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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23 - 학술] 핸즈온, 한 자리서 모든 것을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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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토)~28일(일) 10:00~17:00 ● 402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의 백미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학술위원회가 공들여 준비한 핸즈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로나19로 한동안 핸즈온을 진행하지 못했던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재개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데 무게가 실리며 양과 질적인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핸즈온이 마련됐다.

 

△치료계획 수립하기Ⅰ·Ⅱ △구강스캐너 비교실습 △임플란트 가이드 서저리 등으로 구성된 핸즈온은 27일과 28일 양일간 코엑스 402호에서 하루 종일 이어진다. 먼저 ‘치료계획 수립하기’는 제시된 증례에 대해 연자와 참석자가 각각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비교분석하면서 문제점을 찾아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날인 27일에는 창동욱, 이진균, 이주현 원장이, 28일에는 강익재, 서민교, 남택진 원장이 연자로 참여한다.

 

‘구강스캐너 비교실습’과 ‘임플란트 가이드 서저리’에서는 다양한 업체의 장비와 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다. ‘구강스캐너 비교실습’에서는 김종은 교수(연세치대)의 ‘구강스캐너 이론’이라는 강연을 비롯해 각 장비업체에서 진행하는 간단한 소개가 이뤄진다. 이후 각 장비당 10~15분씩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소개될 장비는 △Primescan △Trios 4/5 △ i700/ i700w △IS3800w 등이다.

 

‘임플란트 가이드 서저리’에서는 △덴티스 △덴티움 △디오 △메가젠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 △이노바이오써지의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이 소개된다. 별도의 이론 강연은 없으며, 시스템에 대한 각 업체의 간단한 소개와 핸즈온으로 구성된다.

 

핸즈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SIDEX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 각 핸즈온의 정원은 60명이며, 등록비는 2만원이다. 등록비는 노쇼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참가자에게는 전시장상품권이나 기념품, 실습모델 등 다양한 형태로 페이백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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