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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25] 100년 역사 히스토리 월-영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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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조직위, 굿즈-이벤트 등 알찬 준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100주년기념사업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100주년조직위)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창립 100주년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서울지부는 지난해 8월 일찌감치 슬로건(건강한 100세 시대, 100년 역사의 서울시치과의사회가 함께 합니다)과 엠블럼을 확정하고 홍보를 이어왔다. 서울지부 회원에게는 SIDEX 홍보물과 함께 100주년 기념품을 전달하고 100주년 굿즈도 제작했다.

 

코엑스 E홀 로비에는 대형 히스토리 월이 전시됐다. 1925년 함석태 선생 등 치과의사 7인이 결성한 ‘한성치과의사회’ 창립부터 2025년 현재 39대 강현구집행부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사건을 시대순으로 구성해 보여줬다. 서울지부는 1983년 1925년 6월 9일을 창립기념일로 확정한 바 있어 그 정통성도 확인됐다.

 

또한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서는 히스토리 영상과 비전 선포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치과계를 선도해온 100년, 서울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100년으로 구성해 서울지부의 정체성과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SIDEX 전시장 안팎 LED를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상영하며 더 많은 치과의사들이 100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치과신문이 제작해 SIDEX 기간 중 배포하는 ‘SIDEX 매거진’에도 100년의 발자취를 국·영문으로 게재하는 등 창립 100주년 홍보가 다채롭게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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