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가을은 늘 짧고 스산하다. 뉴욕의 여름은 무척 덥고 습하고, 겨울은 피가 얼어붙는다는 혹독한 추위이기에 뉴요커들은 센트럴파크가 형형색색 물들어가는 가을을 사랑한다. 영화나 광고에서 보이는 매력적이고 화려한 모습과는 다르게 무채색의 고층 건물과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교통 체증, 24시간 운행되는 낡은 지하철이 그물처럼 연결된 도시가 뉴욕이다. 그럼에도 ‘잠들지 않는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밤늦은 시간에도 꺼지지 않는 빌딩 불빛이 뉴욕을 대표하는 야경이 됐다. 유행과 문화를 주도하는 도시이자, 다국적 문화가 깊게 배어있는 미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이기도 하다. 이러한 뉴욕의 가을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바로 차기 뉴욕 시장에 당선된 ‘조란 맘다니(Zohran Mamdani)’다. 그는 역대 최연소이자 무슬림 출신으로 미국의 상징적인 도시 뉴욕의 새로운 시장으로 당선됐다. 1969년 이후 56년 만의 최대 투표율이자 200만 명이 넘는 유권자가 투표한 선거에서 당당히 승리하며 ‘정치 세대교체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1991년생인 젊은 정치인 맘다니는 남아시아계 무슬림 배경을 지닌 사회주의 성향의 개혁가로 새로운 뉴욕을 만들 수 있는 인물로 평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이하 아름)가 고객 전문성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정규교육 플랫폼 ‘ADC(ARUM DENTISTRY CAMPUS)’를 공식 론칭하고, 오는 12월 6일 그 첫 세미나 ‘ADC 2025 winter’를 개최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하는 ADC는 아름이 고객과의 장기적인 신뢰를 구축하고, 자사 제품의 심화 활용법과 임상 적용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정기교육 프로그램이다. ADC는 향후 시즌별, 주제별 세미나를 통해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첫 프로그램인 ADC 2025 winter는 ‘ARENA STAR를 활용한 Zirconia 제작: 심화과정’을 주제로, 단순 이론 강의를 넘어 실제 임상 환경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실습형으로 진행된다. 최근 아름 고객들 사이에서 높아지고 있는 고성능 지르코니아 디스크 ‘ARENA STAR’의 심미적, 기능적 활용 노하우 교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확한 색과 구조를 담는 조명, 카메라 활용법부터 ARENA STAR 디스크 특성, 심미 보철 제작의 핵심인 컬러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성북구치과의사회(회장 박민재·이하 성북구회)가 관내 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와 ‘제1회 성북구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성북지역 4개 의약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성북구보건소 후원으로 구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건강강좌는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과 구민 건강증진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내빈으로는 더불어민주당 김남근 국회의원, 이소회 서울시의원, 박명주 건보공단 성북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건강강좌에서는 △필수 예방접종 △피부건강 △다제약물 관리사업 △치아의 진화와 재생 등을 주제로 의약단체에서 각각 1인이 연자로 나서 구민들에게 건강관리법을 전했다. 성북구회에서는 박민재 회장을 비롯한 이기후 부회장, 김진호 총무이사 등 다수의 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광민 재무이사는 ‘치아의 진화와 재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이목이 집중됐다. 성북구회 박민재 회장은 “지난해 5월 서울 자치구 최초로 성북구가 4개 의약인 단체 간담회 및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고, 이후 꾸준한 교류로 지역민의 의료 복지 및 건강 증진에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북구청, 관내 의약단체 등과 지역민 건강 증진을 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그래피(대표 심운섭)가 지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중국 창사 베이첸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중국교정학회(이하 COS 2025)에 참가해 자사 대표 기술인 Shape Memory Aligner (이하 SMA)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디지털 교정 솔루션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그래피는 전시 부스를 통해 SMA의 형상기억 기능과 직접 3D프린팅 시스템을 소개했으며,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8일에는 Graphy SMA Forum을 개최해 전 세계 교정의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SMA Forum에는 세계 교정학계의 거장인 라빈드라 난다 교수(미국)와 닥터 켄지 오지마(일본)가 연자로 초청돼, 각각 ‘Shape Memory Aligners: A Major Innovation to Improve Efficacy of Predicted Treatment Results’와 ‘Possibility of Shape Memory Aligner - Next Generation Aligner Orthodontics’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난다 교수는 SMA 소재의 생체역학적 특성과 장기간 착용 시 일정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 코리아가 오는 11월 29일, 선릉역 빅플레이스(Big Place)에서 ‘스트라우만 디지털 서밋(Straumann Digital Summit)’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ccess the Future of Dentistry(디지털로 여는 치의학의 미래)’를 주제로, 디지털 기술이 치의학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를 논의할 예정이다. 