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교통사고 환자 진료를 위한 지급보증 절차가 쉽고 효율적으로 바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자동차보험 지급보증 절차 간소화 및 효율화를 위한 ‘QR코드 지급보증 발급’ 서비스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현재는 환자 본인확인, 사고접수 확인을 거쳐 유선이나 팩스, 요양포털을 통해 지급보증을 해야 했지만, 7월 1일부터 개선안이 도입되면서 본인인증과 지급보증 요청 과정이 QR코드 촬영으로 가능해졌다. 기존의 유선이나 팩스를 사용하는 방법도 병행된다. 심평원은 삼성, 현대, KB, DB, 롯데 등 5개 손해보험사의 시범운영을 거쳐 올 하반기 전 보험사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의료기관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각 의료기관에서는 심평원 요양기관업무포털에 접속해 자동차보험 지급보증번호 신청란에서 QR코드 정보조회를 클릭해 QR코드를 출력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을 접수데스크 등에 비치해 자동차사고 피해 환자가 내원할 경우 QR코드 촬영을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환자는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지급보증 보험사 선택’과 ‘본인확인’, ‘사고조회’가 가능하며 지급보증서가 자동으로 발송돼 편리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원장 김철환·이하 단국대죽전치과병원)이 경기도의료원(원장 이필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 13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전문 의료인력 교류, 응급치과진료체계 구축, 신체질환을 동반한 환자에 대한 외래 및 응급진료 협력 등 지역민을 위한 포괄적인 치과 진료서비스 제공에 뜻을 모았다. 특히 치과 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중증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권 보장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진료체계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단국대 죽전치과병원 김철환 원장은 “경기권역 중증장애인 등 치과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경기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로서 치과 취약계층뿐 아니라 경기도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이필수 원장 또한 “치과진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공공의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앞으로도 도민의 구강건강 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2010년 개원한 단국대 죽전치과병원은 경기도 내 유일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북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유미경·이하 전북치대)이 지난 8월 1일 김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치과의료봉사를 펼쳤다. 전북치대는 지난 6월 김제시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진료봉사는 이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이날 진료봉사에는 전북대치과병원 의료진과 전북치대 학생 등 30명이 참여했다. 이들 봉사단원들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레진수복, 유치발치,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진료는 물론,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물론, 예비 치과의사들에게 사회적 책무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전북치대 유미경 학장은 “지역에서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진료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아이들이 건강한 치과진료 서비스를 받는 데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목적으로 디지털 마스터코스를 진행한다. 치과 내 디지털 기술 융합이 본격화함에 따라 실제 임상에서 필요한 정보를 함축해 전달할 예정이다. 디지털 마스터코스는 오는 9월 6일부터 서울 오스템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총 5회에 걸쳐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세미나는 디지털의 시작부터 심화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폭넓게 다뤄 치과와 디지털 융합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커리큘럼으로 기획했으며, 핸즈온 과정도 별도로 마련해 실제 임상 환경 적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5일간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전반적인 흐름과 임상 적용 방법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스캔 △디자인 △가이드 제작 △보철 및 수술 △실습 등 전 과정을 커리큘럼에 담았다. 임상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디지털 솔루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특히 Trios로 모델 스캔 후 Implant Studio를 통해 guide template를 직접 디자인하고, Gui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이기준 신임회장의 취임 후 첫 이사회를 가졌다. 회의는 앞으로 2년간 성장기교정연구회가 나아갈 방향과 주요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온 학술집담회와 학술대회를 한층 발전시키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정기학술지 발간계획이 주목을 받았다. 전문 지식을 회원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림으로써, 성장기 교정 분야의 전문성과 사회적 인식을 함께 높이겠다는 방안이다. 학술강연회 일정도 확정했다. 