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세계적인 석학 마우리시오 아라우조(Dr. Mauricio Araujo) 교수를 글로벌 대표 연자(KOL)로 위촉, 본격적인 협력 관계를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브라질 maringa 주립대 치주과 교수이자 치주·임플란트 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마우리시오 교수는 향후 푸르고의 글로벌 대표 연자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그 첫걸음으로 오는 11월 4일부터 3일간 특별 방한 일정을 소화한다. 푸르고는 “이번 방한 일정을 통해 마우리시오 교수와 혁신적인 기술력 및 글로벌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로 나아가는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한 기간 동안 마우리시오 교수는 푸르고가 월별로 진행하고 있는 ‘고민상담소’ 글로벌 버전에 특별연자로 참여해 전 세계 치과 전문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푸르고의 혁신적인 솔루션과 마우리시오 교수의 깊이 있는 통찰력이 시너지를 낼 이번 라이브 방송은 푸르고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우리시오 교수는 푸르고의 생산시설을 직접 방문해 우수한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연구개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와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서종진·이하 레이저치의학회)가 치과 레이저 분야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9월 29일 메가젠임플란트 강남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은 메가젠임플란트 권형철 부사장, 석유선 이사와 레이저치의학회 서종진 회장, 김현종 부회장, 김상세·신유림·김병덕 이사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치과용 레이저의 임상 적용과 학술 연구의 활성화를 바탕으로 산업의 발전을 통한 치과 레이저 분야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체결됐다. 이를 위해 학술 연구를 포함한 임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메가젠은 레이저 장비의 임상 활용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학회는 이를 바탕으로 임상의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임상 교육 및 학술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교육 강화 △공동연구 성과 창출 △레이저 장비 보급 확대 △브랜드 가치 제고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OSSTEM TV의 치과 경영 교육 프로그램 ‘성공경영’이 4분기를 맞아 새로운 커리큘럼을 구성해 찾아온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에 따르면 4분기 성공경영은 이젤치과 조정훈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경영 특강’을 메인 주제로 총 세 편에 나눠 실전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알찬 내용이 담긴다. 먼저 오는 10월 25일 방송에서는 ‘직원관리 리더십’을 주제로 위즈벤컨설팅 최이슬 강사가 조정훈 원장과 함께 출연한다. 방송에서는 원장과 직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직원관리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갈 예정이다. 이어 11월 24일에는 세무법인 택스홈앤아웃 남장현 세무사와 함께하는 ‘재무관리 리더십’을, 12월 22일에는 박종경 변호사가 ‘환자관리 리더십’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주제들 모두 실제 치과 경영에 필요한 내용들로 실제 예시를 들며 몰입감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OSSTEM TV 성공경영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연자와 소통하며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방송을 보고 생긴 의문점이나 평소 궁금한 내용을 연자에게 질의하고 답을 받을 수 있어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내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이하 돌봄법)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국비보조사업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가 대거 제외되면서 제도 시행 초기부터 지역 간 돌봄 서비스 격차가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시군구 지원현황에 따르면,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183개만 국비보조 지원 대상에 포함되고 46곳은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보조사업 미지원 기초자치단체를 보면, 경기 22개(45.6%), 서울 10개(21.7%), 인천 3개, 부산·경남·제주 각각 2개, 대구·울산·세종·충북·충남이 각각 1개로 나타났다. 소병훈 의원 측은 “돌봄법은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돌봄과 의료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가정책”이라며 “하지만 복지 수요와 무관하게 재정자립도만을 기준으로 약 20%를 선별·배제하면서 실질적 돌봄 수요가 높은 지역이 역으로 소외되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는 노인 인구 235만명, 장애인 인구 59만명(25.0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윤석열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정책 이후 의료정책의 혼선이 이어지면서 국민건강보험 재정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재정운영위원회 재정전망(2025.9)에 따르면, 2026년 건강보험 당기수지는 4조1,238억원 적자, 2028년 준비금은 15조8,02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1년 반 전 윤석열 정부가 제시한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2024.2)의 전망치와 비교할 때, 당기수지 적자 폭은 3조8,000억원(3,072억원→4조1,238억원)이 늘었고, 준비금은 12조 6,000억원(28조4,209억원→15조8,020억원)으로 줄어든 것. 