오후 3시 등록을 시작으로, 스트라우만 아시아태평양(APAC) 디지털 솔루션 총괄 안드레아스 마그누센(Andreas Magnussen)의 개회사로 막을 연다. 이어 제프리 문(Jeffery Moon) 매니저가 ‘The Core of the Straumann Integrated Digital Ecosystem’을 주제로 스트라우만이 전 세계적으로 구축 중인 통합 디지털 에코시스템의 핵심 가치와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 연자들의 강연에서는 임상 중심의 실제 적용 사례가 다뤄진다. 김희철 원장이 ‘플래닝부터 식립까지: 스트라우만·앤서지 임플란트를 활용한 풀 디지털 가이드 수술(From Planning to Placement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10월 한 달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ALX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10월 15일 청주 △10월 22일 고양 △10월 24일 서울(노원) △10월 29일 서울(동대문) 등에서 개최됐다. 연자로 나선 이성복 명예교수와 김중민 원장은 ‘ALX & 1~2day Loading with Final Restoration’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 소개된 ‘ALX’ 임플란트는 독창적인 바디 디자인으로 시술 편의성을 높이고, Narrow한 코어와 Deep thread & Wide pitch로 극대화된 BIC(Bone to implant contact)를 통해 즉시로딩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임플란트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연자들은 성공적인 즉시로딩을 위한 5가지 관점에서 임상 노하우와 실제 임상에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AnyTime Loading의 핵심 개념과 CMI Fixation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핵심 포인트 및 임상 팁을 소개했다. 강연 후 이어진 Q&A 세션에서는 임상질문과 논의가 이뤄졌다. 네오 관계자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프리미엄 임플란트 브랜드 허먼리프(Hermann Ryff)가 오는 12월 9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강남 모어덴 의료기기센터에서 ‘2025 SAFE 임플란트 연구회 송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 해를 마무리는 시점에서 임상가들이 진료 현장에서 가장 자주 고민하는 두 축인 ‘골유착’과 ‘연조직 관리’에 대해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임상가 간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치료의 본질을 다시 짚어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구정귀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골유착 중심의 임플란트-골이식 선택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풍부한 임상 데이터와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성공률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인 골유착의 본질과 이식재 선택 기준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예정이다. 또한 실제 임상에서의 성공·실패 사례를 소개하고, 상황별 최적의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정문환 원장(달라스치과)이 ‘연조직은 임플란트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를 주제로 강의한다. 심미와 기능에 모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연조직의 역할을 중심으로, 연조직 두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가 차세대 치과용 광중합기 ‘DIO Curing G3 Pro’와 ‘DIO Curing G1 Smart’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치과 수복·교정·보철 시 사용되는 광중합기의 출력·속도·내구성을 대폭 강화하며 임상 효율과 사용 편의성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신제품 ‘DIO Curing G3 Pro’는 최대 10W 출력과 2,500 mW/cm²의 광 강도, 그리고 4개의 LED 광원을 탑재해 기존 제품 대비 두꺼운 레진도 빠르고 깊게 중합할 수 있다. 또한 385~ 515nm의 광대역 파장을 지원해 대부분의 치과용 레진 및 본딩재에 대응하며 1~20초 내 자유로운 중합 모드(P1~P4) 설정이 가능하다. 본체는 알루미늄 보디로 내구성과 방열성을 강화했으며 360° 회전 가능한 헤드 구조로 구치부나 협소 부위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특히 메탈팁을 채택해 낙하 시에도 파손 위험이 적어 기존 팁 대비 유지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함께 선보인 ‘DIO Curing G1 Smart’는 최대 5W 출력과 1,400 mW/cm² 광 강도를 갖춘 경량형 모델(약 92g)로 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이하 보철학회)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22~23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사전강의도 운영한다. ‘정확하고 아름답게, 고정성 보철의 본질로’를 대주제로, “디지털 정밀시대에 고정성 보철의 가치를 재조명한다”는 계획으로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인다. 패널 디스커션의 주제는 ‘디지털 인상채득의 가능성과 한계-치은 변연과 정합’으로, 전통적인 인상채득법과 디지털 방식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방향에 초점을 맞춘다. 