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포인트임플란트, 구강 스캐너 ‘CS3700’ 출시

URL복사

획기적인 디바이스 성능 개선 정밀도 높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포인트임플란트가 SIDEX 2021 전시회를 통해 구강스캐너 ‘CS3700’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CS3700은 기존 CS3600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획기적인 디바이스 성능 개선을 통해 Single Arch 기준 30초 이내에 스캐닝이 가능한 Turbo-Speed Scanning과 더욱 향상된 정밀도를 자랑한다.

 

포르쉐 디자이너가 참여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스캐너 제어에 균형 잡힌 감각을 제공한다. 또한 Wrist Strap을 채택, 타사 스캐너에서 자주 발생하는 떨어뜨림에 의한 팁 파손으로 발생하는 유지보수 비용을 원천적으로 예방했다.

 

특히 CS3700은 치과 임상적용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는 S/W가 타사 대비 압도적인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Model Builder를 기본 탑재함으로서 3D프린터·밀링기만 있으면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모델제작이 가능하다. 특허 받은 Smart-Shade Color Matching Technology를 통해 자동으로 더 정확한 환자의 치아 Shade를 찾아준다.

 

이외에도 CS Restore 모듈을 통해 AI 기능이 탑재된 최소 클릭 보철디자인과 관련 지식이 없이도 디자인이 가능한 사용자 친화적 UI, 체어사이드 CAD 프로그램이 적용돼 있다.

 

또한 전세계 임상 Big Data를 활용한 교정상담용 Tool을 탑재하고 있으며, AI 스캔 분석을 적용한 Smart Scan Warning 기능을 통해 오차를 줄이고 정밀도를 더욱 높였다. 관계자는 “CS3700는 Carestream의 글로벌 빅데이터와 의료 선진국인 미국의 특허기술과 의료 노하우가 총체적으로 집약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더보기
34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6월, 미국 증시 S&P500 자산배분 투자 전략

2025년 이후 미국 증시는 다양한 변수로 인해 급격한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효과적인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본 칼럼에서는 2025년 6월 현재 미국 증시 상황을 기반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자산배분 전략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매매 전략을 수립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경제 사이클을 연준의 기준금리 변화에 따라 A~F까지 여섯 단계로 구분하며, 각 국면에 맞는 자산 비중조절을 통해 전략적인 리밸런싱을 가능하게 한다. 현재는 B~C 구간의 가장 후반부로, 위험자산이 마지막 상승 랠리를 펼치는 시기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는 위험자산을 점진적으로 줄이며 이익을 실현하고,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리는 헤지(hedge) 전략이 필수적이다. 2024년 12월, 연준이 금리 인하를 중단하면서 시장의 유동성이 일시적으로 위축됐고 이에 따라 증시의 조정이 발생했다. 2025년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직후 관세전쟁이 시작되며 시장은 하락 폭을 키웠다. 같은 해 4월,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조치를 직접 발표하면서 시장의 공포는 절정에 달했지만, 협상을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