성장기교정연구회는 오는 9월 28일 학술강연회 프리 콩그레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장기 교정에 관한 최신 지견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관련 전문가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성장기교정연구회는 현재 신규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입회를 희망하는 치과의사 및 관련 전문인은 성장기교정연구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입회 신청서를 작성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성장기교정연구회는 다양한 학술활동과 연구 네트워크를 통해 회원들에게 폭넓은 교류와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승수종·이하 전북지부)가 지난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몽골에서 진행된 ‘전북특별자치도 해외의료봉사단(이하 봉사단)’에 동참, 몽골 우문고비주 달란자드가드시 마날고비병원에서 대규모 해외의료봉사를 펼치고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봉사에는 조환희 전주시치과의사회장이 봉사단 부단장을 맡아 활동을 지원했으며, 전북지부 양춘호 부회장과 장동호 前회장, 김민정 남원시치과의사회 前회장도 함께해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치과진료와 구강보건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틀니 보관·관리 교육, 구강위생 관리 지도 등 치과분야 봉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현지 주민들은 치료뿐만 아니라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습관까지 배울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치과를 비롯해 내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가정의학과, 한의과 등 10개 분야가 참여한 봉사단은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봉사와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방사선 촬영, 물리·작업치료, 약국 운영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하며 2,000여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전북지부는 치과진료와 구강보건 상담을 통해 현
기억하기로 연세치의학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것이 10여 년 전이었고, 지난해 서울대치과대학이 100주년을, 또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10월 14일 ‘서울대치과병원 100주년, 특수법인 20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 비전과 미션을 선포했다. 100주년을 맞아 새롭게 수립한 미션은 ‘서울대치과병원은 치의학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든다’로 선포했다. 비전은 △따뜻한 인성과 최고의 실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임상의 연구성과로 세계 치의학의 지평을 넓힌다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가장 신뢰받는 치과병원이 된다 △사회적 포용을 실천해 건강한 변화를 이끈다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로 열린 소통과 협력 문화를 공유한다 등이었다. 병원의 모든 구성원이 참여해 새로운 100년을 위해 서울대치과병원이 나가야 할 방향성을 함께 수립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올해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서울시치과의사회 100주년의 역사를 성대하게 기념했다. 현재 국내에는 면허취득자 3만7,000명, 활동치과의사 3만여 명, 그리고 전국 치과의원 1만9,000개소 등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다. 동시에 세계 치과의료기기 점유율 15%의 치과의료강국으로 발돋움하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이하 복지부)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자문단 10차 회의를 지난 8월 13일 개최하고 시범사업 평가와 제도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0년 2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청구자료를 분석한 결과, 비대면진료를 시행한 의료기관은 약 2만3,000개소였고, 492만명의 국민이 이용한 경험이 있었다. 코로나19 시기에 약 2만1,000개소가, 코로나19 이후 시기에 약 9,600개소가 비대면진료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 종별로는 의원급이 전체의 94.2%를 차지했다. 전체 외래진료 대비 약 0.2~0.3% 수준으로 최근에는 월평균 20만건에 이르고 있다. 비급여진료 중개 플랫폼을 이용한 비급여 진료도 5만건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비대면진료 중 약 15%는 휴일·야간에 이뤄졌고, 고혈압, 당뇨병, 감기, 비염 등 만성질환·경증 위주의 진료 중심이었다. 주 이용 연령층은 코로나19 이후 시기를 기준으로 65세 이상이 30.3%, 20세 미만이 17.0%를 차지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초·재진 제한보다 의약품 처방 제한 방식이 바람직하다”, “비대면진료 모니터링, 평가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가 업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코러스메디’ 전용 메뉴를 공식 홈페이지에 신설했다. 치산협은 회원사 및 업계 관계자들은 보다 손쉽게 허가·심사 분야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제출하고, 제도개선 논의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코러스메디(CHORUS-MEDI, CHannel On RegUlatory Submission & Review - MEdical Device)는 산업계의 현장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해 식약처와 공유하고, 정책 및 인허가 제도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 협의 채널이다. 구강소화분과는 치과 및 구강·소화 관련 의료기기 분야의 업계 의견을 전담하며, 치산협이 간사기관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된 홈페이지 메뉴는 메인 화면과 상단 메뉴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클릭 한 번으로 △업계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의견 제출 △경과 및 결과 확인 등이 가능하며, 분야에 관계없이 제출된 의견은 관련 부서로 이관된다. 이를 통해 업체들은 기존 이메일 제출 방식보다 편리하게 의견을 전달하고, 분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 정은경 장관이 지난 8월 14일 충북대학교병원을 찾아 필수의료에 종사하는 의료진과 전공의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필수·공공의료 분야에 종사하는 의사들이 우대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요 정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고난도 수술·처치 등 저평가 필수의료에 대한 수가 인상을 지속하고, 2030년까지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적정 보상이 이뤄지도록 수가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고위험 필수진료 분야 의료진들이 최선의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의료사고에 대한 공적 배상체계 구축과 형사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필수의료 분야 의료진에 대한 법적 보호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료진 및 전공의들은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정부의 대폭적인 지원을 당부한다”, “전공의가 복귀 후 내실 있는 수련을 받을 수 있도록 수련환경 기반을 조성해달라”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정은경 장관은 “정부는 국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분야에 종사하는 의료진들이 자긍심을 갖고 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이하 국정기획위)가 지난 8월 13일,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이재명정부의 국정 청사진인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발표했다. 