이희경 원장(이희경덴탈아트치과)과 정찬권 원장(정찬권에이블치과)의 임상 케이스로 몰입감을 높일 전망이다. Expert Forum은 ‘최소 삭제를 위한 라미네이트 임사’의 저자 박종욱 원장(드림치과)이 최소삭제 치료의 20년 경과를 공유하고, 서재민 교수(전북치대 보철과)가 생물학적으로 안정적인 고정성 보철치료를 위한 임상전략을 다룬다. 해외연자 특강은 정밀 인상채득 및 지대치 형성의 권위자로 꼽히는 일본의 Masayuki Okawa 박사와 디지털치의학 분야에 있어 수많은 논문을 발표한 권위자 미국의 Mar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오스템 라이브쇼’가 오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치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부분&간판 인테리어 앙코르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오스템 라이브쇼 측은 “인테리어 공사에 따른 시간 및 진료 공백은 줄이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으로 구성해 치과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바꿔줄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부분 및 간판 인테리어는 지난 9월 진행한 방송에서 많은 문의가 이어져 앙코르 방송으로 다시 편성한 것. 부분 인테리어의 경우 공사 기간을 단 3일(부분공사 기준)로 줄였고, 가격을 낮추면서도 다양한 증정품을 함께 제공해 혜택을 높였다. 이번 방송을 통해 계약만 진행해도 최고급 모니터 받침대(W600 X D250XH120/색상랜덤)를 무료로 증정한다. 계약 금액에 따라 △1,000~200만원 미만 상품 매대 1대 증정 △2,000~3,000만원 미만 모바일카트 1대 증정 △3,000만원 이상 상품매대 및 모바일카트 각 1대 등 다양한 가구도 증정해 혜택을 높였다. 오스템 소속 치과 간판 전문 디자이너가 참여해 내·외부 간판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시공 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1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여행자 보험을 다루는 국내 토종 OTA(Online Travel Agency)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의료시술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판매하는 행위가 현행 의료법상 불법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은 간단손해보험대리점 자격을 보유한 여행사가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행위가 현행 법 체계 하에서는 결과적으로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대표적인 여행사 중 하나인 크리에이트립은 현재 외국인 관광객에게 치과 및 피부과 시술을 연계한 의료관광 상품을 판매 중이다. 해당 기업은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3분기 치과 관광 거래액이 전년 대비 588% 증가했다”고 밝힐 만큼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 업체는 ‘간단손해보험대리점’ 등록을 유지한 채 작년에 외국인환자 유치업자 면허를 연장하며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문제는 현행 의료법상 해당 업체의 의료관광 상품 판매가 불법행위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의료법 제27조제4항은 ‘보험회사, 상호회사, 보험설계사, 보험대리점 또는 보험중개사는 외국인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임상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All-in-One Remover Kit’의 리뉴얼 버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All-in-One Remover Kit’는 기존에 출시된 Fixture Remover(FR)를 비롯해 Abutment Remover(AR), Screw Remover(SR) 등 구성품을 새롭게 설계했다. 이를 통해 한층 강화된 토크 대응력과 향상된 절삭력, 그리고 개선된 사용 편의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FR Part(Fixture Remover) : 더욱 강력해진 토크와 안정적인 제거 FR Part는 새로운 Positioner를 적용해 임플란트와의 체결 안전성을 강화하고, 파절 위험성을 낮춰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픽스처를 제거할 수 있다. 또한 ‘Power Hex/Octa’의 길이를 12㎜에서 10㎜로 단축하고, 커넥션부도 Round 형태로 변경해 구치부 접근성을 높였다. 그리고 내부 체결용 스크루 홀이 추가돼 시술 중 분리되지 않도록 결합력을 높여 사용 안정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AR Part(Abutment Remover) : 수직압 기반으로 픽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개발·출시한 합성골이식재 ‘LCR(Low Crystalline Apatite Resorbable)’이 임상가들 사이에서 차세대 골이식재로 주목받으며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기존 합성골이식재의 단점은 개선하고 빠른 골화, 높은 골강도, 우수한 감염 저항성 등 제품의 특장점이 합격점을 받으며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오스템 측에 따르면 LCR 매출은 2024년 1~10월과 비교해 올해 같은 기간 164%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1~6월) 매출은 지난해 1~12월 누적 매출을 이미 추월하는 등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관계자는 “이는 동종골 수준의 빠른 골화성능을 구현한 신개념 골이식재 LCR이 실제 임상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말했다. 지난 2023년 출시한 LCR은 동종골 수준의 골화 성능을 갖추면서도 감염 위험성은 크게 낮춰 향후 동종골을 대체해 사용할 수 있는 골이식재를 목표로 개발한 제품이다. LCR은 열처리를 통해 만들어지는 고결정성, 비흡수성 골이식재와 달리 특허받은 ‘Nano scale 미세구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