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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SIDEX서 CT·유니트체어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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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핸즈온·특판 등으로 참관객 시선 사로잡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21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덴티움은 △bright Implant △bright CT △bright Alone(Chair) 등을 비롯해 재료, 교정 등 신제품과 캐드캠, 디지털 가이드 소프트웨어 등 치과용 기자재까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bright Implant’는 덴티움의 20년 기술이 집약된 임플란트로, 얇고 강하며 우수한 안정성과 보철의 간편성까지 확보한 제품이다. 본과 티슈 레벨의 두 가지 라인업으로 제공되며 o2o 플랫폼을 통해 유통마진을 없애는 등 경쟁력을 높였다.

 

‘bright CT’는 덴티움이 자체 개발해온 디렉터를 통해 깨끗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 유저들로 하여금 높은 신뢰를 받았다. 특히 바닥에 임상 이미지를 전시함으로써 치과의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필수 기능들로 콤팩트하게 구성된 ‘bright Alone’은 안락함을 제공한다. 특히 혼자서도 진료가 가능한 편리성을 갖췄다. 또한 애프터 서비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구조로 개발됐으며, 성능뿐 아니라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SIDEX 현장에서는 특별한 핸즈온이 진행돼 인기를 끌었다. 핸즈온은 최고의 연자들이 그간 축적한 임상 테크닉을 참관객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 참관객은 “픽스처를 덴티폼에 직접 식립해 보면서 감을 익힐 수 있었고, 평소 가지고 있던 임상적 고민까지 해소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덴티움은 SIDEX 2021에서 ‘bright Implant’를 비롯한 모든 제품에 대해 현장 특판을 진행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실제로 행사기간 CT와 유니트체어를 모두 판매했다는 관계자의 후문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SIDEX 2021을 통해 덴티움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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