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지난 7월 19일 올해 네 번째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투명교정장치를 이용한 Ⅱ급 부정교합 치험례’를 주제로 한 김아미 원장(서울아치교정치과)의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주제발표에서는 전통적인 악교정장치가 아닌 투명장치에 장치를 추가해 치료한 케이스가 다뤄졌다. 액티베이터나 트윈블록과 비교해 치료효과의 차이, 그리고 투명장치를 이용한 악정형치료에서 주의할 점에 대한 깊은 토의가 이뤄졌다. 학술집담회가 끝난 뒤에는 2025년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는 그 동안 회장을 맡아 온 주상환 회장에 이어 이기준 교수(연세치대)를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했다. 더불어 입회수속방법과 정회원 인준에 대한 안건도 다뤄졌다. 입회수속은 성장기교정연구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입회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ㆍ이하 메가젠)가 차세대 글로벌 연자 발굴 프로젝트 ‘MEGA′MIND(메가마인드) 2026’ 참가자를 오는 9월 1일까지 모집한다. 메가마인드는 전 세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국제 경연 프로그램으로, 임플란트 분야의 차세대 리더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메가마인드는 우승자에게 글로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임상적 역량과 강연자로서의 커리어를 함께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 세계 65개국 총 550명이 참가했으며, 국내는 122명이 참가할 정도로 대규모 프로젝트다. 대회는 국가별 예선, 대륙별 라운드, 최종 파이널 라운드까지 총 세 단계로 구성된다.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메가마인드 공식 홈페이지에 15분 분량의 프레젠테이션 발표 자료와 함께 신청 등록을 하면 된다. 발표 주제나 형식에 제한이 없으며, 어떤 임플란트 시스템을 사용했는지도 관계없이 참가할 수 있다. 1차 국가별 라운드는 온라인(ZOOM)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국어 또는 영어를 선택해 발표할 수 있다. 1차 국가별 라운드 우승자 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오는 7월 29일 ‘근관치료 보험청구 한 방에 해결하기’ 강의를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최근 개원가에서는 타 기관에서 치료 중단 후 전원된 환자에 대한 청구, 근관치료 도중 추가 근관이 발견된 사례, 혹은 C-Shape 근관 같은 특수 사례에 대한 보험청구 문제로 실무자들의 혼란이 빈번하다. 이번 강의에서는 윤경희(브레인스펙) 강사가 근관치료 보험청구 시 혼동을 최소화하고, 정확한 청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윤경희 강사는 “보험청구는 수학 공식처럼 프로그램에 의존해 버튼을 누르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른 정확하고 논리적인 판단이 필요한 전문 영역”이라며 “실무자들이 진료술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 있게 보험청구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강의에서는 다양한 임상사진과 그림 자료를 활용해 실제 진료 상황에서의 혼선을 줄이고 청구 방식에 대한 논리적 이해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덴탈브레인 측은 “진료현장에서 실제 마주하는 상황 중심의 설명을 통해, 보험청구 프로그램에만 의존해왔던 이들이 능동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게 될 것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심신치의학회(회장 최용현)가 일본치과심신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초청강연을 펼쳤다. 지난 7월 19~20일 양일간 일본 동경에서는 제40회 일본치과심신의학회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심신치의학의 경계를 넘어서:임상 실천의 기초연구’를 주제로 진행됐고, 대한심신치의학회 강나라·백한승 부회장이 초청연자로 참여했다. 일본치과심신의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국제연계 세션을 마련하고 한국, 네팔,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연자를 초청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해 강연에 나선 강나라 부회장(순천향대 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은 ‘역학연구센터 우울 척도(CES-D)를 이용한 턱교정수술 상담 환자의 심리사회적 차이’를, 백한승 부회장(사과나무치과병원 OBCC센터장)은 ‘스트레스 지수에 따른 구강 세균 조성 변화’를 주제로 강연해 호응을 얻었다. 한국과 일본의 심신치의학회는 그동안 상호 연자초청을 통한 학술교류를 계속해왔다. 