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1 (토)

  • 맑음동두천 -12.5℃
  • 구름조금강릉 -4.6℃
  • 맑음서울 -9.3℃
  • 맑음대전 -9.6℃
  • 구름많음대구 -6.2℃
  • 구름많음울산 -4.1℃
  • 구름많음광주 -4.6℃
  • 구름많음부산 -1.8℃
  • 흐림고창 -7.3℃
  • 구름많음제주 3.1℃
  • 맑음강화 -10.3℃
  • 맑음보은 -12.5℃
  • 흐림금산 -11.9℃
  • 구름많음강진군 -2.7℃
  • 구름많음경주시 -5.8℃
  • 흐림거제 -1.1℃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박영섭 “더욱 새롭고, 정의롭고, 강한 치과계 위해”

URL복사

지난 19일 공식 출마선언, 러닝메이트 허윤희·강충규·이계원 확정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영섭 부회장(이하 박영섭 예비후보)이 러닝메이트 진용까지 마무리 짓고 내년 3월 치협 제30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지난 19일 박영섭 예비후보는 허윤희·강충규·이계원 부회장 예비후보와 함께 지지자 40여명의 환호 속에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새롭게! 정의롭게! 강하게! 치과경영난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박영섭 예비후보는 현재 거론되는 타 후보에 비해 가장 빨리 러닝메이트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을 예고했다. 박영섭 예비후보와 앞으로 3개월 여 강행군을 이어갈 부회장 후보로는 치협 당연직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허윤희 대여치 회장(서울치대), 서울치과의사신협 이사장을 역임한 강충규 치협 자재이사(연세치대), 조선치대재경동문회장을 지낸 이계원 서울지부 부회장(조선치대)이 이름을 올렸다.


회원이 주인되는 치협, 3만여 회원이 소신껏 진료하고 대우받는 새로운 미래를 위한 믿고 맡길 수 있는 책임감 있는 행동가를 자처한 박영섭 예비후보는 “25년간 회무를 하며 한 가지 느낀 것은 ‘치과계 이대로는 안 된다’라는 것이었다”며 “치과계에 일상화돼 있는 패거리 문화, 갈등과 분열, 정치적 셈법 등과 같은 기존의 구태의연한 틀을 모두 뜯어고쳐 새롭게 바꿔 나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치과경영난은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한 박영섭 예비후보는 “젊은 회원들이 치과를 경영하는 데 숨통이 트일 공약들을 하나하나 제시할 예정”이라며 “협회장에 당선된다면 한 달에 한 차례는 어렵고 힘든 젊은 치의들의 개원현장을 찾아 ‘소통’에 주력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회장이 될 것”이라고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치과계 사상 첫 여성 선출직 후보로 이름을 올리게 된 허윤희 부회장 예비후보는 “지난 4월 대여치 회장직을 맡으며 치협 부회장 직을 수행하게 됐고, 박영섭 예비후보의 회무능력과 인품에 대해 감명받게 됐다”며 “박영섭 예비후보야 말로 회무능력과 리더십을 갖춘 적임자”라고 말했다.


강충규 부회장 예비후보는 “서치신협 이사장 활동 당시 자산 500억원 규모를 1,000억원으로 두 배 이상 키웠다”며 “당선된다면 박영섭 예비후보와 새롭고 정의롭고 강하게 회원 경영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계원 부회장 예비후보 역시 “각종 현안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치과계는 미래형 리더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박영섭 예비후보를 도와 회원이 주인되고, 회원과 소통하면서, 회원의 뜻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강한 치협을 만들기 위해 나섰다”고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출마 기자회견장은 회장단 예비후보자들의 동문 50여명이 자리를 지키며 힘을 실었으며, 이원균 前 치협 부회장은 “동문은 아니지만 박영섭 예비후보야말로 제대로 협회장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 생각해 지지하게 됐다”며 “매번 조직문화로 몰아가는 대학별 동창회 선거가 퇴출되는 첫 번째 직선제를 박영섭 예비후보의 당선으로 기필코 만들어내자”고 공식석상에서 지지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이외에 박영섭 예비후보 캠프 측은 치협 회장단 선거일 기준으로 약 두 달 전부터 보조인력 수급문제, 보험수가, 입학정원감축, 치과의사 해외진출, 불법네트워크 척결, 1인1개소법 사수, 의료광고, 전문의 문제 등에 대해 순차적으로 세부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며, 끝까지 깨끗한 선거를 지향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보였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관련기사

더보기
5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6년 1분기 미국 장기국채 자산배분 전략

미국 장기국채는 2024년 이후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장기간 형성되는 과정에서도 과거와는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준금리가 정점 구간을 통과한 이후에도 장기 금리는 빠르게 하락하지 않았고, 금리 인하 국면임에도 일정 범위 안에서 횡보와 수렴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경기 둔화에 따른 금리 하락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환경이 구조적으로 남아 있는 상태에서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2026년 1분기 현재, 미국 장기국채를 자산배분의 관점에서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필자는 과거 디플레이션 환경에서 기준금리 인하 국면에 진입하던 시점인 2019년, 미국 장기국채의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당시에는 경기 침체나 금융 위기가 발생할 경우 장기 금리가 빠르게 하락하며 채권 가격이 상승하는 상관관계가 비교적 명확했다.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조정을 받을 때 장기국채 수익이 이를 보완하며, 전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추는 역할을 수행했다. 다만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미국 장기국채의 구조가 과거와 달라졌다고 판단해, 동일한 전략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점을 수년 전부터 분명히 해 왔다. 본 칼럼은 미국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