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 제55회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24~25일 The-K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Periodontal Treatment-My way’를 주제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는 “치주치료, 나는 이렇게 한다”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만큼 치주를 전공하지 않은 치과의사도 흥미롭게 들을 수 있는 강연으로 준비된다. 모든 진료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치주치료에 있어 임상능력을 키우고 진료에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일선 개원의들이 주목할 만한 학술대회가 될 전망이다. 학술대회 첫날은 임상연구발표와 패컬티 세션, 심포지엄으로 구성된다. 특히 최신의 연구성과를 선보일 패컬티 세션은 1, 2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Periodontal tissue engineering using PDLSCs-based approach(윤정호 교수) △Supportive periodontal therapy(피성희 교수) 등 총 6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허익·구영·이재목 교수 등 치주학을 선도하는 연자들이 대거 포진된 ‘Periodontal therapy revisited’ 심포지엄은 관심있게 볼 테마 중 하나. 박찬호·김성태·박지
‘사인사색(四人四色) 실전 치주 연수회’가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신흥 연수센터와 서울A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도영 원장(김전치과), 김현종 원장(가야치과), 이학철 원장(서울A치과병원) 등 개원의 연자와 신승윤 교수(경희치대 치주과), 고영경 교수(서울성모병원 치주과), 김영성 교수(서울아산병원 치주과) 등 공직교수가 연자로 나서 각자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지속적으로 앵콜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사인사색 연수회는 진료 시 접하는 치주질환에 대해 꼼꼼히 알아보고, 1:1 실습을 통해 연자의 임상 노하우를 보다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큰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세미나 첫 날에는 △Treatment planning (Nonsurgical vs surgical, extraction etc)을 강의하며, 2회차 세미나에서는 △Periodontal examination △Instrumentation △Antimicrobi als △치주낭 측정/charting △Root planning 치아 △Root planning 덴티폼 △Root planning unit chair △Root Plan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가 올 들어 세 번째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9일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집담회는 대강당을 가득 메울 정도로 회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차현정 원장(해와달연합치과)은 “중등도 이상의 치주염에 이환된 환자가 호소하는 치아의 병적 이동과 관련된 여러 가지 증상들을 치주-교정 복합치료로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성인형 치주염 환자에서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심미와 기능을 동시에 회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됐다. 바통을 이어받은 박동수 대령(미8군 치무사령부)은 치근피개와 관련, 과거 전통적으로 시행돼 온 술식들부터 최근 조직공학적인 재료 및 기술 등을 응용한 증례들까지 다양한 증례공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이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단국치대 치주과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단국치대 치주과 워크숍에는 치주과 과장인 신현승 교수를 비롯해 박정철 교수, 조인우 교수 등 현직 교수진들이 참석했으며, 동교실 졸업생 및 의국원 등 총 22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함께 모인 워크숍에서는 단국치대 치주과의 발전을 위한 교수진과 졸업생 그리고 의국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신흥양지연수원 잔디밭에서 체육대회가 진행되어 함께 심신을 단련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관계자는 “오랜만에 자연과 어우러진 곳에서 동문 및 교수, 의국원들이 함께 많은 얘기를 나누고 즐거운 한 때를 보낸 것 같아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가 오는 10월 24일과 25일 더케이호텔 컨벤션홀에서 제55회 대한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주과학회는 지난 21일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준비사항을 알렸다. 치주과학회는 이번 종합학술대회의 주제를 ‘치주치료-나는 이렇게 한다’로 정하고, △연구발표 △패컬티 세션 △심포지엄 △치과위생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형식의 강연을 마련했다. 치주과학회 관계자는 “치주가 모든 치료의 근간이 된다는 관점에서 이같은 주제를 선정하게 됐다”며 “치주를 전공하지 않은 치과의사도 기본적인 치주치료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환자에게 올바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의도는 종합학술대회 곳곳에 숨어 있다. 치근이개부병변에 대한 △Resective furcation(서울A치과 이학철 원장) △Furcation therapy focused on maintenance(허인식치과 허인식 원장)와 임플란트 주위염에 관한 △Nonsurgical approach(김전치과 김도영 원장) △Surgical approach(미르치과병원 정회웅 원장) 등이 대표적이다