대한심신치의학회는 이번 일본 학회 방문에 이어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한심신치의학회 학술대회’에서 다시 한번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 프롤로테라피 마스터 코스가 오는 8월 2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프롤로턱관절연구회의 12년 실전 노하우 대공개”를 표방한 세미나인 만큼 프롤로테라피 주사법, PDRN, 초음파주사까지 임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강연이 될 전망이다. 세미나는 프롤로턱관절연구회 윤현옥 회장을 비롯해 조용일 총무이사, 공승원 학술이사가 강연에 나선다. 먼저 공승원 이사는 ‘턱관절 프롤로테라피의 이해’를 주제로, 프롤로테라피의 개념부터 문헌 고착을 통해 턱관절질환에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음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윤현옥 회장은 ‘턱관절 프롤로테라피의 임상과정’을 통해 턱관절 프롤로테라피의 주사법과 임상효과, 예후, 교합과의 관계 등을 보여준다. ‘초음파와 턱관절 프롤로테라피’를 강연할 조용일 총무이사는 턱관절 부위 초음파 연상을 이해하고, 초음파 유도하 턱관절 주사법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진다. 마스터 코스로 이름붙여진 만큼 이론 강연뿐 아니라 실습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턱관절 진단 초음파와 턱관절 프롤로테라피 관련한 실습을 1대1 지도로 진행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7월 12일 대전과 부산 강연을 끝으로 ‘메가스쿨 티처스2: 특급보충수업’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경기, 전북, 전남, 강원, 대전, 부산 등 전국 8개 지역을 순회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제공해 수강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메가스쿨 티처스 2기에는 메가스쿨 정규 연자 14인과 지역별 특별 연자 4인을 포함해 총 18명의 베테랑 연자가 참여했다. 연자들은 전국 주요 도시를 직접 찾아가며 지역적 한계를 넘어서 많은 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 전국을 아우르는 임상 지식의 향연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해당 지역 특별 연자의 맞춤형 강연이 더해진 강원(이재관 교수), 대전(유상준 교수), 전남(이원표 교수), 전북(피성희 원장)에서는 수강생들에게 직접적으로 와닿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했다. 강의는 치과 임상에서 중요한 핵심 주제 중심으로 △iGBR 효과 △임플란트 주위 골결손부 해결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 △상악동 거상술 △발치 즉시 식립 등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 최고 권위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올커넥(대표 염문섭)이 지난 6월 20~21일, 호주 시드니 Minimax Training Center에서 ‘국산의료기기 해외 진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드니 현지 치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국산 디지털 치과 솔루션의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소개하기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올커넥은 자체 개발한 디지털 플랫폼과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치과-기공소 간의 주문, 정산, 진행 관리 전 과정을 자동화한 워크플로우를 선보였다. 특히 기존 수작업 방식의 비효율성을 어떻게 개선했는지를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해 현장의 이해를 도왔다. 현장에서는 올커넥 플랫폼에 메디트(Medit) 구강스캐너가 연동되어 있다는 점이 현지 의료진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스캔 데이터를 별도의 변환 없이 실시간으로 플랫폼에 불러오고, 설계부터 주문까지의 모든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연계할 수 있는 구조다. 참가자들은 스캔부터 작업까지의 전체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플랫폼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디지털 기공의뢰 기능도 주목받았다. 수기로 작성하던 의뢰서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주문 속도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대표 최현명)가 오는 8월 23일 강남 코웰메디 서울 사무소에서 여름맞이 특집 ‘COWELL Core’ 세미나를 개최한다. 임플란트 및 골이식 분야의 최신 임상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코웰메디 창업자인 김수홍 박사가 ‘A new area of Bone & Implant Technology: 우리 임상의 블루프린트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SFIT의 개발 배경과 미래 방향을 제시한다. 