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의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가 2014년 출시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고의 안정성과 정확성, 편의성까지 임상가들에게 모두 인정받으며 지난해에는 누적식립 40만홀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는 등 가이드 시스템 중 가장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올해는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 전년 동기 대비 2배에 가까운 식립 홀수를 기록하고 있어 머지않은 시기 50만홀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기술력 전용 서지컬 키트는 ‘디오나비’가 세계적인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으로 성장한 데 1등 공신이다. 최초의 서지컬 가이드 전용 풀패키지 드릴 키트로 모든 케이스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마스터 키트 △와이드 키트 △내로우 키트 △크레스탈 사이너스 키트 △스페셜 키트 △프로템 키트 등 총 6가지로 구성돼 있고, 일반적인 케이스뿐 아니라 무치악, 상악동 등 난케이스에서도 맞춤형 키트로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키트에 탑재된 드릴튜브는 국내 정밀가공 기술력이 모두 집약돼 오차를 줄이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치의학에 대한 치과 종사자들의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아직까지 디지털 장비를 도입하지 않은 치과종사자의 66.7%가 향후 치과용 디지털 장비를 도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치과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경우 절대 다수인 95%가 디지털 장비를 도입하겠는 의사를 밝혔다. 김재훈 교수(부산치대) 등은 대한치과의사협회지 5월호에 ‘디지털 치의학과 치과용 디지털 장비에 대한 치과 분야 종사자들의 인식 조사’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부산과 경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치과의사, 치위생사, 치기공사, 치과의료기기산업 종사자 그리고 치과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지난 2019년 7월부터 8월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지법으로 시행됐다. 설문결과 디지털 치의학의 장점에 대해서는 ‘시간절약’이 모든 직종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치과의료종사자는 마케팅 효과(16.2%)와 치료의 질적 향상(15.8%)을 후순으로 꼽았고, 치과산업종사자는 치료의 질적 향상(17.6%)과 비용 절감(16.5%)을, 치의학과 학생은 정확한 인상채득(16.7%)과 치료의 질적 향상(14.8%)을 디지털 치의학의 장점으로 꼽았다. 반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지난달 2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아용 치약을 구세군대한본영과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총 7,642개로 6,000여만원에 달한다. 이번에 리뉴메디칼이 기부한 소아용 치약은 저불소치약인 ‘킨더 치약’과 무불소치약 ‘베베 치약’이다. ‘킨더 치약’은 양치가 가능한 아이가 사용하는 치약으로 EWG 1등급 성분이 함유돼 있으며, 입을 헹구기 어려운 0세의 아이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베베 치약’은 기존 치약에 포함된 16가지 성분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리뉴메디칼 김성호 대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증을 결심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앞으로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신청하거나 임상시험기관 지정을 신청을 경우 수수료가 부과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기기법 일부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 승인 및 임상시험기관 지정 신청 시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른 수수료 부과가 필요하나 법적 근거 부재로 인한 수수료 부과 불가로 양질의 공적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수수료 납부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면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라 적정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무분별한 계획 승인 등을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조·수입업자의 판매업신고 면제 범위를 확대해 편의성을 높인다. 현행 법령상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할 경우에는 별도의 판매업 신고를 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 이에 식약처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가 자신들의 의료기기를 별도의 신고 없이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소아치과학회 이제호 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제호 회장은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았다. 이제호 회장은 “소아치과학회는 소아청소년의 구강관리를 위한 책자 ‘전문가가 알려주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치아이야기’를 발간하고, 이를 누구나 받아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소아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소아청소년의 교통안전에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어린이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020년 12월부터 시작됐다. 이제호 회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연세대치과대학병원 심준성 원장을 지목했다.