가이스트리히코리아가 다음달 12일 부산치과의사신협세미나실에서 ‘가이스트리히코리아 2015 하반기 부산 Hands-on Course’를 진행한다.가이스트리히코리아는 이날 조영준 원장(대구MAC치과병원)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7일에는 장윤제 원장, 11월 7일 김용덕 교수, 12월 12일에는 홍윤의 원장이 각각 핸즈온 코스를 진행할 예정이다.다음달 12일 열리는 핸즈온 코스는 조영준 원장이 ‘임플란트가 더 쉬워지는 발치와 관리 완전정복’을 주제로 발치와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한다.조 원장은 세미나를 통해 △발치와 보존술의 정의 및 필요한 이유 △발치와 보존술의 타이밍 △Healing of extraction socket △발치와 보존술에 사용되는 재료 △발치와 보존술의 술식 △더 손쉬운 발치와 관리를 위한 The Secret!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핸즈온 실습에서는 덴티폼을 이용해 Bone 및 membrane 이용한 임상 노하우가 생생하게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가이스트리히코리아 측은 “이번 코스는 발치기준과 타이밍뿐만 아니라 단순 발치 후와 발치와 보존술 후 예후의 차이를 알고 싶은 임상의 등 임플란트 식립의 성공률을 높여 행복한 진료를 하고
덴티움이 매년 인기리에 진행된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의 ‘Perio Surgery Course’를 오는 9월 11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이번 세미나는 실제 환자의 임상 케이스에 대한 치료계획부터 리콜관리까지 전체적인 흐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치주, 임플란트, 잇몸 성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는 점이 이 코스의 인기비결. 함병도 원장은 치주 치료에 대한 기초부터 고급 과정까지 두루 짚고 넘어갈 뿐만 아니라 매회 실습 시 1대 1로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함병도 원장은 “임상실력은 반복 실습을 통해야만 자기 것이 된다”며 “세세한 부분까지 코칭해주며, 더욱 다양해진 핸즈온으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이번 코스는 수강생들의 원하는 부분을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실습과정이 준비됐다. 따라서 체계적인 내용 정리를 통해 실전임상을 준비하는 개원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커리큘럼은 덴티움 홈페이지(www.dentiu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70-7098-9125신종학 기자/sjh@sda.or.kr
(주)신흥이 지난달 27일 신흥연수센터에서 ‘발치 및 발치와 유지의 모든 것’을 주제로 원데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3주 전부터 사전등록이 조기마감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어 ‘발치와’ 유지에 대한 개원의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세미나 연자로는 송승일 교수(아주대병원 치과센터)와 김태완 교수(분당제생병원 구강외과)가 나섰으며, 두 교수는 개원가에서 궁금해 할만한 10가지 소주제를 기초 이론과 임상 동영상을 통해 제시해 참가자들이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발치의 기본적인 치료법은 물론 발치 전 마취 노하우, 사랑니, 매복치 등 증례별 노하우를 비롯해 다양한 상황에서 발치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발치 후 사용하는 약물 처방과 발치 후 합병증, 관련 보험 청구 등 발치의 모든 과정을 완벽하게 알 수 있는 강연으로 꾸며졌다.발치와 유지의 모든 것을 주제로 이어진 강연에서는 Ridge preservation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 뒤 이를 위한 Graft material을 알아보았으며, 증례별 고려사항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갔다. 이와 관련해 임플란트 식립 시기와 Collagen P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가 발간하고 있는 국제학술지‘Journal of Periodontal Implant Science(JPIS)’가 국제적인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달 19일 Thomson Reuters 사가 운영하는 Web of Science에 등재된 SCI 학술지의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평가에서 JPIS는 1.145의 IF 수치를 받았다. JPIS 편집장을 맡고 있는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김태일 교수에 따르면 SCI 등재판정 후에 부여되는 IF 수치는 대개 1점 미만부터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김 교수는 “JPIS는 IF 수치가 부여되는 첫 해부터 양호한 수치를 달성했으며, 이 기록은 우리나라 의학계 SCI 저널의 대표주자로 지칭되는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IF:1.266) 이나 Yonsei Medical Journal(IF:1.287)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성과”라고 밝혔다. 치주과학회 조기영 회장은 “공신력 있는 학술단체인 Cochrane Collaboration에 따르면 JPIS는 대한의학학술지 편집인협의회소속 144개의 학술지 가운데 22위를 차지하고 있다”면
가이스트리히코리아가 다음달 12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행복한 치과경영을 위한 재생테크닉’ 세미나를 개최한다. ‘치과와 환자를 웃게 만드는 경제적 재생 치료’를 부제로 삼고 있는 이번 세미나에는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과 구기태 교수(서울치대 치주과), 창동욱 원장(윈치과), 최병호 교수(연세대 원자기독병원), 박정현 원장(보아치과) 등이 연자로 나선다.세미나 첫 시간에는 가이스트리히 RD 센터의 Niklaus Stiefel이 강의에 나서 가이스트리히가 생산 공급하고 있는 콜라겐 제품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이어 허인식 원장이 ‘Smart GBR, 난치 케이스를 극복하는 지혜로운 경제적 술식’에 대해 다루고, 구기태 교수의 ‘감염발치와 처치, 효과 만점의 쉬운 치료법’ 강연 후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간다. 또한 창동욱 원장은 ‘Smart 발치와관리, 임플란트를 쉽게 만드는 간편 솔루션’을, 최병호 교수가 ‘Flapless Crestal Sinus Augmentation’을, 박정현 원장이 ‘보험을 알면 수익이 보인다-민간보험 활용 꿀Tip’을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150명까지 사전등록에 한해 접수할 수 있으며, 등록마감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주최하고 치의학교육연수원(이하 연수원)이 주관하는 ‘2015 전반기 단기 강좌’가 오는 27일과 다음달 5일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오는 27일 서울대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단기 강좌에서는 구기태 교수(서울치대 치주과)가 연자로 나서 ‘발치와’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구 교수는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발치와 처치’ 및 보험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감염된 형태의 발치와 처치법에 대한 고찰과 노하우 등이 공유될 전망이다.