재정 여력을 나타내는 지급 가능 월 수 역시 2028년 기준 2.7개월에서 1.4개월로 줄어 사실상 절반 수준으로 떨졌다. 이에 건강보험공단은 재정 악화 방지를 위해 보험료 인상률을 당초 계획보다 대폭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2차 종합계획에서는 2025년부터 보험료율 1.49% 인상을 적용하도록 했지만, 재정운영위원회는 올해 전망에서 2027년부터 2.46% 인상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이하 아름)가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최적화된 3D프린터 덴탈 레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ARUM C&B 5.0 Hybrid Resin’은 크라운 & 브릿지 전용으로 개발된 Class Ⅱ 의료기기 인증 레진이다. 임시치아 제작(크라운, 브릿지, 인레이, 온레이 등)에 적합하며, 굴곡강도 110MPa 이상을 확보했다. FDA와 식약처 인증을 완료했으며, 자극적인 냄새를 최소화해 쾌적한 작업 환경을 지원한다. ‘ARUM NFH Resin’은 임시치아용을 넘어 영구치 수준의 강도와 심미성을 갖췄다. FDA와 식약처 인증을 모두 마쳐 안정성을 보장하며, 임시치아부터 영구치아 제작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굴곡강도는 120MPa 이상이며, A1, A2, A3의 자연스러운 컬러를 제공한다. 모델 전용 레진 ‘ARUM Model Resin’도 있다. 냄새 부담이 적은 저자극 레진으로, 고정밀 출력이 가능하다. 치수 안정성이 뛰어나며, 선명한 디테일과 저수축이 특징이다. ‘ARUM S.G Resin’은 임플란트 수술용 서지컬 가이드 제작에 최적화된 레진이다. 생체적합성 Class 2 인증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료취약지와 인구감소지역 요양기관의 수가를 최대 200%까지 가산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임종득 의원(국민의힘, 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은 최근 국민건강보험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의료자원 불균형 및 의료서비스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요양급여비용 가산 지급 대상지역(의료취약지, 인구감소지역 등)과 가산율의 범위를 명시하고 있다. 가산율 범위는 가산지급 대상지역의 요양기관에 대해 100분의 30 이상 100분의 150 이하의 범위에서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가산하도록 했다. 특히 가산지급 지역 내의 요양기관 중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된 진료과목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요양급여비용의 100분의 50 이상 100분의 200 이하의 범위에서 가산된다. 즉 의료취약지의 소아청소년과는 현행 수가의 최대 200%까지 가산 수가를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임종득 의원은 “현행법은 지역별로 요양급여비용을 달리 정해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명확히 규정돼 있지 않아 매년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요양급여비용 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대중 ·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1월 16일 관악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개최된다. 턱관절 영역에 있어 개원가와 한발 더 가까운 학회로 주목받고 있는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이번에도 깊이 있는 주제와 실용적인 강연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 영상과 주사치료로 다시 보다’를 주제로 내건 이번 학술대회는 세 가지 주제 세션에 7개의 알찬 주제강연과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턱관절장애의 영상진단’ 세션에서는 △턱관절의 해부 및 조직학(이승표 교수·서울치대 구강해부학교실) △턱관절장애에서 MRI와 CT 영상검사(이채나 교수·연세치대 영상치의학과) △턱관절장애에서 초음파 영상검사(박현정 교수·조선치대 구강내과)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턱관절장애의 주사치료’ 세션에서는 △턱관절장애에서 프롤로테라피의 이해(김영균 원장·케이구강악안면치과) △PDRN의 임상적용과 골면역학(윤종일 원장·연치과) 강연과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마지막 세션은 ‘Topic 세미나’로 최신 정보 업데이트라는 부제를 달았다. △턱관절장애와 수면장애(박지운 교수·서울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0월 1일 ‘즐거운 치과생활 2025 가을·겨울호’ 평가회를 열고 100주년 기념호의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한송이 부회장이 특참해 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가을·겨울호는 ‘서울지부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함석태 선생의 발자취와 히스토리월을 비롯해 봉사하는 치과의사, 통합돌봄, 구강주치의 사업 등 치과계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함께 담았다. 또한 건강정보와 치과상식, 미술과 국내외 여행기 등 문화 콘텐츠까지 폭넓게 다뤄 정보와 재미를 함께 전했다. 강현구 회장은 “100주년의 의미를 충실히 담아 콘텐츠를 풍성하게 실어줘 감사하다. 특히 함석태 선생의 이야기와 서울지부의 다양한 활동을 다룬 내용은 큰 의미가 있었다”면서 “사진과 색감 등 비주얼 요소가 한층 강화돼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송이 부회장은 “이번 가을·겨을호는 역대 최고의 책자였다”며 “완성도 높은 구성과 세련된 편집이 인상적이었다. 역사적인 의미가 큰 책을 발간한 위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이하 턱관절연구회)가 지난 9월 2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김욱 원장 (의정부TMD치과) 초청 ‘2025년 제5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턱관절 증식치료,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150명의 치과의사들이 강의실을 꽉 채운 가운데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합법 비급여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항염재생 주사요법 △교합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수면무호흡증 구강내 장치치료 등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치과 개원의 뿐만 아니라 개원을 준비중인 봉직의, 공보의 등 젊은 치과의사들이 대거 참가했다. 