국가비전으로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제시하며, 3대 국정원칙과 5대 국정목표, 123대 국정과제를 공개했다. 특히 보건의료 분야에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와 돌봄 체계 확충을 핵심 과제로 내세운 점이 주목된다. 국정기획위는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목표로 국민의 기본적 삶을 위한 소득·주거·의료·돌봄 보장을 내세웠다. 특히 △공공병원 혁신과 확충 △필수의료 보상체계 개선 △지역별·과목별 의료공급 격차 해소 △소아·응급의료체계 개편 등을 통해 지역 필수의료 기반을 국가 차원에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간병비, 당뇨, 희귀·난치질환, 정신질환 등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돌봄 영역에서는 재가서비스 확충을 통해 시설이나 병원 입소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과 AI 기반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장애인 맞춤형 지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고정태·이하 전남대치전원) 소속 교수 7명이 ‘2025년도 교육·교내봉사 우수교수’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4학년도 교원들의 교육 활동과 대학 기여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우수교수 4명과 교내봉사 우수교수 3명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교육 우수교수로는 김선미·이시은·이재서·최충호 교수가 선정됐다. △강의 실적 △수업평가 △교수법 개발 △학사지도 등 정량·정성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고 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내봉사 우수교수에는 김재형·박홍주·오민희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학사·행정업무, 각종 위원회 활동, 학생지도, 대학운영 관련 사업 참여 등 교내 전반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남대학교는 매년 단과대학 및 학부의 추천을 받아 교육과 봉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교원을 선발하고 있다.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원들의 학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선정된 교수에게는 소정의 포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전남대치전원 관계자는 “이번 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시아 주요국에서 대규모 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하며 해외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덴티스는 지난 8월 4일 베트남 하이퐁의과대학에서 ‘FULL ARCH - FOCUS (ALL-ON-X)’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5월 베트남 호치민에 현지법인을 출범한 이후 열린 첫 대규모 학술행사로, 베트남 전역에서 45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세미나 현장에서는 덴티스의 솔루션이 최신 임상 노하우와 함께 소개됐다. 또 행사장 외부에 마련된 전시부스에서는 △SQ 임플란트 △SAVE KIT △3D프린터 ZENITH △임플란트 UV 조사기 SQUVA △치과용 유니트체어 LUVIS 체어 △진료·수술등 LUVIS 라이트 △포터블 골내마취기 DENOPS-i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 등이 전시돼 현지 의료진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덴티스는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베트남을 동남아시아 시장의 전략 거점으로 삼고 치과 장비 및 투명교정 제품 공급 허브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하노이, 다낭 등 주요도시에 직영점을 확대하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가 ‘요양기관 현지조사 지침’을 공개했다.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의 요양급여 및 비용 청구가 적법 타당한지 등 부당청구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서면조사와 현지조사로 진행된다. 추정 부당금액 및 부당비율이 행정처분기준 이상인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며, 사회적인 이슈나 조사의 시급성 등이 요구될 때는 부당청구 규모와 관계없이 현지조사가 이뤄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월평균 부당비율이 0.1% 미만이더라도 월평균 부당금액이 800만원 이상이면 현지조사 대상 기관으로 선정된다. 다만, 신규 개설 등으로 조사대상 기간이 6개월 미만이거나 청구 규모가 전국 평균진료비의 30% 미만인 경우는 제외될 수도 있다. 조사기간은 의원급 및 약국은 1주 이내, 병원급은 2주 이내, 종합병원급 이상은 4주 이내로 하되 연장이 필요한 경우는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전승인이 필요하다. 현지조사를 거부하는 기관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처분 및 고발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휴·폐업했다면 대표자가 재개설 또는 봉직의 근무 등을 추적 관리하고 사유가 소멸된 즉시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현지조사가 마무리되면 처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오는 9월 6일 광교 사옥에서 치과위생사 대상 실무 역량 강화 세미나 ‘bright Staff’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3가지 세션으로 구성, 경영부터 진료실까지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할 핵심 노하우를 한 자리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경영 세션에서는 김민정 대표(브레인스펙)가 병원 경영 및 인사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데스크 세션에서는 윤경희 강사(브레인스펙)의 '임플란트 외 보험청구의 모든 것'과 이유리 강사(브레인스펙)의 ‘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치과건강보험 핵심 팁'이 진행된다. 진료실 세션에서는 박성희 치과위생사(덴티움치과)가 진료실 내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소장비 활용법을 공유한다. 덴티움은 참석자 전원에게 세미나 교재와 덴티움 굿즈 파우치, Bright 에센스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SNS 해시태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Bright 칫솔을 추가 증정한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치과위생사와 치과병·의원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며 “학생부터 경력자까지 모두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