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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1번 김철수 “협회장 직선제 도입 이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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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공책비전 9개항 발표, 3일(오늘) 공식 출정식

제29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에 입후보한 기호 1번 김철수 후보가 직선제 도입을 골자로 한 제3차 공약 ‘정책비전’을 발표했다.

 

‘미래를 바꾸는 나의 선택, 행복한 치과 만들기 김철수’를 슬로건으로 내건 김철수 후보는 이미 1차 공약 ‘민생개선’, 2차 공약 ‘협회개혁’ 부분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달 27일 발표한 3차 공약 ‘정책비전’은 △협회장 직선제 도입 △치과의료법 제정 △치과의사 인력 감축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정착 △보험제도 근본적 개선 △불법 네트워크치과 척결 △보조인력 수급문제 해결 △세금부담 대폭 개선 △보수교육제도 개선 등 총 9가지를 담았다.

 

김철수 후보는 “회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협회장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직선제를 도입해 ‘참여와 소통’의 집행부를 실현하겠다”며 “직선제 도입은 공정선거, 인물과 정책 중심의 선거, 동창회 선거를 배격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철수 후보는 직선제 도입을 위한 세부실천방안으로 직선제추진특위 구성, 선거관리규정 및 선거관리위원회 규정강화, 적절한 예산편성 등을 꼽았다.

 

‘전문의다운 전문의제’를 표방하며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정착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한 김철수 후보는 “전문의제는 총회 결정을 충실히 이행해 합의된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전문과목 진료영역 구분 확정 및 77조3항 위배 시 처벌조항을 명문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후속작업 등을 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불법네트워크치과 척결에 대해서도 강한 의지를 보인 김철수 후보는 향후 대책으로 △불법 위임진료 및 과잉진료 근절 △환자 알선 및 유인행위 금지 법제화 △의료광고 심의규제 강화 △치파라치제도 도입 △기업형 사무장병원 척결 및 의료생협 적극 대처 등을 천명했다.

 

김철수 후보는 현행 보수교육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으로는 보수교육 실시 인정기관 확대와 사이버 덴탈 아카데미 운영, 내실있는 권역별 학술대회 지원 및 육성 등을 제시했다.

 

한편, 김철수 후보는 3일(오늘) 오후 7시 역삼동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공식 출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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