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기호2번 박태근 ’바른캠프‘ 개소식, '필승' 다짐

URL복사

지난 10일 각계 지지 속 ’책임지는 치협! 강한 치협!‘ 강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3대 회장단선거에 출마한 기호2번 박태근 후보가 지난 10일 ‘바른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

 

“치협이 책임지고, 회원이 안심하는, 투명한 치협! 강한 치협!‘을 외친 기호2번 박태근캠프는 최남섭 前 치협 회장과 박영섭 前 치협 부회장을 고문으로, 유석천 前 치협 총무이사를 중앙선대본부장으로 소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 외에도 각계 지지세력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박태근 회장후보는 ”준비시간이 부족해 많이 알리지 못했음에도 직접 발걸음해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강충규 부회장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당선돼 다음 선거에 직접 출마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고, 이민정 부회장후보는 ”치협 대변인,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회장으로 여러 성과를 내왔다. 치과의사들이 진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강운 부회장후보 또한 ”불가항력적 의료사고, 치과의료감정원 설립, 의료광고 사전심의 광고표시 금지 법안 등 꾸준히 해온 회무의 연장선상에서 끝까지 노력해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밝혔다.

 

내빈들의 축하와 지지도 이어졌다.

 

최남섭 고문은 ”박태근 후보는 직선제준비위원장으로서 직선제를 이끌어낸 진취적인 인물“이라면서 ”오늘의 좋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기 바란다“고 전했고, 박영섭 고문은 ”치협이 힘을 모아 하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면서 ”박태근 후보는 회원들이 안심하고 진료에 임하도록 강한 추진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힘을 실었다.

 

이 외에도 유석천 선거대책본부장, 김지학 연세치대동문회 고문, 정경철 재경동문연합회장, 배형수 前 치협 기획이사를 비롯해 권태호 前 서울시치과의사회장, 장소희 대한여성치과의사회 부회장 등 각계 내외빈의 축사가 이어지며 분위기가 고무됐다.

 

’이번엔 2번‘, ’필승 박태근‘을 외친 바른캠프는 ”보궐선거로 당선돼 1년 반의 임기 동안 이루지 못한 회무를 다음 회기에 꼭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관련기사

더보기
45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