앞서 우리나라 대표지수인 코스피 지수로 자산배분 투자해서 CAGR(연 복리수익률) 10% 대의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거두면서 투자할 수 있는 간단한 포트폴리오 예시를 들어봤다. 산술평균이 최대치가 높을수록 기하평균도 키울 수 있다. 포트폴리오 내에 속한 개별 자산의 기대수익률이 높을수록 포트폴리오의 장기수익률도 높아질 가능성이 큰데 어떻게 하면 위험대비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지가 성공적인 자산배분 투자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시간에는 미국을 대표하는 3대 주가지수인 S&P500, 나스닥, 다우존스 지수를 위험자산 종목으로 선정해 대표적인 주식:채권 포트폴리오인 60:40 비중으로 투자하면 코스피 투자에 비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다. 위험자산 60%와 안전자산 40%로 구성된 ‘60:40 포트폴리오’는 수익률 측면에서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로 알려져 있다. 미국 주식은 한국 주식과 많은 점에서 다르다 1) 미국 주식은 기축통화인 달러를 사용하며 기축통화국 미국은 달러를 무제한 발행하면서 자산시장의 폭락을 저지하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 그리고 이번 코로나 위기에서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이사회(Fed)가 신속하게 제로금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회장 곽지연·이하 서울시간무사회)는 지난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간무사회 곽지연 회장과 임선영 수석부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에서는 오세훈 시장과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이 자리했다. 서울시간무사회 곽지연 회장은 “현재 서울에는 간무사 2만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면서 “1차 의료기관의 안정적인 진료 보조를 위해 미·재취업 예산편성으로 의료기관의 구직난을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시 내 간호학원의 실습환경 개선을 위해 간호실습 시뮬레이션센터 설치로 올바른 간호 교육이 실행돼야 한다”면서 △서울시 간호조무사 직무교육지원 및 재취업 사업 예산 지원과 간호조무사 시뮬레이션 실습 센터 운영 지원 △시립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근무 인력 개선 △1차 의료 기관 간호조무사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독감 예방접종 무료시행) 등을 건의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앞으로 의료 현장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간호조무사 근무환경이 개선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서울시민의 건강을 위해 친절하고 올바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달 22일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전인성 원장의 끝까지 간다!’ 시즌2 핸즈온 웨비나 강연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지난해 시작돼 시즌2를 맞이한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의 ‘끝까지 간다’는 다양한 주제와 실시간으로 시청자와 연자 간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끝까지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형식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전인성 원장의 ‘끝까지 간다’ 시즌2는 지난 1월 상악동치조정 접근의 정리를 시작으로 3월 상악동 점막 파열의 정리까지 덴탈빈 웹사이트를 통해 월1회 진행됐다. 특히 지난달 진행된 4회차 Pig jaw를 이용한 ‘FGG with APF & Oroantral fistula closure & Sinus membrane repair’ 편은 기존 생방송 웨비나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핸즈온 실습까지 병행해 더욱 호응이 높았다. 직접 강의를 들은 수강생은 “치과 임상교육에서 빠질 수 없는 게 실습인데 온라인 수업의 단점을 동영상으로 보완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실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시대에 적응해가는 교육 커리큘럼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Border 2021 / Goesan Nikon Z7II | 50㎜ | F8 | 1/250sec | ISO-64/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산과 산 사이로 난 길은 깎아지른 고개를 관통해 지나갔다. 충북 괴산군과 경북 문경시의 경계인 이화령 고개에서는 울창한 여름의 숲에 오후의 빛이 스며드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더블루체어치과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마음이 아픈 이유에는 외부 자극통증과 내면 자발통증이 있으나 통상적으로 일반인은 잘 구분하지 못하고 그냥 결과만으로 마음이 아프다고 한다. 외부적 요인이 없이 스스로 내면에서 외롭고 쓸쓸하여 괴롭고 아픈 것은 자발통증이다. 내면 자발통증은 크게 욕심과 우울로 구분할 수 있다. 욕심에 의한 아픔이라면 포기나 수용을 선택해야 한다. 욕심은 욕망으로 마음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육체에서 생존 메커니즘은 잉여영양분을 지방으로 축적해 비만을 초래하듯이 마음에서는 생존을 위한 치열한 경쟁에서 출발한 욕심이 과도하게 욕망으로 축적되어 괴로움을 양산한다. 주어진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원할 때 고통을 수반한다. 이때 현실적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욕심을 포기하고 현실을 수용하는 선택을 하면 고통을 줄일 수 있다. 종교와 철학은 포기보다는 완곡하게 내 것이 아니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현실 수용보다는 주어진 것에 감사하란 표현을 사용한다. 결국 내 것이 아닌 것을 탐하지 않고 주어진 것에 감사하면 욕심은 해결된다. 하지만 우울은 욕심과 많이 다르다. 우울이라면 그 원인을 보아야 한다. 외로움과 그리움이 있다. 