구강내과전문의인 김욱 원장은 강의를 통해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에 대한 지난 30년간 축적된 본인의 임상적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욱 원장은 “턱관절장애 및 안면통증 분야가 측두하악관절 방사선검사, 진단분석검사,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등은 보험청구가 가능해 즉각적으로 치과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면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All-on-X는 Full Mouth Solution이나 빠른 치료 결과가 요구되는 임상 상황에서 활용되며, 치조골 상태가 열악한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이때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Multi-Unit Abutment(MUA)는 호환성이 높고 보정각이 커서, 보철물 제작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그러나 MUA는 구조적으로 포스트 길이가 짧고 크라운과의 결합 면적이 적어 스크루 파절이나 포스트 파절이 발생할 수 있어 장기적인 안정성에 한계가 있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AXA’는 이러한 MUA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새로운 개념의 어버트먼트다. All-on-X 보철에서의 정확도와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포스트 길이가 기존 MUA에 비해 길어 충분한 결합력을 확보해 장기적인 안정성을 높였고, 완벽한 Screw Retained 보철을 가능하게해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위험을 낮췄다. Cementless Abutment 한계 극복 기존 타사 Cementless Abutment의 경우 전용 밀링 장비가 필요하거나, 결합 오차로 인한 크라운의 회전이 발생해 재가공이 필요한 경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의사의 합리적인 소비를 도와 치과 경영에 도움을 주는 방송 오스템 라이브쇼가 100회 주간을 맞아 역대 최고 혜택의 프로모션으로 찾아온다. 지난 2023년 4월 4일 방송을 시작한 ‘오스템 라이브쇼’가 오는 오늘(20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인상재 ‘HySil PLUS’ △무선전동 토크 드라이버 ‘e-Driver plus’ △ISQ 측정기 ‘Beacon’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제품들 모두 라이브쇼를 통해 치과의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검증된 제품들로 더욱 많은 혜택으로 준비했다고 오스템 측은 전했다. 먼저 오늘(20일)과 오는 10월 23일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에서 만든 인상재 HySil PLUS 특집을 진행한다. 해당 제품은 출시 4년 만에 누적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치과의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HySil HEAVY PLUS 3박스 구성(1박스 기준 50㎖×15 카트리지)을 소비자가 대비 5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추가로 소비자가 20만원인 HySil LIGHT PLUS와 7만원인 HySil BITE PLUS 1박스를 각각 무료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새로운 임플란트 ‘AXEL(액셀)’이 출시 한 달 만에 국내 치과 거래처 200곳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AXEL’은 어려운 케이스에서도 술자가 보다 쉽게 식립할 수 있는 설계를 강점으로, 지난 9월 공식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단기간 내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달 열린 GAMEX 2025에서는 단일 품목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치과계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임상적 검증도 속속 축적되고 있다. 다양한 적응증에서 안정적인 결과가 확인되며 제품력에 대한 긍정적인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여기에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패키지·프로모션 전략이 더해지면서 성장세에 더욱 속도가 붙고 있다. 다양한 학술 활동 역시 ‘AXEL’의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덴티스는 지난 9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첫 ‘AXEL AROUND’ 전국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10월 인천, 11월 광주와 대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난이도별 임상 증례와 수술 영상을 중심으로 한 이번 세미나는 실제 진료에 즉시 적용할 수 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박정란·이하 치위협)가 지난 9월 27일, 치과위생사회관에서 ‘2025 노인 구강건강교육 교육자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요양·돌봄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노인의 구강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할 전문 교육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장기요양기관 평가지표에 구강관리 항목이 신설되면서, 현장 종사자 대상의 전문 교육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에 치위협은 전문 교육자를 통한 체계적 구강건강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노인 대상의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과정에는 전국에서 40명의 치과위생사가 참여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노인 구강건강교육 표준화를 위한 교육방법 및 매체 활용’을 주제로 구성됐다. 강연에서는 한양여대 치위생과 황윤숙 교수가 ‘노인 구강건강 교육의 필요성’을, 장효숙 겸임교수가 ‘교육 방법 및 시연’을 깊이 있게 다뤄 호응을 얻었다.