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와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서울지부와 메가젠은 온라인 보수교육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영상제작 및 송출 등 관련 업무에 있어 상호 협력을 모색하게 된다. 지난 3일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민겸 회장을 비롯해 김응호 부회장, 노형길 총무이사, 권민수 학술이사 등 서울지부 임원과 박광범 대표와 정춘환 이사, 구소현 부장, 라정주 부장, 백규선 차장 등 메가젠 임직원이 참석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치과 디지털로의 환경 변화 속도는 더욱 빨라졌고, 우리는 잘 적응해나가고 있다. 특히 메가젠은 오래전부터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집중해 치과산업 변화를 리딩해왔고,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는 방역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치과의사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아무쪼록 이번 업무협약이 서울지부 4,800여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또한 메가젠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가젠 박광범 대표는 “메가젠은 치과계 일원이라는 자부심과 무거운 책임감을 항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감염관리 전문업체 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가 지난달 16일 미추홀병원(원장 배근환)과 감염관리 교육시범사업 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추홀병원은 보건복지부지정 제1기 재활의료기관으로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최상의 의료시설을 갖추고, 전문재활치료사, 인지재활치료사, 언어치료사, 소아재활치료사, 재활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병원이다. 특히 미추홀병원은 철저한 손 위생관리, 의료환경 표면관리, 실내 공기질 관리 등 안전한 의료환경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오고 있고, 그 노력의 결과로 매우 안전하고 쾌적한 치료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배근환 원장은 “병원감염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무한감염관리라는 철학으로 감염관리전문기업 엠디세이프와 협약을 맺고 재활의료기관에 대한 감염관리의 표준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엠디세이프는 감염관리 교육을 통해 요양보호사, 간병인 등 원내 근무자의 감염관리 역량강화 및 감염관리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감염관리 모니터링 및 데이터 측정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의료환경 구축에 힘쓰게 된다. 전현재 대표는 “재활을 위한 환자, 가족, 의료진의 의지와 노력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지난 3일 사무장병원, 명의대여약국 등 불법개설기관에 지급된 보험급여비용의 전액을 환수하도록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의료기관 개설자격이 없는 자가 개설한 이른바 사무장병원이나 약국 개설자격이 없는 자가 개설한 명의대여약국에서 속임수나 그 밖의 부당한 방법으로 보험급여비용을 받은 경우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해당 보험급여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징수하게 돼 있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그간 사무장병원, 명의대여약국 등 불법개설기관에 지급된 보험급여비용 전액에 대해 환수결정을 내린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대법원은 불법개설기관 보험급여비용 환수규정의 ‘전부 또는 일부’ 문구를 들어, 건보공단의 불법개설기관에 대한 징수를 ‘재량행위’로 보고, ‘일부 징수’가 가능함에도 전액을 징수하는 것은 재량권의 일탈·남용에 해당한다며 전액 징수 불가 판결을 내렸다. 건보공단은 해당 판결에 따라 지난 1월 5일부터 불법개설기관에 지급된 보험급여비용 일부를 감액·조정하고 있다. 건보공단의 ‘불법개설요양기관 환수결정액 감액·조정 현황’에 따르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치과 근관치료 적정성 평가(2차) 세부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진료분이 대상이며, 치과의원부터 상급종합병원까지 모두 대상기관에 포함된다. 대상 환자는 기간 내 동일 요양기관에서 근관치료를 시작해 근관출전을 완료한 18세 이상의 환자다. 근관치료 전 방사선검사 시행률, 근관충전 후 방사선검사 시행률, 근관세척 5회 미만 시행률, 재근관치료율은 물론, ‘러버댐 장착률’을 모니터링 지표로 도입했다. 