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조성욱 감사가 오늘(13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의원급 확대' 반대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김의성·이하 연세치대)이 지난달 29일 연세치대 학장부속회의실에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한 학년 장학금’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연세치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 학년 장학금’ 제도를 통해 본과 1학년 학생 60명 전원에게 1학기 장학금을 지급했다. 연세치대 ‘한 학년 장학금’은 지난해 신설된 것으로, 본격적인 치의학 공부를 시작한 본과 1학년 학생들 모두에게 장학금 혜택을 주고, 해당 학생들이 향후 기부에 동참해 장학금 기부의 선순환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한 교수, 직원, 동문, 학부모 등 50여 명의 후원자가 함께하고 있다. 한 학년 장학금 후원은 언제든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된 장학금은 10년간 매년 장학금으로 수여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연세치대 김의성 학장은 “치과계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후원을 해준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 ‘한 학년 장학금’의 소중한 의미를 학생들이 되새겨 향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되돌려주는 기부문화가 활성화돼 치과대학의 모든 학생들이 장학금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마곡동 오스템 트윈타워에서 ‘오스템 미팅 2021 서울(OSSTEM MEETING 2021 SEOUL·이하 오스템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으로 온라인 시청과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Future of Digital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오스템미팅은 치과계의 가장 뜨거운 화두인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집중 조명할 전망이다. 첫날인 오는 29일에는 2개 세션에 걸쳐 4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첫 세션은 임순호 원장(임순호치과)이 좌장을 맡아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이 ‘Clinical Availability of Narrow Diameter Implant(MS Implant) in the Anterior Mandibular Teeth’를, 임필 원장(NY필치과)이 ‘임플란트 removal, saving, and GBR’을 각각 강연한다. 피성희 교수(원광치대)가 좌장을 맡는 두 번째 세션은 박홍주 교수(전남치대)와 박지만 교수(연세치대)가 각각 ‘Virtu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제2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4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서울지부는 이날 이사회에서 ‘회원 병의원 경영상태 진단 프로그램을 통한 자가경영 진단 추진의 건’을 통과시켰다. 김민겸 회장의 주요 공약사항이었던 회원 치과 경영진단을 도와줄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영실태조사 및 연구보고서, 세무회계 세미나 등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실제 정책부에서는 사전에 프로그램을 활용해본 결과 월5만원 비용의 가치를 톡톡히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회원들이 경영에 보다 관심을 갖고 해법을 찾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대시민 홍보 강화 방안도 다각도로 논의됐다. 먼저, 시민 대상 카카오톡 채널을 활성화하고, 서울지부 유튜브를 제작해 다양한 콘텐츠와 소통으로 시민 가까이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치협 노사 단체협약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지부 차원의 대응도 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치협 단체협약의 효력이 지부나 분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다각도의 자문을 구하고 서울지부 차원의 대응법도 마련하기로 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신흥연송학술재단(이사장 조규성)에 감정평가액 250억원 상당의 방배사옥을 출연했다. 출연 약정식은 지난달 30일 열린 제17회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에서 진행됐다. 신흥연송학술재단은 연송치의학상 및 연송장학금, 연송장학캠프 등 치의학 발전과 후학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제2대 조규성 이사장이 취임하기도 했다. 이날 출연 약정식에서 조규성 이사장은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신흥의 뜻을 함께하며 앞으로도 치과계에서 가장 투명하고 내실 있는 재단으로 치과계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흥은 재단 발전에 꾸준히 이바지하기 위해 신흥연송학술재단 기금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이번 방배사옥 출연을 비롯해 지난해 9월에는 SID 등록비 3,000만원을 기부했고, 10월에는 신흥DV캐피탈을 통해 20억원을 기부했다. 