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30 (목)

  • 흐림동두천 16.2℃
  • 흐림강릉 14.9℃
  • 흐림서울 16.8℃
  • 흐림대전 16.3℃
  • 흐림대구 15.0℃
  • 울산 12.8℃
  • 흐림광주 15.2℃
  • 부산 13.8℃
  • 흐림고창 13.1℃
  • 구름많음제주 13.5℃
  • 흐림강화 15.5℃
  • 흐림보은 16.1℃
  • 흐림금산 15.9℃
  • 흐림강진군 14.2℃
  • 흐림경주시 13.9℃
  • 흐림거제 13.9℃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SIDEX 2022 학술대회] 스탭과 함께 듣는 보험강의

URL복사

꼼꼼한 청구, 삭감없는 청구 제대로 알아보자
5월 28일(토) 오디토리움 / 10:00~12:00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 첫날 첫 시간은 ‘스탭과 함께 듣는 보험강의’로 포문을 연다.

 

치과건강보험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고 있다. 더욱이 문재인케어, 보장성 강화 등의 영향으로 치과에서도 건강보험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하지만 비급여의 급여화가 진행되면서 재정절감도 이루겠다는 정부의 계획은 진료비 심사시스템을 고도화하겠다는 내용까지 포함시키며 더욱 까다로운 심사를 예고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원장과 스탭이 함께 듣는 보험청구 강연이 준비돼 관심을 모은다. 건강보험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실제 의료현장에서 청구는 스탭의 중요한 역할이 되는 만큼 ‘함께’가 중요한 분야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의사 대상 강연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호덕 재무이사(前보험이사)와 진료스탭 강연을 책임지는 홍선아 이사(이앤미우리들치과병원)가 연단에 오른다.

 

강호덕 이사는 ‘삭감 없이 안전하게 청구하기’를 주제로 청중들을 찾아간다.

 

강 이사는 “심사방법과 기준이 다양해지고 고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각 의료기관에서 보험청구 시 주의할 사항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이에 이번 강의에서는 각 의료기관에서 진료의사와 진료스텝 그리고 청구업무를 담당하는 스텝이 각각의 업무에서 주의해야 할 점과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강호덕 이사는 “증가된 심사 이외에도 지표연동자율개선제를 통해 지표가 높은 의료기관에 안내문을 통보하고 있고, 자율점검제도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면서 최근에도 틀니 단계 중복청구 등에 대한 자율점검도 시행되고 있다”면서 자율개선을 강조하고 있지만, 통보를 받은 의료기관의 압박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부당청구 급여비용 환수뿐 아니라 요양기관 업무정지 및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이 뒤따르며 개원의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강연에서는 삭감없이, 안전하게 청구하는 방법, 치과에서 원장과 스탭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홍선아 이사는 ‘보다 더 꼼꼼한 치과건강보험 청구’를 주제로, 갈수록 파이가 커지고 있는 건강보험에서 손해보지 않는 청구법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홍 이사는 “건강보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꼼꼼하게 청구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소액의 진료행위라도 놓치지 말고 정확히 청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강연하겠다”면서 “각 요양기관에서 보다 정확한 청구가 이뤄질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각 치과의 보험진료 비율은 10년 전 평균 10~20% 정도였던 것이 지금은 평균 30% 내외, 많게는 40% 이상을 차지하는 치과가 생겨나고 있다”면서 보장성 강화로 인해 치과 문턱이 낮아진 환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면서도 치과병의원 매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운영 방법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치석제거 급여화로 내원한 환자들이 미처 몰랐던 본인의 구강상태를 확인하면서 지속적인 내원과 치료가 이뤄질 수 있게 되고, 비용이 부담돼 치료를 꺼렸던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틀니, 임플란트 시술이 확대되면서 치과에도 안정적인 수익구조가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홍선아 이사는 “치과건강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성실히 진료하고도 제대로 청구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핵심 노하우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치과도 건강보험청구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은 지금,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 첫날 오디토리움 첫 강연으로 만나 볼 ‘스탭과 함께 하는 보험강의’가 더욱 반갑게 다가오고 있다.

 

관련기사

더보기
26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레바논에서 발생한 신성모욕
이스라엘 병사가 레바논의 예수상을 파괴하는 사진은 25년 전 아프카니스탄에서 바미안 석불이 파괴되던 일을 떠올리며 충격과 더불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종교적 성인인 부처나 예수님 상에 저 정도 짓을 한다면 포로나 피점령지 사람들에게 행할 짓은 미뤄 짐작이 된다. 종교적 상징물을 파괴하는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선민사상이다. 내가 믿는 신이 최고니 나머지는 모두 우상이고 미신이라서 무슨 짓을 해도 본인이 믿는 신을 위한 잘한 짓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정령신앙이 없는 것이다. 정령신앙은 모든 사물에 영혼이 있다는 신앙이다. 이는 고등종교가 발달하기 전에 원시 종교형태였으며 아직도 우리나라는 민속종교 형태로 남아있다. 예를 들면 만약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불상이나 예수상을 실수라도 파괴하거나 손상을 입히면 그날부터 꿈자리가 사납고 잠을 설치게 된다. 천벌을 두려워하는 것도 정령신앙의 일종이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종교가 들어오고 정착과정에서 종교적 박해는 심하게 있었으나 아직까지도 종교 간에 유혈사태는 없었다. 그 근간이 정령신앙이다. 상대 종교의 신이나 상징물에도 힘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감히 해하려 하지 못한다. 한반도에 살

재테크

더보기

금리 사이클 전환 구간, 미국채의 역할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최근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장기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 내부의 긴장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은 현재 시장이 단순한 상승 국면이 아니라 사이클 전환 구간에 위치해 있음을 시사한다. 금리 사이클로 보면 현재는 첫 금리 인하 이후 B 구간을 지나 경제위기 C 국면으로 이동하는 흐름에 가깝다. 과거에는 이 구간에서 비교적 빠르게 경기 침체로 이어졌지만, 이번 사이클은 금리 인상 폭이 컸음에도 경기 둔화가 지연되면서 B에서 C까지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다만 구조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이 구간의 후반부에서는 결국 경제위기 국면(C)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 미국채 30년물 수익률 월봉 차트를 보면 이러한 구조 변화는 더욱 명확하다. 1980년대 이후 장기 금리는 하락 채널을 형성하며 디플레이션 사이클을 이어왔지만, 최근에는 저점과 고점이 동시에 높아지는 상승 채널로 전환됐다. 이는 단순한 금리 반등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사이클로의 구조적 전환을 의미한다. 현재 금리도 이 상승 채널 안에서 움직이며 4.8%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구조에서 중요한 포인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