러버댐의 경우 근관치료 시 무균적 술식을 위한 필수 요소인 만큼 모니터링 지표를 도입해 근관치료 성공률 및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심평원은 “근관치료는 자연치아 보존을 위한 핵심 진료로서 진단 치료 적성성을 평가해 근관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국민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특히 “1차 평가 결과에서 근관치료 시행 요양기관의 종별 편차가 존재했고, 치과의원의 결과는 타 종별대비 낮은 경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안형준) 2121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턱관절염을 말하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됨과 동시에 안면동통분야 물리치료 교육인증서 발급이 가능한 교육으로 학회 회원뿐 아니라 개원의들의 관심도 집중될 전망이다. 학술대회는 먼저 ‘Update on Diagnosis of TMJ Osteoarthritis’ 세션으로, 옥수민 교수(부산대치전원 구강내과)와 이채나 교수(연세치대 영상치의학과)가 연자로 나선다. 옥수민 교수는 ‘턱관절염의 병태생리 : why & how?’를 주제로, 이채나 교수는 ‘턱관절염의 영상검사 : recent imaging technique of biophysiology’를 주제로 강연한다. 두 번째 세션은 ‘Update on Treatment of TMJ Osteoarthritis’ 세션으로, 임현태 교수(원광치대 구강내과)의 ‘턱관절염의 치료 : evidence based approach’, 권정승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의 ‘턱관절염 환자의 삶의 질 : living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구강용품 전문 브랜드 ‘오프리케어’가 임플란트 집중 케어 치약 ‘후은(后恩)’을 출시했다. 신제품 ‘후은(后恩)’ 치약은 임플란트 시술 환자를 위한 ‘은혜로운 선물’이라는 의미로 국내외 논문에서 추천하는 임플란트 시술 후 가정에서 유지 관리하는 방법을 기반으로 치과 전문가들과 마케팅 전문가들이 개발, 기획해 생산한 제품이다. ‘후은’은 임플란트 주재료인 티타늄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불소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임플란트 픽스처와 크라운 등에도 손상을 줄이기 위해 강한 연마제를 사용하지 않았다. 또한 잇몸 및 치주 질환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토코페롤 아세테이트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관절과 뼈의 주 성분인 콜라겐과 체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아스코르브산을 추가해 양치를 통한 구강 위생뿐만 아니라 부가적인 기능에도 노력했다. 천연계면활성제와 천연 성분 방부제로 예민한 입안을 자극적이지 않도록 하고, 임플란트 시술 후 구강위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 밖에 자일리톨, 프로폴리스 추출물, 녹차 추출물, 병풀 추출물의 천연 유래 성분으로 예방을
코스피는 대한민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지수다. 코스피 지수는 1980년 1월 4일의 시가총액을 분모로, 산출 시점의 시가총액을 분자로 하여 지수화한다. 시가총액은 2021년 5월 3일 기준으로 2,183조2,800억원에 달한다. 유가증권시장의 상장회사 수는 804개이고, 상장종목 수는 922개다. 코스피 지수는 거래량이 적은 종목까지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시장 대표성이 떨어질 수 있고 소형주는 현물과 선물의 가격 차이가 커서 시장이 왜곡될 수 있다. 이 같은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주가지수 선물거래와 옵션거래를 위해 만들어진 지수가 ‘코스피200’이다. 코스피200 지수는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 중에서 시장의 대표성이나 유동성 등을 고려해 시가총액 순으로 선정된 200개의 종목으로 구성된다. 지수 산출 기준시점은 1990년 1월 3일이다. 이날의 시가총액을 100포인트로 정하고 현재의 시가총액과 비교해 발표한다. 2021년 5월 3일 기준 코스피200 지수는 420포인트로 1990년에 비해 시가총액이 대략 4.2배 증가했다. 1년 주기로 구성종목을 변경한다. 코스피200에 가장 손쉽게 투자하려면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하면 된다. 가장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의사 A씨에게 면허를 대여해 일반 의원 개설과 운영이 가능하도록 도운 마취통증의학과전문의 B씨에 대한 면허취소는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A씨는 치과의사로서 치과병원 또는 치과의원만 개설할 수 있고, 의원 등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음에도 B씨의 의사명의를 차용해 의료기관인 이 사건의 의원을 개설해 실질적인 운영을 했다”고 판단했다. 