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메가젠임플란트, SIDEX 2021서 인기 대폭발

URL복사

전시부스 임상후기 영상 상영 뜨거운 반응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 이벤트 대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1에서 다양한 치과 기자재 전시와 이벤트로 참관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Duo Kit를 첫 선보인 핸즈온 부스와 신제품 AnyOne NI(Non Index) 임플란트와 블루다이아몬드임플란트를 선보인 임플란트 부스는 참관객이 줄을 서며 대기할 정도였다는 것. 

 

메가젠이 새롭게 선보인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는 기존의 임플란트 보다 더 강한 임플란트로 장기적인 생물학적 안정성을 고수하면서 전 세계 임플란트 시장에서 가장 높은 강도를 겸비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는 어떠한 골질에도 식립 즉시 우수한 초기 고정력을 보이고, 최소 침습 수술을 위한 디자인, S-L-A 대비 향상된 Xpeed 표면처리, 국내 장기적 Peri-implant Tissue Recession 방지, 보다 정확하고 정밀한 보철로 보철 오체결 및 Screw loosening을 방지 등으로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AnyOne NI(Non Index)’ 임플란트는 기존의 호환성은 그대로 유지, Index가 없는 구조가 특징이다. 특히 마운트가 없어 간단한 술식으로 인기가 높고, 접촉 면적을 70% 이상 향상하고, 20% 이상 향상된 강도로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서 큰 인기를 보인 Duo Kit는 두 가지 시스템을 하나로 완성한 키트로 블루다이아몬드를 기본 구성으로 AnyOne, ST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키트는 정교한 시술을 위한 Shaping Drill과 뛰어난 골 삭제 능력의 Stopper Drill로 구성, 심플하고 직관적인 드릴링 시퀀스를 구현했다.

 

또한 R2GUIDE로 상악동 수술 시 안정성을 높인 R2 Sinus Kit 역시 기존 Sinus Lifting의 천공의 위험과 낮은 초기 고정력과 오랜 골 융합 시간 등 단점을 극복하고 Membrane 손상 완전 봉쇄, Bone Grafting 최소화와 함께 최상의 초기 고정력 확보로 큰 인기를 끌었다. 

 

‘덴샤버’에 대한 인기도 실감할 수 있었다. 상악 Sinus 시술과 좁은 골 폭에서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는 덴샤버 핸즈온 부스에서는 이를 직접 확인하려는 관람객들이 줄을 이었다.

 

프랑스 골내 주입식 마취기 ‘Quick Sleeper5’ 또한 전시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Quick Sleeper5는 환자에게 마취 통증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임상가는 쉽고 안전하게 마취를 할 수 있는 골수강 내 마취 시스템이다.

 

기존 제품보다 더욱 가벼워진 구강스캐너 ‘i700’은 이번 SIDEX 2021에서 메가젠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동시에 첫 선을 보였다. 메가젠은 SIDEX 론칭 특별가와 다양한 추가 혜택으로 현장에서 많은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전했다.

 

유니트체어 ‘N2’는 무엇보다 편안하고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메가젠의 특별한 정기 관리 프로그램 ‘블루 케어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한편, 메가젠은 이번 SIDEX 2021에서 총 2,000만원 상당의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품으로 티파니앤코 블루다이아몬드 반지와 목걸이, 팔찌와 함께 Mega ISQ2, 덴사버, 백화점상품권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했다.

 

메가젠 측은 “어려운 시기에서도 오랜만에 SIDEX 2021를 통해 고객들을 직접 만나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단순한 제품 홍보가 아닌 참관객과 직접 소통하면서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전시홍보를 진행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더보기
34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맞는 말이라도 항상 옳은 것만은 아니다
살다보면 맞는 말인데 옳다고 하기에는 어려운 것들이 있다. ‘맞다·틀리다’는 참과 거짓을 나누는 명제로 객관적인 관점이고, ‘옳다·그르다’는 주관적 관점이기 때문이다. 객관적으로는 맞는 것이지만 주관적으로는 옳다고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 것이다. 옳고 그름에 대한 인식은 선거에서 보였듯이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크다. 반대로 옳다고 하는 말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는 시어머니 잔소리나 혹은 직장 상사나 선생님, 선배 혹은 부모가 될 수도 있다. 얼마 전 전공의대표가 대학 수련 병원 시스템을 이야기하면서 “의대 교수는 착취사슬 관리자, 병원은 문제 당사자”라고 표현하였다. 객관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대학병원 현 상태를 명쾌하게 한마디로 정의한 깔끔한 표현이었다. 다만 모두가 알고 있지만 차마 입 밖으로 낼 수 없었던 사실로 맞는 말이다. 그런데 그 표현을 보면서 뭔가 마음이 불편함을 느꼈다. 수련의가 지도교수들을 착취의 관리자라고 표현한 것을 보면서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도제식 교육이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직업 중 하나가 의료계인데 이런 도제식 교육적 개념을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기술자는 교과서에

재테크

더보기

미국증시 조정과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조정받기 시작한 미국증시 3월말에 고점을 만든 미국증시는 4월 1일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50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하루도 반등 못하고 매일 하락해서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근심이 높아졌다. 다행히 이번 주는 20주 이평선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해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4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첫 번째 금리인하 시점이 6월이라 가정했을 때 4월 전후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미리 다뤄봤다.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첫 번째 금리인하 전후에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 및 횡보구간이 나오게 되는데, 마침 3월 FOMC를 앞두고 그동안 강세장을 이끌어왔던 AI 대표 주식 엔비디아가 주당 $1,000을 앞둔 상황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당시 S&P500 공포탐욕 지수도 극도의 탐욕에서 벗어나서 추세를 벗어나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의 단기 고점 가능성에 대해서 2주 전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추가로 분석한 적이 있다. 필자는 대중의 심리 지표를 활용해 시장의 변곡점의 경로를 예상하는데, 공포탐욕 지수의 추세와 put-call 옵션 비율,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매도, 거래량, 차트 분석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해 금리 사이클과 비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