외로움은 산 위에서 굴린 눈덩이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커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대학 조리라·박찬진 교수가 공동 집필한 저서 ‘손에 잡히는 국소의치’, ‘손에 잡히는 총의치’ 인세를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조리라·박찬진 교수는 올해 발간된 2편의 저서 인세를 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강릉원주대학교 치의학과 발전기금으로 전달하며, “4년여의 기간 동안 준비했던 결과를 완성하게 되어 기쁘고, 인세가 의미있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조리라·박찬진 교수의 ‘손에 잡히는 국소의치’, ‘손에 잡히는 총의치’는 가철성 보철을 이용해 환자의 결손부를 수복하는 학문에 있어 임상가들이 쉽게 이용하고 진료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 한국 치과의원의 공간구성 특성 분석 한국 치의학은 1900년 전후에 18~19세기 서유럽에서 근대역사를 기반으로 형성된 서양 치의학이 도입된 것이 최초였다. 한국 치과공간의 중심공간이며 대표공간인 치과의원은 치과진료라는 기능에 따른 건축계획과 공간구성이 일반적이다. 최근 이러한 치과공간은 의료체계와 소비자주의 등에 의해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치과의원 사례를 선정해 그래프 이론(Graph Theory), 시각적 접근과 노출 이론(VAE: Visual Access and Exposure Theory), 공간구문론(Space Syntax) 등 공간분석방법론을 이용해 분석한다. 치과의원의 공간분석 치과의원의 유형에서 공간을 구성하는 요소는 주출입구, 대기공간, 진료공간, 관리공간, 진료보조공간들이며 주출입구, 대기공간, 진료공간이 주요공간이 된다. 대기공간과 진료공간이 결합된 유형은 입구에서 대기실 그리고 진료실로 연결되며 보조공간들은 진료실에서 연결된다. 대기공간과 진료공간이 분리된 유형은 진료실 대기실에서 진료실을 연결하는 복도가 나타나며 복도를 중심으로 실들이 배치된다. 공간분석은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나,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그래프 이론, 시각
이번 호에서는 2021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을 중심으로 임상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치과마취료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Q. 임상에서 #42 치아 근관치료 발수 시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여 하악 우측 전달마취를 시행하였다. 전달마취는 청구 가능한가? - A. 하악 전치부 발수 시 시행한 마취는 전달마취를 시행하였어도, 시행한 마취는 침윤마취만 인정된다. 침윤마취는 유치, 영구치 모든 치아에 산정 가능하지만, 하악 전치-견치는 전달마취가 인정되지 않고 침윤마취만 인정된다. 단 앰플 수는 사용량 모두 인정된다. Q. 임상에서 #46 치아 재근관 치료 중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여 치수 내 마취를 추가로 시행하였다. 이때 마취는 어떻게 청구해야 하나? - A. 치수 내 마취는 침윤마취로 인정된다. 사용한 앰플 수대로 청구한다. 치주인대에 직접 마취를 시행한 경우도 침윤마취로 인정된다. 만일 전달마취를 시행하고 치수 내 마취를 추가한 경우에는 전달마취와 침윤마취를 동시에 시행한 것이므로, 주된 마취인 전달마취만 인정된다. Q. 임상에서 #22 치아 침윤마취 하에서 근관치료 시행 시, #28 치아를 전달 마취하에서 같은 날 발치 시행하였다. 침윤마취와 전달마취 모두 인정될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이하 대구지부)와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이하 경북지부)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와 ‘불법개설기관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지난 4일 개소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관내 1인1개소법 위반 치과 및 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해 건보공단과 힘을 모은 것으로, 전국 최초로 문을 열었다. 대구지부 이기호 회장은 “대구·경북치과의사회와 공단이 함께 참여한 불법개설 치과 의료기관 신고센터는 지역 내 공정하고 투명한 의료질서를 확립하고 1인1개소법 위반과 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한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북지부 전용현 회장 또한 “전국 최초로 불법개설기관 신고센터를 개설한 만큼 3개 단체가 힘을 모아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권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경북지부는 건보공단과 함께 지역 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해 신고센터를 통한 신고제보와 정보공유 등에 적극 협조키로 약속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27일 대구·경북지역 내 사무장치과 근절 및 투명한 의료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이하 SIDEX조직위)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창립 제96주년 기념 2021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8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1)의 모든 준비를 마쳤다. 전시부스를 일찌감치 모두 판매한 가운데 5월 12일을 기준으로 이미 지난해 SIDEX의 최종 사전등록자 5,284명을 뛰어넘었다. 마감 직전 등록자가 대거 몰리는 추세로 볼 때 사전등록자는 6,000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단 한 명의 확진자도 없이 안전하게 치러낸 지난해 SIDEX의 방역경험과 치과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접종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 역시 정부의 방역수칙을 능가하는 철저한 방역시스템이 가동된다. 학술 및 전시회의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진표를 매일 작성하고, 학술대회 등록자에게 KF94 마스크 등의 개인 방역패키지를 제공한다. 또 학술강연장과 전시장을 수시로 방역하고 SIDEX 기간 동안 다수의 비대면 안면인식 체온측정기와 통과형 소독샤워기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