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자들은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교육법을 익히고,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운영의 실제적 방안을 공유했다. 치위협은 이번 과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세종회(회장 송은주·이하 대전·세종치과위생사회)가 지난 9월 27일 대전 중구 뿌리공원에서 열린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참여, 시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치아 건강관리 하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의료기사총연합회가 주관한 헬스케어 부스 프로그램의 하나로, 대전 지역 8개 의료기사 단체(임상병리사회, 방사선사회, 물리치료사회, 작업치료사회, 치과기공사회, 치과위생사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회, 안경사회)가 공동 참여해 다양한 건강체험 활동을 펼쳤다. 대전·세종치과위생사회는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치면세균막 검사를 실시하고,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관리법을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칫솔 세트 등 구강위생용품을 배포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큐스캔(Q-scan)을 활용한 치면세균막 검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치아 표면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구강 내 세균막이 어떻게 형성되고 관리돼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교육과 부스 운영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함동선)가 지난 10월 10일 SIDEX 2026 준비를 위한 제2차 실무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술장비 임대 및 운영 △등록시스템 △서울나이트 등에 대한 입찰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SIDEX 2026에서는 기념품 가방 대신 전시상품권(3만원)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기념품 제작에 대한 입찰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경품 △서울나이트 △키즈플레이존 △국제종합학술대회 얼리버드 이벤트 △전시장 스탬프투어 △전시장 내 천장 배너광고 △참가업체 대상 간식 및 커피 제공 △전시참가업체 Showcase △참가업체 신제품전시존 △해외바이어 초청 지원 △SIDEX e-SHOP △미디어센터 등 각 본부별 행사도 예년과 동일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더플라츠는 강연장과 전시장, 등록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로 했다. 컨퍼런스룸E를 전시장으로 활용하기로 하면서 부족해진 강연장을 더플라츠에 마련하기로 했다. 400석 규모의 강연장을 더플라츠 안쪽에 배치하고, 나머지 공간은 부스를 받아 전시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강연장과 전시장이 한 곳에 운영되는 만큼, 강연장의 소음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이하 치구협)가 초고령사회 원년을 맞아 대한민국 치매 정책의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치구협은 성명을 통해 “치매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조기 예방과 체계적인 돌봄, 사회적 협력이 이뤄진다면 대한민국도 세계적 수준의 치매안전국가로 도약할 수 있다”며 “현재의 치매 정책은 보건복지부 중심의 제한적 책임에 머물러 있고, 부처 간 칸막이와 통합조정 기능의 부재로는 예방·돌봄·권리보호·산업육성을 포괄할 수 없다. 대통령 또는 국무총리 직속의 치매정책위원회를 설치해 전 부처가 참여하는 국가책임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본의 사례를 들어 부처 간 협력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일본은 후생노동성, 내각부 등 다수의 부처가 참여해 예방, 돌봄, 안전, 산업, 교육, 도시환경 등 전 영역에서 치매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총리실이 이를 직접 조정하고 있다. 치구협은 “한국도 단일 부처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 전 부처가 협력하는 종합적 정책 체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 “국가가 모든 책임을 독점하는 구조에서는 가족, 지역사회, 민간의 참여가 위축될 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임성훈·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지난 9월 26일 광주 광산구 고실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조선대치과병원 소아치과 최서인 레지던트, 박정민 인턴, 조선대치과대학 원내생 등이 참여했으며, 고실초등학교 3학년 학생 약 14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불소도포를 실시했다. 의료진은 검진 후 학생들에게 맞춤형 구강관리 지도를 제공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함께 실습하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구강위생 습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범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봉사에 참여한 최서인 레지던트는 “어린 학생들에게 구강검진뿐 아니라 칫솔질과 같은 기본 관리법을 직접 알려줄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아동기의 올바른 관리 습관이 평생의 치아 건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선대치과병원은 내년에도 광주 지역 초등학교와 복지기관을 찾아 구강검진, 스케일링 등 지역사회 중심의 구강보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북대학교치과대학(이하 전북치대) 김우주 전임의(치주과학교실)가 치주조직 재생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국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김우주 전임의는 최근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열린 제44차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KADR) Hatton Competition에서 ‘잇몸 조직 수복용 점착성 생체소재 개발’ 연구로 Hatton Award와 (재)대한치주연구소 우수학술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그가 발표한 연구는 ‘광중합성 생체접착제와 콜라겐 매트릭스를 병합한 치은 조직 재생 평가(Evaluation of Gingival Tissue Regeneration using Collagen Matrix Combined with a Photocurable Bioadhesive)’로, 전북치대 치주과 윤정호 교수 연구팀이 포항공과대학교, ㈜바이오브릭스와 공동으로 수행했다. 