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적극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PFA국제치학회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한국회)가 지난달 20일 서울 용산 드래콘시티에서 ‘2023년 제44회 정기총회 및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학술회의는 지난 4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지됐던 한·일교류회가 재개돼 PFA일본부회 Hayashi Toshiro 회장을 비롯한 9명의 임원들이 참석하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은 “근대 치의학의 대부라고 할 수 있는 삐에르포샤르는 18세기에 외과학 지식을 기반으로 치과의사(chirurgien dentiste)라는 새로운 직업명을 표방했다. 삐에르포샤르의 정신은 치과의사의 지식을 함양시켜 동료와 함께 바른 진료를 시행하고, 사회에 봉사함으로써 사회적 위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이 정신을 계승해 기능통합치의학의 꽃길을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본격적인 학술회의에서는 김현철 회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 국내서 제작된 태반주사인 ‘라이넥의 기초와 임상 적용’을 주제로 기능통합치의학 관련 지식을 공유했다. 또한 김덕수 박사가 ‘기능의학에서의 만성 구강점막질환의 치료법’을 통해 재발성 구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양규호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서울 STM치과 세미나실에서 ‘성장기 부정교합 어린이의 정형적 치료’ 이론 및 임상증례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양규호 명예교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총생에 대한 수평적·전후방적 확장과 ARS를 통한 비발치 증례 △Essix, Clear aligner의 임상 예시 등을 소개한다. 특히 2급 부정교합의 혼합치열기 말기 치료에 필요한 장치와 임상증례, Activator에 head gear를 병용해야 하는 이유, 3급 부정교합의 조기치료에 사용되는 장치 및 임상증례와 장기적 관찰 증례, MSE의 사용 가능성 등도 폭넓게 다루게 된다. 양규호 명예교수는 “개방교합과 안면 비대칭에 사용하는 장치 및 처리, 상악 미맹출 견치의 인접치 치근 흡수 예방을 위한 유치 조기 발치를 통한 맹출 유도 및 미맹출 중절치의 정상 맹출 유도 치료 증례, 프랭켈 장치와 PreOrtho 장치를 이용한 Myofuntional therapy와 임상적 중요성 등을 토론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의사이자 미생물 연구가인 사과나무의료재단 이사장 김혜성 원장(사과나무치과병원)이 ‘내 안의 우주’ 시리즈 네 번째 책을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안티바이오틱스에서 프로바이오틱스로’는 저자가 미생물 관련 책을 꾸준히 써오면서 쌓은 내공으로 복잡하고 난해한 최신 과학적 발견을 쉽게 풀이해 주고 있다. 더욱이 각고의 숙성과 발효과정을 거쳐 일반인들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특유의 쉽고 유머러스한 필체로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다. 김혜성 원장은 고혈압·당뇨·고지혈증 같은 여러 현대병의 원인을 유전자나 가족력 등에서 찾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는 “과거엔 매우 드물던 이런 병들이 현대에 전염병처럼 퍼지는 원인은 바로 생활습관 때문인데, 정작 현실에서는 만성질환 관리에 어마어마한 약들이 처방, 복용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혜성 박사는 약에 의존해 건강문제를 해결하려는 사고방식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프로바이오틱스’에서 찾고 있다. 최근 프로바이오틱스에 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커지면서 관련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그 시장 규모가 1조원에 달하고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유저들을 위한 특별한 미팅을 개최한다. ‘디오나비 풀아치’ 유저미팅이 오는 6월 4일 디오 서울센터, 6월 10일 부산 본사에서 각각 개최된다.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는 디지털 프로세스를 이용한 최소 식립 전체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현재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대표적인 무치악 환자를 위한 솔루션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지난해 유저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는 디오는 올해 더욱 다양한 케이스의 임상 노하우와 함께 유저들 간 최신 네트워크를 공유하기 위한 소통,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서울과 부산 두 곳에서 각각 펼쳐질 이번 유저미팅은 ‘디오나비 풀아치’ 임상 경험이 풍부한 연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더욱 빛낸다. 먼저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가 ‘DIOnavi. Full Arch & Cementless Prosthetics’를 주제로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과 시멘트리스 보철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서울과 부산 두 곳 모두 참여하는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을 비롯해 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종수·이하 소아치과학회) 제64회 정기총회 및 종합학술대회가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해외 참석자 40명을 비롯해 총 66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IT : 소아치과와 접속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전공심화교육 △구연발표 △포스터발표 △특강 △심포지엄 △임상강연 등 다양한 포맷으로 구성됐다. 