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2 (월)

  • 맑음동두천 -2.3℃
  • 구름조금강릉 1.4℃
  • 박무서울 -1.5℃
  • 맑음대전 -1.4℃
  • 맑음대구 1.2℃
  • 맑음울산 2.2℃
  • 광주 1.4℃
  • 맑음부산 3.7℃
  • 흐림고창 0.4℃
  • 흐림제주 6.0℃
  • 맑음강화 -2.2℃
  • 구름많음보은 -1.3℃
  • 구름많음금산 -0.5℃
  • 구름많음강진군 2.5℃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3.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치협 회장단 재선거 모의투표율 '35%' 그쳐

URL복사

총 유권자 1만5,588명 중 5,460명 참여
5월 8일 회장단 재선거 투표율에도 영향?

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이하 치협 선관위)가 5월 8일 치협 회장단 재선거를 앞두고 시스템 점검 차원에서 실시한 모의투표의 참여율이 기대치를 밑돌았다.


치협 선관위는 지난 1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30대 회장단 재선거를 위한 사전 모의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유권자 1만5,588명 중 5,460명이 투표해 35.0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문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모의투표 문항은 ‘올해 여름 휴가 장소로 희망하는 곳은?’이었으며, ‘1. 산’, ‘2. 바다’, ‘3. 자택’ 등 3가지 선택지 중에서 답변 하나를 골라 숫자만 기록, 회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모의투표가 당초 기대치보다 낮은 참여율을 보였지만, 선거공보가 유권자들에게 배송되고, 재선거 당일 치협 선관위는 투표 미참여자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문자를 추가로 발송할 예정이어서 최종 투표율은 다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얼마전 전자투표로 진행된 제40대 의협 회장 선거 모의투표 참여율도 8.42%에 불과했으나, 최종 투표율은 48.96%로 마감된 바 있다. 지난해 4월 치협 회장단 결선투표 역시 문자투표율은 총 1만977명 중 8,133명이 참여한 74.24%로 집계됐었다.


치협 선관위는 이번 모의투표 참여자 중 숫자가 아닌 문자를 회신한 73명(1.34%)은 무효처리했다고 밝혔으며, 연령대별로는 총 선거인 4,887명중 1,906명(39%)이 투표한 40대가 가장 높았다고 전했다. 연령대별 참여율은 30대(36.42%), 50대(34.33%), 60대(30.92%), 20대(29.29%)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남성 유권자는 총 선거인 1만2,394명 중 4,375명(80.1%)이 투표해 35.30%의 투표율을, 여성 유권자는 총 선거인 3,194명 중 1,085명(19.9%)이 투표해 33.97%로 집계됐다.


4월 18일 현재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등을 진행하고 있는 치협 선관위는 오는 23일 선거인명부를 최종확정하게 된다. 현재까지 우편투표를 희망한 유권자는 총 1만5,588명 중 80여명에 불과하고, 유권자가 투표 방식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문자투표 방식으로 확정돼, 사실상 이번 재선거는 유권자 절대 다수가 문자투표 방식으로 선거를 치르게 된다.


치협 선관위는 회원 신상 및 휴대폰 번호 업데이트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재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기호 1번 단일후보로 출마한 김철수 회장 후보-안민호·김종훈·김영만 부회장 후보의 선거 포스터와 공약집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도 당부했다.


김철수 캠프 관계자 역시 “모의투표가 5월 8일 재선거를 대비한 시스템 점검 차원이기 때문에 투표율에 큰 의미를 부여하긴 힘들다”며 “다만, 단독후보인 만큼 많은 회원들의 지지가 뒷받침돼야 당선이 되더라도 지난 3개월의 공백을  메우고 회무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적극적인 지지와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기호 1번 김철수 후보의 1차 정견발표회는 오는 20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되며, 2차 정견발표회는 오는 27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관련기사

더보기
40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6년 1분기 미국 장기국채 자산배분 전략

미국 장기국채는 2024년 이후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장기간 형성되는 과정에서도 과거와는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준금리가 정점 구간을 통과한 이후에도 장기 금리는 빠르게 하락하지 않았고, 금리 인하 국면임에도 일정 범위 안에서 횡보와 수렴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경기 둔화에 따른 금리 하락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환경이 구조적으로 남아 있는 상태에서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2026년 1분기 현재, 미국 장기국채를 자산배분의 관점에서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필자는 과거 디플레이션 환경에서 기준금리 인하 국면에 진입하던 시점인 2019년, 미국 장기국채의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당시에는 경기 침체나 금융 위기가 발생할 경우 장기 금리가 빠르게 하락하며 채권 가격이 상승하는 상관관계가 비교적 명확했다.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조정을 받을 때 장기국채 수익이 이를 보완하며, 전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추는 역할을 수행했다. 다만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미국 장기국채의 구조가 과거와 달라졌다고 판단해, 동일한 전략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점을 수년 전부터 분명히 해 왔다. 본 칼럼은 미국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