나기원 원장은 ‘Cementless 보철의 최신 지견과 임상 적용 (feat. SFIT System)’을 통해 시멘트리스 보철의 실제 적용 사례와 치료 효율성을 소개하고, 이정우 원장은 ‘보철의 효율을 높이기-SFIT vs Hybrid SFIT’을 주제로 SFIT 시스템의 임상 적용 전략과 비교 분석을 심층적으로 다룬다. 끝으로 김용진 원장은 ‘임플란트 장기 안정성을 위한 연조직 전략 : 전통적인 기법부터 최신 경향까지’를 통해 연조직 관리의 중요성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다. 세미나는 선착순 50명으로 한정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현장 참석자 전원에게는 ‘코웰메디 SFIT 체험권(2CASE)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바이오템이 지난 6월 27일,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병원)를 초청해 진행한 핸즈온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ICOI Asia Pacific 2025’ 프리 콩그레스 프로그램으로진행됐다. ‘Patient-Centered Solutions for Predictable and Simplified Reconstruction of Severely Resorbed Alveolar Ridge and Maxillary Sinus’를 주제로 열린 워크숍에는 미국, 말레이시아, 인도, 호주 등 전 세계 12명의 치과의사들이 참가, 심하게 흡수된 치조골과 상악동 재건에 대한 예측 가능하고 효율적인 치료법을 집중적으로 익혔다. 손동석 교수는 평소 진료 철학인 ‘환자 중심 치료’를 바탕으로 술식 단순화와 빠른 치유, 골 안정성 확보, 환자 만족도 향상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바이오 소재와 임플란트 솔루션을 활용해 실습에 참여했으며, 임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특히 핸즈온은 3D 실습 영상 지원 등 현장감을 높이는 구성으로 진행돼 참가자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정민·이하 치기협)가 지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KDTEX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KDTEX 2025는 1966년 7월 첫 발을 내디딘 치기협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로 치기공의 새로운 100년을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미소를 만드는 60년! 함께하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열린 KDTEX 2025에는 4,000여명이 참석하며 기공계 최대 축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올해는 개최장소 변경과 캐시카드 제공 등 기존과 차별화되는 새로운 시도가 가득했다. 기존의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코엑스 마곡으로 장소를 옮기며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고, 보다 넓고 쾌적한 전시장은 참관객과 출품업체 모두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다만 강연장 부족 문제와 식당 등 주변 인프라는 아쉬움으로 평가됐다. KDTEX 권은자 준비위원장도 “규모와 시설 측면에서 전시장은 매우 만족스러우나 강연장 부족문제와 하울링 등은 문제로 지적됐다”며 “향후 개최장소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식사 대신 전국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임상 중심의 고난도 수술 테크닉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MASTER COURSE SURGERY’를 서울 오스템연수센터에서 진행한다. 오는 8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9회로 진행되는 이번 마스터 코스는 임플란트 수술 심화 과정을 통해 실전 역량을 갖춘 임플란트 마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다수의 연자가 참여한다. 코스 디렉터로는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이 나서고, 이상희 원장(연세세브란스치과의원)과 오한슬 원장(연세세브란스치과의원), 김원식 원장(연세와이즈치과의원)이 함께한다. 또한 이비인후과전문의 김영진 원장(열린이비인후과)의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GBR술식과 FGG, AFG, CTB 등 연·경조직처치와 Crestal, Lateral 접근한 상악동 거상술을 실전 환경과 흡사한 상황에서 배울 수 있다. 여기에 Narrow Ridge에서 임플란트 식립 방법 등 수술 심화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전수하고 원가이드를 활용한 식립까지 배울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케이스별 GBR 접근법뿐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이하 KAOMI)가 지난 7월 5일, 중앙보훈병원에서 ‘2025 K-Implant, What’s New?’를 주제로 하계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KAOMI는 매년 정기학술대회 외에도 상·하반기 특별강연회를 통해 최신 임상정보와 술식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국내 주요 임플란트 제조사를 대표하는 연자들이 참여해 각 사의 신제품과 이를 활용한 임상 적용법을 심도 있게 다뤘다. 