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2 (금)

  • 구름조금동두천 16.3℃
  • 흐림강릉 11.6℃
  • 구름조금서울 16.5℃
  • 맑음대전 16.9℃
  • 구름조금대구 16.5℃
  • 구름많음울산 16.3℃
  • 맑음광주 16.6℃
  • 맑음부산 18.1℃
  • 구름많음고창 15.1℃
  • 구름조금제주 18.6℃
  • 맑음강화 15.9℃
  • 맑음보은 14.5℃
  • 맑음금산 14.2℃
  • 구름많음강진군 17.7℃
  • 흐림경주시 16.2℃
  • 맑음거제 17.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SIDEX 첫 날, 증권사 대상 IR 프로그램 ‘성황’

URL복사

오스템·덴티움 등 치과계 대표 상장사 참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21 개최 첫 날인 지난 4일 코엑스 403호에서는 증권사 및 창업투자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참가업체들의 향후 발전방향을 소개하는 ‘SIDEX 2021 참가업체(상장사 및 상장준비사) IR 프로그램’이 개최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치과계 전시회인 SIDEX에는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돼 있는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디오, 바텍, 레이, 덴티스 등 국내 치과계를 대표하는 업체들이 매년 참여하고 있다. 이번 IR 프로그램은 SIDEX에 참여하는 상장사 또는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성장성을 어필하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에셋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현대자산운용, NH투자증권 등의 애널리스트가 참여했으며,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라온피플 등의 상장사와 현재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플라즈맵이 참여해 앞으로의 비전을 소개했다. 

 

IR 프로그램은 정해진 순서에 따라 각사의 비전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든 설명이 끝난 뒤에는 부스탐방을 통해 각사의 대표상품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별도의 시간을 가졌다. 한 기관투자자는 “각사의 매출과 영업이익 등을 익히 알고는 있었으나, 오늘처럼 주력상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는 기회는 처음이었다”며 “덴탈산업의 구조와 각사의 비전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하는 의료기기 수출통계를 보면, 임플란트를 비롯한 다양한 치과관련 품목이 상위 10위권 내에 매년 랭크되면 국내 의료기기 수출을 이끌고 있다. 이는 국내 기술력이 전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국내 덴탈산업을 소개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컨퍼런스는 전무한 상황. 치과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SIDEX가 이번 IR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그 초석을 다졌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는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SIDEX 2021 대회장인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은 “처음 개최되는 투자 컨퍼런스인 만큼, 여러 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언젠가 국내 덴탈산업을 대표하는 투자 컨퍼런스를 우리 손으로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오늘 참가한 기관투자자들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 SIDEX 역시 오늘의 이 자리가 향후 우리나라 덴탈산업을 대표하는 투자 컨퍼런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더보기
34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활용 쓰레기에 대한 단상
매주 수요일마다 재활용 쓰레기를 버린다. 양손 가득 들고 나가기도 하고 명절 때는 두 번 다녀오는 경우도 있다. 그때마다 느끼는 것이 두 사람 사는 집에서 무슨 재활용 쓰레기가 이렇게 많이 나오는가 하는 생각이다. 왠지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듯한 죄책감이 들 때가 많다. 가급적 일회용 물품을 자제하며 쓰레기를 줄이려고 최대한 노력하는데도 불구하고 두 손 가득 집어도 부족한 경우에는 마치 지구 환경을 파괴하는 파라사이트라는 생각마저 든다. 코로나 이후에 더 많은 재활용 쓰레기가 나오는 듯하다.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해보면 제일 많은 것이 비닐, 플라스틱, 종이다. 비닐과 플라스틱은 석유화학 제품이고 종이는 나무로 만든다. 결국 나무는 줄어들고 석유사용량은 증가되는 것으로 환경파괴의 주범 역할을 한다. 필자가 재활용 분리수거를 처음 접한 것은 일본 유학 시절이었다. 일본은 80년대에 이미 분리수거를 시행하고 있었다. 우리처럼 요일을 정하고 모든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 아니고 요일 별로 버리는 품목이 달라서 늘 신경 써야 했던 것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귀국하고 몇 년 지나서 우리나라도 아파트서부터 분리수거를 시행했는데 초창기에는 주민들이 분리수거 해놓으면

