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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리뉴얼된 디오나비로 새로운 기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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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24 ‘디오나비 마스터 S 키트’ 주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가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및 국제종합학술대회 SDIEX 2024에 출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디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리뉴얼된 ‘디오나비 마스터 S(Speed) 키트’와 잔류 시멘트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 ‘UV+ 어버트먼트’ 등 더욱 견고해진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보이며 참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가장 주목받은 제품은 단연 ‘디오나비 마스터 S 키트’였다. 최대 50%까지 축소시킨 새로운 디지털 임플란트 프로토콜뿐 아니라 드릴의 절삭력 증가, 2-스텝 이니셜 드릴 체제를 통한 정확도 증가 등 다방면에서 업그레이드되며, 유저들로부터 문의가 빗발쳤다. 특히 ‘디오나비 마스터 S 키트’ 핸즈온 부스를 운영, 더욱 간편하고 쉬어진 디오나비를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부스 현장 강연 또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장욱 원장(에투알드서울치과)과 최강덕 원장(선한이웃치과)이 디오나비 풀아치 솔루션에 대한 강연을 펼치며 임상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외에도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맞춘 스탬프투어를 통해 참관객들이 디오의 다양한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로 전시장을 찾은 참관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했다.

 

디오 마케팅본부 이창민 이사는 “SIDEX 2024에서 신제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디오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력을 어필할 수 있었다”며 “SIDEX에 그치지 않고 다가오는 국내외 전시회에서도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특화된 디오만의 기업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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