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4 (수)

  • 맑음동두천 1.2℃
  • 흐림강릉 7.4℃
  • 맑음서울 4.2℃
  • 흐림대전 3.1℃
  • 흐림대구 6.8℃
  • 흐림울산 8.2℃
  • 흐림광주 4.7℃
  • 흐림부산 8.8℃
  • 구름많음고창 4.1℃
  • 흐림제주 9.0℃
  • 맑음강화 2.0℃
  • 흐림보은 2.5℃
  • 흐림금산 3.2℃
  • 흐림강진군 5.6℃
  • 흐림경주시 7.6℃
  • 구름많음거제 8.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디오, 리뉴얼된 디오나비로 새로운 기준 제시

URL복사

SIDEX 2024 ‘디오나비 마스터 S 키트’ 주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가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및 국제종합학술대회 SDIEX 2024에 출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디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리뉴얼된 ‘디오나비 마스터 S(Speed) 키트’와 잔류 시멘트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 ‘UV+ 어버트먼트’ 등 더욱 견고해진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보이며 참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가장 주목받은 제품은 단연 ‘디오나비 마스터 S 키트’였다. 최대 50%까지 축소시킨 새로운 디지털 임플란트 프로토콜뿐 아니라 드릴의 절삭력 증가, 2-스텝 이니셜 드릴 체제를 통한 정확도 증가 등 다방면에서 업그레이드되며, 유저들로부터 문의가 빗발쳤다. 특히 ‘디오나비 마스터 S 키트’ 핸즈온 부스를 운영, 더욱 간편하고 쉬어진 디오나비를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부스 현장 강연 또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장욱 원장(에투알드서울치과)과 최강덕 원장(선한이웃치과)이 디오나비 풀아치 솔루션에 대한 강연을 펼치며 임상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외에도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맞춘 스탬프투어를 통해 참관객들이 디오의 다양한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로 전시장을 찾은 참관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했다.

 

디오 마케팅본부 이창민 이사는 “SIDEX 2024에서 신제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디오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력을 어필할 수 있었다”며 “SIDEX에 그치지 않고 다가오는 국내외 전시회에서도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특화된 디오만의 기업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더보기
67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2월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 나스닥100 자산배분

2025년 11월 3일 고점 이후 약 보름간의 가파른 조정을 거친 나스닥100 지수는 12월 10일까지 약 2주간 반등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주 금요일부터 다시 조정이 시작됐고, 이번 주 내내 이어지고 있는 하락 흐름은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중요한 판단 구간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현 시점에서 나스닥100 지수의 위치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개별 종목이나 단기적인 수급보다도 연준의 금리 사이클과 그에 따른 시장 구조를 먼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자산배분 투자는 언제나 방향을 맞히는 수단이 아니라,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는지를 판단하는 전략이기 때문이다. 현재 자산 시장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틀 중 하나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에서 금리 인하 사이클은 A, B, C, D 네 구간으로 나뉘며, 각 구간마다 자산별 유불리가 뚜렷하게 갈린다. 현 시점은 B에서 C로 넘어가는 과정의 최후반부에 해당한다. 아직 본격적인 위기 국면인 C에 진입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금리 인하가 누적되면서 시장 내부의 긴장도는 분명히 높아지고 있다. 이 구간의 특징은 위험자산이 마지막 상승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