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 29대 집행부 임원 초도이사회 및 워크숍이 지난달 21일 개최됐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최성호 신임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임원 인사, 각 부서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APSP와 함께 개최되는 종합학술대회 △일본, 중국, 몽골 치주과학회와의 국제교류 △치주치료 가이드라인 제작 △잇몸의 날 준비 등 대국민 홍보 △국제학술지 JPIS 발전방향 등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어졌다. 치주과학회 최성호 신임회장은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특히 학회의 국제화와 전문의제도를 위한 준비, 치주병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회원을 섬기고 회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치주과학회는 다음달 9일 제1차 학술집담회 및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또한 4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조선치대 치주과 주관으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영희 기자 news001@s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가 공중보건치과의사 대상 치주병 대국민 홍보를 위한 직무교육 및 ‘치주수술 및 GBR을 위한 원데이 핸즈온’ 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잇몸의 날’을 기념해 전국 보건소를 중심으로 대국민 홍보에 집중하고 있는 치주과학회는 지난 2015년 10월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회장 민병규·이하 공보의협)와 ‘치주병 대국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사업에 동참하는 공중보건치과의사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상호 실질적인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치주과학회 최성호 부회장은 “성인의 90% 이상이 고통받고 있는 치주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홍보를 하기 위해 제정한 ‘잇몸의 날’에 참여키로 한 공중보건치과의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고, ‘치주병 홍보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직무교육에서는 치주과학회 피성희 연구이사가 ‘잇몸의 날’ 사업에 대한 설명, 강의내용 및 행사진행 방식 등에 대해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보의협 민병규 회장은 “영유아 및 초등학생 치아우식 예방 및 노인무료틀니 사업 등에 치중돼 있는 보건소 구강보건사업을 중년층 대상으로 확대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가이스트리히코리아(이하 가이스트리히)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전국에서 다양한 핸즈온 코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이스트리히 관계자는 “가이스트리히는 올해 성공적인 핸즈온 코스에 힘입어 내년에도 18명의 연자를 초청, 총 23회에 걸친 핸즈온 세미나를 진행한다”며 “세미나는 서울과 부산, 대전, 광주, 전주, 춘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연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가이스트리히는 내년 1월 14일(서울)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치주과)의 GBR 세미나를 시작으로, 2월 11일(부산)에는 오상윤·정현준 원장의 Sinus, 25일(서울)에는 구기태 교수(서울치대 치주과)가 ESM 관련 강의를 진행한다. 이 밖에 가이스트리히 2017년도 핸즈온 세미나에서는 임상의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치료인 발치와 보존술, 상악동거상술, 연조직재생술, 임플란트주위염 등을 다루게 된다. 매 코스 당 15명의 소수 정예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이스트리히는 총 23개 강의 중 3개의 강의 등록 시 가이스트리히 베스트셀러인 Bio-Gide를 무상 제공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세미나 등록은 온라인 홈페이지(geistlichdb.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 02-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 임원진은 지난달 19~20일, 정기이사회 및 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문경에 소재한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개최된 워크숍은 28대 집행부 임기 중 각 부서별 사업에 대한 평가와 차기 집행부에 제안할 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대한치과보존학회와 종합학술대회 동시개최를 시도한 부분에 대해서는 호평이 있었으며, 내년에는 APSP meeting과 대한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를 동시에 치르게 되는 만큼 별도로 구성된 APSA 조직위원회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학회 회원은 물론 외부와의 연결고리가 되는 홈페이지 강화방안 및 국제학술지로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JPIS 발전방안도 논의됐다. 