최근에는 치과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대한치의학회가 추천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가정의 달 답게 기념일이 많은 5월이다. 그러나 코로나 때문에 행사도 모임도 하지 못하고 그리움과 우울증에 시달리는 부모님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이유일진 모르겠지만 요즘 친구들의 부친상이나 모친상 등 부고소식을 자주 접하게 된다. 그럴 때마다 늘 떠오르는 후회가 있다. 살아계실 때 잘 하지. 살아계실 때 한 번이라도 더 찾아뵙고 안부인사를 드리고 조금 더 가까이 가서 손잡고 주물러드리는 것이 후회를 줄이는 최선인 것 같다. 돌아가시고 나면 보고 싶어도 사진으로밖에 만날 수 없다. 몇 년 전부터 중국 발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렸지만 지난 1년간은 코로나 덕분에 대기오염이 많이 줄었다. 그러던 미세먼지가 최근 들어 다시 전국을 뒤덮고 있다. 코로나가 종식되고 경제가 활성화되면 미세먼지의 재앙이 다시 찾아오는 건 아닌지 걱정이다. 코로나로 멈춰버린 경제활동으로 자연환경이 좋아진 것을 보면 자연도 더 늦기 전에 잘 보존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건강도 건강할 때 잘 지키자. 건강할 때 잘 먹고 적당하게 운동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면서 잘 관리하자. 건강을 잃고 나면 돈도 권력도 아무 소용이 없다. 권력을 잡은 위정자들은 그 권
정부의 비급여 관리대책 강행 논란 속에 2022년 의료기관 살림살이를 결정할 수가협상이 시작됐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에 진행됐던 수가협상은 의료기관들의 심각한 경영악화에도 불구하고, 그 전년도였던 2019년 진료비 통계 데이터를 근거로 협상이 이뤄져 치과의 경우 사상 최저인 1.5% 인상에 그친 바 있었기 때문에 올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건보공단의 논리대로라면 올해는 2020년 데이터를 바탕으로 협상해야 하는데,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의료기관 대부분이 경영에 직격탄을 맞은 바 있다. 특히나 자영업자 구제를 위한 대출이나 보상금 등 각종 정부 정책에서 의료기관들은 제외돼 급여를 중심으로 운영되던 내과, 소아과 및 치과들은 무더기 폐업 사태를 맞기도 했다. 의료기관 특성상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었던 방역비용 또한 마찬가지였다. 지난해 상반기 마스크 대란으로 대다수 의료기관이 진료중단 위기에 처했을 당시, 의료계에서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환자를 위해 방역용품 지원을 요청했으나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 이렇게 어려웠던 순간에도 코로나19와 맞서온 의료계를 북돋기는커녕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추진 등으로 의과계를 자극했다. 심지어 지난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이 지난 12일 오후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회장직 자진 사퇴를 전격 발표했다. 이상훈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협회장으로서 끝까지 소임을 다하지 못해 회원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최근 몇 달간 집행부 내부의 혼란과 대의원총회 예산안 미통과라는 사태를 초래하게 돼 매우 송구스럽고, 저의 거취와 관련해서도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상훈 회장은“회원 여러분의 정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고, 노조와의 협약에 대해 최종 책임자로서 더할 나위 없이 무거움을 느끼며, 이에 회원 여러분께 죄송함과 함께 공식적으로 사퇴를 표명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노조 단체협약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 책임을 지는 모습인지, 협회장으로서 끝까지 소임을 다하는 것이 더 책임지는 모습인지 갈등과 고뇌가 있었다. 최종적으로 회원 여러분을 실망시키고 부족했던 부분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토로하고 “치협 노조도 협회 운영을 위해 회비를 내는 회원들의 정서와 비상상황을 인식해 상생의 모습으로 대국적인 협조를 해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이상훈 회장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회장이 오늘(12일) 오후 6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회장직 자진 사퇴를 전격 발표했다. 