이번 연구는 구강 연조직 및 치주조직 재생을 위한 새로운 생체소재 개발을 목표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탈세포화 점막조직 세포외기질(ECM)을 기반으로 한 점착성 수복재와 콜라겐 매트릭스를 치은 결손부에 국소 이식해 조직 재생 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구강 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Cowellmedi)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치과대학(Penn Dental Medicine)과 협력해 진행한 3일간의 심화 교육 프로그램 ‘UPenn Advanced Cours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계 유명 교수진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임플란트 복원, 전악 수복, GBR, 최신 재료 활용법 등 치과 임상가들에게 필수적인 핵심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강연을 통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습득하고, 펜실베이니아대학에서 발급하는 공식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코웰메디 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임상과 혁신을 연결하는 글로벌 교육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코웰메디는 지금까지 일본, 중국, 러시아, 인도 등 주요 국가에서 다양한 학술행사와 세미나를 주최하며, 세계 각국의 치과의사들에게 최신 지식과 임상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세계 석학들과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의 교육적 가치와 브랜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글로벌 치과 영상 솔루션 선도기업 바텍(대표 황규호)이 ‘바운드리스 캠페인(Boundless Campaign)’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차별 없는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바텍의 장기 계획이 담긴 캠페인이다. 고령 환자나 발달장애 환자 등 기존 치과 영상진단 장비 촬영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불편을 줄이는 기술 개발을 포함해 경제적 이유로 치과 이용이 어려운 소외 계층에 대한 접근도 향상, 치과 장비가 부족한 개발도상국 지원 등의 사회공헌사업 등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이 포함됐다. 그리고 그 첫 번째 성과로 ‘구동시간 단축’ 기술을 발표했다. 허리를 곧게 펴기 힘든 고령 환자나 몸의 움직임을 제어하기 힘든 발달장애 환자들에게 영상촬영은 부담이 돼 왔다. 이에 장비 구동 로직을 최적화해 환자의 장비 체류 시간을 최대 1분 이상 줄임으로써 환자의 피로와 불편을 경감시킨 것으로, 전 세계 공급을 시작한 바텍 그린엑스(Green X) 장비에 원격으로 적용된다고 밝혔다. 바텍은 장애인 전문 치과기관 및 비영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장비 기증과 지원을 이어가고, 기술&브랜드 가치가 선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8회 아시아턱관절학회’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됐다. 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상임이사국 회원과 태국, 싱가포르 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사)대한턱관절협회 황진혁 회장이 직접 ‘Management of Sleep Bruxism using AI based biofeedback device’ 발표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일본턱관절학회 Osamu Komiyama 회장의 ‘Sleep, Pain and Bruxism’, 필리핀학회 Hermina P. Chavez 전 회장의 ‘How sleep bruxism contributes to TMD and Orofacial Pain’, 태국 Nattakarn Hosiriluck의 ‘Common complication and Management strategies for Oral Appliance Therapy in Patients with OSA’, 싱가포르 Kelbin Chye의 ‘Decoding Practice of Dental Sleep Medicine’ 강연으로 열기를 이어갔다. 아시아턱관절학회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사)대한턱관절협회(회장 황진혁) 임원진으로 구성된 ‘턱톡앙상블’이 대한민국예술신문 콩쿠르에서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턱관절협회 황진혁 회장과 민경기 고문, 김준영 정보통신이사, 장하영 편집이사로 구성된 ‘턱톡앙상블’은 지난 9월 20일 서초아트홀에서 개최된 콩쿠르에서 수준높은 연주실력으로 1위를 차지하며, 내년 2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입상자 연주회 공연도 확정지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전문 의료인으로서의 학문적 열정과 예술적 감성을 융합한 새로운 문화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남겼다. 턱톡앙상블의 지도를 맡은 음악감독 겸 지휘자 고유미 대표(한국피아노앙상블협회)는 “전문 직종에 종사하면서도 음악에 대한 진정한 열정을 보여준 턱톡앙상블의 수상은 큰 감동이었다”면서 “직업적 전문성과 음악적 감성이 만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한편, 대한민국예술신문 콩쿠르는 전문 연주자뿐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아마추어도 참여가 가능했고, 치과의사 앙상블의 수상은 치과계와 음악계 모두의 주목을 받기 충분했다. 한편, 턱톡앙상블은 이번 콩쿠르 수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