다음달 5일 마찬가지 서울대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임상보존수복 연수회’에는 서덕규 교수(서울치대 보존과)가 연자로 나선다. 세미나에서는 복합레진수복, 간접수복물 접착, 미백, 치아균열, 지각과민 처치에 필요한 이론과 실제적인 술식이 체계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문의 : 02-740-8603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자연치아를 살려 최대한의 기능과 안정성을 지키는 치주재생 치료제 엠도게인의 효율적인 사용을 돕는 세미나가 지난달 29일 인천광역시 서구보건소에서 진행됐다. 김창성 교수(연세치대 치주과)가 연자로 나선 이번 강연은 생물학적 거리, 즉 biologic width에 대한 개념과 이해로부터 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치주조직재생을 활성화 하여 자연치아를 살리는 엠도게인과 자연치아를 고려해 개발돼 안정감이 높은 Tissue level 임플란트의 장기 안정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창성 교수는 엠도게인 사용 후 Ligament와 콜라겐이 증가되는 등 실제로 경험한 엠도게인의 뛰어난 재생 효과에 대한 임상결과를 소개했다. 또 자연치아 조직을 최대한 보호하고 임플란트 이후 발생하는 염증치료법에 내용을 공유했다. 스트라우만 측은 “이번 강의를 통해 자연치아의 기능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개념이 널리 퍼지고, 그 이후 이뤄져야 하는 임플란트 선택에 있어서 지혜로운 판단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스트라우만의 엠도게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도록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G@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가 ‘치주과학회 역사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27대 임원 임기의 연보편찬에 즈음해 학회 창립 초기 연혁을 바로잡는 작업에 돌입한다. 특히 55년 역사를 가진 분과학회로서 학회 태동기에 활발한 활동으로 학회의 초석을 다지고 발전에 공헌한 고문들을 찾아 매달 한 명씩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인터뷰는 동영상으로 촬영해 학회 고증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연보편찬TFT 위원장인 허익 부회장은 “학회 초기뿐만 아니라 연보 편찬과정에서 부족하게 느껴졌던 학회 연혁의 모든 부분들의 내용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보강할 예정으로 우선 치주학회 고문들을 인터뷰하고 이를 종합, 객관화해 치주학회의 역사를 내실 있게 정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인터뷰에 응한 이재현 고문(6대 회장)은 “당시 故문동선 교수가 주도한 치주학회와 故김낙희 선생이 미국 유학 후 한국으로 돌아와 창립한 ‘페리오 학회’가 함께 있었으며, 이어 두 학회가 대한치주과학회로 통합되고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인준을 받았다”는 기억을 회고했다. 이재현 고문 인터뷰는 치주과학회 김남윤 재무이사가 직접 진행했으며, 최상묵·이만섭 고문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 제26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17~18일 양일간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제2치의관에서 개최됐다. 신임 집행부가 선보이는 첫 학술대회이자, 1990년 1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원광치대에서 25년만에 다시 펼쳐지는 학술대회로 의미를 더한 가운데 활기차게 진행됐다. 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의 주제는 ‘The Truth of Bone Graft Materials’, 치주와 임플란트의 기본이자 가장 많이 활용되는 골이식재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고, 치주의 본질을 되짚어보는 시간이 됐다. 첫날인 17일에는 ‘Dental implant GBR’과 ‘Interdisciplinary consideration’을 주제로 한 임상증례 발표와 인문학 강연으로 주목받았고, 둘째 날에는 치주성형 수술 및 재생형/삭제형 골수술에 대한 임상증례발표로 시작, 오후에는 골이식재에 대한 심포지엄으로 깊이 있는 학술대회의 진면모를 보였다. 학술대회장을 맡은 유형근 교수(원광치대 치주과)는 “학술적인 부분뿐 아니라 전문의료인으로서 갖춰야 할 인문학 강좌, 전공의들의 연구성과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발표의 시간도 구성했다”고 전했다. 특히 “재밌게 참여할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치주과학회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양 학회에서 추천한 젊은 연구자 9명이 연자로 참여해 치주조직재생에 대한 기초 및 임상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김윤정·김정훈(서울치대), 홍지연(경희치대), 차재국(연세치대) 선생이 발표했고, 중국에서는 산동대, 북경대 및 상하이 대학에 소속된 5명의 연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중 젊은 치과의사들의 치주조직재생에 관한 관심과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연구방향을 예측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치주과학회 조기영 회장은 “중국치주과학회와는 오래 전부터 교류를 해왔지만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 것은 처음”이라며, “중국의 연구수준이 기대 이상으로 높아 향후 양국의 학문교류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고 말했다. 중국치주과학회 수롱 회장 또한 “이러한 학술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양국의 치주분야 발전을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한-중 공동 심포지엄에는 조기영 회장을 비롯해 이영규 전회장, 최성호·구영 부회장, 고영경 국제실행이사가 참석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