현장에는 2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했고, 연자 및 제조사들과의 활발한 질의응답 및 제품 체험을 통해 임상에 유익한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서는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이 오스템의 Bone Compaction Kit를 활용한 상악동 거상술 및 골질 개선 증례를 소개하며 기구 사용 시 주의점을 함께 짚었다. 김성태 교수(서울치대)는 덴티움의 bright 임플란트를 이용한 최소 침습적 접근법과 연조직 재생을 위한 다양한 재료의 임상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백장현 원장(백장현치과)은 골폭이 좁거나 골질이 불량한 부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네오의 ALX 임플란트를 중심으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제 임플란트 학술단체 ITI(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회장 권용대)가 지난 6월 29일, ‘2025 ITI 한국지부 종합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근거에 기반한 임상 진료’를 최우선 가치로 두는 ITI의 철학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는 2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전 세션에서는 홍인표 교수(연세대치과병원 치주과)와 김동현 교수(경희대치과병원 치과보철과)가 ITI 제7차 컨센서스 리포트를 기반으로 한 최신 임상 가이드라인을 각각 수술과 보철 파트로 나눠 발표했다. 두 연자는 예지성 있는 치료를 위한 임상의의 기준과 고려사항을 정리했고, 근거 중심 진료의 실제 적용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이어 ‘전악 무치악 환자의 치료 전략’을 주제로 김용진 원장(예스미르치과)과 김종은 교수(연세대병원 보철과)가 각각 발표를 이어갔다. 임상가들이 실제 진료에서 고려해야 할 핵심 요소들을 수술적, 보철적 관점에서 균형 있게 조명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이중석 교수(연세대치과병원 치주과)가 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 레이 (대표 이상철)가 지난 7월 6일 레이 RDA 아카데미에서 ‘TrioClear 투명교정 SOLUTION : Esthetic Solution’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명교정 치료를 심미보철과 연계한 통합 진료 방향으로 제시한 이번 세미나는 기존 교정의 개념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강연에서는 박현식 원장(하임치과병원)과 한혜린 원장(미니쉬치과병원)이 TrioClear 임상 경험과 심미보철의 최신 접근법을 공유했다. 다양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된 강연은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TrioClear 솔루션과 함께 레이의 디지털 진단 장비도 소개됐다. 특히 새로운 CBCT 솔루션 ‘5D’와 디지털 안면 스캐너 ‘RAYFace’는 교정과 보철의 통합 워크플로우를 구축하는 장비로 주목받았다. TrioClear 전용 소프트웨어 역시 직관적인 UI/UX와 높은 활용성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레이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투명교정 그 이상의 진료 가치를 고민하는 의료진에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이 지난 7월 5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PDRN 치과 임상 적용 노하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 영역에서의 PDRN 주사치료 경험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세미나에서는 두 명의 연자가 치과영역에서의 PDRN 주사치료 사례와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먼저 김영균 원장(케이구강악안면외과치과)은 ‘턱관절 PDRN 및 프로폴 주사치료’를 주제로 턱관절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PDRN 주사의 임상 적용 케이스와 치료 사례를 다뤘다. 이어 구정귀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PDRN을 이용한 구강내 주사치료’를 주제로 구강내 염증 및 조직 재생에 효과적인 PDRN 활용법과 치료 경과를 공유해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유한양행의 리쥬비넥스, W50, 트윈제로, 타액측정기 등 주요 치과 제품군도 함께 전시됐다. 특히 W50 소독세척기는 일반 식기세척기와 달리 치과 임상에서 요구되는 세척·소독·건조 과정을 자동화한 장비로, 멸균 전 단계의 위생관리 솔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보철 시스템인 트윈제로는 전치부부터 최후방 구치부까지 적용 가능하며, 수직 고경의 차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