이상훈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협회장으로서 끝까지 소임을 다하지 못해 회원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최근 몇 달간 집행부 내부의 혼란과 대의원총회 예산안 미통과라는 사태를 초래하게 돼 매우 송구스럽고, 저의 거취와 관련해서도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상훈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정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노조와의 협약에 대해 최종적인 책임자로서 더할나위 없이 무거움을 느끼며, 이에 회원 여러분께 죄송함과 함께 공식적으로 사퇴를 표명한다"고 자진 사퇴 입장을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후속보도로 이어집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임원 및 회원들이 헌법재판소 앞 '비급여 공개 의무화 반대'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늘(11일) 마포구치과의사회 고민철 회장과 윤서준 총무이사가 헌소 앞 1인 시위에 나섰다. 마포구치과의사회 고민철 회장은 서울25개구치과의사회회장협의회 간사도 겸하고 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구영·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4일과 7일 내원 환자와 가족들에게 기념품 및 카네이션을 증정하는 등 훈훈함을 더했다. 어린이날 전날인 5월 4일에는 진료를 마친 소아 환자들에게 장난감과 반지 등 기념품을 선물했으며, 어버이날 전날인 7일에는 내원한 모든 환자에게 카네이션과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서울대치과병원은 치주과를 내원한 최고령 환자인 99세 이성진씨에게 설양조 교수(치주과과장)가 직접 카네이션 꽃다발과 구강위생용품을 증정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은 “기대여명의 급속한 증가로 우리나라는 수년 내에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품격 있는 건강한 삶을 위해 어느 때보다 치아 건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백세시대에 국가중앙치과병원인 서울대치과병원이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치과병원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관악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삼선)이 어버이날을 기념해 최고령 내원 환자에게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따뜻한 메시지와 꽃다발, 선물을 전달했다. 어버이날은 하루 앞둔 지난 7일 치과보철과를 내원한 최고령 환자 정기영(87세)씨는 “생각하지도 않았던 선물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이삼선 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환자와 보호자에게 건강한 웃음을 전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음까지 보듬어주는 따뜻한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3월 9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관악구에서 연구와 진료를 병행하는 유일한 병원급 치과병원이다. 각 층을 협력진료센터, 수복·심미·치주센터, 임플란트·악교정센터로 센터화해 2개과 이상에서 유기적인 협진이 가능한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가 지난 10일 치과병의원 경영에 필수로 알아야 하거나 놓치기 쉬운 항목 등을 엄선한 ‘세무노무 백서 2021’을 제작했다. 이번에 처음 제작한 ‘세무노무 백서 2021’은 △세무신고 △관리회계 △세무조사 △근로계약서와 4대보험 △휴가 △퇴직, 해고, 징계 △취업규칙 등 7편과 부록인 노무관련 정부지원금으로 구성됐다. 함께 실린 총 100개의 Q&A는 치과 개원가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한, 세무노무와 관련해 치과병의원에서 발생가능한 문제점과 중요내용을 요약·발췌해 개원가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치협 이상훈 집행부가 의욕을 갖고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2021 세무노무 백서’는 치협 홈페이지 회원 전용게시판→개원→세무/노무에 게시돼 있으며, 회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키워드 검색과 카테고리별 인포그래픽 세무일정표 및 노무이정표를 첨부했다. 또한, 조만간 e북으로 제작해 치협 홈페이지에 별도로 게재할 예정이다. 경영정책 위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백서를 발간한 치협 경영정책위원회는 달라지는 세무노무 개정사항을 체크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다음달 13일 서울 가산동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코스인 ‘덴탈빈 Black 코스’를 진행한다. 이번 코스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 많은 임상가들이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서 가장 스트레스 받는 상악전치부에 관해 다년간 쌓은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원데이로 진행되는 이번 코스에서는 △Socket preservation 이론 및 실습 △Implant placement on healed ridge 이론 및 실습 △Immediate implant placement 이론 및 실습 △Path range of upper anterior implant 이론 △Immediate loading 이론 및 실습 △Ridge split on upper anterior area 이론 △Connective tissue graft 이론 △Multiple implant placement on upper anterior area 이론 및 실습 등이 다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