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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18

[SIDEX 2018 Preview] 교양 강연도 역시 ‘SI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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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세무·노무부터 인문학까지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치과 전공별 강연 외 경영, 인문학 등의 교양 강연도 만나볼 수 있다.

강연은 학술대회 첫째 날인 6월 23일 오후 2시부터 컨퍼런스룸 317·318호에서 펼쳐진다. 먼저 세무그룹 에이블 안병선 대표가 세무조사 현황, 범위 등을 중심으로 치과 병·의원 세무의 전반사항을 다룬다.

이어 권기탁 원장(전북푸른치과)이 연자로 나서 근로계약서와 최저임금 등 직원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권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근로계약서 각 항목의 작성법 등을 살펴볼 예정”이라며 “5인 미만 사업장인 치과는 더욱 친밀하고 가족처럼 지내는 경향이 있지만 가까운 사이일수록 노무 관련 중요사항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무·노무 강연 후에는 권훈 원장(광주미래아동치과)이 ‘치과의사학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재미있는 인문학 강연을 선보인다. 권 원장은 대한민국, 일본,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미국 등지로의 세계 여행을 통해 치과와 관련된 사회 환경 및 역사적 배경 지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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