특히 카즈마 코코모토 교수(오사카대학)의 ‘Improving dentistry throuht AI : advancing patient care and supporting dental professionals’와 김준혁 교수(연세치대)의 ‘소아치과에서 소아청소년의 인권에 관한 고려사항’ 등으로 구성된 특강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구연발표에는 총 24명이 참여, 정윤선(경희치대), 이지현(단국치대), 주영서(연세치대), 김희민(전북치대) 등이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총 33명이 참여한 포스터발표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김준영(서울치대), 곽미선(아주대임치원), 승재국(전북치대), 니누마 사유리(이와타의대), 수에히로 유토(오사카대학), 이와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보철과)가 정년기념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37년간 공직에 몸담아온 본인의 학술, 임상, 교육, 연구의 모든 것을 담아낸 강연을 준비했다”고 전한 이성복 교수의 특별 강연회 주제는 ‘인간 생애 교합의 유지’다. ‘인간의 교합과 Top-Down Concept-인생 2모작, 3모작을 위한 교합의 생애 유지’를 깊이 있게 다룬다. 6월 17일 오후 2시부터 강동경희대병원 별관 4층 대강당 차후영홀에서 개최되는 강연회에는 이성복 교수와 오랜 시간 학문적으로 교류해온 최병갑 원장(연세힐링치과), 김재영 교수(연세치대), 이도연 원장도 강연에 나선다. 그리고 오후 4시 40분부터 이성복 교수의 걸어온 길을 짚어볼 수 있는 강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성복 교수는 △Human Occlusion for the 2nd and 3rd lives △Top-Down Implant Dentistry & Prosthodontics for Elderly-Disabled Patients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성복 교수는 1992년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조교수로 발령받은 이후 △턱기능 교합학 △가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 대구지부(지부장 안명환) 춘계학술집담회가 지난 13일 경북치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이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implants’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쳐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오 원장은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implants-supported Fixed Prosthesis 1, 2’, ‘구강외과의사가 바라본 ‘Peri-implantitis 치료’에 대해 다뤘다. 이번 집담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됐다. 한편 대한심미치과학회는 다음달 2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3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상휘) 제8대 집행부가 지난 10일 초도이사회를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상휘 신임회장을 필두로 총무, 학술, 편집, 공보부 등 10개 부서 주요 임원진을 확정하고, 부서별 중점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원진은 이전 집행부에서 활동해온 이사들과 정회원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양악수술학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회원이 중심인 학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데 뜻을 모으고, 회원 관리 강화, 해외학회와의 실질적 교류 등 외연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학회의 계속적인 발전을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을 이어감과 동시에 그동안 축적된 데이터 관리에 중점을 둔다. 회원들에 다가가는 학회가 되기 위해 분기별로 소식지를 발행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특히 신기술위원회를 신설, 학술위원회와 협력해 최신 연구동향과 기술 혁신을 공유해 나가며 학회 고유의 역할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양악수술학회 이상휘 신임회장(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은 “엄격한 회원 자격 규정을 유지하면서도 134명의 구강악안면외과 및 치과교정과 전문의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준회원도 251명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지난 11일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KORI 온라인 계속교육’을 개최했다. 줌 화상회의 시스템 활용해 이뤄진 이번 교육에는 진명욱 교수(경북치대 보존과)가 연자로 나서 ‘효과적이고 오래가는 레진 접착을 위한 방법’을 강의했다. 연자는 레진접합에 있어서 중요한 세 가지 요소를 △시간 △정성(꼼꼼함) △제품지시사항 준수 등으로 삼고, 각각의 요소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이어갔다. 또한 레진접합과 수명을 향상시키는 임상팁을 공유했다. 특히 레진을 냉장보관 후 사용 30분 전 prewarm을 권장하고, 이에 대한 학술적 근거를 설명했다. 더불어 사용하고 있는 광중합기의 상태 점검과 광중합기의 사용위치와 각도, 적용시간 등에 대해서도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회원들은 임상에서 오랫동안 사용해왔던 레진의 접합력과 수명에 대해 다시 공부하고, 실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후기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KORI는 다음달 24일과 25일 양일간 대구에서 제16회 인스트럭터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교육인으로서의 성장을 꾀하고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