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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25] 국민과 함께한 치과의사단체 역할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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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부위원장, 서울지부 100주년 기념 특별강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번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교양강연이 진행됐다.

 

서울지부 회사편찬위원회 이주연 부위원장이 연자로 나선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서울시치과의사회의 100년 역사 - 치과의료체계 발전에 끼친 영향을 중심으로’가 바로 그 주인공. 이번 강연에서 이주연 부위원장은 일제강점기 한성치과의사회에서 시작된 한국인치과의사단체가 해방 후 분단과 전쟁, 경제와 민주주의의 발전, 세계화 과정에서 어떻게 전문가단체로 성장하면서 한국 및 세계 치과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했는지를 집중 탐구했다.

 

1925년 결성된 한성치과의사회는 서울지부의 전신으로, 일제강점기 한국인 치과의사의 단합과 한국인의 구강위생 계몽과 진료봉사, 독립운동 후원 등을 통해 민족적 자주성을 지켰다. 또한 한성치과의사회 회원들은 해방 후 시도지부를 둔 중앙치과의사회(치협)를 조직하고 이끄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한성치과의사회로 시작된 치과의사단체가 초기에는 학술과 임상, 친목모도를 목적으로 출범해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계몽활동과 봉사활동을 거쳐, 법률과 제도적으로 뒷받침되는 치과의사단체로 발전하는 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그 과정에서 치협과 서울지부는 사안에 따라 다소의 입장차이는 있었더라도, 국민 구강건강 향상과 치과의사 권익보호 및 치의학 발전에 있어서는 적극 협조하며 치과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새롭게 조명했다. 더불어 치협과 서울지부는 치과위생사와 치과기공사, 치과기자재업체의 동반자로서, 구강보건 향상에 앞장서고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중심으로 치과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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