이 외에도 치과계 최초로 개최한 NCD컨퍼런스와 잇몸의 날, 대국민 홍보 등 굵직굵직한 학회 사업을 점검하는 시간이 됐다. 치주과학회 조기영 회장은 “지난 2년간 학회의 많은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애써준 실무이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고, 최성호 차기회장은 “발표된 자료를 바탕으로 학회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차기 집행부 사업들을 내실 있고 책임감 있게 준비하겠다”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신현승)이 학생 대상 임플란트 연수회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지난 13일 단국치대 임상전단계 실습실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신현승, 박정철, 조인우 교수 및 전 의국원과 본과 3학년 학생 71명 전원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회는 네오바이오텍의 지원으로 임플란트용 모델에 픽스처를 식립해 볼 수 있는 실습이 진행됐다. 네오바이오텍 대표이자 단국치대 동문이기도 한 허영구 원장이 직접 실습을 참관하고 후배들에게 다양한 임상지식과 경험을 전달하기도 했다. 신현승 교수는 “변화하는 임상 지도 방식 및 치의학 교육의 트렌드에 발맞추어 학생들에게 임플란트 술식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며 연수회의 취지를 밝혔고, 박정철 교수 또한 “여러 가지 새로운 교육 플랫폼을 통하여 피드백이 원활하게 이뤄지게 해 교육자 주도의 실습 교육을 피교육자 주도로 변화 시키고자 한다”며 남다른 의지를 피력했다.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 또한 “임플란트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가장 흥미로운 실습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습을 지도한 조인우 교수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임플란트 엔진, 키트부터 차근차근 설명하며 진행한 것이 학생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와 일본치주병학회(회장 이즈미 유이치)간 학술 및 인적 교류가 계속된다. 치주과학회 조기영 회장과 최성호·구영 부회장 등 임원진은 지난 7~8일 개최된 제59회 일본 니가타시에서 개최된 일본치주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조기영 회장의 특강은 물론, 일본치주병학회와의 협정서 연장을 위한 조인식도 진행됐다. 양 학회는 연구에 필요한 자료교환 및 공동 연구 추진, 상호 연구자 교류 등을 목적으로 3년마다 협정서를 체결하고 있다. 3년 연장에 다시 한번 합의한 양 학회는 “앞으로도 학술교류 및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조인식 후에는 조기영 회장이 일본치주병학회 추계학술대회 특강연자로 연단에 올랐다. ‘Current Status of Periodon tal Health in the Republic of Korea’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조기영 회장은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치주질환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보험제도에 따른 의료 이용 양상 변화, 전신질환과 치주질환의 관계에 대한 연구 등을 소개했다. 특히 ‘잇몸의 날’을 중심으로 대국민 홍보활동에 나서고
오는 22~23일, 더케이호텔에서는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와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조병훈·이하 보존학회) 추계학술대회가 동시에 펼쳐진다. 학회 최대 학술축제의 장인 추계학술대회의 시간과 장소를 공유하면서 다양한 학문적 교류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술대회 등록은 별도로, 프로그램은 공유하는 형식이다. 치주과학회와 보존학회는 학술 프로그램을 개방하는 것은 물론 특별히 준비한 ‘공동 심포지엄’도 선보일 예정이다. ‘To save or not to save, that is the question-endodontic consideration’을 주제로 한 민경산 교수의 강연과 ‘Long-term prognosis: Save or extract: Periodontal perspective’를 주제로 한 양승민 교수의 강연이 그것. 학문적 교집합이 있는 양 학회의 시도가 관심을 모은다. 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는 ‘치주, 임플란트 어디까지 왔나?’를 대주제로 정했다. 학술대회 첫 날에는 임상연구 발표와 패컬티 세션, ‘Fundamentals of periodontal surgery’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펼쳐진다. 미국, 일본, 인도, 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 제3차 학술집담회가 지난 7일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최근 왕성한 학술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치주과학회 소속 젊은 연자들과 최근 인기가 높은 주제인 ‘심한 치조골 소실증례에서의 GBR’과 ‘narrow ridge’를 다룸으로써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유상준 교수(조선치대 치주과)는 “치과 임플란트에 대한 수요와 증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전에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위축된 무치악에서의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Ti-Mesh를 이용한 치조제 증대술의 우수한 공간 생성 및 유지 능력을 중심으로 임상에서 합병증을 줄이고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바통을 이어받은 김영택 교수(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는 ‘Overcoming the narrow ridge’를 주제로 치주질환 혹은 여러 다른 병변으로 인해 치아가 발치된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얇은 형태의 치조골 증례에 대한 해법을 다양한 증례와 함께 제시했다. 