이 과정에서 B씨는 급여를 받으며 환자를 진료를 하며 사무장병원 운영을 도왔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다. 2018년 11월 B씨는 의료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혐의로 유죄가 인정되면서 1년 6개월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고, 이후 상고는 모두 기각됐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의사면허 취소처분을 내렸는데, B씨는 “병원을 독자적으로 운영했고 A치과의사의 치과병원 경영 경험을 컨설팅받은 것에 불과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재판을 맡은 서울행정법원은 치과의사 A씨에게 고용돼 그 명의로 의원을 개설 신고한 뒤 급여를 받으며 환자를 진료한 사실이 인정되며, A씨에게 치과의사 자격이 있다는 사정만으로 일반 ‘사무장병원’과 달리 취급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즐거운치과생활 2021 가을겨울호 제작이 본격화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즐거운치과생활 편집위원회(위원장 조은영·이하 즐치편집위)는 지난달 2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2021 가을겨울호 1차 편집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편집회의에서는 2021 가을겨울호 제작일정을 검토하고, 콘텐츠 기획 논의가 있었다. 9월 첫 번째 주를 최종 발간일로 정하고, 원고마감 및 편집·교정 일정을 확정했다. 콘텐츠 논의에서는 △봉사하는 치과의사 △의학상식 △취미 △문화·미술 △경제 △교육 △미용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콘텐츠가 논의됐다. 특히 지난호에 게재됐던 명상과 미술관 산책 등은 이번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즐거운치과생활 편집인인 서울지부 조은영 공보이사는 “편집위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콘텐츠가 기대된다”며 “이번호도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에게 유익한 잡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얼마 전부터 진료를 올 때마다 요구사항이 바뀌고 늘 불만을 토로하는 남성 환자 한 분이 있다. 환자 불만을 들으면서 누군가로부터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필요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 환자 질문에 논리적 설명을 하면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본인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에 불만을 토로하곤 한다. 심리학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는 사람이 실행에 옮기기 전에 살기 위한 방편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메시지를 던진다고 한다. 그와 유사하게 그 환자 모습은 무의식중에 누군가로부터 자신에게 집중을 받아 위로받고 싶거나, 아니면 아직 우울증까지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마음이 아픈 상태여서 조그만 자극에도 힘들어하는 상태인 듯했다. 사람들은 마음이 아프다는 말을 한다. 아프다는 것은 통증이 있다는 것이고 마음 통증은 두 가지 원인이 있다. 야단을 맞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는 경우에 마음이 아픈 것은 외부로부터 받는 자극에 반응하여 아픈 것으로, 자극통증이다. 반면 스스로 내면에서 마음이 외롭고 쓸쓸하여 괴로운 것은 외부적 요인이 없이 아픈 것으로 자발통증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외부 자극통증과 내면 자발통증을 구분하지 못하고 그냥 결과만으로 마음이 아프다고 말한다. 물론 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구강용품 전문 브랜드 ‘오프리케어’가 임플란트 집중 케어 치약 ‘후은(后恩)’을 출시했다. 신제품 ‘후은(后恩)’ 치약은 임플란트 시술 환자를 위한 ‘은혜로운 선물’이라는 의미로 국내외 논문에서 추천하는 임플란트 시술 후 가정에서 유지 관리하는 방법을 기반으로 치과 전문가들과 마케팅 전문가들이 개발, 기획해 생산한 제품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후은’은 임플란트 주재료인 티타늄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불소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임플란트 픽스처와 크라운 등에도 손상을 줄이기 위해 강한 연마제를 사용하지 않았다. 또한 잇몸 및 치주 질환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토코페롤 아세테이트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인체 관절과 뼈의 주 성분인 콜라겐과 체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아스코르브산을 추가해 양치를 통한 구강 위생뿐만 아니라 부가적인 기능에도 노력했다. 천연계면활성제와 천연 성분 방부제로 예민한 입안을 자극적이지 않도록 하고, 임플란트 시술 후 구강위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 밖에 자일리톨, 프로폴리스 추출물, 녹차 추출물, 병풀 추출물의 천