재테크

더보기

개인연금에서 워런 버핏처럼 투자할 수 있는 ETF

세계 최고의 투자자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은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Inc.)의 회장 겸 CEO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여러 회사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지주회사다. 많은 투자자가 워런 버핏의 투자철학에서 영감을 얻고 투자를 하고 있다. 시중에는 워런 버핏을 다룬 수많은 책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그가 직접 쓴 책은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하나 뿐이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매년 연례보고를 하며 워런 버핏 명의로 주주서한을 발표한다. 이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서한이 워런 버핏이 유일하게 직접 쓴 메시지인 것이다. 1991년 워런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서한에서 ‘경제적 해자(economic moat)’에 대한 언급을 처음으로 한다. “경제적 해자”는 상품이나 서비스에서 비롯되는데, 1. 필요 혹은 욕구가 있고 2. 소비자 입장에서 비슷한 대체재가 없으며 3. 가격 결정력이 있는 경우 3개의 조건이 충족되면 기업은 공격적으로 상품이나 서비스에 가격을 책정하고 높은 수준의 ROIC(투하자본이익률. 기업이 실제 영업활동에 투입한 자산으로 영업이익을 얼마나 거뒀는지 나타내는 지표)를 달성하게 된다. 워런 버핏이 언급한 경제적 해


보험칼럼

더보기

치면열구전색술과 지각과민처치_급여기준의 확대와 축소

지난 호까지 보존치료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충전치료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 호에서는 보존치료 항목 중 치면열구전색술과 지각과민처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 두 가지 항목은 각각 ‘비급여’와 ‘100:100 항목’에서 급여화되었고, 이후 급여기준의 변화가 많았다는 점에서는 매우 비슷하다. 반면 기준확대와 기준축소라는 각각 다른 방향으로 변화가 있었던 점에서는 상당히 대조적이라 할 수 있다. 먼저 치면열구전색술은 정부의 보장성확대 정책에 따라 치과분야에서는 최초로 급여화된 항목인 만큼, 급여화 배경과 급여기준 확대 과정에 대해서 알아두면 현재 진행 중인 보장성 강화 정책의 추진방향을 예측해 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치면열구전색술은 ‘09~13 중기 보장성 계획’에 따라 2009년 급여화되었다. 급여화 이후의 통계에서 우식예방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2011년도 심평원의 통계에 따르면 급여화 이후 1년간, 6~14세의 치아우식환자 11만명 중 치료치아대상이 약 3만 5,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34.1% 이상 우식예방 효과를 보인 것으로, 재정면에서는 약 20억원 가까이 절감효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2014년도의


법률칼럼

더보기

[법률칼럼] ‘설명의 의무’ 그 범위와 적용

■ INTRO 환자가 의사 혹은 의료기관에 진료를 의뢰하고, 의료인이 그 요청에 응하여 치료행위를 개시하는 경우 의료인과 환자 사이에는 진료계약이 성립합니다. 의료인이 환자를 치료함에 있어 ‘설명의무’를 이행하여야 합니다. 만약 환자가 위험성을 알면서도 스스로의 결정에 따라 의사가 제안한 진료를 거부하여 의료사고가 발생한 경우 의료진에게 설명의무 위반의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요? 이번 칼럼에서는 설명의무와 관련된 다음의 판례를 통해 위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고자 합니다. ■ 관련 법령 제24조의2(의료행위에 관한 설명) ① 의사ㆍ치과의사 또는 한의사는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에 중대한 위해를 발생하게 할 우려가 있는 수술, 수혈, 전신마취(이하 이 조에서 ‘수술등’이라 한다)를 하는 경우 제2항에 따른 사항을 환자(환자가 의사결정능력이 없는 경우 환자의 법정대리인을 말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에게 설명하고 서면(전자문서를 포함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으로 그 동의를 받아야 한다. 다만, 설명 및 동의 절차로 인하여 수술등이 지체되면 환자의 생명이 위험하여지거나 심신상의 중대한 장애를 가져오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②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