임상가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치조능 분할술과 확장술, 골유도재생술 등
경희대학교치과대학(원장 박영국·이하 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이 지난 4일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다양한 임플란트 Concept 비교’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550여명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특히 당일 GAMEX를 비롯한 굵직한 학술대회가 여러 개 열린 것을 감안하면 550여명이라는 수치는 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 학술대회는 경희치대치주과OB회(회장 이근혁)를 중심으로 서로의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던 스터디 모임을 오픈 형식으로 발전시킨 것으로, 지난해에는 700여명, 5회를 맞이한 올해는 550여명이 참석하는 등 경희치대 대표 학술잔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강연의 마지막까지 자리를 얼마나 지키는지가 학술대회의 성공여부를 판가름한다는 자체적인 판단에 따라, 마지막까지 최고의 연자와 연제로 학술대회를 구성했다. 그 결과 모든 학술대회 일정이 끝날 때까지 250여명의 참가자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다양한 임플란트 Concept 비교’를 주제로 한 만큼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대학병원과 개원가, 그리고 치주과와 구강악안면외과 등 각자의 처한 환경에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달 26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중점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가장 먼저 주목할 부분은 연중 가장 큰 행사인 종합학술대회다. 10월 22~23일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주/임플란트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풍성한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급속한 고령화로 더욱 중요도를 더해가고 있는 치주치료와 임플란트에 대해 임상 및 연구분야를 망라해 현위치를 냉정히 파악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패컬티세션, 심포지엄, 인터내셔널세션, 특강 등으로 구성돼 전문성과 다양성을 충족시킨다. 특히 올해 종합학술대회는 대한치과보존학회가 동일한 날짜와 장소에서 공동 개최함으로써 치의학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치주과학회는 “양 학회의 개성과 특성을 유지한 채 같은 장소에서 따로 개최하는 이번 시도는 양 학회 회원뿐 아니라 관련 업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학술대회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보존-치주 공동 심포지엄도 별도로 구성하고 있어 의미있는 시도가 될 전망이다. 홈페이지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홈페이지 ‘치주병’ 코너를 통해 다양한
‘곽 원장의 디테일 엔도, 엔도 잘 하고 계신가요?’를 제목으로 지난해 엔도 세미나를 진행한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이 올해는 ‘곽 원장의 디테일 엔도, 엔도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로 개원가를 찾는다. 다음달 21일과 28일, 10월 5일과 8일 총 4차례로 진행되는 이번 엔도 세미나는 ‘증례로 알아보는 근관치료’를 부제목으로 증례를 통해 엔도의 고민해결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신흥과 엘리트덴탈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신한얼 원장(연세더순수치과)과 신요한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이 함께 패컬티로 참여한다. 먼저 다음달 21일 열리는 1회차 강의에서는 근관치료의 목표를 설정하고, 효율적인 근관장 측정법에 대해 다뤄진다. 세미나에서는 증례를 통해 MTA의 다양한 적용법과 상악 전치부의 근관치료법 관련 내용도 진행된다. 2회차 세미나에서는 증례를 통해 상악 대·소구치부의 근관치료에 대해 살펴보고, 근관치료에서 놓칠 수 있는 디테일한 사항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러버댐, 국소마취, 멸균, 엔도 x-ray도 다룬다. 오늘 10월 5일 3회차 세미나에서는 하악 전치부, 하악 소구치부, 하악 대구치부의 근관치료에 대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이하 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이 오는 9월 4일 경희대학교 청운관 박종기대사홀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희치대 치주과 종합학술대회는 초기 치주과OB회(회장 이근혁·이하 OB회) 회원들이 서로의 임상술식을 공유하고 토론하던 만남을 오픈 세미나 형식으로 바꾸면서 현재에 이르게 됐다. 