“돈이 다가 아니더라…. 치아관리 잘하라.” 노년에 접어들어 중장년을 돌아봤을 때 아차 싶은 항목이 돈 말고 뭐가 있을까? 위 말은 모 금융회사 미래설계연구소가 노후 자금을 알차게 모아놓은 중산층 고객 980명을 추려 “평생 가장 후회하는 게 무엇인가”, “가장 뿌듯한 건 무엇인가” 등을 세세하게 따져 묻고 결과를 일곱 가지 충고로 압축해서 나온 후회하는 내용 중 하나다. 갈수록 수명이 길어지고 있는 만큼, 우리는 우리 자신이 지금 생각하는 것보다 오래 살 가능성이 높다. 일찌감치 차근차근 준비해야 마지막 10년이 재앙이 되지 않는다. 이런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 첫 번째가 치아 안 상하는 사람은 없다. 벼락치기가 안 통하는 부위…. 한 번 망가지면 큰 목돈이 드니 미리 관리하자가 이유였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가장 골치 썩는 건강 문제는 꼭 암이나 치매같은 큰 병이 아니었다. 살아오면서 건강과 관련해 가장 후회하는 것을 묻자 남녀 모두 치아관리 잘못한 것을 가장 많이 꼽았다. TV엔 암, 치매보험 광고가 넘치지만 정작 노년에 접어든 사람들이 더 관심 있는 건 따로 있다는 얘기다. 왜 치아가 그렇게 중요할까?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우선
코로나 팬데믹 이후 외부 활동이 제한을 받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늘어나고 있다. 집밥이 대세가 되어 식품업계에서도 이를 돕는 간편 가정식의 출시가 늘고 시장도 확대되고 있으며, 체육시설을 가지 않고 집에서도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콘텐츠들도 다양해지고 있다. 사무실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근무하는 재택근무 비중도 늘어나고 있으니, ‘집’의 의미와 가치가 점점 중요해지는 요즘이다.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대중의 관심도가 의, 식, 주의 순서로 변화한다고 한다. 국민소득 3만2,000불의 삶의 질이 중요한 시대이기도 하고, 코로나라는 외부요인과 겹쳐져 안락한 집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것 같다. 깨끗하게 정리정돈된 주거환경은 누구나 바라는 사항일 것이다. 그러나 집은 모델하우스가 아니고 온 식구가 각자의 영역에서 또는 함께 생활을 영위하는 곳인 만큼 항상 호텔의 정리정돈된 상태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요즘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집정리 서비스가 각광받으며 수납정리 산업도 새로운 틈새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약 5년 전, 40여년이 돼가는 낡은 아파트를 구매하여 ‘집으로 휴가 가자’는 컨셉으로 아파트 골조만을 남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임춘희 회장 및 부회장 3인에 대한 법원의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이 법원으로부터 인용, 이에 치위협은 또 다시 직무대행 체제가 불가피해졌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지난달 27일 김윤정 등 4인의 소송단이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및 직무대행자선임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치위협 총회결의무효확인 사건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임춘희 회장 및 박정란, 박정이, 안세연은 사단법인(치위협)의 각 부회장의 직무를 집행해서는 안된다”고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2019년도 치위협 정기대의원총회 무효소송 1심에서는 ‘무효’ 판결이 내려져 당시 치위협은 즉각 항소를 결정, 현재 2심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소송단 측은 “재판부는 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의 임춘희 등에 대한 등록무효 결정과 재선거 실시 공지에도 불구하고 회장 선거를 강행한 절차상 하자로 말미암아 후보 자격이 없는 회장단 후보가 선출됐는데, 이 같은 하자가 선거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며 “현 회장단 선출은 무효로, 자격이 없음이 본안 및 가처분 신청에서 확인됐음에도 불구하고 회장단은 부적법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감염관리 전문업체 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가 지난달 16일 미추홀병원(원장 배근환)과 감염관리 교육시범사업 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추홀병원은 철저한 손 위생관리, 의료환경 표면관리, 실내 공기질 관리 등 안전한 의료환경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오고 있고, 그 노력의 결과로 매우 안전하고 쾌적한 치료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배근환 원장은 “병원감염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무한감염관리라는 철학으로 감염관리전문기업 엠디세이프와 협약을 맺고 재활의료기관에 대한 감염관리의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엠디세이프는 감염관리 교육을 통해 요양보호사, 간병인 등 원내 근무자의 감염관리 역량강화 및 감염관리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감염관리 모니터링 및 데이터 측정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의료환경 구축에 힘쓰게 된다. 전현재 대표는 “재활을 위한 환자, 가족, 의료진의 의지와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미추홀병원의 감염관리파트너로서 안전한 의료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