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금)

  • 흐림동두천 2.2℃
  • 흐림강릉 2.9℃
  • 흐림서울 4.5℃
  • 구름많음대전 5.8℃
  • 구름조금대구 4.5℃
  • 울산 3.9℃
  • 맑음광주 7.4℃
  • 구름조금부산 5.6℃
  • 맑음고창 2.6℃
  • 구름많음제주 12.4℃
  • 흐림강화 2.2℃
  • 구름많음보은 1.6℃
  • 구름조금금산 1.1℃
  • 맑음강진군 8.0℃
  • 흐림경주시 3.7℃
  • 구름조금거제 6.2℃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New goods & Hot products in SIDEX 2016] 바텍

URL복사

인기 고공행진 PaX-i3D Smart부터 구강센서, CAD/CAM까지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바텍, 주력제품  총집합

부스번호 D-241, D-341, D-441

 

(주)바텍코리아가 SIDEX 2016에 주력제품을 일제히 선보이는 기회를 갖는다. 저선량 고해상도 CT로 국내외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바텍. 바텍을 이끌고 있는 CT뿐 아니라 바텍이 선택하고 판매하는 주력제품까지 치과의사들에게 제대로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PaX-i3D Smart

바텍의 신장을 이끌고 있는 핵심 제품으로 부각되고 있는 PaX-i3D Smart. 저선량 고해상도 CT라는 특징을 살리면서도 기술혁신에 대중성까지 갖춘 제품이다. Panorama, CT, Cephalo 등 3자기 디지털 X-Ray 시스템을 한데 묶은 것은 물론, 진보된 영상 재구성 기술을 통해 CT 이미지 품질이 압도적이다.

 

또한 치과진단에 적합하도록 아치 모양의 Axial 단면을 구현하고 있고, CT 1회 촬영으로 CT와 Panorama가 동시에 구현된다는 점은 눈에 띄는 강점이다.

 

 

PaX-i3D Green Premium

보다 전문적인 진단과 상담을 원한다면 저선량 Full Skull CT ‘PaX-i3D Green Premium’을 추천한다. Panorama, CT, Special 2D, 3D Photo(옵션)이 하나로 연결된 시스템을 선보이는 제품이다. 진단 모드별 최적화된 품질의 영상을 제공하고, 연속촬영방식으로 3D Photo 이미지를 구현해 한층 사실적인 표현을 담아낸다. CT와 3D Photo 동일 포지션으로 촬영하면 정교한 입체 진단 및 상담이 가능하다는 점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단 한번의 CT 촬영으로 CT와 Auto Pano, Auto Ceph PA, Auto Ceph Lateral(옵션)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EzSensor-Soft

자사 (주)레이언스가 개발한 EzSensor-Soft는 휘어지는 고해상도 구강센서다. 환자의 통증과 이물감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센서가 부드럽게 취허짐에 따라 촬영의 폭도 넓어진다. 강한 내구성 및 탁월한 방수기능도 갖췄다. 무엇보다 “현존하는 구강센서 중 가장 작은 픽셀사이즈(14μm)로 더 높은 해상도와 선명한 이미지 제공한다”는 자신감이 내재돼 있는 제품으로 눈여겨볼 만하다.

 

CORiTEC 250i dry(독일) / Zircom(일본)

CORiTEC 250i dry는 즉시 보철이 가능한 동시 5축 건식 가공기다. 구강스캐너와 높은 호환성을 갖췄으며, 가공기 초기 구입비를 부담스러워하는 치과에 제격인 제품이다. Glass Ceramics, 메탈을 제외한 대부분의 소재 가공이 가능하며, 10개의 버가 장착돼 있으며, 정밀한 즉시 보철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콤팩트한 디자인과 우수한 생산성이 장점인 Zircom은 안정적인 열전도, PID 제어 기술로 균일한 온도 조절이 가능한 지르코니아 소결로이다. 조작이 편리하고, 정밀한 온도 제어가 이뤄진다는 점에 강점이 있다. 한번에 3개의 트레이를 적층해 최대 75개의 보철을 완성할 수 있는 우수한 생산성은 관심을 모으는 부분이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관련기사

더보기
58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을사년 첫눈과 송년단상(送年斷想)
올해도 이제 보름밖에 남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별문제가 없었는데도 사회적으로 혼란하다 보니 분위기에 휩쓸려 어떻게 한해가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지나간 느낌이다. 우리 사회는 자다가 홍두깨라는 말처럼 느닷없었던 지난해 말 계엄으로 시작된 일련의 사건들이 마무리되어가고 있다. 아마도 올해 10대 뉴스는 대통령선거 등 계엄으로 유발되어 벌어진 사건으로 채워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 금요일 첫눈이 내렸다. 수북하게 내려서 서설이었다. 많이 내린 눈으로 도로는 마비되었고 심지어 자동차를 버리고 가는 일까지 생겼다. 갑자기 내린 눈으로 인한 사고에 대한 이야기만 있었지 뉴스 어디에도 ‘서설’이란 말을 하는 곳은 찾아볼 수 없었다. 낭만이 없어진 탓인지 아니면 MZ기자들이 서설이란 단어를 모를지도 모른다. 혹은 서설이란 단어가 시대에 뒤처진 용어 탓일 수도 있다. 첫눈 교통 대란으로 서설이란 단어는 듣지 못한 채 눈이 녹으며 관심도 녹았다. 서설(瑞雪)이란 상서롭고 길한 징조라는 뜻이다. 옛 농경 시대에 눈이 많이 오면 땅이 얼어붙는 것을 막아주고, 눈이 녹으면서 토양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여 이듬해 농사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였다. 첫눈이 많이 내릴수록

재테크

더보기

2025년 국내증시 코스피 분석 | 금리사이클 후반부에서의 전략적 자산배분

2025년 12월 10일, 국내 증시는 다시 한 번 중대한 분기점 앞에 서 있다. 코스피는 11월 24일 저점 이후 단기간에 가파른 반등을 보이며 시장 참여자의 관심을 끌었지만, 이러한 상승 흐름이 앞으로도 이어질지 확신하기는 어렵다. 자산배분 관점에서는 현재 우리가 금리사이클의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지, 그리고 그 사이클 속에서 향후 코스피 지수가 어떤 흐름을 보일지를 거시적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은 단기적인 매매 타이밍보다 금리의 위치와 방향을 중심으로 투자 비중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 사이클의 각 국면에서 어떤 자산이 유리해지고 불리해지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2025년 말 현재 시장은 금리 인하 사이클의 B~C 구간 극후반부에 진입해 있으며, 이 시기는 위험자산이 마지막 랠리를 펼치는 시점으로 해석된다. 겉으로 보기에는 자산시장이 활황을 누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곧 이어지는 경제위기 C 국면은 경기 침체와 시장 조정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단계다. 따라서 지금의 상승 흐름은 ‘새로운 랠리의 시작’이라기보다 ‘사이클 후반부의 마지막 불꽃’이라는 인식이 더욱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