회원들만을 위한 소규모 학술행사에서 오픈 학술대회로 전환하게 된 계기는 치주에 관심있는 개원의들에게 경희치대 치주과만의 임상 테크닉을 공개하고,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함이었다. 이를 위해 OB회를 주축으로 경희치대 치주과 교수와 의국원들이 협력하여 오픈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고, 지금은 매회 500명 이상의 치과의사가 참석하는 경희치대 대표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했다. 그 중심에는 다양한 시도와 도전이 있었다. 딱딱한 분위기의 주입식 강연보다는 되도록 청중과 호흡하는 자연스런 형태의 강연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치주과를 벗어나 다양한 전문과목과 결합하는 등 매회 새로운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보철과 치주가 결합된 강연을 구성하며, 큰 호응을 이끈 바 있다. 이러한 시도와 도전은 올해도 계속된다. ‘다양한 임
가이스트리히코리아(이하 가이스트리히)가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16 Geistlich Symposium’을 개최했다. 약 400명이 참가한 이번 가이스트리히 서울 심포지엄은 ‘Extraction Socket Management-The final chapter’를 주제로 임상은 물론 치과경영 노하우까지 다뤄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특히 강연장 밖에서 진행된 ‘Science fair’ 등 다양한 이벤트는 심포지엄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임상정보를 제공해 수준 높은 강연과 더불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심포지엄에서는 최신 임상자료를 리뷰하는 것은 물론, 재생치료 분야의 다양한 연구결과와 현재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발치와 관리 치료개념 등이 다양하게 다뤄졌다. 첫 강연에는 손영휘 원장(이좋은치과)이 나섰다. 손 원장은 ‘환자가 만족하는 케이스별 상담테크닉’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기존의 상담기법과 차별화된 환자상담법을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어 스위스 취리히치과대학의 Daniel Thoma 교수가 ‘Treatment option post extraction in the esthetic zone’을 주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 국제학술지 Journal of Periodontal Implant Science(이하 JPIS)의 영향력이 수치로 입증됐다. JPIS는 지난달 15일 발표된 2015 Journal Citation Report (JCR) 에서 1.108의 영향력 지수 (Impact Factor, IF)를 기록했다. JCR은 Thomson Reuters 사가 운영하는 Web of Science에 등재된 SCI(E) 학술지들의 영향력을 해마다 조사해 IF값을 발표하고 있다. 치주과학 분야에서는 JPIS 이외의 학술지는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유럽과 미국의 학술지여서 더욱 눈에 띈다. JPIS 편집장을 맡고있는 김태일 교수는 “SCI(E) 등재 학술지로서도 JPIS는 해마다 1 이상의 IF를 보이는 안정적인 국제학술지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PIS는 치주과학회의 자부심이기도 하다. 2010년 국내 치의학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로서는 처음으로 PubMed/PubMed Central에 등재됐고, Scopus와 SCI(E)에도 등재되면서 국제적인 영향력을 쌓아가고 있다. 또한 최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시행한 국제학술지
단국대학교 치주과학교실이 지난달 24일 영국 Queen Mary University of London의 치주과장 Nikos Donos를 초빙해 특강을 개최했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연송홀에서 개최된 이번 특강은 대학원생과 전공의들에게 GBR의 진수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Nikos Donos 교수는 유럽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치주과의사로, Guided Bone Regeneration의 기본적 고려사항에 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Long term data뿐 아니라 Donos 교수가 직접 수행한 다양한 systematic review를 소개해 근거중심 강의의 진수를 보여줬다. 치주과학교실 신현승 주임교수는 “세계적인 연자를 모시고 대학원생들과 전공의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ITI Scholarship을 통해 단국치대 박정철 교수와 인연을 맺게 된 Nikos Donos 교수는 “향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공동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다양한 학술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한편,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학교실은 지난 2일과 3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워크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