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9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더이상 못참겠다 경과조치 시행하라”

URL복사

교정동문연합, 지난 5일 대규모 집회

소수정예와 다수개방안을 놓고 치과의사 전문의제가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전국치과교정과동문연합회(회장 차경석·이하 교정동문연합)가 대규모 집회를 갖고 ‘기존 수련자 경과조치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교정동문연합은 지난 5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1회 국민을 위한 올바른 치과전문의제도 개선방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전국 11개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출신 교정 동문 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공청회 △기자회견 △치과전문의 경과조치 촉구집회 △기존수련자 치과전문의시험 원서접수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공청회는 대한치과교정학회 김병호 법제이사의 사회로 △교정동문연합 경과보고(손재도 원장) △치과의사 전문의제도의 역사와 논점(교정학회 정민호 기획이사) △건강보험 측면에서 본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개선방안(사람사랑치과 김영삼 원장) △한시적 전속지도전문의제도가 가져온 문제점(구강외과전속지도전문의및교수협의회 윤규호 회장) 등이 강연됐다.

 

공청회 이후 교정동문 연합 참석자들은 치과의사회관 앞에서 ‘헌재판결 무시하고 다수결이 웬말이냐’ ‘국민 알권리 박탈하는 전문의제 개선하라’ ‘더 이상은 못참겠다 경과조치 시행하라’ ‘전공의 교육 중단위기 임시법이 웬말이냐’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격렬하게 집회에 나섰다.

 

교정연합 측은 금번 행사가 이벤트 성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내년 4월 대의원총회 전까지 다양하고 강력한 물리적 방법으로 교정동문들의 의지를 전달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같은 시각, 치과계바로세우기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이상훈 대표와 일부 회원들은 ‘협회와 일부 임의수련자단체의 각성을 촉구한다’ 제하의 성명을 발표하고 피켓시위에 돌입해 극명한 입장차를 보였다.

 

비대위 이상훈 대표는 “전문의 문제는 바람직한 의료전달 체계확립이라는 대의명분과 전체 치과의사들의 범치과적인 합의에 의해 마련돼야한다”며 “치협은 일부 임의수련자단체의 이기적이고 돌출적인 헌법소원 움직임 등을 방조하는 듯한 행동을 취함으로써 다시개방안을 부단히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부 임의수련자단체) 그들도 치과계 일원이면서도 범치과적인 합의를 기다리지 않고, 법에 호소하는 이기적인 움직임에 대해 각성을 촉구하며 전문의특위에서 나온 3개의 안은 반드시 공청회를 통해 회원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대다수 치과의사가 원하는 대로 합리적인 전문의제가 결정되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최학주 기자/news@sda.or.kr

관련기사

더보기
28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8월 금리인하 사이클 후반부, 금 자산배분 전략

2025년 8월 현재 글로벌 자산시장은 금리 사이클의 후반부로 진입하면서 각 자산의 가격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달러와 금, 미국채 등은 저점에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금은 이번 사이클에서도 핵심적인 안전자산으로서 의미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바탕으로 현재 위치를 진단하고, 금 투자와 자산배분 전략을 어떻게 바라볼지 살펴보고자 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금리 사이클을 여섯 구간으로 나누어 자산의 상대적 위치를 설명한다. 현재는 금리 인하기(A~D) 중에서 B 이후 C로 향하는 구간의 후반부에 해당하는데, 이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된 이후 경제위기 국면으로 이동하기 전의 상황이다. 이 구간에서 위험자산은 마지막 랠리를 펼치며 고점을 경신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최근 미국 증시와 비트코인은 신고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를 반영했다. 반면 금과 미국채, 달러 같은 안전자산은 아직 본격적인 반등 국면에 진입하지는 않았지만, 사이클상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곧 상대적 우위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사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