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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파주의 타파!” 기호1번 최치원 회장단후보 전원 ‘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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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진 홍보팀장도 첫 여성치의 삭발 '결기'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회장단 후보인 기호1번 최치원 회장후보와 이성헌·김동형·손병진 부회장후보와 조서진 홍보팀장이 의료인 면허취소법 규탄과 회장단 선거에 있어 정치적 야욕과 계파주의 타파, 치과계 세대교체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단체 삭발식으로 결기를 내비쳤다.

 

최치원 TEAM 캠프는 지난달 26일 여의도 의료인 면허취소법 규탄 궐기대회 참석을 마치고 돌아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결의문 낭독 이후 회장단 후보와 조서진 홍보팀장의 삭발식을 순서대로 이어갔다. 특히 조서진 홍보팀장은 여성 치과의사로 삭발에 동참해 현장의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다.


최치원 회장후보는 “TEAM 캠프는 치과계를 바꿔보고자 젊은 팀을 꾸려 파격적인 공약과 선거운동으로 회원들에게 우리의 뜻을 전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오늘 삭발식은 계파주의, 기득권 세력에 대한 저항이자, 당선된다면 3만3,000여 치과의사 회원들에게 정말 열심히 하겠다는 최치원 TEAM 캠프의 결기를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헌재의 비급여 헌소 합헌 결정과, 의료인 면허취소법 국회 본회의 직회부, 현 집행부 출신 후보들의 모습을 보며 참담함을 금치 못하고 있다는 최치원 회장후보는 “비급여 헌소 합헌 결정은 어느 정도 예견돼 있었으나 김민겸, 박태근, 장재완 후보 모두가 위헌보다는 법무비용 부정사용 문제로 다투느라 위헌판결의 기회를 스스로 잃고 말았다”며 “회원들의 피같은 회비를 내부 세력다툼으로 예산과 동력을 탕진하고 있는 계파 후보들 모두 집행부 임원의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선거에만 몰입돼 불법선거운동, 관권선거, 표절선거, 계파선거를 당연하게 여기는 줄세우기 문화도 사라져야 한다”며 “계파 문화, 주객이 전도된 회무, 과거의 구태의연함을 탈피하고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세대교체를 이뤄 젊은 치협,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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