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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내 치과 '디지털치과' 만들기 - 레이 'RAYSCAN 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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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RAYSCAN α+’ 진단장비 최초 ‘4 in 1’ 시스템
파노라마, CBCT, 세팔로에 임프레션 CT스캔기능 추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레이의 ‘RAYSCAN α+’는 치과용 진단장비인 CBCT로서는 처음으로 ‘4 in 1’ 개념을 도입했다. 기존의 파노라마, CBCT, 세팔로 촬영의 ‘3 in 1’에서 임프레션 CT스캔기능을 더했다.

 

임프레션을 광학(사물이 빛에 반사돼 오는 정보를 반영한 스캔)으로 스캔하면 음영지역에 빛이 들어갈 수 없어서 스캔에 실패하는 문제를 엑스레이 스캔(사물을 투과하면서 각 사물의 CT밸류로 재구성)으로 해결했다. 덕분에 굳이 치과에서 석고모델을 만들 필요가 없어졌다.

 

무엇보다 임프레션을 그대로 CT스캔해 디지털 데이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구강스캐너가 없는 치과에서도 디지털 작업을 할 수 있다. 임프레션 CT스캔에서 더욱 중요한 것은 하드웨어 보다 소프트웨어다. 레이는 자체개발한 소프트웨어 ‘RAYDENT’를 통해 인상재에 맞는 최적의 CT밸류를 찾아 STL파일로 변환해 주고 원내에서 쉽게 캐드 디자인을 통해 임시치아, 덴처 복제, 개인트레이 정도는 직접 디자인하고 3D 프린팅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존의 엑스레이 촬영 기능에서도 뛰어난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한다. 엑스레이 가이드를 통해 촬영범위를 확인하면서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직접 치료목적에 따라 편리하게 FOV(Field Of View)를 조정할 수 있다. FOV를 직접 조정할 수 있어 진단에 필요하지 않은 영역을 촬영 시 미리 설정할 수 있다.

 

이미지 처리기술도 우수해 70㎛ 복셀 사이즈 구현 및 이미지 재구성이 가능해 임상활용에 유용하며 4×3㎝의 최소 FOV로 근관 진단에도 효율적이다. 여기에 실시간 제품관리 서비스인 ‘Rayguard Protection’도 제공된다. 항상 최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다. 서비스 제공에 동의할 경우 제품의 동작 상태를 제조사가 실시간으로 확인, 언제든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제품 장애 발생 시에도 빠른 정비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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